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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14:35
현대자동차의 품질 내구성이 독일 벤츠. BMW보다 앞서는 것으로 평가됐다. 현대차는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誌가 최근 발표한 2007년 연례 차량 내구성 조사결과,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 美 자동차 업계 내구품질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J.D파워社의 신차품질만족도(IQS)조사에서 일반브랜드 중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컨슈머리포트誌의 내구성 조사에서도 정상급 수준을 인정 받아 세계자동차업계 상위 품질 수준을 공인받았다. 특히, 싼타페는 컨슈머리포트誌로부터 지금까지의 현대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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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08:44
JD파워 아시아퍼시픽사가 최근 실시한 대만 자동차 초기품질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SUV부문 1위에 올랐다. 고객만족도 조사 전문기관인 JD파워 아시아퍼시픽사는 최근 2006년 대만 자동차 초기품질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06년 3월부터 7월 사이에 신차를 구입한 9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투싼은 미쓰비시 징거와 함께 SUV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컴팩트카 부문에서는 닛산 마치가, 엔트리미드사이즈급은 도요타 보이스가, 미드사이즈급은 도요카 캐롤라 아르티스, 프리미엄 미드사이즈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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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17:30
일본 닛산자동차가 독일에 자동차 주행테스트장을 건설한다. 외신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최근 독일 본 근교에 새로운 주행테스트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오는 2008년부터 유럽시장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를 판매하기 위해 고속주행시의 안전성 등에 대한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독일에서 실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건설되는 주행시험장의 넓이는 1천260평방미터로 투자액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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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08:52
지난 6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제네바국제오토쇼에는 차세대 컨셉카와 올해 판매될 신형 모델들이 대거 등장,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부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i30을 이번 제네바모터쇼장에 대거 전시하는등 대대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제네바모터쇼에 출품된 주요 차종을 소개한다. BMW M3 쿠페 닷지 데몬 BMW M3 컨셉카 마쯔다 하카제 seat 알티에 프리트랙 테크아트 매그넘 2008년형 마쯔다2 닛산 엑스트레일 르노 트윙고2 벤틀리 브록랜드 쿠페 크라이슬러 JAB 안스토엣츠 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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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08:07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디터 제체사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네바 국제오토쇼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GM과 협력을 논의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네바모터쇼장에서는 매각작업이 진행될 예정인 크라이슬러에 대해 다른 자동차메이커나 투자 펀드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참석한 세계 각 메이커 탑 경영진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체사장은 9개월 정도 전부터 GM측의 주도로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크라이슬러 인수기업 후보로 주목받는 르노.닛산자동차연합, 도요타자동차, 독일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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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08:13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전 세계 생산시스템 혁신을 추진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최대 8개 차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다품종 혼류형 생산라인을 2007년부터 국내외공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닛산자동차도 새로운 부품 반송 자동화시스템을 세계 주력공장에 도입한다. 일본 메이커들은 생산기술의 혁신에서 다른 메이커들을 선도해 왔으나 최근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생산효율성의 우위가 약해지고 있다고 판단, 최신기술을 단기간에 해외로 이전, 세계규모의 비용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4d4e81d3f9219886b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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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12:51
닛산자동차 계열의 자동차 변속기 전문 메이커인 일본 자트코사가 오는 2009년 가동을 목표로 중국 광동성의 꽝조우시에 무단변속기(CVT) 공장을 건설한다. 총 480억원 가량이 투자되는 이 공장은 연산 14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자트코사는 공장건설에 앞서 오는 5월 자본금 360억원으로 현지법인인 자트코차이나를 설립할 예정이이다. 자트코사의 해외 생산거점은 멕시코에 이어 중국이 두번째가 된다. 자트코사는 대주주인 닛산자동차등 일본자동차 업체들이 중국 꽝조우 등지에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어 중국진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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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09:17
기아자동차의 지난 2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총 2만3천512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2만719대보다 13.5%가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3만4천500대로 전년동기의 3만4천14대보다 1.4%가 늘어났다.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은 GM이 31만1천763대로 전년동기의 30만1천545대보다 3.4%가 증가했고 도요타도 18만7천330대로 12.2%가 증가했다. 또, 혼다차는 11만26대로 3.2%, 닛산은 8만5천218대로 1.2%, BMW그룹은 2만4천642대로 11.9%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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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08:45
일본차들의 기세를 끝 간데없이 치솟고 있다.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07년형 모델의 베스트 카 조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 등 일본산 자동차가 조사대상 10개 부문을 모조리 휩쓸었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대해 독자적인 테스트 실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신뢰성조사와 미국정부의 안전기준 랭킹 등을 기준으로 베스트 카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컨슈머리포트 조사에서 일본차가 10개 부문 모두를 독점한 것은 조사실시 이후 10년 동안 이번이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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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15:53
한국닛산이 1천600만원짜리 호화여행권을 경품으로 내걸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한국닛산은 지난 1월10일부터 2월 16일까지 호화크루즈선을 타고 여행할 수 있는 경품을 내건 결과 이 기간동안 30여대 가량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인피니티전시장을 방문, 기존 고객의 소개로 인피니티를 구입하는 신규 고객과 추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당첨자에 1인당 400만원짜리 윈터 크루즈 여행권 넉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 크루즈여행권은 이탈리아의 최고급 유람선을 타고 3월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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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17:53
