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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08:14
현대자동차가 미국 경제잡지 포츈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에서 76위로 약진했다. 포츈이 지난 11일 발표한 2006년 매출액 순위 세계500대 기업에서 현대차는 전년도의 80위보다 4단계 오른 76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 도요타자동차도 전년도 8위에서 6위로 2단계 뛰어올랐으며 GM과의 매출액 차이도 68억달러에서 26억달러로 대폭 줄어들었다. 포츈지의 이번 발표에서 1위에는 미국 최대의 소매유통업체인 월마트 스토어즈가 차지했다. 월마트는 전년도 2위에서 2년 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이어 액슨모빌과 로얄 더치 쉘, BP등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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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10:56
한국닛산은 오는 9월 출시예정인 뉴 인피니티 G37 쿠페의 게릴라 로드쇼와 G37쿠페 티저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등 다양한 사전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인피니티는 지난 9일부터 약 10일간 고급재질의 검은 래핑을 씌운 뉴 인피니티 G37 쿠페를 서울 주요지역과 경기도 분당 일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지역 등을 중심으로, 쿠페를 호위하는 FX 2대와 함께 로드쇼를 펼치고 있다. 또, 인피니티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뉴 인피니티 G37 쿠페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열정, 아름다움, 강렬함을 테마로 고객과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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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09:19
일본 닛산자동차가 카 내비게이션시스템과 연동, 자동차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첨단 사고방지 기술을 신차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닛산차는 지도정보를 기초로 감속이 필요한 장소를 자동으로 산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신기술을 개발, 연내에 출시하는 신차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 감속지원 기술은 주행중인 자동차의 주변상황을 위성에서 내려다 본 상태로 화면에 표시하는 구조로 일시 정지선 바로 앞이나 분기점 모퉁이 직후에 옆길이 있는 장소 등에서 작동을 하게 된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충분한 감속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엑셀레이터페달로 가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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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16:46
향후 2년 동안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중형승용차들이 향후 2년 동안 풀체인지 모델 없이 부분 변경모델로만 승부를 건다. 현대 쏘나타와 GM대우 토스카, 르노삼성 SM5 풀체인지 모델이 오는 2009년 9월 이후에, 기아 로체 신모델 출시가 2010년 6월 이후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 경 NF쏘나타 부분 변경모델을 출시한다. NF쏘나타 부분 변경모델은 헤드램프가 새로 디자인됐고 크롬도금의 수평형 라디에이터그릴 및 더욱 커진 프런트 범퍼, 넓어진 인테이크가 적용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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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09:17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8일,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에서 기공식을 갖고 러시아의 첫 자동차 생산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총 2억달러가 투입되는 러시아 현지공장에서는 오는 2009년부터 다목적스포츠차량(SUV) 엑스트레일과 세단 티아나가 생산될 예정이며 초기에 연간 5만대를 생산하다가 점차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공업지대인 카멘카에서 가진 기공식에서 러시아의 이와노프 제1부수상은 닛산의 이 신 공장은 러시아산 자동차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투자와 새로운 고용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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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10:07
중국의 지난 6월 승용차 판매량이 51만여대로 전월에 비해 4.8% 증가에 그쳤다. 중국기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51만1천900대로 전월에 비해 4.8%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중국의 승용차 판매는 지난 5월에는 전월대비 10.5%가 감소하는등 최근들어 침체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일반승용차는 전월 대비 4.5%가 증가한 38만4천400대, 다목적승용차(MPV)는 9%가 증가한 1만7천300대, 다목적스포츠카(SUV)가 8%가 증가한 3만300대, 크로스오버카가 4.3% 증가한 7만 9천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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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9:04
르노삼성자동차가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SM5를 내놨다. 구 삼성자동차가 첫 SM5를 탄생시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또 한번 진화를 한 것이다. SM 뉴 임프레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모델은 SM5의 제3세대 모델이다. 지난 98년 첫 출시 이후 2005년 얼굴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뉴 SM5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모델이다. SM5는 국산모델 중 몇 안 되는 히트작 중의 하나다. 현대 쏘나타와 함께 중형급 이상 세단 중 단일모델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유일한 모델이다. 게다가 각종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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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8:57
