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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5: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폭스바겐 차량들이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 폭스바겐 딜러 네트워크에 따르면 9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차종을 중심으로 차량 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8월 새롭게 출시된 파사트 1.8 TSI 모델은 오는 11월까지 계약 물량이 소진됐다. 티구안 2.0 TDI 모델도 한 달이상 출고 대기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전시장 한 곳에서는 추석 연휴 이후 지난 주말까지 계약대수만 2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입 베스트셀링카 1위를 질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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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5:00
금호타이어는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받은 신용평가등급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기평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구조, 지속적으로 개선 추이를 보이는 수익성 및 현금창출능력, 실적 개선에 따른 점진적인 재무구조의 안정화 전망 등을 들어 평가등급이 상향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생산지역 및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사업안정성이 높은 수준이며,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의 제품 공급을 통해 수익기반을 안정화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사업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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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4:58
한라비스테온공조는 멕시코 케레타로(Querétaro)주에 위치한 신규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발표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용 공조 제품이 생산된다. 현재 연간 생산 규모는 26만대로, 향후 연 50만대까지 생산 능력 확대가 가능하다. 한라비스테온공조 박용환 대표는 “금번 멕시코 공장 생산 개시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신규 공장의 전략적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중앙 멕시코 지역 완성차 고객들의 현지 제품 조달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현재 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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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4:58
한국타이어가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2종을 출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한 곳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 공급되고 있는 ‘벤투스 SR20(Ventus SR20)’과 ‘벤투스 Z205(Ventus Z205)’를 국내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비포장 도로는 물론, 눈길 및 빙판길과 같은 극한의 조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스노우 랠리 타이어인 ‘벤투스 SR20’은 스노우 전용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부터 눈길, 빙판길에서 최고의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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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2:03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새로운 디자인과 보다 혁신적인 옵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뉴 MINI 컨트리맨’ 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MINI 컨트리맨은 클래식한 MINI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고수한 채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의 다목적성과 효율성의 명맥을 잇고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뉴 MINI 컨트리맨은 기존 MINI 컨트리맨의 6가지 모델 구분을 단순화시켜 쿠퍼 D 컨트리맨과 쿠퍼 D 컨트리맨 ALL4, 쿠퍼 SD 컨트리맨 ALL4와 JCW 컨트리맨 등 4가지로 선보이며 편의사양은 대거 늘리는 한편 가격은 합리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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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1:27
현대자동차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향상된 엑센트 2015년형 모델을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엑센트 2015년형 모델은 기존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신규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고급감을 향상시켰다.또 커피빈, 다즐링 블루, 미스티 베이지 등 신규 외장 컬러 3종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엑센트 2015년형 모델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차량 전복시 위험을 감지해 에어백을 전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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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1: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B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다. 신형 B클래스는 내외관의 변화는 물론, 순수전기차 모델이 추가됐다.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35만대 이상 판매된 2세대 B클래스가 보다 매력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두 줄의 루브르 그릴을 비롯한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그럴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전조등, 그리고 이를 둘러싼 새로운 범퍼까지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면부가 바뀌었다. 후면부 또한 범퍼 디자인을 다듬고 크롬 스트립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형 B클래스는 LED 하이 퍼포먼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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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9:58
스마트코리아가 15일 스마트 포투의 새로운 라인업인 ‘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MHD) 엔진이 장착된 스마트 포투 펄스는 0.35초 내 빠른 반응성을 보이는 ‘고 앤 스톱’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바탕으로 쿠페 가솔린 표준연비는 23.2km/ℓ, 카브리오 연비는 22.7km/ℓ를 각각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의 광폭휠을 사용해 차체 안정감을 높이고, 스포츠핸들과 패들쉬프트, 가죽시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스마트 포투 펄스 가격(VAT 포함)은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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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9:39
한국닛산이 이달 15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캐시카이 사전 예약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캐시카이는 영국 ‘왓카(What Car?)’의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대중성과 상품성을 입증 받았다. 특히, 이전 세대 모델보다 진보한 디자인과 효율적인 실내 공간 활용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에 돌입하는 캐시카이는 1.6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가 장착됐다. 1750rpm의 실용 영역에서 최대토크(32.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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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21: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이 오는 11월경 소형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를 선보인다. 한국닛산은 올해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다. 인피니티 브랜드는 글로벌 전략모델인 Q50을 앞세워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3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닛산 브랜드는 월드 베스트셀링카인 알티마의 꾸준함과 퍼포먼스 SUV 쥬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4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닛산은 남은 하반기 캐시카이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캐시카이는 닛산 브랜드 최초로 국내 출시되는 디젤 모델이다. 브랜드 특유의 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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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16:39
