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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14:49
'여성 그랜저 고객을 잡아라.'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여성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그랜저 릴레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신에게 그랜저의 가치와 품격을 추천합니다'라는 모토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그랜저를 시승한 고객이 다음 시승할 여성고객을 선정,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릴레이방식의 시승행사다. 현대차는 릴레이로 진행되는 시승행사를 통해 시승고객으로 선정된 여성에게 꽃다발과 감사카드, 유류상품권 등을 그랜저 시승차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행사에는 그랜저 Q270모델 30여대가 투입되며 수입차가 잘 팔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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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1 15:51
지난 설 연휴에 운좋게(?) GM대우차의 야심작 토스카를 시승할 기회를 잡았다. 꽤 많은 시간을 같이한 토스카는 GM대우차가 표방하고 있는 '드라이빙 이노베이션‘을 표현하기에 토스카는 부족함이 없었다.푸치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TOSCA'에서 유래한 토스카는 극중 여주인공 이름으로, 변화와 활력, 감성, 개성 등으로 표현되는 프리마돈나 토스카처럼 활동적이고 변화를 즐기며 개성있는 젊은 층을 위한 중형세단으로 탄생했다. 디자인지난 달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처음 토스카를 접했을 때 세련된 외관에서 구 대우차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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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17:18
'VGT는 WGT와는 확실히 달랐다.' 기아자동차가 올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VGT엔진 장착 신형 스포티지는 겉모양은 기존 모델과 같지만 속은 확실히 다르다. 뭐랄까, 이제야 속이 꽉찬 느낌이라고나 할까? 사실, 기존 스포티지의 경우 빼어난 스타일덕으로 지금까지 소형 최고의 SUV로 군림해 왔지만 심장부인 엔진만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왔다. 기존모델에 탑재됐던 2.0CRDi엔진은 1세대 CRDi엔진인 WGT엔진이었기 때문이다. 2.0WGT엔진은 구형 싼타페에 적용돼 한참 사용되다가 2년 전 스포티지와 현대 투싼이 물려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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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12:03
'VGT는 WGT와는 확실히 달랐다.' 기아자동차가 올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VGT엔진 장착 신형 스포티지는 겉모양은 기존 모델과 같지만 속은 확실히 다르다. 뭐랄까, 이제야 속이 꽉찬 느낌이라고나 할까? 사실, 기존 스포티지의 경우 빼어난 스타일덕택으로 지금까지 소형 최고의 SUV로 군림해 왔지만 심장부인 엔진만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왔다. 기존모델에 탑재됐던 2.0CRDi엔진은 1세대 CRDi엔진인 WGT엔진이었기 때문이다. 2.0WGT엔진은 구형 싼타페에 적용돼 한참 사용되다가 2년 전 스포티지와 현대 투싼이 물려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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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14:00
기아자동차가 지난 10일 로체를 출시하면서 신차 컨셉으로 『드라이브는 반응이다』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 말은 로체의 반응성이 탁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대체 로체의 반응성이 얼마나 좋기에 신차의 컨셉으로 정했을까? 의문에 앞서 로체의 포지셔닝부터 먼저 살펴보자. 기아차는 또, 이달의 로체 판매목표를 내수시장에서만 월 6천대 수준으로 잡고 있다. 이 같은 목표는 월 7천여대(자가용 기준)가 판매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카인 현대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옵티마.리갈이 잘해야 월 2천대 정도 판매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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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14:00
기아자동차가 지난 10일 로체를 출시하면서 신차 컨셉으로 『드라이브는 반응이다』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 말은 로체의 반응성이 탁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대체 로체의 반응성이 얼마나 좋기에 신차의 컨셉으로 정했을까? 의문에 앞서 로체의 포지셔닝부터 먼저 살펴보자. 기아차는 또, 이달의 로체 판매목표를 내수시장에서만 월 6천대 수준으로 잡고 있다. 이 같은 목표는 월 7천여대(자가용 기준)가 판매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카인 현대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옵티마.리갈이 잘해야 월 2천대 정도 판매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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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8 16:23
수입차 BMW를 보유하고 있는 박씨는 얼마전 벤츠차량을 구입하러 벤츠매장을 방문했다가 매우 불쾌한 대접(?)을 받았다. 일을 하지 않는 휴일이어서 집에서 가까운 벤츠전시장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걸어서 방문했던 박씨를 전시장에서 당직을 서던 벤츠 영업직원은 위아래로 옷차림을 훑어보다 박씨가 시승을 요청하자 차가 없으니 다음에 오라며 스케줄도 잡아주지 않았다. 박씨는 전시장을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시승여부를 확인한 결과, 시승이 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던 터라 더욱 기분이 언짢았다. 박씨는 기자에게 국산 경차를 타고 수입차 전시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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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5 11:16
