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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6:3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가 북미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차 투입과 생산 확대를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토요타는 픽업트럭 타코마와 SUV 하이랜더의 북미 현지 생산을 확대한다. 타코마를 생산하는 멕시코 티후아나(Tijuana) 공장은 이달부터 생산 근무를 3교대제로 전환하고, 연 7만대 내외의 생산 능력을 연 11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미국 샌안토니오(San Antonio) 공장에서도 타코마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이랜더는 미국 프린스턴(Princeton) 공장에서 연간 3만대가 추가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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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6: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대당 150만원으로 낮췄다.이같은 지원금은 지난해의 500만원에 비해 3분의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국비 1500만원을 합쳐도 1650만원으로 최대 2300만원씩 지원되는 제주나 대구에 비해 650만원이나 적다.서울시가 지난 6일 발표한 2015년도 전기차 보급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일반 가정, 기업, 법인, 단체 등에 트럭 45대와 이륜차 20대 등 총 575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올해 서울시가 보급할 예정인 일반 전기차는 510대로 지난해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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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5: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신차를 판매하는 모터쇼로 잘 알려진 태국 방콕모터쇼가 지난 5일 폐막됐다.태국 그랑프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개최된 ‘제 36회 방콕 국제모터쇼’ 기간동안 신차 계약 댓수가 3만7027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모터쇼 때보다 6% 가량이 감소한 것이다. 중 방문자 수는 전년 수준의 170 만명이었다.메이커별 계약 댓수는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6144대로 전체의 16.6%를 차지했고 혼다자동차가 5069대, 13.7%로 그 뒤를 이었다.또 마쓰다자동차는 4584대(12.4%), 이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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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5: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 플래그십 모델인 K9의 판매가 다시 예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한 ‘더 뉴 K9’과 타우 5.0 엔진을 탑재한 ‘K9 퀀텀(QUANTUM)’을 새롭게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당시 기아차는 K9 주력 모델인 3.3 이그제큐티브 트림에 전복 감지 에어백과 스마트 트렁크, 유보 2.0 등을 추가하고도 가격을 260만원이나 인하하는 초강수를 뒀다. K9은 이 같은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작년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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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4:5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쉐보레의 일부 영업사원이 출고고객 증정용으로 나온 블랙박스를 시세차익을 노리고 중고장터에 재판매해 회사에 손실을 끼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한국지엠과 블랙박스 제조사 카네비컴에 따르면 쉐보레 출고 고객에 한해 영업사원에게 판매하는 블랙박스 ‘뷰게라 VG-50’ 제품이 온라인 중고거래 장터에서 유통되는 실태를 파악하고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다. 한국지엠의 일부 딜러사에서는 쉐보레 구매고객 서비스를 위해 영업사원에게 해당 블랙박스를 대당 8만원에 판매했다. 블랙박스 제조사 카네비컴은 한국지엠의 딜러사에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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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3: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불과 며칠 사이 독일차 구매 가격이 대폭 인상됐다. 한 독일산 고급 중형 세단의 경우 지난 3월까지만 하더라도 최대 1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는 그와 같은 조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 BMW,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등 독일 수입차 업체들이 이달 들어 판매 조건 정상화에 돌입했다. 지난 3월까지 진행되던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을 대폭 줄이고, 딜러 간 무리한 경쟁을 단속하고 나섰다. BMW는 3·5시리즈에 적용되던 특별 할부 프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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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07:49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독일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VW)이 생산, 판매한 파사트 등 세단 차량 3만대에 대해 결함 예비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2012년에 제작, 판매된 폭스바겐 파사트와 CC 세단 일부 모델에서 전자계통 문제가 발생, 에어백 작동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美 당국은 2012년에 제작, 판매된 파사트와 CC 세단은 스티어링 칼럼의 제어모듈이 작동하지 않고 에어백과 핸들에 장착돼 있는 다른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로 인한 불만 9건이 접수돼 예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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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7: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내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신형 XC90가 출시도 되기 전에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신형 XC90는 한국시장에는 내년 하반기에 투입될 예정이다.볼보자동차는 6일, 신형 XC90의 사전 계약이 전 세계적으로 2만4000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계약댓수는 첫 해 생산 계획 물량인 5만대의 절반에 해당되는 것으로, 내년 초부터 유럽과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하게 된다.신형 XC90는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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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5: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더 이상 2공장(부평)에서 일했다간 다 굶어죽겠다. 하청업체 직원들은 월 130만원 벌기도 힘들다.”“최근 몇 년 동안 평일 근무 70%에 주말특근은 해 본지가 오래 됐다. 그냥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나와서 일 하겠다는데 통상임금 효과는 거의 못봤다. 회사가 일을 시키지 않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주말에 나와서 청소라도 할 수 있게 좀 만들어 달라.”한국지엠 서울지역 모 판매대리점 영업직원은 지난 3월에 열 명의 영업직원이 45대 팔았는데 받아 간 임금이 200만원도 채 안 된다고 푸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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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5: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최근 경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스파크를 대상으로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와 ‘선수율 15%의 마이너스 할부’ 그리고 ‘최대 190만원의 할인 혜택’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어 이번달 다마스와 라보 구매 고객에게 첫 해 월 1만원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자신萬만 할부’와 ‘3.9% 저리 할부’, 그리고 ‘최대 70만원의 할인 혜택’ 등을 제시했다. 한국지엠이 최근 경차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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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2: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의 고급차시장 전략이 표류하고 있다. 고성능.