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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3:28
쌍용자동차가 1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2009년 해외영업부문 전진대회를 갖고 올해 수출판매목표 달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유일 공동관리인, 하관봉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본사 해외영업부문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를 통한 시장의 신뢰회복을 올 수출전략의 우선과제로 두고 서유럽 중심의 핵심시장에 대한 판매망 재정비와 이를 통한 판매물량 확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진출 및 CKD 사업 확대, 중국,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현지화 마케팅을 통한 판매량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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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1:12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BMW의 2008년 12월기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무려 89.5%가 감소했다. BMW그룹은 13일, 경기침체로 인한 고급차시장 부진으로 자동차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5% 감소한 532억유로, 영업이익이 80% 감소한 6억9천만 유로, 순이익이 89.5%가 감소한 3억3천만유로(6천330억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MW그룹은 지난 2008년 연간 세계시장 판매대수가 고급차 부문인 롤스로이스를 포함, 4.3%가 감소한 143만6천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주력인 BMW브랜드가 5.8% 감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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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0:37
자금난을 겪어왔던 프랑스 푸조의 한국 공급업체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가 결국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한불모터스는 무리한 투자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환율상승 및 금융경색 등으로 판매부진을 겪으면서 경영난이 가중돼 지난 주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내주 부터 은행 실사단이 워크아웃에 대한 타당성 검토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은행 실사가 끝나봐야 회사 정상화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재고량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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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0:19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시판가격대가 200만엔(3천만원)대 미만인 신형 하이브리드카를 개발, 오는 2011년부터 일본 등지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다른 차종과의 부품 공용화 등으로 코스트를 절감, 현재 판매되고 있는 프리우스(최저가격 233만1천엔. 3천500만원)보다 2-30%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 혼다차가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뉴 인 사이트(189만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카 부문 역시 세계적인 신차수요 부진으로 상황이 어렵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적극적은 투자로 선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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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09:44
현대자동차는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09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주요안건을 원안대로 통과, 25분만에 마무리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정대 부회장과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 등이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됐으며 윤여철 부회장은 임기만료로 이사직을 물러났다. 이 부회장과 양 사장의 임기는 김동진, 최재국 전 부회장의 잔여임기인 2010년 3월8일까지이며 윤 부회장 후임인 강 부사장은 2012년 3월12일까지다. 또, 사외이사에는 강일형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임영철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재선임 됐으며 현대차 남양연구소 옆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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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23:01
GM대우자동차 및 아우디 등 수입차판매와 건설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주)가 건설경기 부진과 신차수요 판매격감 등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격감했다. 대우자판이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매출액 손익구조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은 2조6천517억원으로 전년도의 3조2천33억원보다 17.2%가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409억원으로 전년도의 623억원보다 34%가 감소했다. 또 당기순이익도 전년도의 535억원보다 95%가 줄어든 27억원에 그쳤다. 이에따라 부채총계도 1조4천778억원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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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22:40
BMW코리아의 판매딜러 중 코오롱모터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지난해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영업실적 저조로 적자로 전환됐다. 도이치모터스가 12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08년 매출액 및 손익구조 현황에 따르면 매출액은 1천367억원으로 전년도의 1천95억원보다 26.6%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도의 21억9천만원 흑자에서 지난해에는 34억6천만원 적자로 전환됐다. 또, 당기순이익도 전년도의 17억5천만원 흑자에서 지난해에는 43억4천만원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따라 부채규모도 지난해의 352억원보다 23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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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22:18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국내 완성차업계에 이어 타이어업계도 생산공장 가동중단에 들어간다. 금호타이어는 적정재고 유지를 위해 전사업장(광주, 곡성, 평택공장)에서 12일 오후 작업조부터 16일 오전조까지 5일동안 생산을 중단한다고 12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월 설 연휴와 붙여서 사흘간 가동을 중단했으며 지난달에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휴무를 실시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측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내수용, 수출용 주문량이 줄고 재고 물량이 늘어난데다 공장 가동률이 60~70% 수준에 머물고 있어 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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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5:40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가 미국 하이브리드카시장에서 정면 충돌한다. 혼다차는 이달 중 미국에서 시판할 예정인 신형 인 사이트를 2만달러 이하인 1만9천800달러(2천960만원)의 저가로 공급키로 했다. 이에대해 도요타자동차는 오는 5월 경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투입하는 등 올해 안에 3개 신모델을 투입, 혼다차의 도전에 맞선다. 혼다차는 지난 11일, 이 달 24일부터 미국에서 시판하는 신형 인 사이트의 가격을 라이벌 차종인 도요타 프리우스보다 2천달러가 낮은 1만9천800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가격대는 혼다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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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4:15
