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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2:35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분야의 학문 및 기술발전을 위해 자동차 시험장비를 서울대 등 8개 대학교에 4월부터 12월에 걸쳐 대규모로 기증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장비는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자동차 연구 및 시험에 사용하던 것으로, 차량을 롤러위에 올려놓고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것과 같은 조건으로 엔진 성능을 측정하는 다이나모 메터시스템, 배기가스 분석기, 탄소.유황분석기 등 10개 품목 23대의 정밀 시험장비로, 구입당시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44억원에 해당한다. 이 장비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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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1:45
한국닛이 15일부터 30일까지 인피니티 차량을 구입할 경우, 구입 차종에 따라 취득세 할인과 함께 구매 후 최대 5년. 10만Km까지 무상으로 차량 점검 및 부품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자동차세와 유류비용을 제외하면 추가 자동차 관리비용 없이 최대 5년 동안 인피니티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된다. 한국닛산은 럭셔리 중형 세단인 M35를 구입할 경우, 차종에 따라 취득세 할인과 최대 5년.10만Km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G37 세단을 구입할 경우, 기존 2년.4만Km였던 서비스 기간을 2배로 늘린 4년.8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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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8:48
미국 GM社가 고효율 저 배기가스의 직분사 엔진을 오는 2010년까지 38개 모델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M은 이 직분사엔진을 탑재한 5인승 소형 SUV 테레인을 지난 5일 뉴욕국제오토쇼장에서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 출시될 2010년형 모델에도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제품개발 담당 톰 스티븐스부회장은 직분사 엔진은 다양한 기술을 적용, 보다 높은 연료효율성과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목표로 하는 GM의 선진 추진기술 전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테레인에는 직접분사 방식의 신형 2.4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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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8:29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뉴욕국제오토쇼장에서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세단으로 손꼽히는 E63AMG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E63AMG는 벤츠산하 AMG가 설계한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64.2kg.m의 6.2리터급 V8 엔진이 탑재됐고 흡.배기계 구조변경과 저프릭션 피스톤의 적용으로 최대출력이 기존대비 11마력 가량 향상됐다. 특히, 연소효율성을 높여 연비를 12% 가량 개선, 유럽 복합모드 기준으로 리터당 7.9km로 끌어올렸다. 변속기는 SL63AMG와 같은 패들쉬프트 부착 AMG 스피드 쉬프트 MCT7와 유체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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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8:08
독일 아우디AG가 지난 14일, 지난 3월 미국, 서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됐고 특히, 중국에서는 사상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우디의 3월 세계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10.7%가 감소한 9만400대로 이 중, 미국은 19.4%가 감소한 6천433대였지만 경쟁 브랜드보다는 감소폭이 적어 프리미엄시장 점유율이 7.8%로 1.3% 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서유럽은 12.9%가 감소한 6만1천200대였지만 점유율은 0.2%가 상승, 4.3%를 기록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5%가 증가한 1만5천6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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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7:19
사실상 파산이 초읽기에 들어간 제너럴 모터스(GM)의 켄트 쿠레사 임시회장은 14일,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GM이 파산을 피하는 형태로 사업을 재건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쿠레사 회장은 GM이사회는 여전히 파산법 보호하에 들어가지 않는 독자 재건이 바람직하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채권단. 노조와의 합의를 이끌어 낼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정부는 채권단 및 노조와의 협의를 이끌어내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한 재건책을 오는 6월1일까지 제출토록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쿠레사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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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7:50
BMW코리아가 작년 판매량 및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 53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BMW코리아가 14일 감융감독원에 신고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4천898억원으로 전년도의 4천625억원보다 10.2%가 늘었으나 본업의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손익에서는 전년도의 430억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530억원으로 손실규모가 32.2% 가량 늘어났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판매량이 총 8천396대로 전년도의 7천618대보다 5.9%가 증가했다. BMW코리아는 그러나 독일본사로부터 718억원 가량을 지원받은데다 통화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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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7:29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가 회사측의 구조조정 반대를 위한 쟁의 행위를 결의했다. 쌍용차 노조는 14일 정리해고 저지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 84.0%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5천151명 가운데 5천2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84%인 4천328명이 찬성했다. 노조측은 쟁의행위에 대한 투표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된 만큼, 총파업을 포함,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구조조정을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15일 오전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향후 대책 및 투쟁 수위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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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6:35
미쓰비시모터스 공식 판매처인 MMSK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미쓰비시모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미쓰비시 구형모델에 대해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내에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고객등록을 하면, 무상점검 및 추첨을 통해 미쓰비시모터스 오리지널 테디베어를 증정하고, 행사 기간 내 10만원 이상의 수리 및 예약 고객에겐 캐스트롤(Castrol) 정품 합성유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MMSK는 이번 서비스 제공은 공식 판매 차량에 한한 무상점검이 아닌, 국내에 들어와 있는 미쓰비시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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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6:02
정부의 자동차 내수시장 활성화 정책이 오락가락 하면서 내수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뉴 에쿠스나 제네시스 등 구입가격이 비싼 차량들은 오히려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부가 노후차량의 신차교체시 오는 5월부터 최대 25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부여한다고 발표한 뒤 계약대수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달들어 지난 13일까지의 계약대수가 준중형 아반떼XD가 11.3%, 중형 쏘나타가 18%, 준대형 그랜저TG가 19%가 감소하는 등 세제감면 대상 전 차종의 평균 계약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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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3:24
