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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4:0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월 초 출시한 뉴 SM3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내수판매가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7월 내수시장에서 1만3천656대, 수출 5천476대 등 총 1만9천132대를 판매, 전월의 1만5천255대보다 25.4%가 증가했다. 르노삼성차의 이같은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의 2만2천525대보다는 15.1%가 줄어든 것이지만 올들어서는 가장 좋은 실적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달 내수실적은 지난 달 13일 출시한 뉴 SM3 (7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이는 지난 2000년 9월 출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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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3:49
GM대우자동차가 수출호조로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대비 17.8%가 증가했다. GM대우자동차는 7월 한달 동안 내수 9천338대, 수출 3만5천726대 등 총 4만5천64대를 판매, 전월의 3만8천234대보다 17.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CKD(반조립상태) 수출도 7만9천674대로 전월의 6만9천885대보다 14.0%가 증가했다. 이같은 GM대우차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의 6만6천784대에 비해서는 46.5%가 줄어든 것이다. 내수판매의 경우,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이 지난 6월로 종료된 데 영향을 받아 판매량이 9천338대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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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2:11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이 8월1일부터 이틀 간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5인조 남성 댄스그룹 SS501의 아시아 투어인 'Persona' 서울공연에 스타일과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혼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터사이클인 ’CBR600RR’은 정통 레플리카 기종 중 최초로 ABS가 장착된 모델로, 제동 안정성과 주행 성능이 뛰어난 모터 사이클이다. 특히, 초경량의 컴팩트한 엔진이 장착, 동급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공기역학적인 신형 에어포일 스타일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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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2:07
'달릴수록 돈 번다' 일반적으로 캐쉬백은 쇼핑을 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에 상응하는 일정 비율의 현금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동통신사나 각종 유통 업체에서 일반화된 방법이다. 이같은 캐쉬백이 자동차에도 도입된다. 즉, 달린 만큼, 즉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현금이 되돌아 오게 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오는 9월30일까지 2개월간 세브링 디젤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올 연말까지 총 주행거리를 합산, 100m당 15.2원의 적립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캐쉬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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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2:00
한국타이어가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 달성 및 상반기 승용차용 타이어 국내 시장점유율 50% 돌파를 기념, 지난 달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타이어와 함께 하는 아이러브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매주 주말 부산 광안리, 동해안 망상, 서해안 대천 해수욕장과 서해안, 호남, 영동, 중앙, 경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물풍선 터뜨리기(Summer Splasher) 행사 등이 마련된다. Summer Splasher 게임은 2인1조가 돼 한 사람이 물풍선 아래 의자에 앉고 나머지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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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1:55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종료 등으로 지난 7월의 자동차 내수판매량이 전월대비 약 17%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체들이 잠정 집계한 지난 7월의 신차 내수 판매량은 총 11만9천180여대로 전월의 14만3천250대보다 16.7%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6만600여대로 전월의 7만4천600여대보다 18.8%, 기아차는 3만4천800여대로 전월의 4만6천여대보다 24.3%가 각각 감소했다. 또, GM대우자동차는 1만10대로 전월의 1만1천900여대보다 18.8%, 노사 대치상태가 계속중인 쌍용차는 71대로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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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23:10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달 31일, 전기자동차(EV) 아이 미브의 개인용 판매 예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개인용 아이미브의 시판가격은 459만9천엔(5천911만원)으로 일본 정부의 보조금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320만엔(4천11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미브는 지금 예약할 경우, 2010년 4월 경에 인도받을 수가 있다. 미쓰비시는 당초에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전용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개인들로부터의 문의가 쇄도, 2010년도 일본 내수용 배정물량 5천대의 절반 가량을 개인용으로 할당했다. 아이미브는 4인승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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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22:49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달 31일, 에어백 결함으로 중형세단 어코드와 준중형급 시빅을 포함한 총 44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혼다차는 운전자석 에어백이 과도한 압력에 의해 파열되면서 금속 파편이 튀어 나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백 결함과 관련,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리콜의 대상 차량은 2001-2002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어코드 일부 모델과 2001년 생산된 시빅 및 2002-2003년 사이에 생산된 아큐라 TL 일부 모델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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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22:27
일본 닛산자동차가 본격 전기자동차인 ‘리프(LEAF)’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닛산자동차는 2일, 일본 요코하마시에 완공된 새 글로벌 본사 빌딩 완공 축하 행사장에서 2010년 말부터 일본 내수와 미국 유럽에서 판매될 전기자동차 리프(LEAF)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차는 친환경차 분야에서 앞서가는 도요타와 혼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응하기 위해 주행중에 이산화탄소(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잎사귀를 뜻하는 닛산 LEAF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60km로 현존 전기차 중 가장 실용성이 높은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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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10:16
미국 하원이 지난 달 31일, 신차판매 확대를 위해 10억달러의 저연비차량 구입 지원제도에 20억달러를 추가하는 내용의 법안에 대해 논의한다. 미국정부는 연비효율성 나쁜 오랜된 차를 폐차하고 연비가 좋은 신차로 바꾸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4500달러를 지원해 주는 제도를 지난 달 24일부터 시행했으나 약 1주일 만에 자금이 바닥났다. 미국 언론보도에 의하면, 미 상원은 내주 중 이 법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바마 정부도 해당 법안을 지지하고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상원의원들이 신중론을 제기하고 나서 통과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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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09:40
