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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08:01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미국 자동차메이커와의 제휴는 계속 추진하되 적절한 때가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곤회장은 지난 16일, 현재 잡아놓고 있는 제휴의 기본틀을 확대, 미국 자동차업체에게 보다 개방적인 입장을 보일 것이라며 적당한 때를 기다려 제휴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의 이코노믹컬럽 강연에서 밝혔다. 미국 GM과 르노닛산차는 지난 10월 3개월 가량 제휴 가능성에 대해 협의했으나 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책임자(CEO)가 GM이 제휴로 얻는 혜택이, 르노닛산에 비해 작다다는 이유로 거부, 협의가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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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07:42
스웨덴의 볼보트럭과 일본 닛산디젤이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5일,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망 공동사용과 함께 하이브리드, 대체연료 등 첨단기술부문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특히, 중형트럭부문에서 세계전략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연구개발과 생산등을 보완, 투자 부담을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세계시장 전략차종으로 공동 개발하는 중형트럭은 양사가 연구개발을 분담하고 부품도 공동으로 사용하는 등 비용절감을 추진할 예정이다. 판매부문에서는 중국과 유럽 등의 지역은 볼보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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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08:54
최근 급격한 팽창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산자동차가 품질문제에 봉착했다. 중국품질협회가 최근 세단형 승용차의 출고 후 2개월에서 6개월 된 신차를 대상으로 고장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고장발생율이 무려 77.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0대당 고장발생 회수도 338회로 지난해의 246회보다 92회가 증가, 중국산 차량의 질적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자동차업계는 외국자본과 순수 토종기업을 망라, 현재 품질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중국품질협회와 전국소비자위원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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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00:06
중국 길조기차(체리자동차)가 오는 19일 개막되는 2006 북경모터쇼장에서 중국산 1호 하이브리드카를 전시한다고 중국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체리자동차가 개발한 하이브리드카는 A5ISG로 외국 업체들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리자동차는 이번 하이브리드카 개발 성공으로 중국 자동차메이커 중 하이브리드카 개발 부문에서도 선두로 올라서게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개막되는 북경모터쇼에는 중국의 체리자동차 외에 화신기차, BYD 오토, 북경현대기차, 상하이기차, 도요타, 혼다, 닛산자동차 등이 자사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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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14:36
한국닛산이 11월 한달 동안 인피니티를 구입할 경우, 등록세, 취득세를 깎아준다. 한국닛산은 이달 중 2006년형 G35 쿠페를 구입할 경우, 등록세 및 취득세를 깎아주고 2006년형 M 시리즈 역시 취득세와 등록세 할인혜택과 함께 후방 주차센서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특히 네비게이션 장착이 가능한 2006년형 인피니티 M시리즈를 구입할 경우, 등록세 할인과 후방주차센서및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준다. 또, 2007년형 인피니티 FX35, FX45의 네비게이션 장착 가능 모델을 구입할 경우, 등록세를 깎아준다. @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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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08:52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 GM과 포드가 폐쇄한 공장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의 GM과 포드자동차가 정리해고책으로 폐쇄하는 공장과 생산설비를 닛산자동차가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자동차의 자회사인 북미닛산 다니엘 고제트 수석부사장은 최근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GM과 포드가 폐쇄한 공장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현재 북미에 5개의 공장ㅇ을 보유하고 있지만, 향후 신형차 투입을 고려하면 증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4d4e81d3f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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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07:47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인도의 자동차업체 마힌드라와 공동출자로 현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와 인도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는 지난 9일, 인도에서 50대50 출자로 합작 공장을 건설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합작공장에서는 오는 2009년부터 르노의 세계 전략저가차량인 로간을 중심으로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후 생산량을 늘려 2012년에는 연산 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르노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새로운 거점으로 인도지역을 선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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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09:20
일본에서 도요타, 벤츠, BMW등 세계 최고급 차량에 손가락이 끼어 골절되는 사고가 잇따라 일본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의 고급승용차 세르시오가 문이 반쯤 닫힌 상태에서 문을 자동으로 닫아주는 보조장치 작동으로 문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가 지난 2000년 9월 이후, 18건이 발생,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난 6일 조사에 나섰다. 이 사고 가운데 9건은 손가락이 골절되는 등 중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자동 도어 보조장치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닛산등에서 생산, 판매하는 고급차종에 대부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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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12:41
인피니티의 뉴 G35 세단이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피니티는 뉴 G35세단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10월에 전월에 비해 무려 75%가 늘어난 182대로 지난해 국내 진출 이후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뉴 G35 세단은 출시한 지 불과 보름 만에 렉서스 IS250의 95대보다 많은 104대가 판매되는등 인피니티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인피니티측은 뉴 G35 세단 출시로 렉서스와 BMW가 큰 영향을 받아 렉서스는 전월대비 30% 이상이 감소했으며 BMW도 약 20%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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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09:07
금년의 신차판매 「경」200만대 돌파에 사진의 확대 저연비에 지지 경자동차의 신차판매 대수가 금년, 처음으로 연간 200만대를 돌파하는 것이 거의 확실히 되었다. 저연비에 가세해, 차내가 느긋하게 넓은 신형차등이 소비자의 지지를 모은 것 같다. 국내의 자동차 시장은 「 신차의 3대에 1대가 경자동차」의 시대에 접어든다. (히가시 나오토) ◆급증 전국 경자동차 협회 연합회가 1일 발표한 1~10월의 경자동차(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비 4·4%증가의 170만 3184대가 되었다. 달 마다의 판매 대수도 10월까지 10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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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13:24
