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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5: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재규어 순수전기차 'I-PACE(I-페이스)'가 미국에서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배터리팩 과부하에 따른 화재 가능성으로 첫 리콜을 실시한 재규어 I-PACE는 리콜 범위가 보다 확대된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8년 6월 6일~10월 31일 사이 마그나 슈타이어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제작된 재규어 I-PACE 전기차 전량이며, 총 260여 대가 포함됐다.재규어랜드로버는 앞서 지난해 5월에도 2019~2024년형 I-PAC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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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00
제네시스가 V6 터보차저 엔진의 오일 누출 문제로 제네시스 G70, G80, G90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같은 문제로 기아가 3.3리터 터보차저 V6 엔진을 장착한 2019-2020년형 K900과 2018-2022년형 기아 스팅어도 리콜을 진행한다.제네시스는 2019-2022년형 G70 1만4,186대, 2018-2020년형 G80 7,372대, 2017-2022년형 G90 6,881대 등 총 2만8,439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배기 매니폴드 가까이 위치한 왼쪽 터보차저 오일 공급 파이프가 열화돼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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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23만2,000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2V 배터리의 충전이 불가능해져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아반떼 6만1,131대도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상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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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9: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고장에 대한 리콜을 마침내 진행한다.이번 리콜 사태는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리콜이다.리콜에 대한 내용은 전기차 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오류로 인한 교체로 알려졌으며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은 17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ICCU는 전기차 전력을 관리하고 배터리를 제어하는 장치로, ICCU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고 주행 중 차량 뒷좌석 밑부분에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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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6: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MX5)'가 결함 및 품질 이슈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자동차리콜센터 자료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와 관련된 리콜 및 무상수리는 총 9건으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경고등 점등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문제부터 엑셀 페달 먹통처럼 치명적인 결함까지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최근 싼타페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차량을 출고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결함이 발생했다는 사례들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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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08: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터보차저 어셈블리와 관련된 잠재적인 화재 위험으로 이미 단종된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3.3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8~2022년형 스팅어와 2019~2020년형 K900(국내명 K9) 등 2개 차종 3만6,248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좌측 터보차저 오일 공급 파이프와 호스 어셈블리가 배기 매니폴드의 복사열에 노출되면서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엔진오일 누출로 이어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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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0: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디트로이트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인 랭글러 4xe 모델 차주 9명은 스텔란티스 NV의 미국 사업부인 FCA US LLC가 전원을 끄고 주차해 놓은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결함을 아직 해결하지 않았다며 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차주들은 소장에서 최근까지 회사가 이 문제를 시정하지 않았으며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경고하기 위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번 소송은 지난해 11월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해당 차량 3만2,000대 이상을 리콜한 것과 관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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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07: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BMW코리아, 기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3개 차종 6만9,04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과 G80, G70 등 3개 차종 2만2,803대의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엔진오일이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포터2 1만3,457대의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벨트가 이탈, 조향 펌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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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8: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헤드램프의 설계 결함으로 미국에서 판매 중인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9년 1월 9일부터 11월 18일 사이에 생산된 2020년형 텔루라이드 3만5,031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헤드램프에 장착된 할로겐 전구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하이빔 실드 기어 메커니즘 손상이 일어난다.상향등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야간 주행 시 가시성 감소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미 사슴과의 충돌 사고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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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최근 미국에서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4년 1월 29일에 생산된 X5 sDrive40i 및 X5 eDrive40i, X7 xDrive40i 등 3개 차종이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수석 에어백 모듈 인서트가 계기판 아래쪽에 단단히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패널의 수지가 필수 사양을 충족하지 않아 잠재적으로 에어백 전개가 저하되고, 충돌 시 패널 부품이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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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08: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스텔란티스가 제조 불량 및 소프트웨어 문제로 37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1~2023년형 및 2023~2024년형 