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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08: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부가티가 가장 아름다운 하이퍼카로 불리는 '볼리드(Bolide)'의 첫 번째 양산 모델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볼리드는 지난 2020년 10월 일회성 콘셉트로 처음 공개됐으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트랙 전용 모델로 40대 한정 생산된 하이퍼카다.지난 2021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축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이퍼카'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실내 모습은 외관 못지않은 스타일링을 자랑한다.실내에는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 도어 패널 등을 포함해 카본 파이버가 사용됐으며, 블루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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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06:40
[M투데이 온라인팀] 2024년 2월 열리는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 슈퍼볼 58에서 GM의 광고를 볼 수 없게 됐다. Ad Age의 자료에 따르면 GM은 슈퍼볼 광고를 집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고가의 광고 비용이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슈퍼볼 광고는 이미 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시즌 경기의 30초 광고 평균 가격은 700만 달러(약 91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GM은 슈퍼볼 57에서 60초 광고를 집행했는데, 광고에는 GM의 GMC 시에라, 쉐보레, 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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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17:05
[M투데이 온라인팀] 다는 브뤼셀에서 열린 2023 유럽 수소 주간에서 차세대 수소 연료와 관련된 제품의 정보를 공개했다.GM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제품들은 지난 재팬모빌리티쇼 2023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미 북미 시장에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혼다는 재생 에너지와 수소를 결합한 유럽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도 공개했지만, 승용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로 유럽 시장을 위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혼다의 유럽 법인 담당자는 새로운 제품은 이전 연료전지 시스템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 더 작아진 크기와 저온에서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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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18:05
[M투데이 온라인팀] 캐딜락의 전기차 라인업에 또 하나가 추가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콤팩트 럭셔리 SUV 옵틱을 2025년 출시할 준비를 마치고 이미지를 공개했다.캐딜락 옵틱은 제네시스 GV60,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밝은 오렌지 컬러가 눈에 띄며, 캐딜락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크롬과 유광 블랙 트림을 적절히 사용해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 준다.인테리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상위 모델인 캐딜락 리릭의 인테리어와 유사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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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폭스바겐이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독일 기준 가격은 3만 9995유로(약 5,700만 원)부터 시작한다.9세대로 진화한 신형 파사트는 파사트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전장은 144mm 늘어난 4,917mm, 전폭도 20mm 늘어난 1,852mm, 전고는 이전과 동일한 1,506mm,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난 2,841mm로 이전 세대보다 더 길고 넓어져 역사상 가장 큰 크기를 확보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더욱 커진 차체 덕분에 실내 공간도 여유로워졌으며, 특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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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0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17일 전국 곳곳에서 첫눈이 내리면서 타이어 교체가 요구되는 겨울철이 훌쩍 다가왔다.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에 따른 빙판길과 눈길로 인한 자동차 사고 확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윈터 타이어 등을 사용해 이에 대비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난다.윈터 타이어 중에서도 다양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중 타이어의 폭을 두고 어떤 것이 접지력과 주행 성능이 더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타이어 리뷰(Tyre Reviews)는 다양한 폭의 윈터 타이어 4개를 사용해 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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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가 크라운 세단 모델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크라운 세단은 다른 버전의 크라운과 달리 수소연료전지차(FCEV) 모델이 추가된다. 토요타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전기차 보급 및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크라운 수소차 버전에는 이미 출시된 수소 전용 모델 '미라이'와 동일한 FC 시스템을 탑재했다. 3개의 고압 수소 탱크와 연료전지 등을 탑재한 덕분에 1회 단 3분 충전으로 약 82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기차 특유의 경쾌한 주행 능력도 겸비해 가속페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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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프의 오프로드 차량인 랭글러가 차세대 모델부터는 전기차로 개발된다.지난 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와 UAW(전미자동차노조)의 잠정 합의안을 통해 브랜드 라인업의 생산 세부 사항이 언급됐다. 이 합의안에는 인기 있는 SUV 모델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전기화의 세부 내용이 밝혀졌다.먼저 지프 랭글러의 경우 현재 하이브리드 버전의 JL 랭글러는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유지될 전망이다.JL 랭글러 생산 종료 후 출시될 J70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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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1: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설적인 복서이자 주방용품 전문가인 조지 포먼(George Foreman)이 소장하고 있던 52대에 달하는 고급차 컬렉션이 클래식카 전문 경매 사이트인 헤거티 마켓플레이스(Hagerty Marketplace)를 통해 경매에 나온다.1931년부터 2005년까지의 다양한 모델의 차량은 12월 11일에서 12월 21일 사이에 경매에 등장한다.첫 번째 경매에 나올 차량은 1931년 포드 모델 A 카브리올레 A400, 2005 포드 GT이며, 쉐보레와 크라이슬러, 페라리, 닷지, 플리머스, BMW, 포르쉐, 롤스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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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15:30
[M투데이 온라인팀] 루시드는 단일 모델이었던 '에어'에 이어 3열 시트를 갖춘 미니밴 스타일이지만 유려한 라인을 갖춘 SUV를 새롭게 선보였다.리비안이 공개한 SUV 그래비티는 3열을 미니밴처럼 접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갖춰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비슷한 크기의 메르세데스-벤츠 GLS보다 약 15cm 짧지만 2열 슬라이딩과 태블릿 홀더가 있는 접이식 테이블을 갖추는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2열과 3열 시트 사이의 공간도 여유로우며, 2열 시트를 완전히 폴딩 할 경우 2,945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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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5:31
로마교황청이 이산화탄소(CO2) 배출 저감을 위해 바티칸에서 사용하는 차량을 모두 전기자동차(EV)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전기차는 모두 폭스바겐그룹이 제공하며, 폭스바겐브랜드의 콤팩트 전기차 ID.3 2대가 이미 바티칸에 인도됐다고 미국 CNN이 전했다.바티칸은 또, 바티칸 시내 등의 관할 구역내에 충전 네트워크를 설치할 예정이며, 충전 네트워크의 전기는 재생 가능 자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추후 인도될 차량은 VW그룹 산하의 폭스바겐브랜드와 스코다 차량이 '장기 렌탈 방식'으로 제공된다.바티칸측은 폭스바겐그룹을 차량의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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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5: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가 지난 15일 “ ‘자동차 대부' 해고-분쟁의 실마리는 중국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독일 자동차연구소(CAR)와 설립자인 두덴호퍼(Dudenhoff) 박사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르 몽드는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이번 분쟁이 두덴호퍼와 중국의 관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독일 자동차의 대부‘로 불리는 두덴호프박사는 그동안 자동차 전문가로 언론에 자주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두덴호프는 르 몽드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소가 자신과의 컨설팅 계약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