Salespersons of GM Korea’s Chevrolet brands organized a labor union. It is the first time that the contracted salesmen, not salaried employee, unionized in Korea.According to GM Korea and the General Temporary Workers Union (GTWU) under the Federation of Korean Trade Unions, Chevrolet Sales Union 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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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16:39
American import brands, Cadillac, and Chrysler, are offering an extraordinary discount of retail price, amounting to 10 million won. Thanks to that, their objectives of slimming down inventories may have been achieved, but the brand credibility must have been damaged a great deal due to such abno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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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16:39
The rivalry of German luxury brands, Mercedes-Benz and BMW is getting fiercer in Korea.Based on the KAIDA’s report of new registration of imported cars in August, BMW’s 3,216 units outstripped Mercedes-Benz’s 3,067 units.Mercedes-Benz sales in July registered 3,349 units, just 4 units less than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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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8:0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015년형 쉐보레 콜벳 판매를 중단했다. GM은 11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전역의 판매 딜러에게 2015년형 쉐보레 콜벳 인도 중지 명령을 내렸다. GM이 이 같은 명령을 내린 것은 2015년형 모델에 두 가지 잠재적인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충돌 사고 발생시 운전석 에어백과 스티어링 휠이 분리되어 운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됐다. GM은 켄터키주 볼링 그린 공장과 각 딜러십에서 판매되지 않은 차량을 회수해 에어백 모듈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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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7:1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독일 고급차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라이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8월 신차 등록댓수에서 BMW는 3천216대를 판매, 3천67대에 그친 메르세데스 벤츠를 앞섰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7월 판매량이 3천349대로 3천353대의 BMW에 4대 차이로 따라붙으면서 역전을 노럈으나 8월에는 149대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이에 따라 1-8월 누적 판매량에서도 BMW가 2만6천834대로 2만3천58대의 벤츠를 3천776대 차이로 앞서며 간격을 더욱 벌였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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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6: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인도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글로벌 시장의 중심 축이 이동함에 따라 한국지엠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달 인도을 방문한 메리 바라(Mary Barra) GM 최고경영자(CEO)는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현지 투자를 약속했다. 그녀는 인도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새로운 거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함과 동시에, GM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중국·북미·유럽 지역 제외)에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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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6:0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러시아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에 맞서 유럽연합(EU), 미국, 일본산 자동차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어 한국산 자동차가 호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러시아 정부와 연방 듀마위원회는 유럽연합과 미국 등의 대 러시아 추가 경제 제재조치에 맞서 자국으로 수입되는 유럽, 미국, 일본차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러시아의 자동차 수입은 전체 신차 판매량의 27%로, 이 가운데 일본산차 18만3천대, 영국산차가 11만2천500대, 독일산이 9만2천대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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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4:46
영국 고급차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와 독일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인 포르쉐가 올해 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재규어. 랜드로버의 올해 1-8월 세계 신차 판매량은 총 30만4천85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3%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재규어가 5만4천730대로 11%, 랜드로버는 30만4천854대로 13%가 각각 증가했다.특히, 한국시장에서는 재규어가 1천374대로 17.8%, 랜드로버가 2천734대로 39.7%가 증가,글로벌 판매확대에 기여했다.또, 8월 단월 판매량은 3만249대로 전년 동월대비 9%가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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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2:2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이 쏘울과 스파크 전기차를 국내에서 미국보다 최고 1천200만원 가량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기차에 대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의 보조금이 미국보다 약 3배 가량 많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올 가을부터 미국에서 판매할 예정인 쏘울 전기차의 시판 가격을 3만3700달러(3천501만원)로 책정했다.이는 탁송료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 차량 가격으로, 국내 판매가격(4천250만원)보다 749만원이나 낮은 수준이다.미국용 쏘울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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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1: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전기차 쏘울EV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오는 10월부터 미국 현지 판매에 돌입할 쏘울EV의 가격은 3만3700달러(한화 3500만원)부터 시작한다. 전기차 구매시 미 연방세금 공제 7500달러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지원금 2500달러 등 최대 1만 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한 소비자 구매 가격은 2만3700달러(2450만원)부터 시작한다. 가죽시트와 안개등, 전동식 폴딩 미러 등이 포함된 쏘울EV 플러스 모델 가격은 3만5700달러(3700만원)에 책정됐다.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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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0:5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중국 당국이 지난 11일, 완성차 및 부품 가격을 무단으로 인상, 폭리를 취했다며 독일 폭스 바겐 (VW)과 미국 크라이슬러에 총 3억1천만 위엔(523억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중국 정부는 또 일본의 완성차 업체 1개사에 대해서도 광동성에서 조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중국정부는 일본의 12개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해 독점금지급 위반으로 약 2천억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시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상무부 국가발전 개혁위원회 담당 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