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2.03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에쓰-오일(S-OIL)이 3일 무재해 6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에쓰-오일 울산공장은 지난 2019년 10월 22일부터 이날까지 471일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과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세 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수행,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600만인시의 기록을 달성했다.에쓰-오일은 한층 강화된 SHE(안전·건강·환경) 법규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IT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최고 수준의 설비 무결성(mechanica
-
2021.01.10 09: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갈수록 커져가는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우려와 변수 속에서도 친환경 혁신 기술로 석유화학 사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Financial Story 달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안정 조업 기반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SHE(
-
2021.01.06 10: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부분 자회사인 SK에너지의 조경목 사장이 딥 체인지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조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시장 환경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탄소 배출 이슈 대응에 대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Less Carbon, More Green” 방향성 아래 R&S(Refinery & Synergy)와 P&M(Platform & Marketing), 두 개의 CIC(Company in Company) 체제 운영을 통해 이에 적극 대응하며 딥 체인지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
2021.01.06 09: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1에 600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한다. 올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 대규모 참관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57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기술 관련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린다. 임원급 100여명을
-
2021.01.04 18: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AI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박정호 SK텔레콤 CEO는 4일 오후에 열린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SKT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전송 솔루션인 ‘T라이브캐스터’를 통해 양방향 참여형 중계로 진행됐으며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社 및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박정호 CEO는 이 자리에서 “AI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AI의 전방위 확
-
2021.01.04 13: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4일 글로벌 그룹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새해 메시지를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 임직원 모두가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이를 위해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한해가 돼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친환경, 미래기술, 사업경쟁력 영역에서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고객존중의 기본인
-
2021.01.04 11: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이 4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먼저 권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가져온 전례 없는 위기에서도 임직원들이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권 사장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우수한 역량 덕분에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인정받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분기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올
-
2021.01.04 11: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는 4일 온라인으로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 "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침도 빨라지고 있고 데이터·인텔리전스 시대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이러한 변화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21년은 변화에 대응하고 미
-
2021.01.04 11: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혁신의 돌파구를 만드는 선도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구현모 KT 대표는 4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빌딩에서 열린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년식은 KT그룹 사내방송인 KBN을 통해 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이날 신년식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코(Digico)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현모 대표는 KT그룹 임직원이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ABC 역량을 강화해 미래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랜선 신년식은 2
-
2021.01.04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모든 변화의 시작은 고객. 고객에 미쳐야 한다”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4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2021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황현식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역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신년메시지 영상에서 황현식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은 유플러스의 모습을 문답식으로 풀어냈다. 영상을 촬영한 장소인 ‘일상비일상의틈’은 작년 9월에 문을 열어 MZ세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고객을 만나는 현장에서 임
-
2021.01.04 10: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품질에 있어 성능을 포기하더라도 안전성과 신뢰성은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4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CEO는 임직원에게 보낸 2021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종현 사장은 “금년은 LG에너지솔루션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새해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크고, 새로운 도약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지난해는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둔 한 해였다”고 밝혔다.이어 “새해를 맞이하며 독립한 우리 LG에너지솔루션을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이
-
2021.01.04 10: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전면적이고 총체적인 변화로 ‘New SK이노베이션’ 만들겠다.”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4일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어렵고 힘든 변화의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비장한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김준 총괄사장은 “2021년은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10년의 담대한 출발이 시작되는 해로 코로나19 직접 영향까지 겹친 석유화학 중심 기업들이 직면한 치명적 생존 위협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야 하는 만큼, 전면적이고 총체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
2021.01.04 10: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고 품질 확보와 안전 문제 제로(Zero)를 달성해 시장의 기회를 우리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4일 임직원들에게 메일로 공유한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당부했다.전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에서 강조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의 중심에 서 있고 비약적 성장이 예고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시장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선도하는 기업만이 과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시장의 기회를 우리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도전 과제로는
-
2021.01.01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 인사를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와 공감하고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메일에서 먼저 지난 한해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SK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만 잘해서가 아니라 사회가 허락한 기회와 응원 덕분”이라면서 “기업이 받은 혜택과 격려에 보답하는 일에는 서툴고 부족했고 이런 반성으로부터 기업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
2020.12.11 17: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전격 인수한다.11일 현대차그룹은 총 11억달러(1조1,995억원) 가치의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Inc.)’에 대한 지배 지분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으로부터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10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인수 안건을 승인했다.이번 합의로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의 80%를, 나
-
2020.11.10 11: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로봇 제조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로봇 제조업체로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 업체는 기술적으로 진보되고 기발하지만 수익성이 없는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기보다는 연구 조직과 같은 기능을 해왔다.이 업체의 대표적인 로봇은 바로 개의 형태를 닮은 로봇인 스팟(SPOT)이다. 스팟은 개처럼 4개의 다리로 이동하는 사족보행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적 험지주파가 가능하다. 전면
-
2020.11.10 09: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로봇 제조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소프트뱅크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안된 계약 조건은 10억달러(1조1,170억원)에 달하나 거래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협상이 결렬될 수 있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로봇 제조업체로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 업체는 기술적으로 진보되고 기발하지만 수익성이 없는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라
-
2020.10.25 18: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두 다 바꿔라.” 지금 바뀌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다가올 미래를 통찰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준비를 강조했던 고(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특유의 날카롭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수많은 어록을 남겼다.그의 말들은 한국경제와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한국을 이끄는 밑거름이 됐으며, 삼성그룹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초석이 됐다.워싱턴포스트는 25일 “이 건희회장은 삼성을 현지 기업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가이자 산업 강자로 탈바꿈시킨 진정한 비전가였다"고 평가했다.그가 남긴 말들은 삼
-
2020.10.13 18: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안건이 통과될 경우 정 수석부회장은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그룹 회장직에 오르게 된다.정 수석부회장이 사실상 그룹 경영을 총괄해온 만큼 회장직에 올라도 업무 범위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룹 체질개선 및 사업구조 재편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줄곧
-
2020.01.16 10: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가 ‘신년사 없는 신년회’라는 파격을 선보인데 이어, 2020년 ‘회장-신입사원과의 대화’ 역시 주로 신입사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격의없는 방식으로 진행했다.SK는 지난 15일 서울 광장동워커힐호텔에서 최태원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신입사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신입사원 교육-회장과의 대화’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박성욱 ICT위원장,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 이형희 SV위원장 등
-
2020.01.02 17:5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SK그룹이 2일 신년사 없이 일반 시민과 고객, 구성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파격적 방식의 신년회를 여는 것으로 새해 경영활동을 시작했다.SK는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신년회는 최태원 회장의 별도 신년사 없이 다양한 이해관계자 인터뷰, 특별 초청한 이해관계자 대표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