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8.16 22:1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A6 올로드 콰트로도 곧 고성능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아우디가 새로운 RS6인 RS6 올로드 콰트로를 선보이기 앞서 유럽 CG전문 매체가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올로드 콰트로는 볼보의 크로스컨트리처럼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로, 볼보의 경우 세단의 형태에 지상고를 높인 반면, 올로드 콰트로는 트렁크 해치를 열면 실내가 보이는 5도어 형태다.전면부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세로 방향으로 흐르는 크롬 장식 대신 벌집모양 메쉬타입을 적용해 강한 인상을 풍기며 RS 뱃지를 부착했다.파
-
2016.08.16 14:3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2016 부산모터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쉐보레의 스포츠카 카마로SS가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카마로SS는 스포츠카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 한 달 보름 만에 700 대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카마로SS는 판매에 돌입하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며 한국지엠은 순조로운 물량 공급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아직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지금 카마로를 계약할 경우, 11월 경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카마로SS는 V8 엔진을 장착해 4
-
2016.08.09 16:3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올 상반기에 3년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렉서스는 9일,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글로벌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31만9천 대로 지난 2013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주력인 북미지역이 16만2천 대로 4%가 줄어든 반면,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4만7천 대로 26%, 유럽이 3만6천 대로 16%, 일본이 2만8천 대로 26%, 한국과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이 1만2천 대로 19%가 각각 증가했
-
2016.08.09 11:30
[오토데일리 이병주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고성능 버전인 미니 JCW가 매력적으로 진화했다.미니 JCW는 1960년대 몬테 카를로 랠리를 휩쓴 레이싱카 제작.튜닝 전문가 존 쿠퍼(John Cooper)의 작품(Works)을 적용해 출력을 끌어올린 미니의 고성능 버전이다.3세대 모델은 기존 1.6리터에서 2.0으로 업그레이드 된 4기통 트윈 파워 터보 엔진 장착으로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2.7kg.m으로 기존 2세대보다 출력은 9%, 토크는 23% 개선됐다.2세대보다 여유롭고 능숙하게 힘을 사용하며 정지 상태에서
-
2016.08.09 11:07
[오토데일리 이병주.박상우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고성능 버전인 미니 JCW가 매력적으로 진화했다.미니 JCW는 1960년대 몬테 카를로 랠리를 휩쓴 레이싱카 제작.튜닝 전문가 존 쿠퍼(John Cooper)의 작품(Works)을 적용해 출력을 끌어올린 미니의 고성능 버전이다.외관은 냉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안개등 자리에 라디에이터를 추가 적용했다.JCW 전용 18인치 경량 알로이 휠,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JCW 전용 에어로다이내믹 키트를 장착, 역동성을 극대화했다.차체길이는 미
-
2016.08.09 08:0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영국 랜드로버사의 인기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중국산 짝퉁 간에 충돌사고가 발생했다.중국 충칭시 도심의 한 교차로에서 최근 중국 자동차메이커인 랜드윈드(LAND WIND) X7과 영국산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충돌했다. 두 차종 모두 레드 컬러로, 얼핏 보면 같은 차종으로 착각을 할 정도였다.이 사고로 두 차종은 약간의 차체 손상만 있었을 뿐 운전자나 동승자의 부상은 없었다.하지만 너무 똑 같은 디자인과 차체 색상 때문에 언론으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중국 랜드윈
-
2016.08.05 14:4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8월 2일~4일 3일 동안 미디어를 초청해 재규어의 첫 SUV F페이스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안칼럼이 디자인한 F페이스는 재규어의 페밀리룩이 잘 스며들어 SUV임에도 스포티하고 멋진 외관을 선보이며 그에 걸맞는 주행성능을 발휘한다.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과 알루미늄 바디로 차의 기본적인 강성을 강화했으며 전차종 기본 탑재되는 토크벡터링 시스템 및 EPAS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등의 전자장비 도움으로 어느 누구나 쉽게 F페이스의 퍼포먼스를 즐기도록 만들었다.행사날 기자들
-
2016.08.03 18:2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김영란 법 시행 약 두 달을 앞두고 자동차업체들의 움직임이 부산해지고 있다.오는 9월 28일 이후 부터는 신차 출시행사나 시승행사 등 관련 행사에 모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동차업체들은 법 시행 이전에 올해 계획된 신차 출시 행사를 앞당기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과 11월로 예정돼 있는 i30와 그랜저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묘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신형 그랜저는 어쩔 수 없지만 i30는 비교적 운신이 자유로운 9월 말 이전에 출시 행사를 치룬다는 계획이다.
