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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6:30
지난 2008년 독일의 신차판매량이 동서독 통일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 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6일 발표한 2008년 승용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대비 2%가 감소한 309만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서독 통일로 자동차시장이 확대된 지난 199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는 한층 더 부진해 전체 판매량이 290만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일의 신차판매량은 2007년 단행된 부가가치세 인상에 대한 반동으로 대폭 감소한 적이 있지만, 지난해는 전년 수준을 6만대 가량 밑돌았으며 수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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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6:24
지난해 국산차 중 가장 많이 수출된 모델은 GM대우 소형차 젠트라X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지난해 모델별 수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중 가장 많이 수출된 모델은 한해동안 22만5천434대가 수출된 GM대우차의 젠트라X인 것으로 조사됐다. 젠트라는 전년도에 17만822대로 4위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년도에 22만4천202대가 수출, 1위를 차지했던 라세티는 지난해에는 20만5천105대에 그치면서 2위로 물러났다. 전년도에 20만5천847대로 2위를 차지했던 현대 투싼 역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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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5:39
원화가치 폭락으로 인한 막대한 환차손과 금융경색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6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KAIDA)는 7일 지난해 12월 수입차 판매량이 전월의 2천948대보다 37.2% 증가한 4천46대로 집계,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6만1천64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의 5만3천390대보다 15.5%가 증가한 것으로 국산차 대비 수입차 시장점유율도 6%를 넘어섰다. 브랜드별로는 혼다코리아가 1만2천356대)=로 1위, BMW코리아가 8천396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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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5:13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세계 주요 자동차시장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국산차 수출이 7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등 5개 국산업체들의 자동차 수출물량은 총 268만5천96대로 전년도의 284만7천대보다 5.7%가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국내 자동차 수출은 2000년 167만대에서 2001년 150만1천대 감소세를 기록한 이후 2003년 181만4천대, 2004년 237만9천대, 2005년 258만6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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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4:38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겨울스포츠시즌을 맞아 모하비와 쏘울 고객들을 스키장으로 초대한다. 기아자동차는 프리미엄SUV 모하비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모하비와 함께하는 스키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하비와 함께하는 스키캠프는 오는 2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및 멤버십 콜센터(1566-5854)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고객 중 총 50가족(1가족 4인 기준, 총 200명)을 초청한다. 모하비 스키캠프는 오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진행되며, 기아차는 캠프에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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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09:47
오는 9월 경 국내시장에 선보일 GM대우자동차의 경차 마티즈 후속모델로 개발중인 M300(시보레 비트)가 오는 6월 개봉될 트랜스포머2에 출연한다. GM과 GM대우차에 따르면 트랜스포머2를 제작중인 파라마운트사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요청에 의해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비트와 트랙스, 그루브 등 3개 미니 카 중 비트와 트랙스를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비트는 GM대우차가 경차 마티즈 후속모델로 개발중인 배기량 1000cc, 1200cc급의 M300(개발코드명)이라는 모델로 오는 9월 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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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09:29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 중 가장 연비가 좋은 차는 리터당 23.2㎞의 혼다자동차 시빅 하이브리드카, 국산차로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1.6디젤모델 (리터당 21.0㎞)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6일 밝힌 모델별 연비현황에 따르면 경승용차의 연비가 좋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연비와 배기량은 별다른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경승용차 가운데 가장 연비가 좋은 차는 연비가 리터당 20.9km인 GM대우의 마티즈 수동모델(배기량 796㏄로 조사됐다. 반면, 준중형차인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배기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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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08:51
기아자동차가 국내 첫 CUV SOUL의 또다른 버전인 3도어 2인승 모델을 오는 11일 개막되는 2009 디트로이트모터쇼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는 이번 2009 북미국제오토쇼에 기존 4도어 쏘울을 개조한 3도어 2인승 도심형 크로스오버 패신저카인 SOULSTER 컨셉카를 출품할 예정이다. 이 차는 엔진과 파워트레인 등 세부적인 스펙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파노라마 패브릭 썬루프와 루프레일이 적용되며 올해 안에 양산돼 북미시장에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 북미법인은 SOULSTER의 공식 공개에 앞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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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08:41
현대자동차의 고급 대형세단 제네시스가 美 최고의 품질 평가기관인 컨슈머리포트지로부터 최고 품질의 차로 선정됐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는 최근 발간된 2월호에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대형승용차 부문에서 92점을 기록, 91점으로 기존 최고 모델이었던 렉서스 ES350을 제치고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슈머리포트의 발표는 2009년형 모델 5개 차종 (제네시스, 아큐라 TL, 닛산 맥시마, 폰티악 G8, 링컨 MKS)에 대한 종합적인 품질, 성능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이미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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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8:23
최고출력이 1천200마력에 달하는 세계 최강의 수퍼카가 독일에서 개발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독일 Lotec사는 고성능 신형 스포츠카 시리우스(Sirius)의 이미지 스케치를 최근 공개했다. 시리우스에는 최고출력이 1200마력에 달하는 6000cc급 V12 터보엔진이 탑재,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3.8초, 최고속도가 시속 389km에 달한다.로텍사는 레이싱 드라이버 출신으로 C2부문 챔피언에 올랐던 쿠르트 로터슈미드(Kurt Lotterschmid)씨가 지난 1992년에 설립, 오리지날 수퍼카만 개발해 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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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6:56
지난해 세계 1위 자동차업체 등극을 꿈꾸었던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해지면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 벌이기로 한 신규사업들은 착공조차 해 보지 못하고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2009년 3월기 연결결산(미국 회계기준)에서 적자 전락이 확실시 되고 있다. 도요타는 당초 지난해 6천억엔의 흑자를 전망했었으나 전 세계적인 경기부진으로 1천500억엔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요타의 영업적자는, 회사 기록이 남아있는 지난 1941년 이래 처음으로, 사실상 회사 출범이후 첫 적자결산으로 기록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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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6:51
