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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3:48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연례 만찬 행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경제교류를 통한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09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창립자이자 제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명장으로 알려진 미국 육군의 제임스 밴 플리트장군을 기려 1992년 제정된 상으로,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연례 만찬 행사를 통해 한미 관계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들에게 이 상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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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3:40
GM대우자동차가 약 6개월만에 내수시장에서의 직접 판매를 중단했다. GM대우차는 대우자동차판매의 유동성 위기를 이유로 지난해 12월15일부터 인천지역, 1월 21일부터경기 서부지역 등 총 34개 대우자판 영업소에서 실시해 왔던 직영판매를 지난 9일부터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GM대우차를 판매하는 전국의 영업망은 기존대로 대우자판이 모두 관리하게 됐다. GM대우차는 당초 6월3일부로 이들 영업소를 대우자판측에 돌려주기로 했었으나 대금정산 등의 문제로 1주일 가량 늦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GM대우차가 내수판매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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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1:43
프랑스 푸조 수입 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는 서울 송파지역 공식딜러인 삼선모터스가 서울 양재동에 푸조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 본격적인 중고차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푸조 중고차전시장은 양재동 오토갤러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총 400평 규모로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 점검 테스트를 통과한 주행거리 6만km 이내의 신차급 차량만 판매한다. 또 차량 정보, 자동차 이력, 품질 상태, 사고 경력 등 차량의 출고에서 현재까지 모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게 된다. 이와함께 푸조 본사의 공식 보증제도가 동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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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1:36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회사의 법정관리 신청과 대규모 정리해고, 노조파업 등 최근에 발생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가 뒤쳐진 제품경쟁력과 불합리한 노사관행에서 비롯됐다며 스스로의 철저한 반성과 함께 노조의정상조업을 촉구했다. 쌍용차 사무, 연구, 기술직 직원 4천500여명은 10일 평택 공설운동장에서 노조의 불법 공장 점거 파업으로 전체 임직원들은 물론 20만명이 넘는 협력사 가족의 생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회생을 위해 불법 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라인 정상가동을 촉구하는 전임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쌍용차 임직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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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1:09
현대모비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케팅 전략에 적용하고, 미래의 잠재고객인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순정부품에 대한 폭 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정부품’이란 자동차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부품과 동일한 품질을 가진 제품으로 자동차 제작사가 인증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을 말한다. 현대.기아차의 순정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정부품이 차량 및 운전자의 안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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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8:41
올해 중국의 신차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인 1천만대를 넘어선 1천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9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중국의 지난 5월 신차 판매대수는 총 111만9천700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무려 34%나 증가했다. 중국정부는 소형차 감세 등 최근의 내수 진작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어 올해 전체 신차 판매량이 1천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지난 2008년까지 세계 1위였던 미국은 1천만대선이 붕괴될 가능성이 커 중국의 세계 1위시장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해 연간 신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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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8:32
기아자동차의 구형 옵티마가 미국에서 서브 프레임이 부식되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NHTSA(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는 지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미국의 일부 주에서 판매된 기아 옵티마 차량 3만6천538대에 앞 서브 프레임이 부식되는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옵티마 차량의 부식이 발생된 주는 코너티켓, 델라웨어, 일리노이, 인디아나, 로아, 메인, 메릴랜드, 메사추세츠, 미시건, 미네소타, 미조리,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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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8:15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10일 파산신청으로 우량자산만 모아 새로 출범하는 신생 GM 회장에 미국 최대의 통신업체인 AT&T 전 회장겸 최고경영책임자(CEO)였던 에드워드 휘테이커(67)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휘테이커 전회장은 통신업계에서 거대 M&A를 수 차례 성사시킨 거물 경영자로 알려져 있다. GM은 또 헨더슨CEO가 사장겸CEO로 계속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GM은 이 날, 12명의 이사회 멤버도 대폭 물갈이할 계획이라며 현 쿠레사회장은 회장직을 물러나는 대신 이사로는 남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헨더슨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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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23:08
미국 IIHS(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9일 폭스바겐 파사트CC를 2009 탑 세이프티 픽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IHS는 정면 옵셋(offset) 64km, 측면 50km, 후방 32km의 충돌테스트를 실시, 더미인형이 받는 상해 정도에 따라 GOOD, ACCEPTABLE, MARGINAL, POOR 등 4등급으로 평가를 하며 종합 평가에서 GOOD 등급을 받은 차량을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 충돌안전 보증서를 교부하고 있다. 2009년형 파사트 CC는 ESP, ABS, 사이드 에어백, 전후 커텐 에어백, 프런트 시트 내장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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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7:01
