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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중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맞춤화해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폰, 일명 '폴스타 폰'의 사양 공개를 앞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폴스타 폰은 차량과 운전자의 스마트 기기 간의 연결을 가능한 한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메이주(Meizu)와 손잡고 개발했다.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메이주 20 시리즈와 유사하지만, 측면과 후면 하단부에 폴스타 레터링이, 후면 중앙에는 십자 형태 로고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해외 IT매체 톰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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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0:34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푸바오 신드롬'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다.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가 중국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로 돌아간 이후 공식 SNS를 통해 그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지난 10일에는 '푸바오의 격리 검역 일기 1'이라는 제목의 1분 42초짜리 영상을 공개했고 17일에는 웨이보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2'라는 제목의 2분 32초짜리 영상을 올렸다.이 영상들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선수핑기지 격리·검역 구역에서 죽순과 당근, 옥수수빵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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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3:55
KG모빌리티(KGM)가 개발 중인 전기 픽업트럭 '토레스 픽업'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프로젝트명 O100으로 불리는 해당 모델은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설계돼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링을 그대로 이어 받았고, 픽업트럭인 만큼 적재함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전체적인 디자인은 토레스 EVX처럼 키네틱 라이팅 블록 주간주행등(DRL)이 내장된 일체형 그릴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픽업 모델인 만큼 볼륨감과 역동성, 터프함을 강조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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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7: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화학이 친환경ㆍ고부가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LG화학은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 (Chinaplas 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ㆍ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세계 4천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에 60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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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7: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SK지오센트릭이 세계 3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에 참가해 고부가 화학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SK지오센트릭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서 SK지오센트릭은 에틸렌 아크릴산(EAA)을 비롯해 아이오노머(I/O), 경량화 소재 등 고부가 미래 화학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이번 차이나플라스는 ‘스마트 제조, 첨단소재 및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 주제로 개최돼 전세계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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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6: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자리가 위태로운 김민재가 오는 여름 시장에서 1년 만에 팀을 떠날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이탈리아 매체 밀라노라이브는 18일(현지 시각) "김민재가 AC밀란의 레이더에 잡혔다“며 AC밀란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이적료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발돋움한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24억원)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이적 초기, 뮌헨에서도 매 경기 선발로 경기에 나서며 중용받는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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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27
[M투데이 이정근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금)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조 1,573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의 경우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엔진사업 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었으나, 건설기계 매출 감소에 따라 같은 기간 39.2% 감소했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부의 지난해 기저효과와 선진, 신흥시장의 부진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한 8,48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판가 인상과 원자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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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7: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최고급 브랜드 홍치(Hongqi)가 개발 중인 대형 세단 'L1'의 디자인이 유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오토홈 등 외신에 따르면, L1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보다 거대한 전장 5,353mm, 전폭 1,998mm, 전고 1,511mm, 휠베이스 3,26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외관은 기존 라인업보다 더욱 둥근 라인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크롬 장식을 더한 전면부의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한 패턴의 공기흡입구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후면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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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테스트뮬이 발견됐다.아이오닉6 N은 최근 독일에 위치한 뉘른부르크링 서킷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받고 있다.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글로벌 주요 고성능차 제조사들이 종합적인 성능을 시험하는 가장 가혹한 서킷으로 유명하다.아직 출력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듀얼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41마력 이상으로 아이오닉 5 N의 성능을 능가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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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1: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북경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해외 수주 성과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상해 모터쇼에 이어 올해 북경 모터쇼에 연달아 참가하며 중국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객사 대상 영업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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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9: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BYD가 최근 진행한 컨퍼런스에서 고성능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Fang Cheng Bao)의 새로운 콘셉트 SUV '슈퍼 3(Super 3)'를 공개했다.슈퍼 3는 유명한 SF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차체 디자인과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차체 디자인의 경우 견고한 '성간 전차(interstellar chariot)' 스타일을 채용했으며, 루프에는 드론이 착륙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해 20~30대의 젊은 구매자를 겨냥했다.팡청바오 슈퍼 3 콘셉트는 이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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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5: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전기차 부진으로 전 세계적으로 전체 인력의 10%를 감원키로 한 가운데 중국사업부는 최대 50%를 해고할 예정이라고 중국 매체 CNMO 기술 뉴스가 전했다.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테슬라가 이미 공개된 정리해고 대상인 10%를 훨씬 넘는 2만 명 가량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사업부의 일부 부서에서는 최대 50%까지 감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CNMO는 중국 내 다수의 테슬라 판매장에서 직원을 해고하기 시작했으며 해고에 따른 보상 기준은 N+3라고 전했다.또, 이번 테슬라차이나의 정리해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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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1:10
