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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1:27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초에 출시할 준대형 세단 VG(프로젝트명)의 외관이 렌더링 이미지 형태로 공개됐다. 이에앞서 기아차는 지난 27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VG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세련되고 고급스런 외관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VG는 현대 그랜저TG와 플랫폼을 공유했으며 2.7뮤엔진과 3.5 람다엔진, 그리고 현대.기아차가 자체 개발한 전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이날 공개된 VG의 외관 디자인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컨셉카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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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08:27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8월2일 세계시장에 투입할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전기자동차는 오는 2010년부터 일본과 북미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차에는 최대출력 108마력, 최대 토크 28.5kg.m의 파워를 내는 신개발 모터가 탑재됐다. 또, 2차 전지는 컴팩트한 라미네이트형 리튬이온 배터리로, 축전능력은 24kwh이며 차체 밑바닥에 탑재, 뛰어난 안정성과 함께 5인승의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닛산 전기차의 충전시간은 200V 가정용 콘센트로 대략 8시간이 걸리며,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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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08:1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6%가 감소했으나 순위에서는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8일 발표한 2009년 1~6월 세계 판매대수(다이하츠공업, 히노자동차 포함)는 총 356만4천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6%가 감소했다. 하지만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 댓수에서 도요타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던 GM과 3위 독일 폭스바겐(VW)의 실적을 웃돌아 올해도 세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M의 지난 상반기 세계 판매댓수는 355만2천700대로 전년 동기대비 22%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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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7:45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미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애리조나주 유마에 프루빙그라운드를 오픈했다. 이 곳은 향후 미군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며 GM의 차량개발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GM은 애리조나주 메사에 보유중인 프루빙그라운드가 이 지역의 재개발로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대체지역을 물색해 오다 유마의 미군 소유지 일부를 테스트 코스로서 이용키로 하고 2년 전부터 시설정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완성된 GM의 프루빙그라운드는, 총 부지면적 2천400에이커(상암구장 약 208개 크기 )로, 전체 길이 5.6km의 서킷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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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7:22
미국 Velozzi사가 최근, 연비가 리터당 42.5km에 달하는 차세대 크로스오버카 SOLO(솔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새로 개발된 배터리 차저와 탄소섬유 나노튜브를 적용, 뛰어난 동력성능과 리터당 42.5km의 놀라운 연비를 양립키켰다. Velozzi사는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과학자, 엔지니어, 카디자이너 등이 모여 차세대 환경대응차량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회사다. 이번에 발표된 SOLO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hybrid) 크로스오버카로, 핵심기술은 세계 최초의 멀티 퓨엘 마이크로 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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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6:43
폭스바겐그룹 계열사로 스페인에 본사를 둔 세아트가 최근 잡지광고에 남녀 누드사진을 게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광고는, 세아트가 지루한 패밀리 카를 생산하는 메이커가 아니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제1탄으로 세아트의 소형 MPV 아르테를 실었다. 아르테는 지난 2004년에 발표된 모델로, 폭스바겐의 5세대 골프와 플랫폼을 공유한 소형 MPV이다. 이 문제의 광고는 아르테로부터 뛰쳐나온 남녀가 옷을 모두 홀랑 벗어던지고 바다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는 장면을 묘사했다. 이 광고는 '아이의 축구를 보는 것보다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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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6:08
지난 2005년 국산버스 최초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가 일본정부의 배기가스 규제강화로 수출을 중단했던 대우버스가 3년여 만에 일본 수출을 재개한다. 대우버스 관계자는 엔진공급업체인 두산 인프라코어와 엔진 개량작업을 통해 유로4 수준의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BX212 로얄 하이데크 버스를 오는 10월부터 일본으로의 수출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BX212 버스의 일본사양을 맞춘 우핸들 버전 개발을 끝냈다며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일본 수출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버스는 지난 2005년 최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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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4:18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28일부터 8월말까지 한 달간 전국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 10곳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세상 희망캠프’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중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심리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현대.기아차그룹과 명지대예술심리치료연구센터가 손잡고 실시하는 행사다. 명지대예술심리치료연구센터는 캠프가 열리는 각 지역센터에 1천시간 이상의 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 미술치료사 또는 예술심리치료사를 파견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집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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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3:42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이 껍데기만 바뀌었다? 오는 24일 국내에 도입, 판매될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동력계통은 구형모델 그대로 유지한 채 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만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풀체인지 모델이란 일반적으로 외관 스타일은 물론, 플랫폼(차체의 기본 뼈대)과 엔진, 트랜스미션 등 동력계통, 실내 사양까지 모두 새로 바뀐 것을 의미한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국내에 들여올 신형 E클래스는 E300으로 명칭이 바뀐 E280모델과 최고급 사양의 E350, 그리고 디젤엔진이 탑재된 E220 C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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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2:24
현대모비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천64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가 증가했다. 이 기간동안 매출액은 2조5천2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가 감소했지만 1분기의 2조565억원에 비해 23%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상반기 영업이익은 총 7천1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8%가 증가했고 매출액은 4조5천853억원으로 7.7%가 감소했다. 또,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천239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6.3%가 증가했다. 현대모비스측은 상반기 완성차 판매부진으로 모듈부문 매출이 감소했지만 환율과 해외 이머징마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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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1:37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가 지난 27일 신형 IS-F를 영국 요크셔주 경찰에 경찰 순찰차용으로 납품키로 했다고 밝혔다. IS-F는 IS시리즈의 최상위 그레이드로, 지난 2007년 1월의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차는 최고출력 423마력. 최대토크 51.5kg.m의 5.0리터 V8엔진과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가 조합돼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4.8초, 최고속도 270km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IS-F의 일본 내 시판가격은 766만엔(9천995만원)으로, BMW M3,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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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1:23