르노삼성자동차가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SM5를 내놨다. 구 삼성자동차가 첫 SM5를 탄생시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또 한번 진화를 한 것이다. SM 뉴 임프레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모델은 SM5의 제3세대 모델이다. 지난 98년 첫 출시 이후 2005년 얼굴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뉴 SM5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모델이다. SM5는 국산모델 중 몇 안 되는 히트작 중의 하나다. 현대 쏘나타와 함께 중형급 이상 세단 중 단일모델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유일한 모델이다. 게다가 각종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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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15:58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6.8%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총 4만9천368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4만4천508대보다 6.8%가 늘었다. 또, 도요타자동차도 21만6천870대로 전년동기의 19만5천332대보다 6.9%가 증가했으며 혼다자동차도 12만4천169대로 전년동기의 11만1천342대보다 7.4%가 늘어났다. 이 기간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브랜드는 사브로 4천361대가 판매되면서 27.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재규어는 1천410대로 37%가 줄어들면서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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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08:14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SM5 뉴 임프레션 신차테스트를 지난달 27일 경남 힐튼 남해리조트에서 가졌다. 이날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사장은 이벤에 탑재된 엔진성능은 어떤차와 붙여놔도 자신있다고 공언했다. - 뉴 임프레션 에 적용된 새로운 엔진은 어떤 것인가? 일반적인 카탈로그에 나오는 최대출력을 가지고 자동차의 힘을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엔진의 힘은 사실 토크인데, 경쟁사 엔진 토크와 비교해 1kg?m정도 우수한 20kg?m를 기록하고 있다. 중저속 영역에선 더욱 우수한 힘을 발휘한다. 1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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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14:42
일본 혼다자동차의 아오키 사토시회장은 지난 1일 인도나 중국 등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도의 저가격 소형차 시장 참여는 서두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혼다차는 인도 북서부 라쟈스탄주 타프카라에 건설중인 인도 제2공장에 200억루피(4억9100만달러)를 투자, 연간 생산능력을 초기에는 연간 6만대, 이후에는 2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오는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오키 회장은, 북미사업도 중요하지만 중국이나 인도, 동남아시아, 브라질 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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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12:16
시속 148km로 달리는 폭주소파를 보셨나요? sofa. com high speed sofa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소파는 Edd China라는 사람이 제작한 것으로 이 사람은 닛산 큐브 광고에 등장한 달리는 소파도 제작한 바 있다. sofa. com high speed sofa는 지난 5월13일 한 비행장에서 주행테스트를 실시, 시속 92마일(시속 148km)를 기록, 지난 1998년에 수립된 87마일(시속 140km)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속도의 스피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sofa. com high speed sofa의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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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11:58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는 일본 혼다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만족도(CS)에 관한 국제적인 조사. 컨설팅 전문기관인 J.D파워 아시아·퍼시픽이 최근 실시한 2007년 미국 자동차 상품 매력도(APEAL) 조사에서 혼다자동차가 4개부문에서 1위에 올라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피트, CR-V, 릿지라인, 오딧세이 등이 1위에 올라 조사대상 메이중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뽑혔다. 이어 BMW 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3개 세그먼트에서 1위에 올라 2위를 차지했고 포드, 닛산, 폭스바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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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08:13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중형세단 뉴 임프레션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신형 SM5는 엔진이 닛산자동차의 구형 SR엔진에서 신형 M1G엔진으로 교체됐고 디자인이 탄탄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적이다. 특히, 신형엔진은 기존 SR엔진에 비해 무게가 16㎏이 줄었으며 토크와 연비가 20㎏.m와 리터당 11.0km로 중형승용차 중 가장 높다. SM5 뉴 임프레션은 최고급 편의사양과 최첨단 안전 사양을 갖춘 LE와 젊은 감각을 강조한 XE, 편안함과 편리함을 높인 SE 그리고 실용성에 기반한 PE 등 4개 트림이 출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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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1 10:28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5의 신형모델 뉴 임프레션(New Impression)을 개발, 오는 2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18개월 동안 총 2천억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된 SM5 뉴 임프레션 모델은 르노닛산얼라이언스가 새롭게 개발한 최첨단 뉴 2.0가솔린엔진과 각종 편의사양들이 대거 장착됐고 특히, 외관도 한층 역동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디자인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했다. 