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7.09 09:09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의 지난 6월 중국 신차 판매량이 4만3천772대를 기록, 6위에 머물렀다. 이같은 판매량은 5만489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5월보다 13.3%가 줄어든 것이며 순위에서도 2단계 내려 앉았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합회가 발표한 2009년 6월 중국 신차판매 현황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합작사인 상하이통용(GM)이 7만6천865대로 1위를 차지했고, 폭스바겐 합작사인 상하이VW(폭스바겐)이 6만5천24대로 2위, 장안기차가 6만1천518대로 3위, 일기폭스바겐이 6만582대
-
2009.07.09 08:30
현대자동차의 첫 상용 하이브리드카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가 마침내 베일을 완전히 벗었다. 8일 실체가 공개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그동안의 성능과 연비 등에 대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만큼 괜찮은 실력을 갖춘 차량으로 평가됐다. 이 날, 보도발표회와 함께 가진 아침고요수목원 주변의 총 25km 거리의 시승에 투입된 차종은 기본모델인 HDe-Ⅰ. HDe-Ⅰ에는 HDe-Ⅱ에 적용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HDe-Ⅲ에 있는 버튼시동장치, 가죽시트, 그리고 내비게이션 등이 적용돼 있지 않고 일반 시동키가 적용된
-
2009.07.08 17:32
현대자동차의 첫 상용 하이브리드카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가 마침내 베일을 완전히 벗었다. 8일 실체가 공개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그동안의 성능과 연비 등에 대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만큼 괜찮은 실력을 갖춘 차량으로 평가됐다. 이 날, 보도발표회와 함께 가진 아침고요수목원 주변의 총 25km 거리의 시승에 투입된 차종은 기본모델인 HDe-Ⅰ. HDe-Ⅰ에는 HDe-Ⅱ에 적용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HDe-Ⅲ에 있는 버튼시동장치, 가죽시트, 그리고 내비게이션 등이 적용돼 있지 않고 일반 시동키가 적용된
-
2009.07.08 17:17
BMW코리아가 올 하반기에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760Li와 고성능 SUV X5 M을 국내시장에 투입한다. 올 연말 출시될 뉴 BMW 760Li 는 새로운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트윈터보가 적용된 V12기통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6.5kg.m. 출발에서 시속 100km를 4.6초 만에 돌파하는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EU기준 연료 소모량은 리터당 7.75km이며 특히 뉴 760Li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BMW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12기통 엔진의 힘과 성능을 구동축에 저연스럽게 전달
-
2009.07.08 16:58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 모델을 8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 및 자동차 담당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3년 7개월의 기간 동안 2천508억원을 투입, 개발한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 모델로 세계 최초로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고성능.고
-
2009.07.08 09:23
GM의 헨더슨 최고경영책임자(CEO)가 가장 빠르면 이번 주 내에 신생GM을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정부 고위 관리도 지난 6일, 미 파산재판소가 지난 5일 GM의 자산 양도를 승인한 것과 관련, 새로운 이사회 하에서 신생GM이 이달 중 정식 발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재건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정부 프로젝트팀의 라트나 상급고문은 지난 6일, 이달 말까지 이사회 멤버를 최종 결정하고 자산 양도수속을 완료, 신생GM이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생GM이 주식시장에 재상장하는 시기는 2010년 상반기
-
2009.07.08 09:17
일본 도요타자동차 산하 후지스피드웨이는 지난 7일, 2010년 이후 격년으로 예정돼 있던 후지 스피드웨이에서의 F1 일본 그랑프리 개최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져 F1 개최를 포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도요타는 F1은 계속 출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
2009.07.08 09:14
현대자동차가 i30에 이어 신형 컴팩트카 i20을 일본시장에 투입한다. 현대자동차 일본법인은 지난 7일, 유럽전용 신형 컴팩트카인 i20를 올해 안에 일본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목표는 월 100대 정도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i20은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저연비 컴팩트카로, 일본시장 수요에 맞춰 라인 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i20은 지난 2008년 10월 열린 파리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현대차 인도공장 생산, 같은 해 말부터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이 차는 뛰어난 연비 성능 외에 넓은 실내공간으로, 시판 1개월
-
2009.07.08 08:44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가 재기의 발판으로 삼고 있는 차세대 자동차 시보레 볼트와 도요타의 최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에 대응할 차세대 차량을 개발중이라고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0년 신형 쏘나타를 리디자인 한 첫 가솔린 하이브리드카를 미국시장에 내놓는데 이어 지난 4월 열린 세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Blue-Will 콘셉(HND-4)를 베이스로 한 뉴 스포티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오는 2012년 내놓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양웅철
-
2009.07.08 07:55
GM대우자동차가 신형 경차 M-300(프로젝트명)의 출시시점을 당초 9월에서 8월로 한달 가량 앞당긴다. GM대우자동차는 판매부진 만회를 위해 신형 마티즈를 당초 계획된 9월중순에서 8월 중순으로 한달 가량 앞당겨 출시키로 했다. GM대우차는 내달 초부터 창원공장에서 신형 마티즈의 양산에 들어가는데 이어 내달 중순 경 서울소재 호텔에서 신형 마티즈 신차발표회를 가진 뒤 9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8월 말 경에는 전문가 및 일반 고객들을 초청, 대규모 시승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GM대우차가 신형 마티즈 출시를 앞
-
2009.07.07 17:4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이스즈와 공동으로 진행해 왔던 디젤엔진 개발 계획을 중지한다고 7일 발표했다. 도요타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작년 말 경 이 계획을 잠시 중단했지만, 수요회복 예측이 불가능, 계획 자체를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연비가 가솔린차량에 비해 2-30%가 좋은 디젤차는, 미국, 유럽의 연비규제 강화 등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지만 도요타는 향후에는 유럽에서도 하이브리드카를 중심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할 계획이다. 도요타와 이스즈는 배기가스 감소 및 연비성능이 뛰어난 디젤엔진 개발을 목표로, 소형승용차용 엔진을 공동개발키
