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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7: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에디슨모터스(대표 강영권)가 지난 19일 전북 군산에 전기상용차 트럭공장을 준공, 신제품 1톤 전기트럭 ‘스마트 T1.0’ 양산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에디슨모터스는 준공식에서 올해 전기버스 150대, 소형 전기트럭 2천여 대를 생산하고 장기적으로는 10년 내 30-5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공장에서 생산될 차종은 1톤 전기트럭 ‘SMART T1.0’과 전기버스 '뉴 e-화이버드‘ 등으로 1톤 전기트럭은 올 초부터 10만원의 예약금을 받고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하지만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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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09: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021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2일 인천 부평공장 본관 2층 앙코르룸에서 진행된 14차 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3만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일시 격려금 450만원, 인천 부평2공장 생산물량 확보 및 생산 일정 연장 노력, 창원공장의 스파크와 차량 엔진 생산 연장 가능성 지속 검토, 군산공장 폐쇄로 무급휴직하다가 복직된 조합원에 휴직 기간의 개인연금 회사부담금 4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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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1: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019년 7월부터 근로자 불법파견 문제로 출국이 금지돼 온 한국지엠 카허 카젬사장이 법무부의 출국정지 기간 연장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 출국이 가능해졌다.서울행정법원(신명희 부장판사)은 23일 카젬 사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출국정지 기간 연장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카허 카젬사장은 2017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800여 명을 불법 파견 받은 혐의로 기소돼 인천지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며 지난 2019년 7월 법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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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4: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 상용차 다니고 밴이 내달 중순부터 명신 군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군산형 일자리 핵심 기업인 명신은 오는 4월 중순부터 대창모터스로부터 위탁 생산을 의뢰받은 다니고 밴 생산을 본격 시작한다.명신 관계자는 "현재 군산공장 조립라인에서 다니고 밴 시범 생산을 진행 중이며 내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양산 초기에는 월 100대 수준에서 시작, 라인이 안정화되는 시점에는 생산량을 월 300대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명신은 지난해 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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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15: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인 바이톤(Byton) 차량을 위탁 생산키로 했던 명신이 대창모터스의 화물 밴 ‘다니고’를 위탁 생산한다.명신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군산공장에서 대창모터스의 0.6톤급 전기차 다니고밴을 생산키로 했다. 이 차는 대창모터스에 인도돼 우선 리스 및 렌탈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다니고 생산을 위한 라인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3월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초기에는 월 200-300대씩 생산을 시작한 뒤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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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13: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부품기업 명신이 군산공장에서 전기차를 위탁 생산키로 했다가 자금사정 악화로 파산직전까지 몰렸던 중국 바이톤 모터스(Byton Motors)가 기사회생하는 모습이다.중국 언론에서는 최근 바이톤 모터스가 ‘盛腾(Shengteng)’ 이란 신기술 기업으로 등록을 신청했으며, 8월 말 영업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신설법인은 주력인 M-Byte 차량의 대량생산을 위해 20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며, FAW그룹 등 주주사들이 자금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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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17:4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금부족으로 지난 달 파산신청한 중구 바이톤모터스가 신기술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중국 매체 베이징 커머셜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바이톤모터스는 지난 24일 ‘盛腾(Shengteng)’ 이란 신기술 기업으로 등록을 신청했다.이 매체는 신설회사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8월 말 기업 영업허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신기술 회사는 M-Byte의 대량생산을 위해 20억 위안(3,436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FAW그룹 등 기존 주주들이 현재 이 자금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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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0: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020년 임단협 5차 교섭에서도 입장차만 확인했다.지난 19일 한국지엠 노사는 부평공장 본관 앙코르룸에서 2020 임단협 5차 교섭을 가졌다. 이번 교섭에서는 특별요구안 중 내수판매 확대방안, 창원 및 제주 부품물류센터 폐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먼저 노조는 최근 사측의 정비/부품 부문 구조조정 시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한국지엠은 군산공장 폐쇄 이전의 물류 프로세스를 유지할 필요 없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부평, 세종, 인천, 창원, 제주 등 5개 물류센터를 세종 부품 센터로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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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6: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Byton)이 6개월 동안 운영을 중단을 선언했다.디트로이트뷰로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부초코(Dave Buchko) 바이톤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6개월 동안 영업정지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전 세계의 모든 직원들이 사실상 해고될 것"이라고 말했다.대변인은 이어 “현재 이사회와 최고경영진이 회사 회생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바이톤은 지금까지 4개월 동안 직원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임금이 체불된 100명 가량의 직원들이 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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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23: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의 신흥 전기차업체인 바이톤(BYTON)이 극심한 자금난으로 직원 임금이 수개월간 체불되는 등 부도 위기에 빠졌다.이 회사는 국내 부품기업 명신이 내년 4월부터 군산공장에서 전기차를 위탁 생산키로 한 업체다.퓨처오토 데일리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바이톤은 지금까지 4개월 동안 직원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100명 가량의 직원들이 난징 본사에 몰려와 급여지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사는 현재 본사 사무실과 공장을 폐쇄한 상태로 전해졌다.중국 언론에 따르면 바이톤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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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15: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부평 물류센터 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5일 한국지엠은 노조에 부평공장 인근에 있는 1만㎡(약 3,025평) 규모의 부품최적화물류센터(LOC) 부지를 매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이 센터는 부평공장에 공급되는 부품 분류 작업,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70여명 정도가 근무 중이다.