기아자동차가 지난 10일 로체를 출시하면서 신차 컨셉으로 『드라이브는 반응이다』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 말은 로체의 반응성이 탁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대체 로체의 반응성이 얼마나 좋기에 신차의 컨셉으로 정했을까? 의문에 앞서 로체의 포지셔닝부터 먼저 살펴보자. 기아차는 또, 이달의 로체 판매목표를 내수시장에서만 월 6천대 수준으로 잡고 있다. 이 같은 목표는 월 7천여대(자가용 기준)가 판매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카인 현대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옵티마.리갈이 잘해야 월 2천대 정도 판매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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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15:12
라디오나 TV를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다보면 예전에 인기를 누렸던 명곡들을 젊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이수영이 자신의 색깔에 맞춰 부르고, sg워너비의 최근 앨범에는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비롯해 '꿈의 대화' '사랑의 썰물' '유리창엔 비' '비오는 날의 수채화' '단발머리' '종이학', 조성모의 리메이크 앨범에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사랑의 슬픔'이, 마야 앨범에는 '못다핀 꽃 한송이' '세월이 가면‘ 등 예전 주옥같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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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8 15:09
라디오나 TV를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다보면 예전에 인기를 누렸던 명곡들을 젊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이수영이 자신의 색깔에 맞춰 부르고, sg워너비의 최근 앨범에는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비롯해 '꿈의 대화' '사랑의 썰물' '유리창엔 비' '비오는 날의 수채화' '단발머리' '종이학', 조성모의 리메이크 앨범에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사랑의 슬픔'이, 마야 앨범에는 '못다핀 꽃 한송이' '세월이 가면‘ 등 예전 주옥같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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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11:31
Amazing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주변의 시선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분 좋은 우쭐거림과 함께 부담스럽기까지 했다. 쌍용자동차의 액티언을 타고 강남대로를 달릴 때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다. 신호에 걸리면 다들 한 발치 먼저 출발하기 위해 앞만 보고 있던 운전자들의 시선이 어느새 액티언에 꽂혔고, 그 시선은 강남대로를 벗어나 영동고속도로에서도, 강원도 한적한 시골길에서도 이어졌다. 심지어 한 택시 운전기사 분은 따라와서 창문까지 내리며 이 차가 무엇인지 물어보시는 집요함도 보이셨다. 신차효과라고 하기엔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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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09:17
Amazing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주변의 시선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분 좋은 우쭐거림과 함께 부담스럽기까지 했다. 쌍용자동차의 액티언을 타고 강남대로를 달릴 때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다. 신호에 걸리면 다들 한 발치 먼저 출발하기 위해 앞만 보고 있던 운전자들의 시선이 어느새 액티언에 꽂혔고, 그 시선은 강남대로를 벗어나 영동고속도로에서도, 강원도 한적한 시골길에서도 이어졌다. 심지어 한 택시 운전기사 분은 따라와서 창문까지 내리며 이 차가 무엇인지 물어보시는 집요함도 보이셨다. 신차효과라고 하기엔 과하다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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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08:55
'야누스의 모습으로 사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다.' 쌍용자동차가 액티언을 소개하면서 사용한 문구다. 쌍용차가 액티언 홍보에 사용한 단어는 '액티브하다', '당당하다'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액티언을 직접 타보고 난 후의 생각은 '야누스적'이라는 말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 액티언은 생긴 모양새나 실내 인테리어, 주행성능등 모든 면에서 상당히 야누스적이다. 잘 알려진 대로 야누스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사물의 시초를 주재하는 神으로 문의 수호신이 돼 앞뒤를 향한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모습이다. 특히 종교 의식때는 여러신들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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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6 10:46
“회장님 죄송합니다. 차 안에서는 회장님보다 하루 12시간 이상 운전하시는 택시기사님이 더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를 들을 때마다 참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택시기사들의 구전을 통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받으면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자동차 교체율이 빠르고 자동차에 대해 냉정한(?)택시시장을 뚫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 시장을 뚫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LPLi엔진이 탑재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와 신형 그랜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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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7:21
