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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10: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중형 SUV 토레스가 6월 중순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토레스(TORRES)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차량으로, 쌍용차 새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한 첫 신차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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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4: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동시에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144만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대로 계획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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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09:49
[M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으며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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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17:43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J100(프로젝트명)이 오는 6월 평택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쌍용차는 최근 평택공장서 파이롯트 카 30대 생산을 완료했다. 파이롯트카는 신차가 생산되기 전에 시험용으로 만든 차량으로, 생산에 문제가 없으며 곧바로 대량 생산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쌍용차는 오는 6월 초부터 J100 양산을 개시한 뒤 7월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J100은 코란도 윗급의 중형 세그먼트로 현대자동차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 등과 경쟁하게 된다.쌍용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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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10: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할 신형 원통형 4680 배터리 셀 생산업체 물색에 들어갔다.중국 매체 '36 Kr'은 9일,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원통형 4680 배터리 셀을 배터리 메이커에 위탁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중국 CATL. 한국 LG에너지솔루션, 중국 EVE 에너지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테슬라는 지난해 9월 ‘배터리 데이’에서 신형 4680 배터리 셀을 발표했다.이 배터리는 지름 46mm, 길이 80mm 크기의 원통형 배터리로, 기존 2170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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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23:19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나보다 작은 도심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2023년께 내놓을 예정이다.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보그워너(BorgWarner)로부터 전기 모터와 변속기 및 통합 전력 전자를 포함하는 통합전기구동모듈(iDM)을 공급받아 2023년 중반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소형 전기차에 적용키로 했다.보그워너의 iDM146은 400V로 구동되며, 최대 출력은 135kW로 차체 길이 3.5~3.7m의 도심형 차량에 적합하다.보그워너는 모터출력을 보다 합리적인 75kW로 조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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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1: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및 매출감소에도 불구,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다소 개선됐다.쌍용차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4만314대, 매출액 1조1,482억 원, 영업손실 1,779억 원, 당기 순손실 1,8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3%, 영업손실은 17.5%, 10.8%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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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미래 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번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J100’에 이은 두 번째로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쌍용차는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쌍용차가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한 디자인 가치와 ‘Korean Can D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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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09: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 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그간 쌍용자동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었다.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즉,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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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1: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신형 SUV GV70와 GV80, 그리고 풀체인지 G80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고급차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국내에서만 연간 10만대를 넘어섰다. 고급차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지만 중국 등 다른 지역에서의 호조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12만8천대를 기록했다.하지만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70만대 가량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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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4: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이름이 코란도 e-motion(e-모션)으로 유력시되고 있다.18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15일 전기차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에 대한 변경보고를 마쳤다.변경보고는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한 차량의 일부 내용이 변경될 경우 변경사항을 보고하는 것으로 쌍용차는 지난해 7월 16일 이 전기차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그런데 인증을 완료했을 때와 이번 변경보고했을 때의 이름이 다르다.쌍용차는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을 당시 전기차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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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09: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15일 온라인을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거듭남으로써,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기아 송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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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9: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전격 공개했다.2일 현대차그룹은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E-GMP는 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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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9: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분야에서도 선도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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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13:39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 ‘L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더 쎈(the CEN)’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완벽한(Complete)’, ‘효율적인(Efficient)’, 그리고 ‘니즈(Needs)’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한 ‘쎈(CEN)’에 강조의 정관사 ‘더(the)’를 붙여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또한 적재중량별로 3톤, 4톤, 5톤 중, 5톤급에는 ‘더 쎈’에 숫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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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9: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 전동차의 이미지와 제작 과정 영상을 27일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어린이 전동차는 콘셉트카 45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녹아 있다.특히, 어린이 전동차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구성하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은 45의 핵심 디자인 요소 중 하나로, 기하학적 형태의 사각형 점들을 구성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또한 45 EV 컨셉트의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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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09: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모델 7개를 출시하고, 국내외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갈수록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화성공장을 방문, 향후 출시될 전용 전기차 모델 라인업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차의 글로벌 전기차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스케치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기아차의 전용 전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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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0: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 론칭 캠페인인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오닉(IONIQ)에 이어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음원인 『IONIQ: I'm on it(아임 온 잇)』은 한국시간 31일(월) 오후 7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사이트를 통해 배포되며,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 개인의 시간과 경험을 가사로 담아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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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2: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JW EV(프로젝트명)'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최초로 포착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선보일 첫 전기차(JW)가 해외에서 위장막을 씌운 채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스파이샷에 담긴 제네시스 첫 전기차는 해치백과 SUV 경계의 크로스오버 스타일 실루엣과 함께 패스트백 스타일의 완만한 루프라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다.외장을 살펴보면 대체로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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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0: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브랜드 최초 전기차 E1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20일 쌍용차는프로젝트명 E100의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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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8: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주재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현대차그룹의 전략을 소개하면서 2025년에는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기록해 전기차 부문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2025년까지 23차종 이상의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라면서 “내년 전기차만을 위한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가 출시된다”며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에 충전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