한국지엠이 이 물류센터 부지를 매각하는 것은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물류센터 통폐합 작업과 관련이 있다. 지난 2018년 군산공장 매각 이후 신차 판매가 축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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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16: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전기차업체인 바이톤이 지난 14일부터 중국 난징공장 조립라인에서 전기크로스오버 ‘M-Byte’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바이톤은 올해 말 중국에서 ‘M-Byte’를 출시할 계획이며, 미국 등 다른 지역에서는 2021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국내에서는 명신 군산공장에서 올해 말부터 ‘M-Byte’의 시범생산을 시작한 뒤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바이톤의 데이브 부초코(Dave Buchko) 홍보 담당자는 이날 “중국에서의 생산계획과 함께 2021년부 후반부터 미국에서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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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18:5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지난해 글로벌 판매가 10% 가량 감소한 가운데서도 적자폭을 3천억 원 대로 줄이는데 성공했다.한국지엠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19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8조4573억 원으로 전년도의 9조1761억 원보다 15.3%가 줄었다.지난해 한국지엠의 글로벌 판매가 41만7,226대로 전년대비 4만5천여 대. 9.9%가 감소한 결과다.반면, 영업손실액은 3,304억 원으로 전년도의 6,229억보다 약 배 가까이 줄었고, 당기순 손실 역시 3,202억원으로 전년도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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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6: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 글로벌 전기차업체 바이톤 차량 위탁생산을 준비중인 명신 컨소시엄이 글로벌 투자회사 블루런벤처스(BRV)캐피탈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명신컨소시엄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RV캐피탈매니지먼트는 명신 컨시엄에 1200억 원 가량을 투자키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명신 컨소시엄 관계자는 “현재 투자관련 협의가 진행중이며 4월 중으로는 투자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투자규모는 1,200억 원 정도로, 대부분 군산공장 생산설비 건설에 투입되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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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2: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전기차업체 바이톤이 연말부터 EU(유럽연합)에서 첫 차종인 M-Byte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바이톤은 2일(현지시간) 올 하반기부터 유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500유로(66만 원)의 계약금으로 첫 전기차 모델 M-Byte에 대한 사전 계약 개시와 함께 충전서비스 계획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바이톤은 우선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Byton Places’로 불리는 이 전시장은 내년 말 유럽시장 본격 진출에 앞서 2021년 2분기 중 공식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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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21: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2019년 자동차산업통계’를 발표했다.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395만대였다. 2009년 경제위기 이 후 10년 만에 다시 400만대 선이 붕괴됐다.국내 자동차 생산은 2007년 처음으로 400만대 선을 돌파한 이 후 2008년과 2009년 세계 경제위기로 다시 400만대 이하로 떨어졌다가 2011년에는 465만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이 후 해외생산 확대와 외자계 기업들의 생산 축소로 다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국내 자동차 생산은 가장 많이 생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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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8: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에서 생산될 중국 바이톤의 크로스오버 EV ‘엠바이트(M-Byte)‘ 프로토타입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015년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가 런칭한 신흥 브랜드 바이톤(BYTON)은 앞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엠바이트 컨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특히, 이번에 목격된 모델은 양산형에 아주 근접한 프로토타입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이 테스트카의 주행을 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엠바이트 EV 프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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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14:17
[M오토데일리 이상원·박상우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바이톤의 한국형 모델이 군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또 내수시장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별도법인도 만들어진다. 여기에는 국내 대기업도 참여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국내 통신대기업인 SK텔레콤이 바이톤과 차량 통합서비스 시스템인 IVI(Integrated In-Vehicle Infotainment)의 개발 및 운용, 마케팅 지원에 나서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명신 컨소시엄이 바이톤 차량을 베이스로 한 한국형 모델을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별도의 판매업체가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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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9: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인 바이톤(Byton) 다니엘 컬처트(Daniel Kirchert)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기자회견에서 자사의 ‘M-Byte’ 전기 자동차가 파일럿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바이톤은 중국 난징에 80만 평방미터 규모의 공장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M-Byte’는 센터페시아에 무려 48인치에 달하는 디스플레이를 적용,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바이톤은 올해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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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2: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명신컨소시엄이 군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할 중국 전기차업체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의 바이톤(BYTON)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당국으로부터 자동차 판매 라이센스를 정식으로 취득했다고 발표했다.이 차는 현지시간 20일 개막되는 2019 LA오토쇼를 통해 미국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바이톤은 현지법인인 ‘Byton Cars California’를 통해 2021년부터 준대형 SUV 차량인 ‘M-Byte’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본사 있는 중국에서는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미국과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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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2: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의 향후 생산계획에 따라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8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지엠은 연말까지 부평2공장을 2교대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노조와 합의했다.한국지엠은 내년 초부터 부평1공장에서 준중형급 SUV 트레일블레이저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대신 현재 부평1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서브컴팩트SUV 트랙스를 부평2공장으로 옮겨 말리부와 함께 2교대 생산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노조와 부평2공장 2교대 전환을 협의, 최근 합의를 이뤄냈다.한국지엠은 2교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