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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09: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가 3열 좌석을 갖추고 유아용 시트를 최대 5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2시리즈 그랜드투어러를 발표했다. 이달 국내에 출시하는 2시리즈 투어러보다 더 크고 넓은 모델이다. BMW는 11일 사상 최초로 7인승 미니밴 형태인 2시리즈 그랜드투어러를 공개했다. BMW의 7인승 모델은 X5에 3열 의자를 추가한 형태가 있었지만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 못해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BMW 2시리즈 그랜드투어러는 길이 4556mm로 국산차와 비교하자면 신형 카렌스보다 11mm 길다. 폭은 1800mm로 카렌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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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09: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수입 버스 시장에서 새해 첫 달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지난 1월 현대차 유니버스 판매량은 단 2대에 불과했다. 작년 한 해 총 7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92%를 차지했던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 현대차는 이 같은 판매 부진에 대해 원고·엔저 현상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 동안 현대차는 미쓰비시 등 일본 브랜드보다 20~30% 더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판매량을 유지해왔다. 한·일(韓·日) 양국 환율이 상반된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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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08: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새해들어 세계 프리미엄카 시장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지난 2005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세계 프리미엄카시장 선두를 지켜 오고 있는 독일 BMW가 라이벌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에 밀려나고 있다.지난 1월 아우디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0% 증가한 13만7700대로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메르세데스 벤츠는 14% 증가한 12만5865대로 12만4561대로 6.3% 증가에 그친 BMW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를 기록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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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8:10
GM코리아가 디자인 및 첨단 사양이 더하고 가격을 낮춘 ‘2015 ATS 세단’을 출시한다. 2015년형 ATS는 그릴 및 범퍼의 공기흡입구를 넓게 설계하고, 새로운 캐딜락 엠블럼을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강조했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인텔리빔® 하이빔 컨트롤(Intellibeam® High-beam Control)과 차선 유지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첨단 통합 제어 안전 시스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Driver Awareness Package)’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추가된 차량용 인포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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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8:10
한국타이어가 포드 ‘올 뉴 머스탱(All-new Mustang)’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Ventus S1 Noble2)’로,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부드러운 코너링 성능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부터 포드와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피에스타, 엣지, 익스플로러 등 포드 주력 차종과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까지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신형 머스탱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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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7: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1월 한국 수입차 시장이 일본을 앞질렀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월대비 14.5% 감소한 1만717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9930대(전년比 +34.2%)로, 일본 시장보다 2750여대가 더 많다. 일본에서 수입차 판매가 급감한 원인은 세금과 환율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4년 일본 수입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3.4% 증가한 29만196대다. 수입차 판매는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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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5: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모두 가솔린 터보 엔진을 도입하며 이른바 ‘터보 경쟁’에 나섰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세계적인 다운사이징 추세를 반영함과 동시에 고성능 모델로 발판을 마련하는 틈새차종이다. 수입차 시장에서도 가솔린에 주력하던 일본차 업계가 중형 세단과 SUV에 터보 엔진 모델을 올해 추가할 예정인 가운데 디젤, 하이브리드에 이은 가솔린 터보 엔진 경쟁도 이뤄질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신형 LF쏘나타에 2.0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스포츠 2.0T’ 모델을 11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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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4:2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신임 CEO에 손동연(57) 기술본부장을 임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9일 이사회를 열고 김용성 CEO의 후임으로 손 사장을 결정했다. 한국GM의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한 손 사장은 2012년 3월 두산인프라코어로 자리를 옮겨 기술력 향상을 포함한 경영 전반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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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4:0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일본차의 역습이 시작됐다. 디젤엔진 위주의 유럽차에 밀려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차가 유가하락, 엔저 등을 등에 업고 도전에 나섰다. 일본차는 가솔린 차량의 인기 상승과 하이브리드의 보조금, 유럽산 디젤 엔진의 도입 등 유종 다변화에 힘입어 판매량이 늘고 있다. 올해는 그간 가솔린 대형엔진 위주의 일본차가 터보차저를 더한 중·소형 가솔린엔진 모델 출시로 시장 확대를 노린다. 10일 일본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의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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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3: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0일 서울 덕수궁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 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 2015)’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간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2배 규모로, 약 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IEVE 2015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오토바이 등 완성차를 비롯해 배터리, 충전기, 인버터 등 전후방 산업계도 함께 참여한다.