르노삼성자동차가 임직원들의 여름 휴가를 위해 충남 태안 마검포 해수욕장(8월1일~8월9일)과 경남 남해 상주 해수욕장 및 용추 자연 휴양림(8월1일~8월6일)등 3곳에 임직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임직원 하계 휴양소는 르노삼성차가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여름 휴가 기간에 맞춰 유명 해수욕장과 자연 휴양림에 설치 운영해 왔으며, 매년 3천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방문,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르노삼성차가 운영하는 휴양소는 전용 휴식공간과 야영장, 탈의실, 주차장, 샤워장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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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09:32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차량 구입 후, 1년 내 실직.파산하면 할부금 돌려주는 실직자 지원 할부제도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기아차의 주요차종 구입 후 1년 내에 실직 또는 파산을 하게 되면 1년 치의 할부금을 돌려주는 실직자 지원 할부 서비스와 8월부터 10월까지 포르테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포르테 2010년형 자동변속기 차량 및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구입 후 5년간 최고의 보장률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고객에게 300만원 ‘특별 무이자 유예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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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09:23
현대자동차가 1등급 연비의 경제성과, 중형차급의 안전성을 확보한 2010년형 뉴 클릭을 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0년형 뉴 클릭은 주력모델인 1.4 모델의 연비를 기존 13.5km에서 15.0km로 높여 1.6 자동변속기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서 1등급 연비를 공인받았다. 현대차는 클릭에 탑재되는 1,400cc 알파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최적화시켰으며. 엔진의 동력 대신 모터를 이용해 조향 동력을 얻는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을 자동변속기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해 엔진 동력의 소모를 줄이도록 했다. 또, 타이어는 저마찰 타이어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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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09:17
현대자동차가 올 초 미국시장에서 실시, 큰 관심을 끌었던 실직시 신차를 되사주는 이른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의 변형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BLU멤버스에 가입한 현대차 재구매 고객 중 정상할부 및 현대캐피탈 오토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후 1년 동안 차량사고 및 비자발적 실업에 대한 손실을 보장해주는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8월부터 올해 말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사고로 인한 차량 및 인명 피해, 또는 경제 불황에 따른 비자발적 실업이나 장기 입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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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09:04
쌍용차 노사 대표자간 협의가 또 결렬됐다. 이에따라 또 극한 대치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는 2일 평화적 사태해결을 위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7차례의 노사 대표자간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노조가 제시한 최종 제시안이 사실상 총 고용 보장 내용만을 담고 있어 불가피하게 협의 결렬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달 29일 오후 총 고용보장, 구조조정 철회라는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 대화에 나서겠다던 노조가 최종 제시안을 통해 기존의 입장과 전혀 변화되지 않은 사실상 단 한 명의 구조조정도 수용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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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10:56
르노삼성자동차의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그룹 패트릭 펠라타(Patrick Pelata) COO(최고집행책임자)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새턴브랜드를 인수한 펜스케오토모티브 그룹(PAG) 에 르노삼성차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펠라타COO는 지난 달 31일 월스트리트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르노삼성차를 새턴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펜스케 오토모티브그룹은 GM으로부터의 공급 중단 이전에 차량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업체를 찾기 위해 모든 자동차메이커들을 대상으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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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8:08
GM대우자동차의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가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범벌비 에디션모델로 탄생한다. 유럽GM은 31일 시보레 크루즈에 특별 사양을 더한 범벌비(Bumblebee) 에디션을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범벌비 에디션은 지난 22일 미국에서 발표한 카마로에 이은 트랜스포머 사양 제2탄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상영중인 영화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에서는 1편처럼 GM차량을 베이스로 한 오토봇(AUTOBOT)들이 대거 등장, 맹 활약을 펼친다. 오토봇은 시보레 카마로와 볼트, 비트(신형 마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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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7:12
세계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준중형급 차종 출시가 봇물을 이루면서 주력시장이 기존 중형급에서 준중형급으로 바뀌고 있다. 또, 수입차는 가격대가 낮은 차량의 판매가 줄어드는 대신, 비교적 고가 차량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판매된 신차를 차급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 이후 국내 최대시장으로 군림해 왔던 중형차시장이 점유율에서 준중형차에 밀리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중형차시장 점유율은 지난 2006년 22.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07년 20.6%, 2008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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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4:38
독일 BMW그룹이 오는 9월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될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4개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BMW와 MINI, 롤스로이스 등 3개 브랜드를 한개의 홀에 모아 전시하며, 각각의 브랜드는 다른 테마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펼치는 다양한 컬러의 엑시비젼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주력인 BMW브랜드는 '진정한 드라이빙 프레져'에 초점을 맞춰 전시관을 꾸밀 예정이며 이번 모터쇼에서 액티브 하이브리드(hybri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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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3:38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4조7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르노그룹이 지난 30일 발표한 2009년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순손실 규모가 27억1천200만유로(4조7천억원)로 당초 예상치인 24억1천만유로를 훨씬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손익도 지난해의 8억4천500만유로 흑자에서 올해는 9억4천600만유로의 적자로 전락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8억5천820만유로보다 1억유로 가량이 많은 것이다. 또, 이 기간 매출액도 159억9천100만유로로 전년 동기대비 23.7%가 감소했다.@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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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1:58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변속기 전문 생산업체인 현대 파워텍이 중국. 대만에 국산 자동변속기를 대규모로 수출한다. 현대파워텍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인 토종 자동차업체인 안휘성 소재 기서기차(奇瑞汽車. 체리)가 생산중인 11개 차종 중 8개 차종에 장착될 4단 및 5단 자동변속기를 공급키로 최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현대파워텍은 지난해 9월 중국의 또다른 토종 자동차업체인 화신기차(브릴리언스)와 오는 2012년까지 22만대의 4단 및 5단 자동변속기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화신기차는 현재 생산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