지난해 북미지역의 신차판매가 급감하면서 세계 신차판매량에서 유럽이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유럽 자동차공업회(ACEA) 조사에 의하면 유럽 28개국의 2008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신차판매 대수가 전년동기 대비 7.1% 감소한 1천378만8천대로 이미 11월 기준으로 미국시장 판매량을 54만대 가량 앞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미국의 신차판매량은 전년대비 18%가 감소한 1천324만4천18대에 그쳐 사상 처음으로 1위 자리를 유럽에 내줬다. 지난 2007년의 경우, 미국이 2.5%가 감소한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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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5:34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가 6일부터 오는 2월28일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고장시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1차 목적지까지 전국적으로 대체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윈터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MSK의 윈터 언리미티드 서비스는 기존 긴급출동서비스에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배려해 추가적으로 고객의 목적지까지 모든 교통 요금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이다. MMSK는 미쓰비시차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문제가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주행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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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5:25
독일 고급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가 지난 5일,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VW) 지분비율을 기존 42.6%에서 50.76%로 확대, 자회사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는 폭스바겐의 이익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완전 지배를 목표로 앞으로 지분비율을 7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하지만 폭스바겐 주주들이 포르쉐 자회사화에 대한 저항을 계속하고 있어 양 사의 공방은 더욱 격렬해질 전망이다. 독일에서는 일반적으로 75% 이상의 의결권을 갖게되면 완전지배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폭스바겐의 경우는 완전지배에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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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5:04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판매부진에 따른 긴축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임원들의 임금을 일률적으로 20% 가량 삭감한다. 마쯔다자동차의 야마우치 다카시사장은 지난 5일, 판매부진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로, 지난해 12월부터 임원들의 임금을 20% 가량 삭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쯔다는 또, 본사공장과 야마구치 공장의 파견직 사원 1천500명의 계약을 이달 말부로 중지할 예정이다. 야마우치사장은 아픔은 전사원들이 분담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성역없는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등 노무 전반에 걸쳐 재검토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4d4e81d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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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4:56
경기부진의 골이 예상보다 깊어지면서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의 공장 가동 중단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대폭 길어지고 있다. GM대우자동차는 지난 5일부터 전 공장의 가동을 재개한다는 당초 계획을 변경, 윈스톰과 토스카를 만드는 부평 2공장의 가동중단을 9일까지 연장했다. 또, 창원공장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라인도 오는 23일까지로 가동중단 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최근 2월5일까지 추가 연장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차 관계자는 해외수출 부진 등으로 재고물량 소진이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부평 2공장과 창원공장 다마스. 라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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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4:15
현대.기아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와 포르테가 연초부터 치열한 연비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2일 연비를 대폭 높이고 일부 편의사양을 보강한 2009년형 포르테를 출시하자 현대차도 내주 초 연비를 대폭 높인 아반떼와 i30, i30CW 에너지 퍼스트 클래스 모델을 내놓는다. 에너지 퍼스트 클래스라는 명칭은 아반떼와 i30, i30CW 자동변속기 모델에 장착되는 1600cc급 가솔린엔진이 모두 연비 1등급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붙인 것으로 이들 차종은 연비가 기존 리터당 13.8km에서 1등급 연비수준인 15.2km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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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2:20
현대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4% 가량 낮춰 잡은 반면, 기아차는 약 6% 정도 늘려잡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지난해의 57만962대보다 3.6%가 적은 55만대로 낮춰 잡았다. 현대차는 지난해 초 연간 판매목표를 63만대로 설정했었으나 하반기부터 판매가 급감하면서 결국 당초 목표치보다 9.5%가 낮은 57만대로 마감했다. 현대차가 내수판매 목표를 전년도보다 낮춰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오는 2월말 경에 최고급 세단 에쿠스 후속모델 VI와 7월 아반떼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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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2:00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신임 마케팅 & 세일즈 담당임원에 박주혜(만38세)상무를 선임했다. 신임 박주혜 마케팅. 세일즈담당상무는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루이비통 코리아에서 마케팅 이사로 재직하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을 총괄해 왔다. 또, 그 전에는 프라다코리아에서 마케팅 및 홍보 매니저로 근무하는등 해외 명품브랜드에서 15년 가량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9/01/06/4962c91cb2b29.jpg|3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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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1:51
현대자동차가 지난 5일부터 2009 희망엔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우선 자사 차량을 지인에게 추천한 고객과 추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i30cw, 여행상품권, 디지털캠코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추천을 받은 고객이 현대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가격에서 10만원을 추가로 할인 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또 스마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2009년 고객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스마일 사진을 현대차 홈페이지에 접수 받아 우수작품 100점을 선정, 디지털 캠코더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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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1:35
금융위기 등으로 미국의 신차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현대.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도 평균 12% 가량이 감소했다. 현대.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미국시장 신차판매량은 40만1천742대로 전년도의 46만7천9대보다 14%가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소형급인 베르나와 아반떼가 5만431대와 9만4천720대로 전년대비 39.9%와 10.5%가 증가했으나 쏘나타가 19.4%, 그랜저가 34%, 투싼이 54%, 싼타페가 23.2%, 앙트라지가 50.6%, 베라크루즈가 12.6%가 줄어드는 등 중대형 세단 및 SUV 차종의 판매가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