현대자동차에 이어 르노닛산자동차도 크라이슬러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크라이슬러 인수 후보업체는 미국 GM과 독일 폭스바겐, 그리고 중국 일부업체들로 좁혀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0일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일본 닛산자동차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부문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월지는 르노닛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르노와 닛산자동차는 북미지역의 파트너가 양사의 동맹에 참여하는 것을 바라고는 있지만, 크라이슬러의 인수 또는 제휴에는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르노자동차의 최고재무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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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07:36
스웨덴의 볼보트럭이 일본 닛산디젤공업을 완전 자회사화, 세계 트럭시장 장악에 나선다. 스웨덴의 볼보트럭은 일본 닛산디젤공업의 주식을 사들여 100% 자회사화 한 다음 아시아시장을 적극 공략, 세계시장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세계트럭업계 2위업체인 볼보트럭은 닛산디젤을 취약한 아시아사업의 핵심기업으로 삼아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시장을 공략, 세계 1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21일부터 3월23일까지 실시하는 TOB(주식 공개매입)로 닛산디젤 주식을 100% 취득할 예정이다. 이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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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23:45
닛산자동차가 개발한 연료전지차가 오는 3월부터 영업용 택시로 운행된다. 닛산자동차는 20일,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연료전지차를 택시회사인 가나가와 도시교통에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일본메이커의 경우, 닛산과 도요타자동차, 혼다자동차 등이 연료전지차를 관공서나 에너지 관련 기업에 리스 판매를 하고 있지만, 일반승객을 실어나르는 영업용 차량에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산차가 개발한 X―TRAIL FCV는 2005년 모델로, 수소스테이션에서 연료인 수소를 충전하며 1회 충전으로 약 37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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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08:55
현대자동차에 이어 르노.닛산그룹도 크라이슬러 인수의 유력한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다. 독일경제지 한델스브라트지는 지난 19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북미사업부문인 크라이슬러의 인수 후보에 르노.닛산그룹이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르노.닛산그룹은 지난해 GM과의 제휴 교섭을 추진했지만 제휴 효과를 둘러싼 이해의 폭이 좁혀지지 않아 중단했다고 전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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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12:30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올 봄 노사교섭에서 노동조합이 제시한 연간 258만엔(2천64만원)의 일시금(보너스) 요구에 대해 전면 수용키로 했다. 노조측의 보너스 지급 요구를 전면 수용한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8년째 계속되고 있다. 또, 임금인상은 지난해의 타결금액인 1천엔(8천원) 정도가 예상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닛산자동차 등 나머지 자동차업체 노조도 지난 14일, 임금개선 등의 요구서를 경영진에 일제히 전달, 일본자동차업계의 춘계 노사교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4d4e81d3f9219886bcadb3d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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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14:55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17만2천3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14일 가진 2006 실적 및 2007 계획 발표에서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대비 7.4%가 증가한 17만2천300대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전년도의 11만9천88대보다 약 1천대가 늘어난 12만대를, 수출은 전년도의 4만1천여대보다 9천여대가 늘어난 5만대 가량을 달성키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특히 르노삼성차의 제4차종으로 등장할 첫 SUV(프로젝트명 H45)를 올 하반기에 출시, 라인업을 보강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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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14:14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6월 경 SM5 부분 변경모델을 출시한다. 르노삼성차 장 마리위르띠제사장은 14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월경 주력모델인 SM5의 부분 변경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5 부분 변경모델은 프런트 및 리어부분의 디자인이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며 엔진은 현재 부산공장에서 시험생산중인 2.0리터급 M1G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M1G엔진은 배기량 2000cc급 엔진으로 르노.닛산그룹이 르노와 닛산의 2000cc급 및 2500cc급 중형세단에 장착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발중인 엔진으로 르노삼성의 부산공장과 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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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09:03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4천만원대 SUV 베라크루즈가 국내 최고급 SUV시장에서 혼다 CR-V와 렉서스 RX350, 쌍용 렉스턴 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연말 베라크루즈 구입고객 1천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의 14%가 베라크루즈 구입시 혼다 CR-V. 렉서스 RX350와 마지막까지 비교를 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닛산 인피니티의 FX-35도 비교대상으로 포함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혼다 CR-V(4WD)는 구입가격이 3천4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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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07:43
차세대 하이브리드카로 불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개발경쟁이 미국과 일본 자동차메이커를 중심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가정용 전기로 충전을 해 전기와 가솔린연료를 병행해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는 특히, 연비가 기존 하이브리드카보다 2배 이상 뛰어나 차세대 친환경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업체는 GM. 일본 도요타자동차에 하이브리드카 주도권을 빼앗긴 GM은 지난 1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작차를 공개했고 이에맞서 일본 도요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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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7 07:39
일본 닛산자동차가 3월 중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신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러시아 인타르팍스통신은 지난6일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소호로프 투자전략 투자프로젝트위원장이 닛산 자동차의 첫 러시아 생산거점이 될 조립공장 건설공사를 3월 중에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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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09:37
미국시장에서 판매댓수가 급감하고 있는 GM, 포드자동차가 새해부터 판매가 곤두박질하고 있다. 1일 미국 자동차 통계조사 회사 발표에 의하면 GM은 지난 1월 북미시장 판매량이 24만2천252대에 그치면서 전년 동월의 29만935대에 비해 무려 20.1%가 감소했다. 포드자동차 역시 이 기간동안 15만3천246대로 전년 동기의 19만574대보다 22.8%가 줄어들면서 17만5천850대로 5.1%가 증가한 일본 도요타자동차등에 밀려 4위로 내려앉는 수모를 당했다. 또, 다임러크라이슬러도 15만6천308대로 전년 동기대비 3%가 늘어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