-
2009.07.07 17:40
일본 혼다자동차가 7일,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처음으로 인도산 강판을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혼다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과 한국산 강판을 2010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인도산으로 대체, 동남아산 전량을 인도산으로 교체, 대폭적인 비용삭감을 추진키로 했다. 혼다차는 특히, 아시아지역에서의 소재 및 부품 생산의 분업체제를 구축, 신흥국가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혼다차가 인도산 강판 도입을 결정한 것은 철강대기업이 없는 동남아시아에서는 차량용 강판을 일본이나 한국에서 조달받을 수밖에 없어, 강판의 현지조달율
-
2009.07.07 14:46
포드코리아가 7일 포드 서울 신사전시장에서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5리터 V6 듀라텍 엔진과 경쟁 차종 대비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한 2010년형 뉴 링컨MKZ를 공식 출시했다. 2010년형 뉴 링컨 MKZ는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파워트레인 성능을 한층 높였다. 또, 품격과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넉넉한 수납공간, 정숙성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5리터 V6 듀라텍 엔진은 최고출력 267마력, 초대토크 34.4kg.m의 파워를 지녔으며,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기어
-
2009.07.07 14:37
쌍용자동차가 7일 쌍용차 및 부품 협력사, 대리점 협의회를 포함한 관련 종사자 직원 및 그 가족들 약 1만 명이 여의도 공원에 모인 가운데 노동조합의 불법공장 점거 및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정부의 법질서 확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측은 이날 행사는 47일간 계속되고 있는 노조의 불법공장점거 파업으로 파산을 우려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쌍용차의 현 상황을 대. 내외적으로 정확히 인식시키고 노조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공장점거 및 폭력행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촉구
-
2009.07.07 14:30
현대자동차가 7일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아반떼가 J.D 파워社의 신차품질조사(IQS) 준중형 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게리 딜츠(Gary Dilts) 제이디파워社 자동차 담당 부사장, 테리 코텀(Terry Kortum) 제이디파워社 품질담당 이사가 직접 첨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준중형차 부문에서 80점을 획득, 경쟁차량인 도요타의 프리우스(83점), 코롤라(101점), 혼다 시빅(91점), 폭스바겐의 비틀(105점), 제타(107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J.D파워社
-
2009.07.07 14:20
기아자동차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해 경제운전 안내시스템(ECO Driving System)을 적용하고, 편의사양을 새롭게 확대 적용한 카니발 상품성 개선모델을 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에 최적의 연비 실현 구간을 안내해 줌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 기존 프레지던트 트림에만 들어가던 3열 윈도우 자동 여닫음 장치인 파워 쿼터 글라스를 GLX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실현했다. 기아차 관
-
2009.07.07 13:55
최근 자동차 구매패턴이 엔트리카에서 패밀리카로 바뀌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반떼나 라세티 등 준중형차는 물론, 중형승용차까지 엔트리모델을 표방, 경쟁적으로 구매층 늘리기에 나서왔다. 엔트리모델은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는 차량으로, 주로 사회에 갓 진출한 20대 후반이나 이제 막 결혼한 젊은층들이 대부분이다. 중형세단까지 엔트리모델을 표방하고 나섰던 이유는,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차량을 구매할 수 여력이 커진 젊은층을 구매대상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었다. 엔트리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군살을
-
2009.07.07 10:14
독일 아우디AG가 지난 6일, 홍콩을 포함한 중국의 2009년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가 총 6만6천866대로 전년 동기대비 11%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6월 한 달치 판매량도 1만3천265대로 전년 동월대비 28%가, 상반기 판매실적과 함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우디의 중국 판매량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 1월 투입한 신형 A4L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아우디 차량은 중국정부의 공용차나 기업경영진 전용차 판매량이 많으며, 아우디는 지난 2000년 A6 롱 보디 모델인 A6L를 투입,
-
2009.07.07 10:03
프랑스 조사전문 업체인 Ipsos사가 최근 북경과 상하이, 꽝조우 등 중국 6대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향후 2년 이내에 자동차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세계적인 경기부진으로 냉랭해지고 있는 북미. 서유럽 등의 시장과 달리, 중국시장의 높은 구매력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의 중국시장 공략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18세부터 50세까지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유효 응답자 수는 분명하지 않다. 이
-
2009.07.07 09:51
인도 타타모터스가 초저가차 나노를 아프리카에서 판매한다. 인도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지 보도에 의하면 타타모터스는 300만원대 초저가 소형차 나노를 오는 2010년중 나이지리아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에서의 베이스 모델 시판가격은 약 360나이라 정도로, 인도 국내에서의 가격수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나노는, 현재 인도 국내에서 3개 모델을 판매중이며, 시판가격은 12만3천루피에서 17만2천 루피 정도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
-
2009.07.07 09:42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6월 발표한 신규VI가 적용된 신개념의 홈페이지를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반영되는 Web 3.0 기법을 적용,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신규 발표된 VI를 반영, 르노삼성차만의 차별화 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능적인 면에서는 간단한 메뉴구성을 통해 신속한 정보검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이 쉽게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고, 온라인 견적, 카달로그 및 시승 신청 등 차량 구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