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25 09: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북미 및 유럽 등 해외의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대한 시기상조를 인정하면서 내연기기관 모델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차 또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현대차 미국법인(HMA)의 제품기획 및 모빌리티전략 담당 부사장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은 최근 발표된 미국 환경보호청(EPA) 배기가스 규제가 미래를 위한 회사의 전략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처럼 미국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의 조합
-
2024.03.25 08: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는 최근 차량 수리를 위한 운전자들의 선택에 있어서 독립 정비소가 딜러 서비스 센터에 비해 신뢰성과 비용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차량 수리 경험이 있는 다수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아와 지프 브랜드 딜러십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현대차 소유주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소비자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 부분은 독립 정비소의 비용 협상 가능성이다. 딜러십에서는 고정된 가격 정책
-
2024.03.24 20:58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현대차그룹은 지난 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했음.이피트 충전소는 국내 최상의 프리미엄 충전소를 지향하고 있음. 특히 실외 모든 이피트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
2024.03.24 08:00
기아가 준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올해 3분기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가격 인상을 두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그랜저의 라이벌로 알려진 K8은 올해 8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불호가 강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기존의 전면부를 풀체인지 수준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반영됐고, 내부 그래픽도 큐브타입 LED 램프 구성으로 패밀리룩을 강조했다.측면부와 후면부는 비교적 호불호가 적었던 만큼, 휠 디자인과 테일램프 그래픽
-
2024.03.24 0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최근 위장막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최초로 목격된 바 있는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돼 풀체인지급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먼저 전면부 변화를 살펴보면 'K5 페이스리프트'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유사한 그래픽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 영역은 사다리꼴 형태에서 보다 정돈된 형태의
-
2024.03.23 20: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준대형 세단 'K8'이 올해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풀체인지 수준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고돼 이목을 끌고 있다.기존 K8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을 범퍼 일체형으로 바디 컬러와 동일하게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각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그러나 최근 공개되고 있는 다양한 스파이샷과 예상도에 따르면, 신형 K8은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해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하면서 한층 호불호 적은 디자인을 완성했다.바디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은 범퍼와 분리시켜 슬림하
-
2024.03.23 15: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의 외장 및 실내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K4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돼,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기아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K4의 모든 윤곽, 곡선 및 디테일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으며, 깔끔한 처리된 표면과 기술적 세부 사항을 대담하고 응집력 있는 표현으로 결합했다”고 밝혔다.전면부는 '별자리' 테마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
-
2024.03.23 09: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네바 등 주요 모터쇼에서 불참하고 있는 현대자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2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차들을 대거 쏟아낸다.유럽보다 전기차와 엔진차 성장성이 기대되는 미국 시장에서 좀 더 집중한다는 전략이다.2024뉴욕국제오토쇼 사무국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27일 제이콥 재비츠(Jacob Javits)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202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부분 변경 모델인 2025 투싼과 2025 싼타크루즈를 출품한다.2025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된
-
2024.03.22 11: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전기 SUV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신형 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의 일부 디테일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이고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뒷유리 리어 와이퍼 탑재,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의 물리버튼 적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위치 변경,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탑재 등 고객의 사용성도
-
2024.03.22 07: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충전장치 손상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14만7,100대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 9만8,878대를, 기아는 EV6 등 4만8,23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이다.NHTSA는 이들 차량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안 돼 구동 전력이 손실이 발생,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같은 문제로 약 17만대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
-
2024.03.22 0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K4의 외장 및 내장 디자인 풀 이미지를 공개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K4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돼,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기아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K4의 모든 윤곽, 곡선 및 디테일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으며 깔끔한 처리된 표면과 기술적 세부 사항을 대담하고 응집력 있는 표현으로 결합했다”고 밝혔다K4의 전면부는 '별자리' 테마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시그니처
-
2024.03.21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 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국내서 포착됐다.최근 국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급상승하고 있다.아직 국산 차량 중에는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최근 여러
-
2024.03.21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 침체가 심상찮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잘나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월 누적 판매량이 9만7463대와 8만8,616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7%와 0.1%가 줄었다. 기아는 지난해와 엇비슷한 실적이지만 현대차의 낙폭은 두자릿수로 매우 크다.르노코리아와 KGM도 3452대와 7510대로 20.4%와 46.0%가 급감했다.수입차도 국산차 못지않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
-
2024.03.21 14: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쏘렌토가 2024년 국산차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국민 SUV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쏘렌토는 1,2월을 합쳐 1만 9,516대를 판매하는 등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며 2위 싼타페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2위 싼타페는 2024년 1만 7,651대가 판매되며 아쉽게 2위에 위치했지만 쏘렌토와의 간격을 크게 줄였다,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싼타페는 지난 1월에는 1만 223를 판매하며 쏘렌토와 1,307대 가량 차이가 났
-
2024.03.21 14:26
기아 대표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새로운 후면부 예상도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현행 5세대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됐으며, 최근 위장막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최초로 목격된 바 있다.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먼저 전면부 변화가 돋보이는데, 마치 중형세단 'K5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그래픽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 영역은 기존 일체형 디자인에서 분할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휠 정도만 변화가 있을 것
-
2024.03.21 10:0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와 기아가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밝혔다.공동연구실은 개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레이다 구현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악천후 환경에서도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정확하게
-
2024.03.21 0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정부가 20일(현지 시간)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27년부터 적용하는 자동차 환경규제를 발표했다.전기차 전환 속도를 완화하는 것으로, 사실상 자동차업체들에게 수년 간 엔진차를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유예시켰다.업계에서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던 행정부가 전기차 의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계를 배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일 2027~2032년 배출가스 규제 최종안을 발표했다. 최종안에서는 2032년 CO2 감축
-
2024.03.19 16:39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다양한 예상도가 등장하면서 이목을 끈다.현행 5세대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됐으며, 최근 위장막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최초로 목격된 바 있다.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먼저 전면부 변화가 돋보이는데, 마치 중형세단 'K5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그래픽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 영역은 기존 일체형 디자인에서 분할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휠 정도만 변화가
-
2024.03.19 15: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준중형 세단 'K4(K3 풀체인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K4는 현행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패스트백 스타일 실루엣에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매력적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K4 예상도를 살펴보면, 먼저 전면부는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
2024.03.19 15: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2분기 출시할 준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대리점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1만 8,000여대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현재 국내 곳곳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 신형 GV70은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
-
2024.03.19 14: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해 3분기 준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형 K8은 지난 2021년 4월 3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큐브타입 LED 그래픽의 세로형 헤드램프와 상단과 하단으로 슬림하게 분리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한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3.5 LPG,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4가지로 운영될 전망이다.그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