[M 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내연기관을 발전기로 사용,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 모터로 구동하는' 레인지 익스텐더 EV' 개발을 중단했다.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배터리 구동 전기차에 배터리가 부족할 때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 주행 거리를 700km 이상으로 늘리는 차량을 테스트해 왔으나 최근 비용과 실용성 문제로 해당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배터리가 다 소진되면 엔진으로 구동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다른 개념으로,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면서도 소형 엔진으로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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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페이 결제를 확대한다.코레일유통은 16일 당산동 본사에서 큐알뱅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역 상업시설 결제수단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큐알뱅크는 해외 간편 결제사와의 연동을 통해 국내에서도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각자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결제가 가능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레일유통은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QR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하반기 내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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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8: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에서 인기 폭발한 샤오미 첫 전기차 SU7이 한 대를 팔 때마다 6,800위안(130만 원)의 손실을 입을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중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샤오미자동차의 4월 SU7 납품량이 5-6천대에 달하고, 연간 출고는 5만천대에서 최대 7만대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배송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씨티그룹이 내놓은 보고서는 샤오미의 생산 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지난해 샤오펑 G6와 유사한 성장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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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7: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 세계 인력의 10%, 1만4,000명에 해당하는 인력을 감원한다.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내부 이메일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직원 수를 10% 이상 줄이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테슬라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직원 수는 14만 명을 넘어섰다.또, 드류 발리노(Drew Baglino) 테슬라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담당 수석 부사장과 로한 파텔( Roh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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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22: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이 올 1분기(1-3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미국 폭스비즈니스는 2024년 1분기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감소하면서 삼성에게 세계 최고의 휴대폰 제조사 자리를 빼앗겼다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도 조사기관 IDC의 자료를 인용,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0.8%, 애플이 17.3%, 중국 샤오미가 14.1%를 각각 기록했다고 전했다.로이터는 최근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한 삼성은 1분기 동안 전 세계에서 6천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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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49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 충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충전소 자체도 부족하지만 주행 거리가 짧은 전기트럭들이 몰려 나오면서 충전 대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대부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는 포터나 봉고EV 같은 1톤 전기 트럭들이 항상 점거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소형 전기트럭은 줄잡아 12만여 대. 전체 전기차의 20% 가량을 차지한다.이들 전기 트럭들이 고속도로 충전소를 장시간 점거하다 보니 일반 승용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톤 소형 전기트럭은 현대차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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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4: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판매 확대에 주력해 온 폭스바겐이 엔진차 판매로 방향을 전환한다.폭스바겐브랜드 토마스 셰퍼 CEO는 최근 자동차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10년까지 엔진차와 전기차를 양립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다시 엔진차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해 2030년까지 유럽에서 판매되는 폭스바겐 차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발표했던 50%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폭스바겐이 다시 엔진차 판매를 강화키로 한 배경에는 유럽에서의 전기차 판매가 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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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드론 제조업체 이항(EHang)이 개발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EH216-S'가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EH216-S는 지난해 중국민용항공국(CAAC)으로부터 형식 인증 및 표준 감항 인증을 받은데 이어, 최근 업계 최초로 생산 허가까지 받게 됐다.이항은 해당 인증을 통해 중국의 항공 운송 기준을 만족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로써 대량 생산 체제를 공식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후화즈 이항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증은 우리가 상업적 규모의 생산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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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르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7만7,6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북미 지역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만5,087대가, 중국에서는 24% 감소한 1만6,340대가 각각 판매됐다.포르쉐는 가치 중심의 판매 전략과 경제적 긴장감,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의 회복 효과가 강했던 전년도 1분기 대비 기저 효과 등을 중국 시장의 판매 감소 요인으로 분석했다.한편, 북미 시장의 판매 저조는 주로 관세 문제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