국산차와 수입차업체들이 신차 출시 행사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업계의 경우, 얼마전까지만 해도 특정업체가 잡은 행사일정을 피해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의도적으로 같은 날 행사를 계획하는 등 국산차와 수입차의 대결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도요타코리아는 렉서스의 기함인 뉴 LS460의 출시행사를 내달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은 현대자동차가 신형 고급버스인 유니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날로 현대차는 이미 두달 전 C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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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08:5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0일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엔진(M1G) 생산라인 완공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생산라인에서는 M1G 엔진이 연간 최대 12만대가 생산, SM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이며, 해외의 르노-닛산등 다른 동맹업체로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두건과 두루마기를 입은 채 술잔을 올리고, 제단의 돼지머리에 돈을 꼽는 한국식 고사를 지낸 위르띠제 사장은 공사기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공사가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르노삼성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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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08:33
세계 최고의 경영자로 손꼽히는 카를로스 곤이 이끄는 르노.닛산그룹이 흔들리고 있다. 르노와 닛산자동차는 올해 중간결산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닛산자동차는 곤회장이 경영을 맡은 지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충격을 주고 있다. 르노그룹이 지난 25일 발표한 7월부터 9월기간 동안의 매출액은 93억 5천300만유로(11조6천200억원)로 전년 동기에 비해 4.5%가 감소했다. 특히, 금융 관련부문을 제외한 자동차부문은 주력시장인 유럽지역 판매감소로 4.3%가 감소했다. 하지만 르노측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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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5 08:54
미국 포드자동차의 알란 멀렐리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가 지난 23일, 르노.닛산자동차 연합과의 제휴에 대해 나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제휴를 할 가능성은 없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알란 멀렐리 CEO는 르노.닛산자동차의 움직임에 관심을 둘 상황이 아니며 지금은 제휴보다는 정리해고 계획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제휴를 위한 르노.닛산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포드사는 같은 날, 7~9월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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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5 08:31
카를로스 곤회장을 세계적인 CEO로 부상시킨 닛산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24일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발표한 2006년 4월부터 9월까지의 생산, 판매실적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일본내 생산, 수출, 해외생산,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닛산자동차의 적자기록은 카를로스 곤회장이 경영을 맡은 지난 98년 이래 8년만이다.닛산차는 지난해 9월까지 진행된 판매확대 정책에 따른 후유증과 미진한 신차투입이 마이너스 전환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닛산은 일본내 생산대수에서도 소형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스즈키에 밀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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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06:37
일본 닛산자동차와 스즈키자동차가 러시아와 브라질에서 공동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자동차는 지난 2001년부터 브라질에서 현지생산을 해 오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도 오는 2009년부터 현지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닛산은 이들 공장에서 스즈키브랜드를 위탁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닛산차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2억달러를 투자, 연산 5만대 규모의 조립공장을 오는 2009년에 완공할 예정이며 이 공장에서는 배기량 2000cc급 이상의 중형차를 중심으로 3개차종 이상을 생산하며 스즈키자동차가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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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14:42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지난 20일 애틀란타 시내에 위치한 조지아 주지사 공관에서 열린 만찬석상에서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앞세워 이 지역을 새로운 자동차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관계자와 소니 퍼듀 조지아 주정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만찬에서 정회장은 소니 퍼듀 주지사를 비롯 주정부 관계자들이 기아차 조지아공장 투자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공장으로 만듦으로써 조지아주가 북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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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9 15:54
중국산 자동차가 과연 한국에 들어올 것인가? 그렇다면 언제쯤 가능할 것인가? 프랑스 파리모터쇼가 열리기 얼마 전인 지난 9월 독일 하노버에서는 세계 상용차 모터쇼가 열렸다.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는 독일의 MAN이나 스웨덴의 스카니아등 전세계에서 내노라는 상용차업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차모터쇼 중의 하나다. 이번 하노버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와 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등 국내상용차업체 관계자들도 40여명 가량 참관을 했다. 그런데 이번 모터쇼를 다녀 온 국내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하노버모터쇼에서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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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8 07:25
닛산자동차가 중형세단 알티마를 베이스로 한 픽업트럭을 개발, 최근 공개했다. PUV(픽업 비클)로 명명된 이 차는 젊은 수요층을 겨냥해 개발된 차종으로 트럭이라기보다는 세단에 가까울 정도로 세련된 스타일을 지녔다. 이 차의 시판시기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10/18/453557e85a568.jpg|54292|jpg|닛산 알티마 픽업1.jpg#2006/10/18/453557f750925.jpg|42443|jpg|닛산2.jpg#2006/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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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14:23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10/17/453467ef6dddf.jpg|51720|jpg|전체.jpg#2006/10/17/453467fed94a8.jpg|40335|jpg|행사1.jpg#2006/10/17/4534680e68fe6.jpg|53349|jpg|행사2.jpg#2006/10/17/4534681f1fc0b.jpg|33127|jpg|행사4.jpg#2006/10/17/4534682f90131.jpg|32050|jpg|라디에타그릴.jpg#2006/10/17/4534683c1fbe5.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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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13:59
일본 닛산의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급세단인 뉴 인피니티 G35세단을 한국서 출시했다. 한국닛산은 17일 서울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풀 모델체인지된 럭셔리세단인 뉴 인피니티 G35세단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신형 G35세단은 이달 한국 출시에 이어 내달부터 미국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런칭될 예정이다. 신형 G35세단은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과 지능형 포지셔닝 시스템, 7인치칼라모니터,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차세대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의 편의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