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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08: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오일펌프의 결함으로 잠재적인 화재 우려가 있는 일부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 또는 2024년형으로 생산된 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와 쏘나타, 코나, 팰리세이드, 투싼 및 기아 셀토스, 쏘울, 스포티지 등 총 9만1,773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정차 시 엔진을 자동으로 멈춰주는 ISG(Idle Stop & Go) 오일펌프의 전동식 제어기에 과열을 일으킬 수 있는 손상된 부품이 포함됐다.이러한 과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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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북미에서 크로스오버 전용 브랜드로 변신한 뷰익이 2024년형 엔비스타를 선보이며 타깃 고객을 세단을 원하는 사람들로 정했다.뷰익은 크로스오버 쿠페 엔비스타를 세단 타깃으로 설정했는데, 저렴한 가격을 가장 큰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또 다른 스타일링과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뉴 엔비스타는 23,495달러(약 3,000만 원)부터 시작한다.뷰익의 목표는 현재 고객을 유지하는 것보다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며, GM 브랜드의 새로운 챔피언이 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뷰익은 독특한 스타일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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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2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및 자동차·배터리 제작사,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차·기아 포함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에서 진행한다.현대차·기아는 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 전기차 주요 관리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차종은 현대차 5종(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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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출시되는 여러 브랜드의 차량에서 주행 중에 계기판이 꺼지는 현상이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인 BMW의 경우, 베스트셀링 모델인 5시리즈가 주행 중에 계기판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 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이다.특히, 전자식 계기판이 적용된 BMW 전 차종 30만3,811대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성 여부에 따라 리콜이 진행될 전망이다.BMW 차량의 계기판 꺼짐현상은 2020년부터 제기됐다. BMW의 여러 차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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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의 중고차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인 가운데 수리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지고 있다.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는 자동차 보험업체인 ‘모터이지'와 함께 6년에서 20년 사이의 연식이 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2만 5천명의 소유자에게 본인의 차량이 얼마나 신뢰가 있었고 수리 시간과 비용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 등급을 받은 혼다의 소형차 ‘재즈’가 100% 점수를 달성했다.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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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내연기관차의 입지가 줄고 있다.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총 45만731대의 전기차가 판매된 가운데 국산차와 수입차 판매량은 각각 33만9천769대, 11만962대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전기차 판매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24.62%로 내연기관차의 수입차 비율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팔린 내연기관차 가운데 수입차가 차지한 비중은 11.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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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디지털 계기판의 결함으로 10만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4.2인치 LCD 클러스터가 장착된 2023년형 쏘울, 텔루라이드,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및 PHEV 등 7개 차종 10만 8,936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시동 시 전압 불안정으로 인한 전기적 노이즈가 발생해 디스플레이 화면의 부팅 오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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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15: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아의 EV4의 스파이샷은 나오지 않았지만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한 추측성 렌더링이 공개됐다. 해외매체 ‘카쿱스’에서 공개한 렌더링을 살펴보면 EV4는 EV6와 곧 출시될 EV5 컨셉의 생산 버전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보이며, 2세대 쏘울 EV와 셀토스와 비슷한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디자인을 보면 과거 기아의 카렌스를 연상시키는 전면부로 구성돼, 최근 출시한 EV9에 비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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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6: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고전압 배터리의 화재 발생 우려로 소형 전기 SUV ‘쏘울EV’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9월 사이에 E400 배터리 팩으로 생산된 모델 또는 보증 기간 동안 해당 배터리로 교체한 2015~2017년형 모델 등 총 2,689대의 쏘울EV가 영향을 받는다.기아 북미법인은 주행 중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전기적 단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보고서에 따르면 SK온에서 생산된 4개 이상의 부품에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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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는 2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거의 15% 증가한 25만4,02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까지 누적 48만5,000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2022년 동기간 대비 거의 12% 증가한 수치다.더 긍정적인 소식은 기아가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의 판매를 확대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기아 EV6는 8,824대의 홀세일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실적이다.이 수치는 국내 판매 1,951대, 수출 판매 6,873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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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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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5:14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시장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를 출시한 2014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누적 판매량(소매기준) 10만4326대를 달성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 쏘울 EV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미국 진출 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량은 2018년 니로EV(기아)와 코나 일렉트릭(현대차) 등 소형 SUV를 현지에 출시하면서 수직 상승했다. 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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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22: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주요 보험회사들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의 절도 확산과 관련, 보험가입을 거부하고 있다.보험에 가입되지 못할 경우, 차량 구매자들이 신차 인도를 꺼려할 수 있어 판매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미국 대형 보험회사인 스테이트 팜(State Farm)과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는 최근 이들 콜롬버스와 세인트루이스, 덴버 등 일부 지역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 브랜드가 판매하는 차량에 대한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보험사들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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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09: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는 상품성과 품질,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기아는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SUV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된데 이어, 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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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17: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독일 철도운송회사 도이치 반(Deutsche Bahn(DB)그룹의 스타트업인 앙코르(encore)와 제휴,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사업에 진출한다.기존 기아 전기차에 장착됐던 배터리를 모듈식으로 분해한 뒤 재조립해 확장 가능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만드는 것으로, 베를린 EUREF-Campus에 처음으로 설치한다.기아 유럽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아는 독일 최대 철도수송그룹 도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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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08: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종합 안전 1위를 차지했다.21일(현지시각) IIHS에 따르면, 최근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21개 모델에 대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과 10개 모델은 '톱 세이프티 픽(TSP)’로 선정했다.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인 IIHS는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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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8: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 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를 수상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ECOTY)’를 수상한 기아 EV6에 이어 글로벌 3대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고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WCA 주최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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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4:37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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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09: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사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84개 항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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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23: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2021년 미국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브랜드의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은 148만9,055대로 전년도의 122만4,758대보다 21.6%가 증가했다.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6년의 141만5,655대보다 7만3천여 대가 많은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19% 증가한 73만8,018대, 기아는 19.7% 늘어난 70만1,416대,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는 203% 증가한 4만9,621대를 각각 기록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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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09: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부 고발자의 고발로 밝혀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엔진결함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된 세타2 엔진 등의 장착 차량에서 지금까지 161건의 엔진 화재에 대한 불만을 접수했으며, 그 중 일부는 이미 리콜된 차량에서 발생했다면서 2011년부터 2016년형 모델까지 300만 대 이상의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엔지니어링 분석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NHTSA 웹사이트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현대.기아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