영국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동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 조사전문회사인 J.D파워&어소시에이트사가 최근 발표한 2009년 영국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렉서스가 1천점 만점에 833점으로 9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현대. 기아자동차는 770점과 778점으로 조사대상 29개 브랜드 중 16위와 14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최근들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줄곧 10위권 이내에 포함돼 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혼다자동차가 817점으로 2위,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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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6:17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i30 웨건모델인 i30CW를 9일부터 일본시장에 투입했다. 현대차 일본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재팬은 이날 신형 스타일리쉬 웨건 i30cw를 현대차 정규 판매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 투입된 i30cw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준중형 해치백 모델 i30를 베이스로 길이를 230mm 가량 늘려 웨건의 특징인 뒷좌석 거주성과 화물 적재공간 활용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지난 2007년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i30의 스타일링에 전용 익스테리어를 조합,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완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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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5:24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조치 종료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자동차업계는 인하조치 종료이후 판매격감을 우려, 연말까지 연장실시를 요청하고 있으나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들은 세수확보를 이유로 이달말 종료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7월1일부터는 차량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정상적으로 부과돼 차값이 국산차는 최고 300만원, 수입차는 600만원까지 인상될 예정이다. 때문에 차량구입을 예정하고 있는 경우, 이달 중으로 차량을 구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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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4:25
한국닛산이 전세계적으로 닛산의 스포츠카 Z시리즈의 6세대 모델인 올 뉴370Z를 오는8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2인승 스포츠쿠페 370Z는 Z시리즈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기존350Z의 스타일과 성능 모두 조화롭게 변모시켜 차량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킨Z시리즈의 최신형 모델이다. 370Z는 기존모델인 350Z보다 전고가 더 낮고 넓어졌으며 가벼워진 견고한 차체에 3.7리터 DOHC V6엔진이 장착, 최고출력이 무려 333마력에 달한다. 특히 신형 7단 자동변속기 및 액셀레이터 페달에 가해지는 힘에 따라 엔진 스로틀 밸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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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4:16
혼다코리아가 8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터사이클 6종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CBR1000RR, CBR1000RA, CBR600RR, CBR600RA, VT750, CB600F모델을 6월과 7월에 구입할 경우, 취.등록세를 지원해 준다. 혼다코리아측은 최근들어 모터사이클에 대해 관심을 갖는고객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모터사이클 경험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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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4:10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쏘나타 후속모델인 YF(프로젝트명)의 베일이 하나둘 씩 벗겨지고 있다. 쏘나타는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답게 아직 출시시점까지는 3개월 이상의 기간이 남았는데도 불구, 인터넷을 중심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외관스타일은 물론, 실내 디자인까지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합친 스포츠 쿠페스타일로 개발돼 기존모델과는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최근에 공개된 YF쏘나타는 국내 최초로 걸윙(gullwing)방식(위로 접어 올리는 방식)의 LED 사이드 미러가 장착됐으며 입체감이 뛰어난 헤드램프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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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1:45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노조의 불법 공장봉쇄에도 불구, 정부가 공권력을 투입하지 않는데 대해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쌍용차 임직원 4천500여명은, 20만 쌍용차 가족들의 생계를 담보로 19일 째 이어지고 있는 노조의 불법 공장 점거로 영업망이 붕괴되고 신차개발 지연과 협력사 도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10일 평택 종합운동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사태해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평택시청과 평택경찰서 등 정부기관을 항의 방문하는 한편, 평택시내 가두시위에 나설 예정이다.쌍용차는 노조측이 회사와 직원들의 생존은 외면한 채 외부 좌파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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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1:27
르노삼성자동차가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공장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임직원들과 강서구청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르노삼성차측은 이번 행사는 제조업체가 지역 기관과 연계, 지역환경보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환경정화운동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존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 4일 부산공장 인근 3개 초등학교 어린이들 1천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4d4e81d3f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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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1:20
BMW 코리아가 MINI 탄생 50주년을 맞아 MINI의 실속형 모델인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MINI 쿠퍼와 동일한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1.6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 MINI만의 고카트(go-kart)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동시에 실용적인 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주요 안전장치와 편의장치와 새로운 MINI만의 옵션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MINI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루프 스트라이프와 아이팟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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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1:07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가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먼저 공개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고 강남구 삼성동 COEX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환경기술전(ENVEX 2009)에 7월과 8월 차례로 출시될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한 친환경 기술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손 경식 환경보전협회 회장,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상품관에 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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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08:32
박재찬(56, 朴在贊) 전 한성자동차 사장이 오는 15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공식 판매딜러인 더 클래스 효성 사장에 공식 취임한다. 효성그룹 경영지원본부는 지난 8일 박재찬사장을 오는 15일부로 더 클래스 효성 사장으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더 클래스 효성의 김광철 현 사장은 이번 주 중으로 오는 10월 출범하는 도요타 서초딜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박사장은 구 대우그룹 및 GM대우차 출신으로, 지난 2006년 8월 부터 지난해까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최대 판매딜러인 한성자동차 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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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08:25
도요타자동차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의 주문 폭주로 프리우스를 생산중인 아이치현 도요타시 쓰쓰미공장의 풀가동 체제에 들어갔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5월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프리우스는 현재까지 무려 14만대가 계약, 3개월치 이상 출고가 밀려있다. 도요타는 쓰쓰미공장의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공장으로부터 1천여명의 종업원을 지원받아 4천400명의 인력을 조립라인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프리우스는 쓰쓰공장과 자회사인 도요타차체 후지마츠공장 등 2곳에서 월 5만대 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쓰쓰미 공장에서는 57~66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