경기부진으로 불참하는 BMW나 포르쉐, 볼보자동차 등의 빈자리를 명품 클래식카가 메운다. 내달 2일 경기도 고양 KINTEX에서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평소에 좀처럼 보기 힘든 명품 클래식카들이 대거 전시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휘발유 내연기관자동차인 벤츠 페턴트(Petant)카와 전세계에 단 6대 밖에 없는 목재로 만든 자동차인 힐만 스트레이트8 등 소장가치가 뛰어난 클래식카 10여대가 국내 모터쇼 사상 처음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들 클래식카들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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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4:07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6개 전시장에서 폭스바겐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폭스바겐 차량을 갖는 기쁨을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뜻 전시장을 찾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누구든지 폭스바겐 소유고객의 소개를 받아 전시장에 방문, 폭스바겐 시승 행사에 참여하고 상담을 받으면 기존 고객과 소개 받은 고객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선보여 크게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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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3:10
현대자동차가 현장에서의 기동성을 강화한 트라고(TRAGO) 후3축 24톤 덤프트럭을 1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트라고 후3축 24톤 덤프트럭은 전후 축간거리가 기존 25.5톤 덤프트럭에 비해 300mm 짧아져, 차량의 회전반경을 최소화함으로써 공사현장 등에서 작업하는 덤프트럭의 기동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트라고 후3축 24톤 덤프트럭에 장착된 동급 최고 수준의 440마력 파워텍 엔진을 장착했고, 화물 미적재시 2개축의 뒷바퀴만 사용하는 후1축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 경제성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또, 건축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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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3:05
기아자동차가 한국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독일에 안전교육용 차량을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그륀다우(Gruendau)에 위치한 ADAC 안전운전 교육센터에서 독일 자동차클럽(ADAC)과 차량후원 계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는 앞으로 3년간 ADAC가 독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운전 교육센터 65곳에 교육용 차량으로 유럽전략 차종인 씨드등 연간 4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903년 설립되어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ADAC는 현재 1천6백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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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0:09
GM대우자동차가 3월 한달 동안 라세티 프리미어의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 강남지역내 커피전문점 등 야외공간에 라세티 프리미어를 전시, 현장에서 바로 시승 신청을 받는 것으로, 행사장에는 영업사원이 배치돼 제품 설명과 차량 구매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GM대우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스포츠 쿠페 같이 다이내믹하고 혁신적인 라세티 프리미어의 외관과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을 홍보하고,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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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0:00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2일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SM3를 쇼카 형태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르노삼성차는 12일, SM3 후속 모델인 NEW SM3 쇼 카를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SM3는 르노삼성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중형 세단으로, 모기업인 르노자동차와 공동으로 기획, 디자인 및 연구 개발했으며 닛산자동차의 파워트레인을 접목시켰다. 르노삼성차측은 신형 SM3는 기존 SM3가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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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9:47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에쿠스가 세계최대의 고급세단 시장인 북미와 중국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에쿠스는 대형세단이면서도 주로 내수용으로 판매돼 온 차종으로, 세계무대에 정식으로 도전하는 것은 이번 2세대 에쿠스가 처음이다. 현대차의 해외 및 국내영업을 총괄하는 양승석사장은 1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가진 신형 에쿠스 신차발표회장에서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 타진을 위해 오는 4월9일 개막되는 2009 뉴욕국제오토쇼에 신형 에쿠스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사장은 북미지역 시판여부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반응도 조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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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9:27
중국의 중견 토종 자동차메이커인 기서기차와 강회기차간에 합병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중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휘성 소재 자동차메이커인 강회기차의 옌안동사장은 최근 일부에서 보도되고 있는 같은 안휘성 소재 기서기차와의 합병논의 진행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현재, 자동차 진흥책의 일환으로, 중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대규모 통폐합 작업을 진행중이어서 같은 안휘성을 거점으로 하는 2사 통합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양 사의 합병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강회기차승용차공사의 왕조운부총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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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9:2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부품업체들의 파산에 대비한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부품공급업체의 파산으로 부품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에 대비, 긴급 대응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도요타자동차 판매의 짐 렌트사장은 이날 도요타는 미국 부품공급업체 약 100여개사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 20-30개사에 대해서는 특히 파산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짐 렌트사장은 개별기업의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지만 부품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성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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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9:07
미국 백악관은 지난 11일,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 빅3로부터 존속을 위한 구체적인 자구계획을 아직 받지 못했지만 어떤 형태로든 재건을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빅3의 구체적인 자구계획이 제출되지 않았다며 자구계획 제출 기한은 이달 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깁스대변인은 또, 오바마 대통령은 이 나라에는 자동차산업이 필요하며, 자동차업계는 향후, 미국민이 미국민에 의해 미국민을 위해서 만들어진 차를 구입하도록 사업재편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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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8:59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11일, 경기침체로 소형 픽업트럭 전용 디젤엔진인 듀라맥스(Duramax)의 생산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GM은 배기량 4.5리터급 V형 8기통 디젤엔진인 듀라맥스(Duramax)를 시보레 시르베라드와 GMC 시에라에 장착키로 하고 오는 2010년부터 생산할 계획이었다. GM은 이날 성명을 통해 GM은 앞으로 듀라맥스 디젤엔진이 미래의 포트폴리오상에서 실행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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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8:53
프랑스의 양대 자동차업체인 르노그룹과 푸조. 씨트로엥이 합병을 추진한다는 설이 퍼져 나오면서 양 사가 사태수습에 나서고 있다. 최근 유럽 주식시장에서 양 그룹이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1일 르노와 푸조의 주가가 7.67%와 7.9%가 각각 상승했다. 이에대해 이날 르노그룹은 푸조와의 합병 소문을 부인했다. 또, 푸조 홍보담당자도 멘트를 거부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9/03/12/49b84f47e85e1.jpg|25659|jpg|르노.jpg#@4d4e81d3f92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