“회장님 죄송합니다. 차 안에서는 회장님보다 하루 12시간 이상 운전하시는 택시기사님이 더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를 들을 때마다 참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택시기사들의 구전을 통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받으면 성공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자동차 교체율이 빠르고 차량 평가에 냉정한(?)택시시장을 뚫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 시장을 뚫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LPi엔진이 탑재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와 신형 그랜저에 이어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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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1:42
쌍용자동차 액티언 동호회인 액티언 러브(http://www.actyonlove.com/)가 오일쇼핑몰과 함께 시승기이벤트를 개최한다. 액티언러브 동호회원중 액티언 시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천수가 많은 시승후기가 당첨작이 된다. 10월부터 매2주일마다 당첨자가 발표되며, 5만원과 3만원 상당의 상품교환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0/24/435c49a52bf3f.jpg|127768|jpg|13.jpg#@4d4e81d3f9219886bcadb3d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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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08:58
M45라는 자동차를 알고 있는가? 인티니티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인 M45는 전통세단의 모습이면서 스포츠 드리이빙을 원하는 오너라면 한번쯤 권하고 싶은 모델이다. 뿌리 깊은 유럽의 고풍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에 세련미가 더해진 M45는 외형은 한눈에도 좋은 가문출신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다소곳한 미소 속에 감추어진 야성미라고 할까. 인피니티를 둘러싼 작은 이야기들이번에 시승을 한 M45가 세상에 처음 태어난 것은 지난 2004년 뉴욕 국제 오토 쇼를 통해서다. 이번에 시승한 2006년 모델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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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19:06
현대가 새로운 야심작으로 내놓은 뉴 베르나. 소형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대폭 넓어진 실내공간과 각종 편의장치들은 “소형차가 다 그렇치 뭐” 하는 식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놀랍게 하기에 충분하다. 뉴 베르나가 기존의 베르나 와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지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실내공간과 중형차에 버금가는 편의장치 그리고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뉴 베르나를 시승하기 위해 시트에 앉으면서 가장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넓어진 실내공간이다. 기존 베르나에 비해 폭은 25mm가 더 넓어진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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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3 14:23
혼다코리아가 뉴 2006 어코드 출시와 관련,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 및 명품제공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토데일리 메인페이지 혼다차 이벤트 광고 참조)혼다코리아는 뉴 2006 어코드의 국내 출시일인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한달동안 자사 홈페이지나 딜러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총 100명에게 신형 어코드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신형 어코드의 시승기간은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달 동안이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3일 개별,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혼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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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10:04
GM 대우 젠트라 시승기. 소형과 준중형이 만난 젠트라 젠트라를 처음 소개할 때 소형차와 준중형차를 연결하는 새로운 클래스를 창조하는 모델이라는 DM대우 닉 라일리 사장의 말처럼 젠트라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아왔던 클래스와는 사뭇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중형에나 걸맞을 법한 외형이 말해주듯 젠트라는 우리가 익숙해 있던 소형세단과는 차이가 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한다. 젠트라를 말할 때 소형차의 경제성과 합리적인 가격, 여기에 준중형에서나 맛 볼 수 있는 세련된 감각적인 스타일과 넉넉한 실내 공간. 파워풀한 가속성에 숨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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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3 20:43
GM 대우 젠트라 시승기. 소형과 준중형이 만난 젠트라 젠트라를 처음 소개할 때 소형차와 준중형차를 연결하는 새로운 클래스를 창조하는 모델이라는 DM대우 닉 라일리 사장의 말처럼 젠트라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아왔던 클래스와는 사뭇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중형에나 걸맞을 법한 외형이 말해주듯 젠트라는 우리가 익숙해 있던 소형세단과는 차이가 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한다. 젠트라를 말할 때 소형차의 경제성과 합리적인 가격, 여기에 준중형에서나 맛 볼 수 있는 세련된 감각적인 스타일과 넉넉한 실내 공간. 파워풀한 가속성에 숨 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