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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6: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9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코나HEV와 싼타페, 싼타페HEV를 할인한다. 코나HEV와 싼타페는 100만원, 싼타페HEV는 1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이력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들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30만원 할인, G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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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5:49
현대차그룹이 2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측은 향후 2년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매일 216kg 규모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34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음식물쓰레기를 발효 처리하면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가스가 생성된다. 이어 정제와 개질 과정 등을 거치면 고순도의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해진다.최근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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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22:3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수소연료전지차 투싼 iX35를 구매한 독일인 소유주가 연료전지스택 교체 비용만 1억5천만 원 넘게 나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이 차는 지난 2013년 3월 출시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로,2018년까지 5년간 크, 네델란드 등에 1천대 가량이 판매된 뒤 단종됐으며 국내 시판가격은 약 8,500만원이었다.최근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에 따르면 독일 IT 컨설턴트인 웨스트 베르그(Till Westberg)씨는 7년 전에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i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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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1: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인 미국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를 앞섰다.기아 북미법인에 따르면 지난 7월 전년 동월대비 13.6% 증가한 7만930대를 판매,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7월 판매량은 월간 역대 최고 기록으로, 지난 달 10% 증가한 6만6,527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보다 4,400여대가 많은 것이다.올해 1-7월 누적 판매량에서도 기아는 전년 동기대비 17.6% 증가한 46만5,263대로, 같은 기간 14% 증가한 46만1,140대의 현대차를 4,123대를 앞섰다.기아가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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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7: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8월 휴가시즌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싼타페와 넥쏘, 팰리세이드를 할인한다. 먼저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넥쏘는 2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넥쏘 제외), 팰리세이드는 3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팰리세이드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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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고 기간이 계속해서 단축되고 있는 추세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쏘나타는 1.6 터보가 7개월, LPi는 6개월, 2.0 가솔린 및 N라인은 5개월, 하이브리드는 10개월이 소요된다.신형 그랜저의 출고 대기기간은 2.5 가솔린이 3개월, 3.5 가솔린은 5개월, LPi는 4개월, 하이브리드는 3개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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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7:1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7월 판매조건에서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에 대해 각각 50만원씩 할인 판매 조건을 내걸었다.이들 차량들은 그동안 출고가 밀려 약 2년 가량 무 할인 조건으로 판매돼 왔다.현대차의 7월 판매 조건은 싼타페, 싼타페HEV, 팰리세이드는 50만 원 할인과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대기고객이 넥쏘로 전환 출고시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또,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아이오닉 6, 팰리세이드, 넥쏘 30만원, 마이티, 파비스를 구입하면 50만 원을 할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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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4: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현대모빌리티재팬의 조원상 대표는 일본시장 재진출 1년을 맞아 일본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시장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수입차에 대한 ‘장벽의 높이’라고 지적했다.조 대표는 "일본의 수입차시장 점유율은 6%밖에 안 된다. 그 마저도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BMW 등 독일 3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유럽 각국과 비교해 보면 일본 고객들의 브랜드, 제품에 대한 ‘엄선’이 엄청나다"고 말했다.일본 소비자들은 인도받은 차량의 상태를 곧바로 체크하는 세세함이 매우 높다며 특히, 제품 취급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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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8:36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청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6월 21일 서면으로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올해 3월 21일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사업부지: 청주시 소유 하수처리장)와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등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에 대해 메탄(CH4)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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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5: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 말부로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된다. 개별소비세는 특정 품목에 대해 과세되는 간접소비세다.정부는 지난 2018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소세를 5%에서 3.5%로 인하했다. 이는 경기부진과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 다섯 차례나 연장됐다.이번 조치로 7월 1일부터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5%의 개별소비세를 부담해야 한다.이를 기준으로 보면 구입가격이 4,200만 원 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6월에 비해 개소세 부문에서만 90만 원이 인상된다. 차량 구매자들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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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1: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1~4월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가운데, 점유율 1위인 현대차의 수소차 판매량 또한 감소했다.1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의 판매량은 4,69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또한, 현대차의 1~4월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2,405대로 전년 동기(3,068대) 대비 21.6% 감소했다.시장 점유율은 51.2%로 1위를 유지했으나 이 점유율 또한 전년 동기(57.8%) 대비 6.6%포인트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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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8: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지난달 일본에서 17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 비야디(BYD)와의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리는 모양새다.일본자동차수입협회가 집계한 신규등록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1~5월 현지에서 199대를 팔았으며, 지난달에는 17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일본에서 영업을 재개하면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만 팔고 있지만, 이러한 성적은 일본 시장이 외국 자동차 브랜드, 특히 한국차에 대한 완고한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한편, 테슬라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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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09: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돼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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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0:0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수소산업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수소산업 규제개선 과제를 개발, 검토해 개선이 확정된 과제는 신속히 제도화해 기업들이 수소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산업부는 지난 9일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하면서 수소충전소의 충전 대상 확대, 실내 충전 활성화를 위한 안전기준 합리화, 수소버스 등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도입, 셀프 충전 제도화 등 21개 핵심 규제 개선과제를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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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08: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차량이 공개됐다.포니 쿠페 콘셉트는 49년 전인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로,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복원 작업을 시작해 6개월 만에 완성됐다.포니 쿠페 콘셉트는 당시 선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수출 전략 차종으로 실제로 양산 직전까지 개발이 진행됐으나 1979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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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6: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도쿄 번화가에서 '브랜드 데이'를 열고, 전기차 출시 일정을 비롯 앞으로의 주요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아이오닉 5· 넥쏘 등 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차량(ZEV)으로 지난해 5월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 지 1년 만이다.16일(현지시간) 현대차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트렁크 호텔에서 '현대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본 시장 재진출 1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현지 언론, 자동차 전문매체뿐 아니라 최근 현대차를 구입한 일반 고객도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고객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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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8: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E-GMP 기반 전기차가 처음으로 월간 3천대 판매를 돌파했다.현대차 아메리카(Hyundai Motor America)는 지난 4월 총 7만812대를 판매, 월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한 것으로, 올 1-4월 누적 판매량도 15.3% 증가한 25만5,261대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달 E-GMP 플랫폼을 적용한 SUV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전기 세단의 판매량은 3213대로,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20%가증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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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3: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조건으로 아이오닉 6를 5월 출고 또는 5월 신규계약 후 6월 출고 고객에게 45만원 상당 충전카드 (30만 크레딧+15만 마일리지) 제공한다.이어 아이오닉 5, 6 대기고객(22년 계약자)이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노후차 조건도 이어간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 (택시,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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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12:48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출고적체로 좀처럼 할인 조건을 풀지 않았던 현대자동차가 마침내 신차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지난 2년가량 신차 장기 출고적체로 판매조건을 동결해 오다 이달부터 일부 모델에 대해 할인판매를 재개한다.현대차는 1일,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주요 SUV 차량에 대한 할인과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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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21: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활로를 뚫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6년 간 이어지는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매년 1조원이 넘는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중국사업을 접지 못하고 있다.중국시장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와 장쑤위에다기아를 합친 중국 생산능력은 200만대를 넘어선다.하지만 판매량은 2016년 180만대에서 2022년에는 겨우 34만대로 6년 만에 판매량이 5분1 수준으로 급락했다.현대차와 기아 중국 공장 가동률은 30%를 밑돌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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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지역 첫 공개했다.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