뉴 2.0가솔린 엔진은 르노, 닛산, 르노삼성차 등이 공동 투자해 닛산차가 개발한 엔진으로 현재 전 세계 닛산공장에서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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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18:38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부터 부산 엔진공장에서 생산되는 2000cc급 뉴 2.0가솔린엔진을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자동차에 공급한다. 르노삼성차 고위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SM5에 장착되는 2000cc급 M1G엔진을 하반기부터 르노그룹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엔진은 르노.닛산그룹이 공동 투자해 닛산차 주도로 개발된 엔진으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과 닛산 요코하마 공장에서 생산, 르노삼성 SM5와 닛산 티다, 블루버드, 르노자동차의 라구나, 메간, 클리오 등 B, C 세그먼트 차종에 탑재된다. 르노삼성차 엔진개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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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07:42
내달 초부터 국내 시판에 들어갈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5가 만만찮은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초부터 부산공장에서 신형 SM5 양산에 돌입, 현재 2천대 이상의 재고물량을 확보해 놓고 있는 등 본격적인 런칭준비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SM5에 그 어느때보다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디자인이나 성능에서 다른 국산모델보다 훨씬 앞선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 신형 SM5는 말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 풀 체인지 모델과 다름없을 정도로 대폭적으로 바뀌었다. 기존 SM5의 경우,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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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09:10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21일 오는 7월부터 브라질에서 에탄올 100% 연료에 대응할 수 있는 플렉스 연료차(FFV) 파제로 TR4 플렉스를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에서는 사탕수수 등 식물을 원료로 한 바이오 에탄올차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쓰비시차는 파제로 TR4 플렉스를 연간 7천대를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미국용 FFV도 개발, 2009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FFV는, 가솔린 100%에서부터 에탄올 100%까지 모든 혼합비율에 맞출 수 있는 차량이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2003년 이후부터 GM, 포드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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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08:15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본국이 아닌 해외공장에서 생산, 해외로 수출하는 이른바 OUT-OUT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관세장벽을 피하고 생산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하나이다. 스즈키자동차는 2008년부터 인도공장에서 생산, 유럽과 중동지역으로의 수출물량을 연 15만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혼다자동차와 닛산자동차도 태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호주와 뉴질랜드로 수출물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2008년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의 역외 생산, 수출은 2006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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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06:36
일본 닛산자동차가 인도시장에서 시판가격 285만원짜리 초 저가차 생산 및 판매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은 지난 20일 주주총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도에서 시판가격이 3000 달러(285만원) 정도인 초저가차의 생산 및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닛산은 르노, 인도의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와 3사 합작으로 오는 2009년부터 신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3천달러 카는 이 공장에서 생산, 3사가 공통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곤사장의 이번 발표는 최근 인도 타타자동차가 오는 2008년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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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19:05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이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로부터 경영부진에 대해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곤사장은 이날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일부 주주들로부터 지난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익이 감소한 데 대한 책임감을 추궁당했다. 닛산차의 이날 주총에는 전년도 보다 400여명이 많은 2천135명의 주주들이 참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주총에서 총회장에 먼저 등록을 했던 8명의 주주들은 총회 의장을 맡은 곤사장에 대해 지난해 약속했던 목표치 달성에 미달했는데 왜 사퇴하지 않느냐고 추궁했으며 닛산차의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