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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11:23
크라이슬러코리아가 300C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FTA 혜택을 고객에게 돌리기 위해 진행한 300C 및 300C AWD 모델 가격 인하 행사를 6월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4월초 300C 한국 출시 10주년과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을 기념해 300C 및 300C AWD 모델에 대해 100대 한정으로 1,060만원~ 1,120만원 인하한 행사가 1주 만에 계약이 완료돼 조기에 행사가 마감됐지만 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댓수에 제한 없이 6월말까지 할인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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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11:21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가 지난 1분기 4980만 달러(한화 510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차 판매 대수와 매출액은 늘어났지만, R&D 부문과 판매 및 관리비의 높은 지출이 발목을 잡았다. 테슬라는 지난해 1분기 1130만불(한화 11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당시 매출액은 5억5500만 달러(한화 5680억원). 테슬라는 올해 1분기 ‘모델S’의 판매량(총 6457대)이 늘어남에 따라 매출액도 6억2000만 달러(한화 6350억원)를 달성했다. 그러나 R&D 부문과 판매 및 관리비의 높은 지출로 4400만 달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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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09:20
아우디 코리아가 차량의 갑작스런 고장시 대체 교통요금을 지원하는 ‘아우디 모빌리티 서포트(Audi Mobility Support)’를 전 차종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모빌리티 서포트는 보증 수리 기간 내 갑작스러운 차량 문제로 아우디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는 중 현장 수리 불가로 차량이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고객에게 최종 목적지까지의 대체 교통 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증 수리 기간 내의 모든 아우디 차량 고객들은 해당 상황 발생 시 업계 최고 수준인 10만원 한도의 콜택시 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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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09: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내 수입차 판매 증가 속도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지난 3월 1만5천733대로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던 수입차 판매량은 4월에도 1만6천500여대(잠정치)가 판매, 또 다시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6만900여대로 넉 달 만에 6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19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초 한국수입차협회가 예상했던 17만4천여대보다 1만6천대 가량이 많은 것이다. 본지가 잠정 집계한 4월 브랜드별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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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09: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볼보자동차가 스칸디나비아 럭셔리 브랜드의 명예 회복에 나섰다. 볼보는 지난 4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0.5% 증가한 3만7256대를 판매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를 달성한 것이다. 올 들어 4월까지 누적판매량도 14만5426대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9.7%가 늘어났다. 볼보의 성장세를 견인하는 곳은 단연 중국이다. 지난 2010년 볼보를 인수한 지리자동차를 등에 업고 중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중국에서 전년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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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4:2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브랜드가 7일 국내 최초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Infiniti QX60 Hybrid)’를 공식 출시했다.QX60 하이브리드는 2.5리터 QR25 수퍼 차저 엔진(233ps)과 15kW(20ps) 전기모터의 조합을 바탕으로 253마력(ps)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최신 무단변속기(CVT)를 적용해 한층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 사진 저작권에 따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합니다. 저작권자(c) 오토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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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43
한국타이어가 지난 5월 4일 호켄하임링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탑 티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시즌부터 DTM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2016년까지 DTM에 사용되는 모든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해 DTM 개막전에서는 서킷 전용 슬릭 제품인 ‘벤투스 F200 기본형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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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인 닛산이 리프에 이어 두 번째 100% 전기차인 ‘e-NV200’의 생산에 돌입했다. 닛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장에서 6일(현지시각)부터 본격적인 e-NV200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닛산 바르셀로나 공장은 전기차 생산 등을 위해 1억 유로(약 1400억원)가 투입됐다. e-NV200은 리프의 친환경적인 주행성능과 NV200의 실용적인 공간활용성이 조합된 모델이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최대 170km, 최고출력은 109마력, 안전 제한 최고속도는 120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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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4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독일 BMW그룹이 지난 1분기에 매출액 및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현대자동차를 추월했다. BMW그룹이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 1분기(1-3월) 결산자료에 따르면 BMW그룹은 이 기간 8.7% 증가한 48만7천24대를 판매, MINI와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총 매출액이 182억3천500만 유로(26조832억원)로 전년 동기의 175억4천600만 유로보다 3.9%가 증가했다. 또, 순이익은 14억6천200만 유로(2조911억원)로 전년동기의 13억1천200만 유로보다 11.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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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4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크라이슬러그룹이 피아트와의 경영통합을 계기로 사명을 'FCA'로 변경하고 오는 2018년까지 글로벌 판매량 700만대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6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어번 힐스에서 그룹의 사명을 'FCA'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1월,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이 미국 크라이슬러그룹 주식을 모두 인수, 완전 자회사화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FCA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FCA의 블루컬러는 피아트가 사용해 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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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40