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BMW, 닛산 등이 전시장을 마련하고 전기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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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3: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1월 미국에서 발생한 혼다차량 탑승객 사망사고가 검시결과 에어백 폭발로 인한 금속파편이 목에 박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1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사인 검시 결과, 운전하던 남성이 혼다차에 장착한 타카타 에어백이 비정상적으로 파열, 금속조각이 목에 박혀 사망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고는 지난 1월18일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2002년형 혼다 어코드가 저속으로 주행하던 중 다른 차량에 충돌 직후 타카타 에어백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검시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직경 7cm 무게 369g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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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1:4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형 상용차로 개발한 H350의 생산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애초 예정보다 늦은 6월에 판매를 시작한다. 10일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가 독일 하노버 모터쇼에서 지난해 최초로 공개한 상용차 H350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H350은 170마력의 디젤 엔진을 장착한 세미 보닛 타입의 상용차로 기존 상용차 스타렉스와 미니버스인 카운티의 중간급이다. 전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H350은 4월부터 수출 물량 생산을 시작하고 국내 출시는 6월로 잡았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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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1:4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닛사 인피니티가 10일, 인피니티 Q70 부분 변경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인피니티 Q70은 진보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감성품질, 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에 이르기까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를 집약시킨 플래그십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판매가격을 종전대비 최고 50만원 가량 낮췄다. 뉴 Q70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인 극한의 퍼포먼스를 계승하면서, 차세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뉴 Q70의 외관 디자인은 몰아치는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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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0:2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10년 간 포르쉐를 판매하던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의 마이클 베터 사장이 한국을 떠난다. 업계에서는 SSCL의 영업직 노조 설립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수입차 업계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SSCL)에 따르면 2005년 5월 사장으로 취임해 우리나라 포르쉐 판매를 담당하던 마이클 베터 사장이 오는 2월 말로 임기를 마치고 동남아로 이동한다. SSCL은 말레이시아 화교 재벌인 레이싱홍 그룹의 계열사로 국내에서는 한성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메르세데스-벤츠를 판매하는 한성자동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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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23: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해까지 상승세를 이어 온 북유럽의 고급차 볼보가 새해 들어서는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볼보자동차는 지난해 글로벌 신차 판매가 46만5천866대로 전년 대비 8.9%가 증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 왔다.그러나 새해 들어서는 이러한 증가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볼보자동차가 발표한 1월 세계 신차 판매량은 3만854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가 증가하는데 그쳤다.볼보는 유럽 지역에서 1만2277대로 4.9%가 증가, 1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안방인 스웨덴에서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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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23:0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토요타자동차 미국 법인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5시카고국제모터쇼에서 주력 중형세단 캠리 및 준중형 코롤라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특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캠리 스페셜모델은 지난 2013년 2천여개의 부품을 바꾼 빅 마이너체인지 캠리의 특별사양 모델로 SE트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캠리와 코롤라 스페셜 에디션은 내부와 외부를 한층 우아하게 업그레이드했고 독특한 기능의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캠리 스페셜 에디션은 블리자드 펄과 올 뉴 블루 스트릭 메탈릭 등 두 가지 컬러가 제공되고 전동식 썬루프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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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5:1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한국지엠 노사가 생산물량 문제로 심각한 대립을 계속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달 말, 설 연휴 기간 동안 예정됐던 부평 1공장 중형차 생산 설비 구축 계획을 잠시 보류했다.현재 2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중형세단 말리부와 준대형급 알페온, SUV 캡티바를 젠트라·트랙스 소형차를 생산하고 있는 1공장으로 통합운영 하려던 계획이 노조의 반대에 부딪쳤기 때문이다.한국지엠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장가동을 위해서는 부평 1.2공장을 통합해야 하지만 노조반대로 잠정적으로 계획을 보류했다"고 밝혔다.일단 부평공장 통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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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4: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브랜드가 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QX30 콘셉트(Concept)’를 전격 공개한다. 인피니티 QX30 콘셉트는 소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젊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형 모델이다. 평일 도심 주행과 주말 시외 주행을 모두 요구하는 ‘도심 속 탐험가(urban explorer)’를 위한 차량으로, 강인하고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과 크로스오버의 실내 구성 등을 겸비했다. 엔진과 플랫폼 등 상당 부분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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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4:59
Market forecasters predict that the U.S. and China will lead the global car market growth this year.However, the emerging or sluggish markets are also important for retaining global market share.Last year the global car demand was led by China with 1.913 million units, followed by the U.S. 1.65 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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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3:1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 주가가 올 들어 최저가를 기록했다. 9일 정오, 현대차 주가는 15만7500원으로 주당 16만원선이 무너졌다. 같은 시간, 기아차 주가는 4만32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모양새다. 현대·기아차 주가는 작년 9월부터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주가 하락의 발단은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의 고가 매입이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공시감정가(3조3346억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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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0: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쓰비시가 차세대 중형 세단 생산을 위해 닛산과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쓰비시는 소형 및 중형 세단 생산과 관련해 르노 그룹과의 제휴를 중단했다. 당초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중형 세단 생산을 계획했으나, 지나친 원화 강세로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미쓰비시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닛산과의 재접촉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미쓰비시 측은 ‘여러 선택 중 하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미쓰비시는 소형 해치백 미라지(Mirage)와 중형 SUV 아웃랜더(Outlander)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