고효율의 다운사이징 엔진 및 차체 경량화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들에 뒤쳐지면서 속절없이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지난 3월까지 국내 고급차 판매량은 현대자동차의 에쿠스가 전년 동기대비 23.2% 감소한 2071대, 기아 K9이 18% 감소한 1226대에 그쳤다.준대형급의 제네시스와 K7 역시 9205대와 4589대로 16.9%와 23.5%가 줄었다. 아랫급인 현대 그랜저도 1만9919대로 전년 동기대비 15.7%가 줄었다.전체 판매량에서는 현대차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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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2: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 3월 국산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한 차는 총 12만7216대, 수입차 브랜드는 2만2280대다. 국산차는 각각의 브랜드가 ‘출고’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수입차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각 브랜드에서 판매한 차를 실제 관공서에 등록한 대수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집계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국산차와 수입차의 3월 판매량을 오토데일리가 표로 정리했다. 6일 집계한 3월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1위부터 29위까지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현대자동차의 1톤트럭 포터다. 9117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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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1:1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3월 국내 수입차 시장은 과감한 할인정책으로 인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며 월간 2만대를 돌파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모델이다. 배기량 1968cc에 4륜구동과 듀얼클러치자동변속기를 결합해 공인연비는 복합기준 13.8km/l다. 3월 판매량은 1046대로 올들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공식판매가 5930만원의 아우디 A6 35 TDI(기존 모델명 A6 2.0 TDI)는 각 딜러별 할인정책이 이어지며 3월에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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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1: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1분기 수입차 등록대수가 전체 신차 판매의 15%에 육박했다. 1분기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동기대비 32.7% 급증한 5만8969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판매 3위인 한국지엠과 4위인 쌍용차를 합한 것보다 많은 판매량이다. 1분기 내수 판매는 현대차와 수입차의 실적이 눈에 띈다. 기아차와 쌍용차, 르노삼성 등과 달리 현대차 판매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수입차 판매가 늘어난 만큼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했다. 수입차는 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1만106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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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0: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월 2만대를 최초로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월대비 41.6% 증가한 2만2280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브랜드별로 BMW가 3월 한 달간 4003대 판매를 기록했다. BMW는 520d(650대)와 520d xDrive(381대) 등을 중심으로 118d(677대) 판매가 급증했다. 아우디(3895대), 메르세데스-벤츠(3639대), 폭스바겐(3264대) 등 독일차 판매가 3000대 이상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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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08:4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안에 미국 제 2공장 건설에 대한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새로운 공장에서는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등의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6일 데이브 주코스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장은 뉴욕모터쇼에서 “올해 안에 현대차 미국 2공장에 대한 의사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할 차종, 북미 지역의 공장과 연계운영 등 폭넓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은 비용분석과 생산계획 최적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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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14:5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테슬라의 미래는 밝을까? 테슬라 모터스가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1만30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판매 대수는 약 5만5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작년보다 약 74%나 증가한 수치다. 테슬라는 올 들어 신차 판매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확보하고 나섰지만, 기존 주요 시장의 판매는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방인 미국 시장에서의 1분기 판매 실적은 지난해보다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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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01:53
한국지엠이 세계 최초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 스파크 후속 모델을 공개했다. 휠베이스를 늘리고 높이를 33mm 낮춰 안정감있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실내 공간을 더 늘렸다고 한국지엠은 밝혔다.신형 스파크는 올해 말 우리나라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40개국에서 판매하는 만큼 향후 수출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신형 스파크는 뒷면 디자인이 기아자동차 모닝과 과도하게 닮았고 문을 열고 닫을 때 쉽게 작동되지 않는 등 모터쇼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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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00:47
현대자동차가 4월2일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 '올 뉴 마이티'를 출시했다.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고 승용차와 같은 승차감을 위해 가스식 쇽업쇼버를 적용했고 차체 강성도 대폭 강화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올 뉴 마이티의 신차 발표를 위해 로봇을 활용했다. 대형 스크린을 로봇에 장착해 마이티의 모습을 표현하며 역동적인 발표회를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로봇을 포함한 신차 발표 준비에 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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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23:14
기아자동차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쏘울을 바탕으로 한 자동주차 시스템을 시현했다. 운전자가 탑승할 필요가 없는 상황을 가정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양쪽에 차가 있는 상태에서 주차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된 상태에서 버튼 하나로 탈출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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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18:04
MINI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56년 역사상 가장 빠른 JCW를 선보였다.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JCW는 신형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231마력으로 미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LED를 사용했으며 실내에는 8.8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및 LED 링,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모드 시스템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