-
2016.08.03 16:1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지난 2일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 대에 대한 인증취소 처분을 내린 유례없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아우디를 제외한 폴크스바겐, 벤틀리는 판매할 수 있는 차종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폴크스바겐은 유수의 베스트 셀링카들이 모두 판매 정지를 당해 단 2개 차종만 남겨졌으며, 벤틀리의 경우도 뮬산 한 차종만 남아 혈혈단신으로 국내 시장을 떠맡게 됐다.폴크스바겐이 판매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세단 CC와 대형 SUV 투아렉 두개 차종으로 , CC 2.0 TSI 한 개
-
2016.08.03 12:1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BMW 그룹이 지난 2일 2분기(4월~6월) 실적을 발표 했다.소형 프리미엄카 미니와 최고급 럭셔리카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BMW 그룹 전체의 2분기 매출은 우리돈 31조 2,064 억 원인 250억 1,400 만 유로로 전년 동기 239억 3,500 만 유로(29조 8,603 억 원) 대비 4.5% 성장했다.순이익은 19억 4,900만 유로 (2조 4,314 억 원)를 기록, 전년 동기 17억 4,900만 유로 (2조 1,819억 원) 대비 11.4% 증가해 두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이 기간 동안 전세계 신차
-
2016.08.02 18:3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이 형님인 EQ900보다 먼저 미국땅을 밟았다.기존 제네시스 DH까지는 현대자동차의 엠블럼을 부착하고 판매됐지만 G80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 전용 엠블럼을 장착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에서 판매된다. 미국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옮기면서 판매 가격을 대폭 올렸다.제네시스 G80의 기본 모델은 3.3이 아닌 3.8이며 시판 가격은 4,692만 원으로 이전 모델 대비 약 293만 원이나 올랐다.국내 G80의 경우 3.3 모델의 기본 가격이 4,56
-
2016.08.02 15:2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제네시스 G80의 인기가 심상치않다. G80은 지난 7월 올해 최고 인기모델인 르노삼성 SM6,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보다 많은 4,574 대가 팔리면서 국산차 전 차종 순위 11위에 랭크됐다.작년 말, 현대차브랜드로부터 독립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모델인 G80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DH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다.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된 G80은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인데도 풀체인지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 G80의 대기물량이 무려 석달 치 판매량인 1만3,00
-
2016.08.01 18:3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는 7월 비수기를 맞아 판매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현대, 기아차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 볼때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은 대체적으로 증가 혹은 최대 판매 기록을 갱신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는 국내 4만7,879 대, 해외 29만1,394 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1% 감소한 총 33만9,273 대를 판매했다.내수 판매는 승용 1만8,568 대, RV 8,618 대, 제네시스 브랜드 5,791 대, 상용차 1만2,205 대
-
2016.08.01 12:3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르노삼성 SM6가 가솔린과 LPG로 꾸렸던 라인업에 dCi인 디젤 모델을 추가한다.SM6는 6월달 7,027대를 판매하며 현대자동차 쏘나타, 쉐보레 말리부와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SM5 디젤에서 선보였던 1.5 dCi(Direct Common-rail Injection) 엔진은 르노, 메르세데스 벤츠, 닛산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26개차종에 장착돼 1천 3백만대 이상 판매된 엔진이며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kg.m로 앞바퀴를 굴리며, 복합연비는 17
-
2016.07.29 17:1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4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2007년 상반기 이후 9년 만에 상반기 흑자를 달성했다. 쌍용은 올해 상반기 내수 5만696대, 수출 2만3,881대(반조립제품CKD 포함) 총 글로벌 판매량 7만4,577대(전년 동기 대비 50.9% 상승)를 판매해 매출 1조7,772억 원, 영업이익 274억 원, 당기 순이익 204억 원의 괄목할 성적을 기록했다.이는 8만 354대를 판매한 지난 2003년 상반기 이후 13년 만에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쌍용차에겐 매우 고무적인
