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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10:45
GM대우자동차가 중형승용차 토스카를 2009년형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을 최고 32만원 가량 낮췄다. GM대우차는 세련미와 편의성을 보강한 2009년형 토스카를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2009년형 모델은 주력모델인 L6 2.0 SX와 CDX모델의 경우, 오디오 사양을 하향 조정하면서 기존보다 26만원과 32만원을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반면, 하위모델인 L6 2.0모델은 다양한 신규사양들이 적용되면서 기존대비 74만원이, 최상급 모델인 L6 2.5는 123만원이 각각 인상됐다. GM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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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08:42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차종인 씨드(Cee.d)가 영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주간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誌가 실시한 2009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컴팩트 패밀리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토익스프레스誌의 운전자 만족도 조사인 2009 드라이버 파워(Driver Power 2009) 조사결과, 씨드는 경쟁차종인 폭스바겐 골프를 제치고 컴팩 패밀리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전체 조사 대상 차량 중 6위에 올랐다. 오토익스프레스誌와 데일리 텔레그라프誌가 공동 주관하는 드라이버 파워 조사는 매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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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08:11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환율 정성화시 현대자동차가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지난 14일자에서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의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환율 영향과 연료효율성이 좋은 컴팩트카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며 미국 빅3와 일본 등 세계 주요자동차 메이커들이 살아남기에 안감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분기에 중국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40%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현대차는 지금의 글로벌 위기가 우리에게는 세계 점유율을 높이는 황금기회가 되고 있다며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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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22:42
이탈리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사의 마르치오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15일 캐나다 언론인 글로브 앤드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크라이슬러와의 제휴교섭에 대해 노동조합이 노무비 삭감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휴교섭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양 사간 교섭의 성공여부는, 크라이슬러의 높은 인건비가 최대 초점이다 마르치오네 CEO는 크라이슬러 재건에는 일본이나 독일 자동차메이커와 비슷한 수준으로 노무비를 낮추는 것이 필수지만 캐나다 노조(CAW)와의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금과 같은 상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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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8:31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 2세대 모델을 출시한 지 약 한 달 만에 시승했다. 에쿠스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의 초기 생산속도가 늦은데다 밀린 주문량을 소화해 내느라 시승차량을 제때 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승차량은 3.8람엔진이 장착된 VS380 프레스티지 VIP팩2 모델로 380모델 중에서는 최고급이며 구입가격이 9천940만원으로 1억원대에 육박한다. 이 차에는 세로형 크롬도금 라디에이터그릴과 천연가죽시트, 후석 냉난방 통풍시트, 후석모니터와 모젠이 달려있다. 신형 에쿠스는 제네시스에 이은 현대차의 두 번째 후륜 구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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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8:27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 2세대 모델을 출시한 지 약 한 달 만에 시승했다. 에쿠스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의 초기 생산속도가 늦은데다 밀린 주문량을 소화해 내느라 시승차량을 제때 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승차량은 3.8람엔진이 장착된 VS380 프레스티지 VIP팩2 모델로 380모델 중에서는 최고급이며 구입가격이 9천940만원으로 1억원대에 육박한다. 이 차에는 세로형 크롬도금 라디에이터그릴과 천연가죽시트, 후석 냉난방 통풍시트, 후석모니터와 모젠이 달려있다. 신형 에쿠스는 제네시스에 이은 현대차의 두 번째 후륜 구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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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4:15
쌍용자동차가 오는 16일부터 관리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희망퇴직은 대리에서부터 부장급에 해당하는 관리직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에 걸쳐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망퇴직 희망자에 대해서는 근속 기간에 따라 10년 미만 근속자에게는 5개월분, 10년 이상 15년 미만 근속자에게는 7개월분, 15년 이상 근속자에게는 9개월분의 평균임금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조기 정년퇴직을 유도하기 위해 2009년과 210년 정년퇴직 예정자에게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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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3:24