한국타이어가 아우디 창립100주년을 기념,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독일 뮌헨 알리안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축구대회 ‘아우디컵’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컵에는 ‘FC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인터내셔널 컵 3회 우승에 빛나는 보카 주니어스 등 쟁쟁한 세계 정상급 축구팀들이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 ‘스포트 아우토’, ‘아우토 자이퉁’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문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고 최근 독일 아우디 A3의 차량용 타이어로 선정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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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1:12
GM대우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제 5회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상록 리조트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향후 한국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자동차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120여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하며, 자동차 동력발생 및 전달, 조향, 제동, 충격 완화, 전기 장치 원리 등 어른들도 궁금해하는 자동차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 원리를 재미있는 실험과 강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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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07:59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27일, 2010년부터 북미와 일본 등지에서 판매할 예정인 전기자동차(EV) 전용 플랫폼 및 이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한 실험용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실험용 전기차는, 전용 플랫폼에 닛산이 개발한 새로운 80kW, 280 Nm의 고성능 모터와 총 용량 24kWh의 얇은 라미네이트형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용, 1회 충전으로 16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닛산 전기차의 플랫폼은 일반적인 전륜구동형 시스템을 적용, 프런트에 모터, 배터리를 차체하부에 배치했다.오는 2010년부터 본격 시판될 닛산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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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07:52
미국 조사전문 컨설팅회사인 J.D파워사가 미국 신차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전체 수요가 1천만대 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J.D파워앤어소시에이트는 지난 26일, 7월 미국 신차판매량이 78만500대로 전년 동월의 96만7천500대보다 19%가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상반기의 30% 이상 감소세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다. J.D파워는 또 공용차 및 일반 기업. 렌트카 전용을 포함한 전체 판매량이 연간기준으로 지난 6월의 970만대에서 이달에는1천만대선으로 회복, 올들어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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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07:41
이탈리아-스위스 국경에 있는 맛조레 호수 밑바닥에서 이달 초 발견된 부가티가 지난 12일, 스위스의 아스코나 다이빙 클럽 다이버들에 의해 뭍으로 끌어올려졌다. 무려 72년 만에 햇빛 구경을 한 이 차는 1925년산 부가티13 브레시아라는 모델로, 이 차는 1925년 프랑스 낭시에서 등록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차가 호수에 가라앉게 된 경위는 다름아닌 세금문제 때문인 것으로 판명됐다. 당시 낭시에 살고 있던 한 건축가가 부가티 차량을 구입한 지 3년 후인 1928년 스위스로 이사를 하게 됐고, 그 때 부가티도 함께 가져갔으나 고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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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8:17
더 멋지고 더 강력해진 신차들이 8월과 9월 대거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GM대우자동차는 27일부터 양산에 들어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차발표회를 내달 19일 경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내수용으로 1000cc급 모델을 우선적으로 출시된 뒤 1200cc급 등 수출용 모델도 생산될 예정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는 1000cc급 DOHC엔진이 장착, 기존모델에 비해 파워가 한층 강해졌으며 연비도 리터당 17km(자동변속기 기준)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현대자동차가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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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5:28
맥라렌의 신성 루이스 해밀턴이 오랜 침묵을 깨고 올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6일 열린 2009 F1 열 한번째 경기인 헝가리그랑프리(GP)에서 맥라렌의 루이스해밀튼(영국)은 1시간 38분23초876으로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페라리팀의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3위는 렛드불, 르노의 마크 웨버(오스트레일리아)가 차지했으며 폴 포지션(PP) 스타트한 르노팀의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는 바퀴가 빠지면서 중도에 포기했다. 한편, 25일 열린 예선에서 페라리 소속의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브라질)가 예선 레이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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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5:18
인도 타타모터스가 이탈리아 피아트사와 제휴, 남미지역에서 초저가차 나노의 공동판매에 나선다. 인도 이코노믹타임즈는 지난 24일 타타모터스가 이탈리아 피아트사와 공동으로, 남미지역에서 나노의 공동 판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 매체는 또, 인도 내에서의 엔진개발 및 기존 개발 프로젝트 등 피아트와의 제휴 강화책도 추진중이며 인도 국내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페라리와 마세라티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타모터스는 이달 초부터 인도에서 세계 최저가차인 나노의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으며, 향후 2년간 생산가능한 댓수가 모두 예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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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4:51
고급 이륜차 브랜드인 할리데이비슨 모터컴퍼니가 지난 2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덴버에서 열린Summer Dealer Meeting에서 신모델 9개를 포함, 총 30여 종의 2010년 형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역사상 최대인 이번 2010년형 모델 발표에는 스트리트 글라이드 트라이크, 와이드 글라이드, 팻보이 로, 일렉트라 글라이드 울트라 리미티트, 로드 글라이드 커스텀 등 일반 모터사이클 5종이 포함돼 있다. 또, 할리데이비슨의 프리미엄 모터사이클인 CVO 모델 역시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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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4:19
본격적인 국산 친환경 차량인 현대. 기아 아반떼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가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친환경차량에 대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카는 가솔린 차량에 비해 구입가격이 크게 비싼 편이어서 평소 지구 온난화 방지 등 환경에 관한 관심이 많은 일부 계층에서만 구입하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아반떼 및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의 구입가격은 기솔린모델에 비해 550만원 가량이 비싼 편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310만원의 세제혜택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200만원 정도는 더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