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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4 21:28
국산중형승용차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로체의 충돌안전성이 르노삼성차 뉴 SM5와 GM대우차 토스카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기아 로체등 중형승용차 4개차종과 소형 SUV, 대형미니밴 등 국산 8개차종에 대한 고속 정면충돌 시 탑승자 보호성능에 대한 연구분석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평가차량의 탑승자 보호성능은 대부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스타렉스의 경우, 탑승자 보호성능이 가장 낮은 4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충돌평가에서 중형승용차 가운데 현대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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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12:41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 산하 보험개발원이 신차 충돌테스트 실시를 놓고 충돌했다. 보험개발원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 2005년과 2006년도에 실시한 신차 충돌테스트 결과를 오는 3월5일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보함개발원은 지난 2005년 현대 쏘나타. 기아 로체, 르노삼성 SM5, GM대우 토스카 등 4개 중형승용차에 대해 64km 옵셋 충돌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현대 투싼, 스타렉스, 기아 스포티지, 쌍용 로디우스등 4개 SUV및 승합차량에 대한 충돌테스트 및 차종별 후면 추돌(액티브 헤드레스트) 테스트를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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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18:29
자동차업체들이 설 연휴가 포함된 이달에 평월보다 훨씬 좋은 판매조건을 내걸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에 전 차종에 대해 설 귀향 유류비용을 10만원씩 지급하는 등 최고 360만원을 할인해 준다. 차종별로는 클릭과 아반떼는 재구매 할인을 포함 총 50만원을, 쏘나타와 베라크루즈는 60만원, 투스카니와 투싼, 트라제XG, 라비타는 70만원, 그랜저는 80만원, 싼타페와 스타렉스는 120만원, 포터와 리베로는 40만원, 그리고 에쿠스는 최고 36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쏘나타와 그랜저 택시에 대해서도 최고 12개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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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15:43
자동차업체들이 내달 설 연휴에 귀성객들을 위 대대적인 렌탈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총 900대의 차량을 귀성객들에게 빌려주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 귀성객 렌탈서비스에는 베르나와 아반떼 각 50대, 쏘나타 200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저, 트라제XG, 스타렉스가 각각 100대씩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지난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설 연휴 기간동안 카니발과 쎄라토SX 등 총 150대를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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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6:24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2007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 모델들을 대거 선보인다.(사진은 현대자동차 FD의 베이스모델인 아네스) 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5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KINTEX(고양국제종합전시장)열리는 2007 서울모터쇼에서 스타렉스 후속모델인 TQ(프로젝트명)와 준중형급 해치백 모델인 FD(프로젝트명)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5월부터 공식 시판될 예정인 TQ는 서울모터쇼장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Q는 외관이 새롭게 디자인됐고 엔진 등 파워트레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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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14:50
지난해 가장 잘 팔린 국산차와 가장 안팔린 차는 어떤 차들일까? 2006년 자동차 내수시장 판매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가장 안팔린 차종은 라비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쏘나타는 지난 한해동안 총 11만6천482대가 판매되면서 전년도에 이어 1위자리를 고수했다. 쏘나타의 이같은 판매량은 쌍용차 전체 판매량(5만6천78대) 보다 무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2위는 8만8천212대의 아반떼가, 3위는 막판까지 2위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던 그랜저TG(8만4천861대)가, 4위는 7만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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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14:07
현대자동차가 올 국산차 판매 상위권을 모조리 휩쓸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내수시장에서 부동의 베스트셀러카인 쏘나타가 올해도 1위 등극이 확실시 되는 등 상위 7개 차종 중 6개를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쏘나타는 이달 20일 현재 총 11만2천164대 판매로 지난해에 이어 1위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고 지난해 2위였던 아반떼는 8만3천324대로 8만1천251대의 그랜저TG를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지난해 5위에 그쳤던 그랜저TG는 올들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숨에 3위로 뛰어 올랐으며 지난해 6위였던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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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08:33
계속되는 원고로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에서의 가격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하지만 엔저의 영향으로 미국내 시판가격을 계속 인하하고 있는 일본업체와의 가격 격차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경쟁력 상실로 인한 수출 타격이 우려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2007년형 아제라(그랜저TG)의 시판가격을 328달러(약 30만원)가량 인상했다. 현대차는 지난 8월에도 소형 SUV 투싼은 439달러, 엘란트라(아반떼)는 1천313달러,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2007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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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37