그랜드 체로키와 2022~2023년형 램 프로마스터 등 2개 차종 37만5,415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2021~2023년형 그랜드 체로키 33만8,238대는 제조 과정에서 상단 컨트롤 암을 스티어링 너클에 연결하는 핀치 볼트가 파손돼 두 부품이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차량의 특이한 소음과 함께 조향 능력이 크게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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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4: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만든 냉장고 핵심 부품 리니어 컴프레서(compressor)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미국 뉴스채널 ‘News4’는 LG 컴프레서가 장착된 냉장고를 구입한 사람들이 LG전자와 냉장고 제조사인 켄모어(Kenmore )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LG와 켄모어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을 대신하고 있는 로스엔젤레스 로펌 아자르 무자리(Azar Mouzari)변호사는 “이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는 한 지역 문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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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6:49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이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독일 3만7천대를 포함, 전 세계에서 25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고 독일 교통부(KBA)가 21일 밝혔다.리콜 대상은 고급차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GT, C클래스, S클래스 등 총 9차종으로 모두 2023년에 제작, 판매된 차량이다.해당 차량은 퓨즈가 기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접촉 저항이 증가, 엔진 고장이나 미터 클러스터 등의 손상으로 이어지고 심할 경우 화재를 일으킬 우려도 있다.KBA는 이 문제로 지금까지 인명 피해나 물적 손해의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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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인해 미국 내 약 9만 대의 제네시스 차량에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2015~2016년형 제네시스,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80, G90, 일부 2019년형 제네시스 G70 등이다. 이 조치는 2월 16일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 통지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리콜의 원인은 자동차 점화 모터의 핵심 부품에 물이 침투할 가능성이 발견됐는데, 이러한 침투로 인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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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최근 미국에서 약 20만대에 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1~2024년형 랭글러 4XE 13만9,318대와 2022~2024년형 그랜드 체로키 4XE 5만9,825대 등 총 19만9,143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잘못 프로그래밍된 하이브리드 컨트롤 프로세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이로 인해 특정 조건에서 윈드실드 열선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이는 추운 지역의 경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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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기아, 현대자동차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5만4,086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와 모델 Y 등 4개 차종 5만1,785대의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3.2mm)보다 작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모델 X와 모델 S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각각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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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에 충돌 시 2열 안전벨트가 찢어질 수 있는 결함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GM이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특정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 모델 352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해당 차량은 2열 가운데 안전벨트의 잘못된 안전벨트 버클 커버(베젤)가 충돌 시 손상되거나 찢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GM은 잘못된 안전벨트 베젤이 실버라도 EV 조립 라인으로 공급되고 있는 사실을 인지, GM의 SUFS(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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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미국에서 잠재적인 화재 위험이 있는 일부 차량의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3년 4월 4일 사이에 생산된 E클래스, CLS 및 AMG GT 4도어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총 7개 차종 1만2,191대가 영향을 받는다.벤츠 북미법인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48V 배터리 시스템의 접지 연결 불량으로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피해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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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22: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 EV등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 소유자들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는 2월 들어서만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ICCU 결함 불만이 2월에만 약 20건이나 접수됐다.“시속 30km로 주행 도중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떴고 이후 신호대기 시 '뚜둑'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장치 점검'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해당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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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07: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차량 9만여대를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또,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진 외부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엔진룸의 스타터 솔레노이드에 물이 스며 들어가 전기 단락을 일으키면서 주차 또는 운전 중 엔진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2016년형 현대 제네시스 모델,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90s, 2017-2019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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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9: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결함조사국(ODI)이 3.3리터 GDI 람다-II 엔진을 장착한 현대차 차량의 결함 혐의에 대해 긴급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접수했다.2024년 2월 2일자로 접수된 청원서는 현재 ODI에서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추가 조사가 승인될 경우 3.3리터 GDI 람다-II 엔진을 장착한 최대 6만 여대의 차량이 리콜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청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2017년식 현대 산타페 소유자인 ‘Jasmine Je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