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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5:13
GM대우자동차가 지난해 GM계열사 등에 각종 기술을 제공, 2천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GM대우차에 따르면 지난해에 GM그룹의 계열사등에 각종 기술을 제공, 총 2천1억9천900만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도의 1천369억5천만원보다 46%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GM대우차는 반대로 모기업인 GM이나 관련 계열사로부터 기술을 도입하면서 지출한 돈은 전년도의 49억8천만원보다 3.2%가 줄어든 48억2천만원에 그쳤다. 쌍용차도 다임러크라이슬러AG로부터 자동변속기 관련 기술등 3개 기술을 들여오면서 15억원의 기술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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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08:27
닛산자동차가 오는 2010년 휴대폰을 이용한 사고방지시스템을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지난 17일, NTT 도코모와 공동으로 GPS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활용한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의 실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오는 2010년까지 이를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위성으로부터 전파를 받아 자신이 있는 곳을 지도로 표시해 주며 근처에 있는 보행자가 갖고있는 제3세대 휴대폰을 통해 위치를 파악, 만약 차량이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에 보행자가 있을 경우, 보행자 주의해 주세요라고 음성으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 주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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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19:07
미국 포드자동차의 빌 포드회장이 회사재건을 위해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제체사장 영입을 위해 접촉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발행한 미국잡지 포트폴리오 매거진에 따르면 포드재건을 책임질 새로운 최고집행책임자(COO)로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제체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접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들 양 CEO는 그러나 이같은 빌포드회장의 요청을 거부했으며 포드는 결국 지난해 9월 보잉사 간부였던 알란 멀렐리씨를 CEO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알란 멀렐리 CEO 취임 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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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07:57
최근 판매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품질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지역에 품질관리센터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부품업체들과 제휴, 기존 판매차종의 소비자 불만에 대응하고 나아가 신차 개발단계부터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 불만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문제는 환경 대응이나 전자화 등으로 자동차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품질의 유지및 향상이 각 자동차업체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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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6:17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1월 경 출시할 예정인 첫 SUV H45(QMX)가 서울모터쇼장에서 쇼카형태로 공개되면서 실제 성능이나 장비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H45에는 최고출력 177마력급 2.0DCi엔진 및 6단수동변속기, 그리고 4WD시스템이 장착됐다. 특히, 이 엔진은 VGT디젤엔진으로 1600바 커먼레일시스템과 피에조 인젝터방식이 적용됐으며 DPF(배출가스 후처리장치)가 장착돼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성능으로만 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2000cc급 국산 SUV들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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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14:32
프랑스의 차기 대통령 후보가 인터넷 상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설, 주목을 끌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등록자가 무려 500만명을 넘어선 인터넷상의 가상 세계인 제2의 인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랑스의 한 대통령 후보가 이 곳에 선거사무소를 개설, 현실과 같은 형태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제2의 인생은 미국 린덴 레버러토리사가 설립한 가상 공간으로 이 곳에 참여하려면 아바타(Avatar)로 불리는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쇼핑을 하거나 각종 이벤트에 참가할 수가 있다. 최근들어 제2의 인생이 폭발적인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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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07:58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이 계속되는 판매부진으로 중장기 목표를 수정한다고 발표했다.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지난 14일, 2008년까지 세계시장 판매대수를 420만대로 끌어올리기로 한 중기경영계획을 수정, 목표달성 시점을 2009년도로 연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자동차가 판매목표를 하부수정키로 한 것은 지난 2000년 카를로스 곤사장 취임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번 닛산의 목표수정은 지난 2006년 판매가 크게 부진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일본 언론들은 단기적인 필달목표를 내걸어 빠른 성장을 추구해 온 곤식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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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5 23:59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우리사회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은 다른 수입차업체에 비해 두드러진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11월27일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아름다운재단에 아우디 콰트로 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콰트로기금은 교통사고 유자녀가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에 사용되는 것으로 당시 아우디 코리아측은 아우디코리아와 고진모터스, 참존모터스, A.M.모터스, 태안 모터스, 한영모터스, TJ모터스, 유카로오토모빌 등 전국 아우디 딜러 7개사가 모두 함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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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22:51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 연구개발비용으로 GM대우자동차의 지난해 총 매출액(8조604억원)과 맞먹는 1조엔(8조원) 가량을 투입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2일, 2007년도 그룹전체 연구개발비용을 지난해의 7조1천200억원보다 8천800억원이 늘어난 약 8조원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개발비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중심으로, 바이오에탄올이나 연료 전지, 차세대 디젤엔진 등, 선진 환경기술 개발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2007년 연구개발비는 혼다차가 4조3천600억원, 닛산자동차가 3조9천200억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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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22:23
닛산자동차와 NEC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양산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닛산자동차와 NEC는 지난 13일,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을 전담하는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차의 한 고위임원은 이날, 리튬 이온 배터리를 차량에 탑재해 신뢰성을 확인, 이미 양산화 단계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임원은 이번에 개발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출력밀도에서 기존 리튬이온이나 니켈수소전지보다 성능이 2배 이상 높다며 자동차용 대용량 레미네이트형 전지(셀)까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양사가 신설하는 회사는 오토모티브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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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22:11
