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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09:51
일본 혼다자동차가 연비가 리터당 30km에 달하는 신형 하이브리드(hybrid) 전용카 뉴 인 사이트를 3월부터 유럽과 전 세계시장에서 시판한다고 밝혔다. 뉴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는 가장 싼 모델이 189만엔(2천960만원) 정도인데다 연비도 리터당 30km를 넘어서고 있는 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혼다차는 뉴 인사이트 투입으로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도요타 프리우스를 격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맞서 도요타자동차도 오는 5월부터 북미와 유럽시장에 연비를 대폭 향상시킨 신형 프리우스를 투입할 예정이어서 올해 도요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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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09:22
수륙양용차로 관심을 끌었던 스위스의 튜닝메이커인 린스피드사가 이번엔 주행중 파워가 바뀌는 자동차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린스피드사가 내달 초 개막되는 2009년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출품할 컨셉카 E2는 이탈리아 피아트 500를 베이스로 개발한 차량으로, 파워를 2단계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콕핏에 적용된 버튼을 누르면 출력이 60마력에서 160마력으로 대폭 높아진다. 60마력은 주로 시내주행시 사용되는 모드로, 이 상태에서의 연비는 리터당 25km이며, 160마력은 고속도로 모드로, 엔진 파워를 최고로 높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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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6:55
닛산자동차가 최악의 불황속에서도 모터스포츠에 본격 참여한다. 닛산 모터스포츠 및 니즈모(NISMO)는 27일 도쿄 본사에서 2009 시즌 글로벌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닛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09년 슈퍼 GT시리즈 및 일본 모터스포츠 최고 레벨인 GT500 클래스에 닛산의 고성능 슈퍼카 GT-R을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출전차량인 GT-R의 모든 차량에는 향상된 에어쿨링 시스템과 패들시프트가 장착된 트랜스미션을 새로 장착했고 출전팀은 총 4개팀으로 구성, 니즈모의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닛산은 또, 중국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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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5:48
독일 아우디가 내달 3일 개막되는 2009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는 온.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모델로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를 비롯해, 강력한 고효율 엔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첨단 S-트로닉 변속기 등 아우디 A4 모델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들이 대거 탑재돼 일반도로는 물론 산길이나 비포장 도로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우디 A4 아반트를 연상시키는 A4 올로드 콰트로는 차량 전반에 흐르는 뚜렷한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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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5:41
독일 BMW그룹이 내달 3일 개막되는 2009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친환경 디젤모델을 대거 출품한다. BMW그룹은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네바국제 모터쇼에 뉴116d, 뉴 116i, 330d등 친환경. 고효율 모델을 비롯, 첫 롱 휠베이스 디젤모델인 뉴 730Ld 및 BMW 컨셉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BMW는 특히 이번 모터쇼에 지난 1월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던 뉴 Z4를 유럽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가운데 BMW가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하는 BMW 컨셉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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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5:20
BMW코리아가 BMW 라인업 중 가장 컴팩트한 차종인 1시리즈를 내달 초 국내에 들여온다. BMW코리아는 오는 3월9일 서울 COEX에서 BMW의 가장 작은 디젤모델인 120d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0d에는 2000cc급 디젤엔진이 장착돼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아우디가 최근 내놓은 A3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에앞서 BMW코리아는 120d의 성능을 음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28일 오픈 했다. BMW 마이크로 사이트인 BMWtrack1.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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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4:59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가 4월 발간될 자동차 연간 특집호에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소형차 부문에서 2년 연속 올해 최고의 차량 (Top Picks)’에 선정됏다고 발표했다. 또, 내구신뢰도 평가에서도 현대.기아차그룹이 폭스바겐, BMW, 볼보 등을 제치고 전체 18개 메이커 중 혼다, 도요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현대.기아차는 아반떼 외에 그랜저(수출명 아제라), 기아차 뉴카렌스(수출명 론도)가 향후 가장 주목되는 차량(Most Overlooked Car)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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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9:52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YFU(국제학생교류회)가 지난 26일 일본 연간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상 학생 2명의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연간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간의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매년 각국 학생 2명을 선발,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에 1년간 유학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 YFU는 한일 문화 교류의 첨병이 되고자 지난 2001년부터 단기. 장기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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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9:48
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25일(현지시간) 현대차 제네시스를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실시한 신차충 평가(NCAP)에서 정면, 측면, 후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아, 대형차 부문에서 혼다 아큐라 RL, 아우디 A6 등 이미 작년 말 선정된 8개 차종과 함께 최고 안전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최고 안전한 차량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면ㆍ측면ㆍ후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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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9:31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이 오는 2018년까지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에서 판매량을 연간 2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중국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윈프레드 발랜드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26일, 오는 2018년까지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등제에서의 판매대수를 200만대에 배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매년 4개이상의 신 모델을 신규로 투입하고 2018년까지 판매대리점을 2천개로 늘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 중국사업부 대변인은 현재 19%인 중국에서의 점유율도 대폭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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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9:26