"이미 깎아줄 대로 깎아주고 있는데 더 이상 어떻게 깎아주라는 얘깁니까?" 자동차업체들이 정부와 여론의 차값 추가할인 압력에 울쌍을 짓고 있다. 이미 할 수 있는만큼 다하고 있는데 적자를 보면서까지 할인을 해 주라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정부는 세금 감면책을 내놓기 전에 자동차업계가 이에 버금가는 규모의 자체 할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약속해 놓고 감면정책이 발표되지 발뺌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자동차업계도 할 말이 많다. 정부가 첫 세금 감면안을 발표하기 전인 3월초까지만 하더라도 판매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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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2:35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분야의 학문 및 기술발전을 위해 자동차 시험장비를 서울대 등 8개 대학교에 4월부터 12월에 걸쳐 대규모로 기증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장비는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자동차 연구 및 시험에 사용하던 것으로, 차량을 롤러위에 올려놓고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것과 같은 조건으로 엔진 성능을 측정하는 다이나모 메터시스템, 배기가스 분석기, 탄소.유황분석기 등 10개 품목 23대의 정밀 시험장비로, 구입당시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44억원에 해당한다. 이 장비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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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1:45
한국닛이 15일부터 30일까지 인피니티 차량을 구입할 경우, 구입 차종에 따라 취득세 할인과 함께 구매 후 최대 5년. 10만Km까지 무상으로 차량 점검 및 부품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자동차세와 유류비용을 제외하면 추가 자동차 관리비용 없이 최대 5년 동안 인피니티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된다. 한국닛산은 럭셔리 중형 세단인 M35를 구입할 경우, 차종에 따라 취득세 할인과 최대 5년.10만Km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G37 세단을 구입할 경우, 기존 2년.4만Km였던 서비스 기간을 2배로 늘린 4년.8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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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8:48
미국 GM社가 고효율 저 배기가스의 직분사 엔진을 오는 2010년까지 38개 모델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M은 이 직분사엔진을 탑재한 5인승 소형 SUV 테레인을 지난 5일 뉴욕국제오토쇼장에서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 출시될 2010년형 모델에도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제품개발 담당 톰 스티븐스부회장은 직분사 엔진은 다양한 기술을 적용, 보다 높은 연료효율성과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목표로 하는 GM의 선진 추진기술 전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테레인에는 직접분사 방식의 신형 2.4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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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8:29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뉴욕국제오토쇼장에서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세단으로 손꼽히는 E63AMG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E63AMG는 벤츠산하 AMG가 설계한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64.2kg.m의 6.2리터급 V8 엔진이 탑재됐고 흡.배기계 구조변경과 저프릭션 피스톤의 적용으로 최대출력이 기존대비 11마력 가량 향상됐다. 특히, 연소효율성을 높여 연비를 12% 가량 개선, 유럽 복합모드 기준으로 리터당 7.9km로 끌어올렸다. 변속기는 SL63AMG와 같은 패들쉬프트 부착 AMG 스피드 쉬프트 MCT7와 유체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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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8:08
독일 아우디AG가 지난 14일, 지난 3월 미국, 서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됐고 특히, 중국에서는 사상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우디의 3월 세계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10.7%가 감소한 9만400대로 이 중, 미국은 19.4%가 감소한 6천433대였지만 경쟁 브랜드보다는 감소폭이 적어 프리미엄시장 점유율이 7.8%로 1.3% 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서유럽은 12.9%가 감소한 6만1천200대였지만 점유율은 0.2%가 상승, 4.3%를 기록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5%가 증가한 1만5천6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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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7:19
사실상 파산이 초읽기에 들어간 제너럴 모터스(GM)의 켄트 쿠레사 임시회장은 14일,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GM이 파산을 피하는 형태로 사업을 재건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쿠레사 회장은 GM이사회는 여전히 파산법 보호하에 들어가지 않는 독자 재건이 바람직하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채권단. 노조와의 합의를 이끌어 낼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정부는 채권단 및 노조와의 협의를 이끌어내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한 재건책을 오는 6월1일까지 제출토록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쿠레사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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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7:50