미쉐린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트럭 타이어 공장을 폐쇄한다. 이번 공장 폐쇄는 경쟁이 극심한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장비 및 시설 확장에 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의 위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부다페스트 공장 외 헝가리 니레지하자에 위치한 초고성능 타이어 공장과 바츠의 물류센터, 원자재 마케팅 사업부 등은 유지된다. 부다페스트 공장에서 생산되던 트럭 타이어 물량은 독일 칼스루에와 홈부르크, 폴란드 올슈틴, 루마니아 잘러우 등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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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5일(현지시각) 제품개발부문 수석 임원인 짐 페데리코(Jim Federico)가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짐 페데리코는 올해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된 메리 바라(Mary Barra)에 이은 GM 제품개발부문 2인자로서 글로벌 소형차 개발과 플랫폼 통합, 그리고 전기차 개발 등을 총괄해왔다. 그가 은퇴한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점화스위치 결함이 직접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GM은 점화스위치 결함을 10년 전부터 파악한 상태에서 대응을 게을리한 혐의로 미 의회와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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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3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북미지역 판매 거점을 캘리포니아주 LA 남부 토런스에서 남부 텍사스주 댈러스 플래이노 인근으로 이전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5천여명의 직원 대부분이 댈러스로 이전할 예정이며 미국의 최대 자동차 시장인 캘리포니아주는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초 시정연설에서 캘리포니아의 부흥을 선언하고 각지를 돌며 유세를 벌이고 있는 브라운 캘리포니아주지사는 토요타의 이같은 발표를 듣고는 망연자실했다. 토요타의 이번 결정은 미국 남부지역이 상업 및 공업면에서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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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38
기아자동차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혈액함협회와 함께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과 가족 35명을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초대하고, 시구이벤트와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펼쳐진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혈액암 환아 조우형군(11세)과 이동원 군(14세)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특히 시구를 맡은 조우형 군은 3년 6개월간의 힘든 항암치료를 견뎌내고 지난 1월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기아차는 이날 초청된 혈액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경기 관람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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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38
현대자동차가 제품력을 한층 강화시킨 SUV 베라크루즈 2015년형 모델을 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에 대형 SUV 베라크루즈의 2015년형을 선보여 고급감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개선해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베라크루즈 2015년형 모델은 알루미늄제 페달, 고급 가죽 키 홀더를 새로 적용하고 외장 색상 화이트 크리스탈 펄, 아라비안 모카 2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또, 동반자석에 통풍시트를 기본으로 적용,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에게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소비자 선택비율이 높은 파워 테일게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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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56
지난해 세계 자동차 사상 처음으로 1천만대 판매를 돌파한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무려 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자동차는 2일, 2014년 3월기 결산에서 영업이익이 2조3천억엔(23조2천억원)으로, 지금까지 최고치였던 지난 2008년 3월기의 2조2천703억엔을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이같은 영업이익 규모는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인 8조3천억원의 약 3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토요타는 최근 미국에서의 대규모 리콜 문제로 미국 법무부에 지급 합의한 12억 달러(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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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역시 쏘나타의 힘은 강했다. 지난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신형 LF쏘나타는 첫 달인 지난 4월 1만1904대가 판매되면서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LF쏘나타는 하루 평균 300대 이상 계약되면서 누적 계약댓수가 2만대를 넘어섰고 현재도 출고 대기물량이 1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쏘나타는 기존 YF를 포함한 지난 달 전체 판매량이 1만5392대로 차종별 판매 1위에 복귀했다. 쏘나타는 지난해 초부터 아반떼와 그랜저에 1위 자리를 내 주며 3.4위권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해왔다. 현대차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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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5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완성차 5사(社)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업체별로 기아차가 내수 시장에서 홀로 부진했으며, 한국지엠은 수출에 발목을 잡혔다. 국내 완성차 5사는 지난 4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80만265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1분기 평균성장률인 4.0%보다 두 배나 높다. 내수는 총 13만145대를 판매하며 작년 4월보다 9.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수출 및 해외 공장 판매(CKD 제외)는 7.7% 늘어난 67만2512대를 기록했다. 4월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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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55
금호타이어가 마모수명보증제(Mileage Warranty) 실시 1주년을 맞아 커피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4월부터 국내 업계 최초로 ‘타이어 마모수명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마모수명보증제는 고객이 타이어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 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금호타이어는 마모수명보증제 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온라인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에 보증서를 등록하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등록 고객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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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5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안전 및 편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E 클래스를 출시한다. 이번 E클래스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Kneebag for driver)과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Blind Spot Assist), 그리고 전방 추돌 시 보행자 피해를 줄이는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이 새롭게 장착됐다. 특히 액티브 보닛은 전방 추돌 시 보닛 뒤축이 약 50mm 상승해 보행자가 차량과 추돌 시 보닛과 엔진룸 사이에 추가적인 공간이 확보되며 보행자 충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액티브 보닛은 25-55 km/h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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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1분기 부진을 떨치고 현지 판매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8% 증가한 11만9783대를 판매했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과 발걸음을 맞췄다. 그룹의 실적 성장은 기아차 견인했다. 1분기 실적에 부진에 빠진 현대차도 회복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4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4% 증가한 6만6107대를 판매했다. 1분기 3%대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분기 반등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