파산위기에 몰려있는 미국 크라이슬러가 이탈리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사와 자본 및 업무제휴에 맞춰 경영진과 이사회를 대폭 물갈이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지난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피아트사의의 마르치오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제휴이후 크라이슬러 CEO를 겸직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양 사는 현재 피아트사가 크라이슬러 주식의 20%를 취득하는 대신 소형차 기술 등을 크라이슬러에 제공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시키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제휴관계가 실현됐을 경우, 크라이슬러 이사회에 피아트 출신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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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3:17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최근 채무를 대폭 삭감한 포드모터의 신용등급을 격상했다. S&P는 지난 13일 포드모터가 100억달러 가량의 채무를 삭감함에 따라 신용등급을 기존 SD(선택적 채무 불이행)에서 CCC 플러스로 격상시켰다. 다만, S&P는 포드모터가 운용자금 부족난에 빠질 위험성이 여전히 커다고 지적했다. S&P는 포드의 신용정도는 GM이나 크라이슬러보다 양호하지만 적어도 1년 동안은 현금이 큰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지적했다. S&P는 현금사용에서 몇 가지 문제가 내년에 포드모터의 운용자금 및 유동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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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10:24
기아자동차가 14일, 전 세대들의 인기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실내 스크린 골프 팬들을 위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쏘렌토R배 골프존 스크린골프 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전이 진행되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골프존 지점에서 참가신청을 한 후 경기에 참가하면 된다. 기아차는 오는 5월10일까지 골프존 전국 지점에서 예선 경기를 진행하고, 예선을 통해 고득점을 낸 우수자 20명을 선정해 오는 5월 16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골프존 파크에서 본선 경기를 개최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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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9:27
"현대. 기아자동차의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렌터카나 관공서 등에 대량으로 공급하는 플릿판매가 너무 많아 실속이 적고 중고차 시장에 대한 우려가 많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지난 13일, 북미시장에서 대부분의 자동차메이커들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차만 유독 판매에 성공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판매성공 요인은 개인판매보다는 렌터카와 법인 판매 등 이른바 플릿판매가 늘어난데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올들어 지난 3월까지 현대차는 미국 판매량 9만5천854대 중 33%, 기아차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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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9:19
르노삼성자동차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교통 안전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09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출범식을 서울 방학 초등학교 (도봉구 소재)에서 갖고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 수업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은 르노삼성차의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 키즈코리아 와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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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9:12
BMW코리아가 오는 15일 대전 유성에 BMW 대전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380평,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대전 전시장은 고성능 M카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BMW 모델을 전시, 수도권 전시장 이상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BMW 대전 전시장은 BMW 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딜러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달 분당과 부산 전시장이 확장 오픈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다. BMW 최대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운영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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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9:06
혼다자동차는 자사의 연료 전지차인 FCX 클래러티(FCX Clarity)가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2009 월드 그린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 그린카 어워드는 세계 25개국 59명 심사위원이 배기가스 성능, 연비, 선진 파워플랜트 기술, 친 환경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선정한다. 이번 월드 그린카 후보에는 전 세계 22개 차종이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혼다 FCX 클래러티(FCX)가 2009 월드 그린카로 선정됐다. 연료전지차 전용으로 디자인된 혼다 FCX 클래러티는 혼다V 플로우 연료전지 스택을 동력원으로 하고 있으며 연료전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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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8:51
파산위기에 직면한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이번엔 엔진결함으로 대규모 리콜까지 명령받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는 지난 13일 GM이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판매한 시보레, 뷰익 등 산하브랜드 차량에 장착된 엔진 및 쿨링장치에 결함이 발생,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상차종은 GM의 3.8 V6 엔진이 장착된 1997-2003형 뷰익 리갈, 2000-2003년형 시보레 임팔라, 1998-1999년형 시보레 루미나, 1998-2003년형 시보레 몬테카를로, 1998-1999년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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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8:34
홍콩의 부호들이 수억원대의 페라리차량 15대로 중국 본토에서 시속 203km로 질주, 중국 경찰을 바짝 긴장시켰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절강성 영파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이탈리아 슈퍼카 엔초 페라리를 포함한 15대의 페라리 차량들이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 중국 교통경찰대가 긴급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11시30분경 고속 교통경찰 영파분대 지휘센터에는 영파시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페라리 차량 15대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신고를 받은 교통경찰 지휘센터는 부근을 경계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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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8:15
지난 13일 미국 정부가 GM의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는 뉴욕타임스(NYT)의 보도로 GM주가가 일시적으로 16%나 급락했다. 이날 뉴욕타임즈는 미국 재무부가 GM에 파산법 적용 신청을 위한 준비작업을 6월1일까지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GM은 현재 채권단에게 280억달러 상당의 부채를 출자전환할 것을 요청하고 있고, 노조측에 대해서도 퇴직자의료보험기금(VEBA)의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GM이 끝내 파산보호를 신청할 경우, 새로운 업체인 굿GM을 신설해 GM의 우량 자산을 인수토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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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22:34
뉴욕 타임즈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재무부가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해 파산법 보호 하에 들어가지 않고 재건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 남아 있지만 재건책 재 제출 기한인 6월1일까지 연방파산법 제 11조에 근거한 회사 갱생수속 적용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보도에 대해 GM측은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