닛산자동차가 르노삼성차 SM3의 베이스모델인 블루버드 실피 신형모델을 비롯, SUV 듀아리스(캐슈카이), 마치, 프레서쥬 등 주력 신모델들을 오는 5월과 6월에 대거 출시한다. 닛산차는 12일, 오는 5월부터 6월에 걸쳐 신형 듀아리스를 시작으로 블루버드 실피, 라페스타, 마치, 프레서쥬 등 주력 신모델을 차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듀아리스는 영국에서 생산되는 크로스오버 SUV로 오는 5월23일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듀아리스의 글로벌 명칭은 캐슈카이로, 일본에서만 듀아리스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신형 듀아리스는 스마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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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18:26
현대자동차와 GM대우자동차의 6단 자동변속기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륜구동형 6단자동변속기 개발을 완료, 현재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발된 전륜 6단자동변속기는 내년부터 그랜저와 쏘나타등 중대형급 세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내년 초에 출시될 고급세단 BH(프로젝트명)등에 장착되는 후륜구동형 6단자동변속기 개발도 추진중이다. 현대차는 후륜구동형 6단변속기 개발을 위해 지난 2003년 독일 ZF사와 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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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13:40
뉴 인피니티 G37 쿠페가 기자단이 선정한 2007 서울모터쇼를 빛낸 최고의 일반승용차로 선정됐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모터쇼를 방문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 설문조사 일반승용차 부문에서 뉴 인피니티 G37 쿠페가 선정되됐다고 12일 밝혔다.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지난 4일 시작된 뉴욕모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그 모습이 공개된 지 불과 8시간 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신차로, 서울모터쇼가 글로벌 모터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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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09:51
외국자본 계열인 GM대우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M대우자동차는 지난해에 총 152만5천819대를 판매, 매출액 9조604억1천만원으로 전년도의 7조5천312억보다 27.5%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도 288억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3천35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외 수익도 3천891억원으로 전년도의 3천531억원보다 10.%가 늘어났다. 이에따라 당기순이익도 전년도의 654억원에서 지난해은 5천927억원으로 무려 9배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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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10:23
닛산 인피니티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닛산의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닛산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06년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총 1천712대를 판매, 매출액 825억9천800만원으로 전년도의 318억원에 비해 무려 159%가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도 142억3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8억2천400만원보다 68%가 증가했으며 당기순 이익 역시 107억3천600만원으로 전년도의 26억3천900만원보다 308%가 늘어났다. 인피니티 서울 강남딜러인 에스에스모터스도 지난해에 매출액이 410억5천만원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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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09:11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가 일본 고급세단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이 신문은 지난 6일자 기사에서 지난 4일 개막된 뉴욕국제자동차쇼에서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발표한 미국용 최고급 세단 제네시스 컨셉 카가 향후 미국시장에서 일본차와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현대 제네시스는 2008년 후반부터 미국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현대차가 미국 고급차시장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북미시장용 차종으로 최초로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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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8 22:47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1월 경 출시할 예정인 첫 SUV H45가 세계 정상급 수준의 제품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서울모터쇼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특히 르노삼성의 배지를 단 쇼카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QMX(H45)는 르노와 르노삼성자동차의 공동 디자인 작업과 닛산의 엔지니어링 기술이 접목된 작품이다. QMX의 크기는 길이 4520mm, 넓이 1890mm. 높이 1700mm로 현대자동차의 투싼(길이 4325mm, 1820mm, 1680mm)보다 길고 싼타페(4675mm, 1890mm, 1725mm)보다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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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5:47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2007 서울 국제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신모델을 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외 완성차업체들은 모두 29대의 신차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HND-3와 TQ를, 기아자동차가 KND-4를, 쌍용자동차가 D130과 Wz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함께 현대자동차의 HED-4 (QarmaQ), HCD-10(Hellion), FD 5Door, FD Wagon, 기아자동차의 KCD-3, KED-2, KED-3, 르노삼성자동차의 H45, 비엠더블유(BMW)의 Hydrogen 7과 New X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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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09:2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3일, 닛산 자동차와 새로운 협력사업으로 OEM 공급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쓰비시자동차는 오는 5월부터 닛산차에 경승용차 타운 박스를 연간 4천대 가량 공급하게 된다. 또, 닛산자동차도 오는 2008년 하반기부터 소형상용차 AD를 연간 3천대씩 미쓰비시자동차에 공급하게 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금까지 닛산자동차에 경상용차 클리퍼, 경승용차 오티 등 2개 차종을 공급해 왔으며 닛산자동차로부터의 OEM 공급은 처음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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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07:26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4만1천984대로 전년 동월의 4만1천766대보다 0.5%가 증가했으며 기아차도 2만7천567대로 전년 동월의 2만6천4대보다 6.0%가 증가했다.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업체는 일본 마쯔다자동차로 무려 47.9%가 증가한 3만7천742대를 판매했다. 반면, 뷰익은 1만6천222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30.3%가 감소,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메이커별로는 BMW그룹이 2만8천980대로 1.4%가, GM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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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08:45
지난해 일본의 신차판매가 29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자판연)가 지난 2일 발표한 2006년도 신차(경차제외)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8.3%가 감소한 358만7천930대로 지난 1971년 이후 29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의 지난 3월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12.6%가 감소한 48만7천738대로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 신차판매 감소는 가솔린 가격상승과 경차 인기 등 이른바 경고등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경차와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는 소형차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