-
2016.07.29 13:0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동영상 전문 채널 유투브에 한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미래 로봇 주차'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기계가 차량 밑으로 들어가 차를 이동시켜 주차를 한다.이 영상은 일본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어 일본 기업의 제품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사실 중국 기업의 제품이다.'심천'이라는 중국 회사가 만든 'Geta' 로봇은 지도가 입력된 컴퓨터에 신호를 보내면 레이저 유도를 받아 주차장을 누비며 사람의 조작없이 스스로 주차를 한다.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별도의 레일 또한
-
2016.07.28 18:1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헌법재판소가 28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해 합헌을 선고했다. 김영란법은 9월 28일 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주요 내용은 3만원이 넘는 식사와 5만원 이상의 선물, 10만원 이상의 경조사비를 받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이 법안에 해당되는 기관 및 업종은 모든 공공기관, 학교, 언론사 등이 포함되며 400만명이 넘는 종사자가 해당된다.김영란법 합헌 결정으로 당장 자동차업계가 초비상이 걸렸다.현대자동차는 향후 대언론 및 행사와 관련한 지침서
-
2016.07.27 23: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스바루가 볼보, 재규어에 이어 전세계 3번째로 보행자 보호 에어백을 신형 임프레자를 통해 선보인다.보행자 보호 에어백은 말 그대로 차량 실내가 아닌 실외에 설치돼 센서가 충돌을 감지시 수천분의 1초만에 팽창해 보행자를 보호한다.‘U’자 형태의 에어백을 전개하며 앞 유리창으로 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것이 이 안전장치의 주요 임무다.보행자 보호 항목은 2004년부터 유럽에서 안전성 평가에 추가된 항목으로 앞으로 더 많은 차량들이 보행자 보호 에어백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바루 임프레자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만한
-
2016.07.27 23:4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모든 전기차의 최대 숙제 중 하나인 항속거리가 기술력 발달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독일 BMW가 전기차 i3의 1회 주행거리를 180km에서 300km로 대폭 늘린 개량형 모델을 선보인다.안방인 유럽에서 이미 5천여 대가 사전 예약된 신형 모델은 삼성전자의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배터리는 고밀도의 리튬 이온 셀을 적용, 기존 60Ah에서 94Ah로 용량이 확대됐다.때문에 전력량이 22kWh에서 33kWh로 증가했지만 부피는 그대로이며 이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28kWh), 르노삼성
-
2016.07.27 16: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재규어의 첫 SUV인 F페이스는 BMW X5, 아우디 Q7보다 조금 작은 크기지만 가격은 7천만 원대에서 시작하는 모델로 3종류의 2.0디젤, 2종류의 3.0디젤, 한 종류의 가솔린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주력 상품이 될 2.0디젤 모델들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를 발휘,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가격은 7,260만 원~8,040만원이다.3.0디젤 및 3.0가솔린슈퍼차저 모델은 각각 300마력과 340마력을 발휘하며 가격은 가솔린모델이 9,840만 원, 디젤모델이 1억 350만
-
2016.07.26 13:2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기아자동차가 26일 더 뉴 카렌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카렌스는 쉐보레 올란도와 경쟁하는 미니밴으로 SUV보다 공간 활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더 뉴’가 붙으며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인테이크그릴 및 스키드플레이트, 안개등을 포함한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고, 후면부 또한 하단 스키드플레이트, 벌프타입 신규 테일렘프를 포함한 범퍼의 형상이 바뀌어 전체적으로 소형 SUV같은 모습을 보여준다.휠은 새로 디자인된 알로이휠이며 실내는 시인성을 개선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도어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