GM대우자동차가 오는 9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마티즈 후속모델 M-300(시보레 스파크)의 사진이 최근 공개되면서 독특한 컨셉의 내.외관이 관심을 끌고 있다. GM의 세계전략 컴팩트 카로, 개발 컨셉명 시보레 비트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신형 경차는 오는 3월3일 개막되는 200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비트 컨셉카는 당초 3도어 모델로 개발됐지만 양산형의 스파크는 5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변경됐다. 양산형 스파크의 외관상 특징은 최근 GM대우차의 소형차들이 패밀리룩으로 적용하고 있는 벌집형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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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8:44
일본 도요타 자동차 경영진이 지난 25일 가진 올 임금협상에서 노조측이 요구하고 있는 조합원 평균 월4천엔(6만2천원)의 임금인상 요구를 거부했다. 도요타 경영진은 노무비용을 상승시키는 노조측의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베어제로에 더해, 정기 호봉 승급분에 해당하는 임금제도 유지분 (월 7천100엔)도 줄여야 한다고 맞서, 사실상 임금인하 방침을 전달했다. 약 한시간 반 정도 진행된 이날 교섭에서 도요타 노조는 잔업 제한과 휴업, 물가상승에 따른 소득감소로 가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경영진에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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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8:28
독일의 폭스바겐(VW) 산하 고급차브랜드인 벤틀리가 오는 3월 개최되는 제네바국제모터쇼에 바이오 연료로 주행하는 2인승 익스트림 벤틀리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슈퍼카는 벤틀리 보이즈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활약한 1920년대를 방불케 하는 슈퍼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트림 벤틀리는 최대출력이 621마력에 정지상태로부터 시속 60마일(97km)까지의 가속시간이 3.7초에 불과할 정도의 폭발적인 순간스피드를 발휘한다. 이 차는 특히, 가솔린 15%와 에탄올 85%를 혼합한 대체연료인 E8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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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7:44
인도 재벌기업인 타타그룹 산하 타타자동차가 지난 26일, 독자 개발한 10만루피(300만원)짜리 초저가차인 나노를 인도 내수시장에서 오는 4월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타타자동차는 나노를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인도 동부 서벵갈주에 위치한 완공직전의 나노 생산공장이 일부 현지 농민들의 반대로 끝내 문을 열지 못해 다른 지역으로 이전, 공장을 새로 지으면서 출시시기가 6개월 가량 늦춰졌다. 타타그룹의 수뇌진은 오는 3월23일 인도 문바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나노의 판매가격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4월 첫째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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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7:34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지난 2008년 순 손실액이 48조원, 부채 초과액이 무려 130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GM이 지난 26일 발표한 2008년 연결결산 자료에 따르면 최종 손실액이 308억6000만달러(46조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7년의 387억달러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큰 적자폭으로, 지난 2005년 이후 4년 연속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또, 2008년말 기준 부채초과액은 총 861억달러(130조원)로 2007년말보다 무려 2.3배나 증가했다. 이같은 상황속에 GM은 실적악화가 계속되고 있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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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7:15
자동차공장이 입주해 있는 지방자체단체들이 글로벌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체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이 위치해 있는 전라북도는 관내 군산시등 6개 시와 8개군은 올들어 전북도의 관용차량 24대를 포함, 총 160여대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올들어 전북사랑 GM대우사랑이란 캠페인을 통해 올해 총 1천여대의 GM대우차 사주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GM대우차 본사가 위치해 있는 인천시도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총 150여대의 GM대우차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경남도와 창원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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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20:53
포르쉐의 공식 수입업체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26일 서울 청담동 트라이베카에서 미드쉽 엔진 스포츠카인 박스터와 카이맨의 차세대 모델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박스터와 카이맨은 처음부터 다시 설계된 수평대향 6기통의 새로운 심장이 장착됐다. 이 차에는 강력해진 신형엔진과 포르쉐의 7단 더블 클러치 타입의 변속기 PDK가 장착, 기존 모델보다 대폭 향상된 연료 소비효율성까지 갖췄다. 베이스 모델의 경우, 배기량이 2.7리터에서 2.9리터로 커졌고 박스터는 255마력, 카이맨은 265마력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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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20:43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대전시 중리동에 메르세데스 벤츠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메르세데스 벤츠 대전전시장은 최대 8대의 차량까지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대전.충청 지역 최대규모의 수입차 전시장으로, 연건평 828평의 7층 규모에 1.2층은 벤츠전시장, 3층은 이벤트홀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3층에 위치한 이벤트홀은 차량전시 뿐만 아니라 예술품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미술 전시회, 패션쇼, 음악회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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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20:36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6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현대자동차의 윤여철(尹汝喆)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비상근 부회장에 GM대우 유기준 수석부사장, 감사에 기아자동차 서영종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상근부회장에는 올해로 3년 임기가 만료된 허문부회장이 재임됐다. 자공협 상근부회장이 재임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부회장은 자공협 회원사들 사이에 지난 임기동안 이렇다할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속에 단임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임명기관인 지식경제부가 마땅한 후임자를 선임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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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20:25
급격한 원화대비 엔화 상승과 심각한 판매부진으로 한국닛산(주)가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와 닛산브랜드를 통합운영에 들어간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엔고의 가속화로 경영부담이 가중돼 지금까지 분리운영돼 왔던 인피니티와 닛산의 세일즈 및 마케팅부문을 내주초부터 통합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지난해 10월 닛산브랜드를 들여오면서 이사급 임원을 축으로 하는 별도의 닛산브랜드 조직으로 서울. 경기, 부산지역의 4개 딜러를 관리해 오고 있다. 한국닛산은 이번 조직 통합과 함께 불필요한 인원을 줄이는 등 직원들에 대한 구조조정도 검토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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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20:10
GM대우자동차가 현재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중형 승용차 토스카의 연식은 2008년형이다. 이 때문에 신차를 구입한 뒤 교부받는 자동차 등록원부에는 2008년식으로 기재된다. 2009년에 생산이 됐지만 GM대우차가 2009년형으로 변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차인데도 불구, 연식에서는 이미 구형인 2008년식이 돼 버리는 것이다. 연식이 구입연도보다 낮을 경우,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에 구입 자체를 꺼려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GM대우자동차를 판매하는 영업사원들은 경기부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