BMW코리아가 작년 판매량 및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 53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BMW코리아가 14일 감융감독원에 신고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4천898억원으로 전년도의 4천625억원보다 10.2%가 늘었으나 본업의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손익에서는 전년도의 430억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530억원으로 손실규모가 32.2% 가량 늘어났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판매량이 총 8천396대로 전년도의 7천618대보다 5.9%가 증가했다. BMW코리아는 그러나 독일본사로부터 718억원 가량을 지원받은데다 통화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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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7:29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가 회사측의 구조조정 반대를 위한 쟁의 행위를 결의했다. 쌍용차 노조는 14일 정리해고 저지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 84.0%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5천151명 가운데 5천2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84%인 4천328명이 찬성했다. 노조측은 쟁의행위에 대한 투표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된 만큼, 총파업을 포함,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구조조정을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15일 오전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향후 대책 및 투쟁 수위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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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6:35
미쓰비시모터스 공식 판매처인 MMSK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미쓰비시모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미쓰비시 구형모델에 대해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내에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고객등록을 하면, 무상점검 및 추첨을 통해 미쓰비시모터스 오리지널 테디베어를 증정하고, 행사 기간 내 10만원 이상의 수리 및 예약 고객에겐 캐스트롤(Castrol) 정품 합성유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MMSK는 이번 서비스 제공은 공식 판매 차량에 한한 무상점검이 아닌, 국내에 들어와 있는 미쓰비시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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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6:02
정부의 자동차 내수시장 활성화 정책이 오락가락 하면서 내수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뉴 에쿠스나 제네시스 등 구입가격이 비싼 차량들은 오히려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부가 노후차량의 신차교체시 오는 5월부터 최대 25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부여한다고 발표한 뒤 계약대수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달들어 지난 13일까지의 계약대수가 준중형 아반떼XD가 11.3%, 중형 쏘나타가 18%, 준대형 그랜저TG가 19%가 감소하는 등 세제감면 대상 전 차종의 평균 계약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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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3:24
파산위기에 몰려있는 미국 크라이슬러가 이탈리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사와 자본 및 업무제휴에 맞춰 경영진과 이사회를 대폭 물갈이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지난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피아트사의의 마르치오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제휴이후 크라이슬러 CEO를 겸직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양 사는 현재 피아트사가 크라이슬러 주식의 20%를 취득하는 대신 소형차 기술 등을 크라이슬러에 제공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시키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제휴관계가 실현됐을 경우, 크라이슬러 이사회에 피아트 출신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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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3:17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최근 채무를 대폭 삭감한 포드모터의 신용등급을 격상했다. S&P는 지난 13일 포드모터가 100억달러 가량의 채무를 삭감함에 따라 신용등급을 기존 SD(선택적 채무 불이행)에서 CCC 플러스로 격상시켰다. 다만, S&P는 포드모터가 운용자금 부족난에 빠질 위험성이 여전히 커다고 지적했다. S&P는 포드의 신용정도는 GM이나 크라이슬러보다 양호하지만 적어도 1년 동안은 현금이 큰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지적했다. S&P는 현금사용에서 몇 가지 문제가 내년에 포드모터의 운용자금 및 유동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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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0:24
기아자동차가 14일, 전 세대들의 인기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실내 스크린 골프 팬들을 위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쏘렌토R배 골프존 스크린골프 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전이 진행되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골프존 지점에서 참가신청을 한 후 경기에 참가하면 된다. 기아차는 오는 5월10일까지 골프존 전국 지점에서 예선 경기를 진행하고, 예선을 통해 고득점을 낸 우수자 20명을 선정해 오는 5월 16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골프존 파크에서 본선 경기를 개최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