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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3: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 i5와 메르세데스-벤츠 C300이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의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함께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KNCAP는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충돌 안전성·외부통행자 안전성·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21개 세부 평가로 진행된다.올해 안전도 평가는 전기차 6종(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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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4: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의 인기 소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후면 디자인을 바꾼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다목적성 등을 갖춰 지난 3월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전반적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만, 후면부의 경우 멀찍이 떨어트려 놓은 테일램프 때문에 미간이 넓어 보여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다.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의 한 누리꾼이 직접 만든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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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7:40
[M투데이 온라인팀] 쉐보레(Chevrolet)의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10 Best Trucks and SUVs for 2024)’에 선정됐다.1955년 창간한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인기 높은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차량이 가진 가치와 뛰어난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트럭과 SUV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권장소비자가(MSR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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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8:35
[M투데이 온라인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사업장이 완성차 누적 수출 1천만대를 돌파하며(10,082,281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GM이 국내에서 수출 천만대를 달성한 것은 2002년 10월 한국 출범 이후 21년만으로, 2005년에 1백만대, 2011년에 5백만대 수출을 달성한바 있다. 특히 완성차가 아닌 부품 형태의 현지조립제품(Complete Knock Down, CKD) 수출까지 포함하면 2023년 11월까지 약 2천 5백만대에 이른다.GM 한국사업장은 완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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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한 세기가 넘는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광활한 미국 대륙에서 대자연을 벗삼아 여가를 즐기는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크로스오버, SUV와 픽업트럭을 고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GM Driving Festa)’를 개최한다.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를 중심으로 GM이 제안하는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더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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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6: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1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총 4만7,10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6.1% 증가세를 기록, 1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GM 한국사업장의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1.9% 증가한 총 4만4,088대를 기록, 20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파생모델을 포함해 11월 한 달 동안 총 2만5,826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 출시 이후 최대 월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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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7: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지엠과 기아, 포르쉐코리아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개 차종 1만5,812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의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기아의 경우 쏘울 EV 6,106대의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리는 현상이 발생,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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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8: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간헐적으로 ‘먹통’이 돠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한다.GM은 지난 8월 한국에서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간헐적으로 검게 변하는 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비공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해당 문제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인데도 GM이 공식적으로 리콜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시정을 요구했다.KATRI가 이 문제에 개입한 이유는 2세대 트랙스와 앙코르GX, 엔비스타는 GM 한국공장에서 생산, 판매되기 때문이다.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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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6: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0월 한 달 동안 총 4만6,26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2.6% 증가세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먼저 GM 한국사업장의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를 기록,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중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월 한 달 동안 총 2만5,048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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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국내, 수입차 업체에서 내놓은 신차에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며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먼저 기아 EV9은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행 중 앞 유리창 떨림 문제에 이어 주행 중 차가 멈춰버리는 동력상실 증상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아 EV9 운전자 A씨에 따르면, 지난 6월 충청남도의 한 국도를 달리던 중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 기어가 갑자기 중립 상태로 바뀌더니 차량이 멈췄다. 이후 차량은 시동이 꺼지지도 않고 다른 조작들도 모두 먹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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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1:44
[M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 신차가 없어 고전하고 있는 르노코리아를 떠 받치고 있는 차는 준중형 SUV XM3다.르노코리아는 올해 9월까지 내수시장에서 1만7,128대를 판매했다. 이중 XM3가 6,997대로 약 41%를 차지했다. 해외 수출도 5만8,439대로 80% 이상을 차지했다.XM3는 2020년 3월 출시, 벌써 3년이 넘었다. 신차효과가 거의 소멸됐지만 여전히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다.1년 가량 신차 효과가 반짝 하고 소멸되는 신차들이 대부분인데 간혹 롱런을 하는 차종이 있다. 이런 차량의 특징은 무난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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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쉐보레의 올해 해외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형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단 두 개 차종뿐이지만 3분기까지 벌써 30만대에 육박했다.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쉐보레의 1-9월 해외 수출은 저년 같은기간에 비해 81.4% 증가한 29만4263대를 기록했다.이는 월 평균 3-4만대가 수출된 것으로, 대부분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판매된 것이다. 지난 3월 창원공장에서 출시된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금도 해외 주문 물량이 수 만대에 달하고 있어 내수 공급량이 모자라는 상황이다.3분기까지 내수와 해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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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2:0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르노코리의 소형 SUV XM3는 다른 차종에 비해 취향이나 상황에 맞춰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이 차는 작은 SUV지만 엔진 구성과 변속기 옵션이 매우 다양하다.부드러운 자연흡기 엔진과 CVT, 강력한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멀티모드 기어박스 등 세 가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춰 소비자들은 자신의 운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이들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조합은 자연흡기 엔진과 CVT가 결합된 XM3 1.6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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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07: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신형 싼타페의 뜨거운 바람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자동차 리서치 전문 기업 컨슈머 인사이트가 소비자 신차 구입 의향을 정량화한 'AIMM' 조사 결과를 발표에서 신형 싼타페가 1위를 차지했다.'AIMM'조사는 향후 2년 이내 신차 구입 의향자를 대상으로 출시 전후 기간 신차에 대한 반응을 묻는 조사로 조사 규모는 주 500명, 연 26,000명 수준이다.주요 조사 내용은 응답자 개인 특성, 모델별 보조 인지, 인지 수준, 관심도, 구입 의향 등이다.먼저 종합 구입 의향은 7월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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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1: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지난 4일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비자레알 사장은 GM의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GM 창원공장은 현재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고 있는 GM의 핵심 공장 중 하나다. 이날 창원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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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6: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3만1,71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세를 기록, 14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GM 한국사업장의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4.4% 증가한 총 2만8,419대를 기록했으며, 그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만9,698대를 차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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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6:15
지난 1일 GM 한국사업장 사장으로 부임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이 현장 경영 행보로 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최근 출시 이후 내수 및 글로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지난 23일 부평공장에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차체와 조립, 검수 라인 등 주요 생산 라인들을 모두 둘러보며, 현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현재 GM 부평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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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0:00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최근 2024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12개 브랜드 16대가예선을 통과해 내년 1분기에 있을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6개 브랜드 23대를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으며,이중12개 브랜드 16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하게 됐다.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3대로 가장 많았고, 토요타와 현대가 각각 2대, 기아, 랜드로버, 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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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5:43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KAMA의 ‘2023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4,359대를 해외에 판매,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만475대로 2위를 차지했다.6월 전체 순위에서 2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두 모델이 유일하다.올 상반기 누적 수출 순위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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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 국내 소형 SUV의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셀토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국내 소형 SUV 시장에 등장한 신형 트레일블레이저의 전면부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과 쉐보레 듀얼 포트 그릴 등 트랙스 풀체인지와 유사한 패밀리룩이 반영됐으며, 후면부 테일램프는 내부 그래픽이 변경됐다.실내 디스플레이는 기존 8인치에서 11인치로 크기가 커졌으며, 8인치 디지털 계기판, 새롭게 디자인된 송풍구와 공조기 등이 적용됐다. 추가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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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다.올 상반기에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필두로 푸조 뉴 408과 토요타 크라운 등이 출시됐으며,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경우 3개월 연속 판매량 3,000대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출시된 뉴 408 역시 기존의 틀을 완벽히 깬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국내에 출시된 뉴 408은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