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최저임금위는 14일 새벽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심의했다.최저임금위 관계자는 "13일 밤 10시까지 사용자위원을 기다렸지만, 끝내 참석 의사가 없다고 답해 공익 위원과 근로자 위원만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했다.앞서 류장수 최저임금위원장은 "14일까지는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저임금위는 이날 자정까지도 사실상 내년도 인상률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부진을 지적하는 일각의 주장에 ‘잘못된 진단’이라고 주장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단기적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 20여명을 구조한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가 청와대 인근에서 자해를 시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낮 1시 50분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흉기로 자신의 몸을 찔렀다. 김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세월호 의인이 왜 자해를 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씨는 과거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에 대해 "그 광경을 안 본 사람은 아무도 모르지, 놔두고 온 제 심정은"이라고 말한 바 있다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김보름이 화제다. 1993년생인 김보름은 미모뿐 아니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는 선수다.김보름(25 강원도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40포인트로 은메달을 따냈다. 그는 메달 획득 직후 사죄의 의미로 관중석을 향해 큰절을 하는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김보름은 앞서 '노선영 왕따 논란'으로 기자회견까지 했던 이력이 있다.김보름은 수상 소감에서 "죄송하다"며 울먹인 후, "한국 관중들이 열심히 응원해줘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당시 표창원 의원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휴대용 선풍기'와 관련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휴대용 선풍기는 강한 바람은 물론 휴대성까지 갖춰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그러나 휴대용 선풍기의 제품 절반가량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아 폭발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므로 제품을 구입 시 주의를 요한다.실제로 지난해 5월 경기도 파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학생 2명이 1도 화상을 입는 사건도 발생했다.이후에도 꾸준히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이서원이 동료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12일 이서원은 도료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열린 1차 공판기일에 출석했다. 이날 이서원 측은 그가 사건 당시 술에 취해있어 정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성원 변호인 측은 "사건을 냉철하게 봐달라. 평소 이서원은 문란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아니다"라며 "전체적으로 기억을 못 하니까, 그런 상황이다"고 말했다.그러나 그가 '심신 미약'을 이유로 들며 양형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은 다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정치일선에서 물러난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1일 기자간감회를 갖고 6년 여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거취,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했다.이날 안철수 전 대표는 "세계 곳곳의 현장에서 공부하며 깨달음을 얻겠다"며 "그 끝이 어떤건지 저도 알 수 없지만 지금 세계 각국이 직면한 어려움에 어떻게 대응할지 또 우리가 앞으로 나갈 옳은 방향이 무엇인지 숙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날 대한민국의 당면한 시대적 난제를 앞서 해결하고 있는 독일에서 부터 해결 실마리를 독일에서 얻으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초등학생들이 운전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초등학생 A 군은 7km가량을 운전하면서 대전 동구청에 주차된 차량 7대를 포함해 모두 10대를 들이받았다.경찰 측이 언론에 공개한 CCTV 영상에는 흰색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다시 후진을 하더니 이번에는 반대쪽에 주차된 차량들을 연달아 들이받는다.놀란 남성이 창문을 두드리고 나오라고 해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간다. 목격자는 "계속 차를 치고.. 처음에는 음주운전차인가 이렇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경찰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김해공항 bmw 차량 운전자의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12일 TV조선 이슈&스토리에서는 김해공항 bmw 사고에 대해 다뤘다.경찰 관계자는 "김해공항 bmw 운전자가 소보다 속도를 냈다고 했다. 속도가 있는 상태에서 커브길을 돌다 보니까 미끄러지면서 조향장치나 이런 게 잘 작동이 안돼가지고 충격이 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이어 "속도에 있어서는 국과수 감정을 받아봐야 해서 '속도위반이다 아니다' 단정 짓지 못한다"고 말했다.이날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운전면허를 가진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의 주요 전·후반 주요 장면만 모아놓은 하이라이트 영상은 여러 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다.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준결승전서 2-1로 이겼다.경기 초반 잉글랜드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반격에 나선 크로아티아는 후반 23분 페리시치의 재치있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크로아티아는 3분 뒤 페리시치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김해공항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가해자를 향한 거세지고 있다.김해공항 교통사고 전 가해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운전자가 장난을 치며 속도를 즐기는 듯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김해공항 사고 영상을 보면 운전자는 입으로 엔진 소리까지 내가며 속도를 즐긴다. 커브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다가 차체가 휘청거리고, 트렁크에서 손님의 짐을 내리던 택시기사를 그대로 들이받았다.경찰 관계자는 "(앞을) 잘 못 봤다 이런 식으로 진술했는데, 현장에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가해자 혼자 계셨고, 현재는 밝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