연예인들이 연예기획사 등이 주로 사용하는 최고급 승합리무진 스타크래프트 등 외제 승합리무진에 도전장을 낸 현대자동차의 스타렉스 리무진이 최근 공항에서 서울시내 호텔로 VIP고객들을 실어나르는 공할리무진택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91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기간의 66대에 비해 37.9%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공항 리무진택시용으로 판매된 차량은 29대로 무려 32%를 차지하고 있다. VIP용 택시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구입부담이 크지 않은데다 각종 고급 편의사양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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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1 13:24
지난 11월 자동차 내수판매가 전월에 비해 7.2%가 증가했다. 또, 11월까지의 전체 내수판매량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8%가 늘어났다. 현대. 기아,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자동차 내수판매량은 총 10만5천155대로 전월의 9만8천112대보다 7.2%가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5만3천827대를 판매, 전월의 5만705대에 비해 6.2%가, 기아차자동차는 2만6천3대로 전월의 2만3천238대보다 11.9%가 증가했다. GM대우차도 1만2천920대를 판매, 전월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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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16:27
자동차업체들의 지난 10월 판매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등 5개 국내완성차업체들의 수출을 포함한 지난 10월 한달간 판매량은 총 49만3천768대로, 전월의 54만6천706대에 비해 9.7%가 줄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9만7천433대로 지난 9월에 비해 14.9%가 감소했으며 수출도 39만6천335대로 8.3%가 줄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5만705대, 수출 17만8천521대로 전월에 비해 13.2%가 줄었다. 하지만 내수시장 점유율은 다른 업체들의 부진으로 51.7%로 높아졌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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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09:55
내년에는 국산 신차 출시가 크게 빈약할 전망이다. 국산차 업체들이 계획중인 내년 신차 출시일정에 따르면 풀 체인지모델은 현대자동차가 5월에 출시할 스타렉스 후속모델인 TQ와 12월로 예정돼 있는 최고급 차세대 세단 BH, 기아자동차가 내년 10월에 출시예정인 풀사이즈급 SUV HM, 그리고 쌍용자동차가 9월에 출시할 예정인 체어맨 후속모델, 르노삼성차가 11월로 예정하고 있는 첫 SUV H45등 5개 차종이다. 이는 올해의 GM대우 토스카, 윈스톰, 기아 신형 카렌스, 뉴 카니발,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베라크루즈 등 6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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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16:11
경유가격 인상에 따른 SUV 몰락과 고급차 수요 확대로 올해 베스트셀러카 순위가 크게 뒤바뀌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의 국산차 베스트10을 집계한 결과 1위는 8만3천640대가 팔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6만3천800대의 그랜저TG로 지난해의 5위에서 3단계가 상승,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보였으며 지난해 2위였던 아반떼는 5만6천700대에 그치면서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또, 4위는 5만2천690대가 팔린 르노삼성의 뉴SM5로 지난해 6위에서 2단계 상승했으며 5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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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08:55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으로 최고급세단 에쿠스를 구입할 경우, 최고 50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현대차는 이달중 에쿠스 구입시, 재고할인 300만원과 고객만족도조사 1위 기념 할인 100만원, 재구매할인 50만원, 세이브포인트 50만원 등 최고 500만원을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또, 베르나는 최고 70만원, 투스카니 130만원, 쏘나타 140만원, 그랜저 130만원, 12일 출시될 베라크루즈 50만원, 테라칸 340만원, 싼타페 150만원, 투싼 140만원, 트라제 180만원, 라비타 40만원, 스타렉스 140만원, 포터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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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09:57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동차 내수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등 국내 자동차5사의 지난 9월 내수판매실적은 총 11만5천200대로 전월의 8만9천620대보다 28%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5만6천93대로 전월의 5만1천314대보다 6.3%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쏘나타가 1만1천639대, 아반떼가 1만1천404대, 그랜저가 7천235대, 스타렉스가 4천739대, 1t포터가 6천792대, 싼타페가 4천364대가 각각 판매됐다. 지난달 공급부족으로 판매량이 1만5천여대에 그쳤던 기아자동차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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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18:49
현대.기아차 그룹이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한얼광장에서 스타렉스, 로체, 그랜드 카니발 등 2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새롭게 개발된 ‘이지 무브’ 차량 3종을 선보이고 한국 장애인 부모회 등 3개 교통약자 관련 단체에 기증하는 한편, 한국 장애인 인권포럼과 공동으로 함께 움직이는 세상 - 이지무브캠페인행사를 개최했다. 또, 정부.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실정에 알맞는 한국형 교통약자 이동편의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교통 안전문화 확산,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와 함께 현대차 그룹의 3대 사회공헌 분야 중 하나인 교통약자 이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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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21:39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할 때 적용되는 할부금리가 메이커마다, 또는 각 차종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최근 판매가 부진한 차종의 판매확대를 위해 할부금융사와 공동으로 일부차종에 대해 할부금리를 대폭 인하해 적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할부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24개월은 7.75%, 36개월은 8.2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나 테라칸, 스타렉스, 트라제XG에 대해서는 최고 2.25%가 낮은 6%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금리가 2%가량 차이가 날 경우, 연간 20만원 가량의 차값 할인혜택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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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1 23:21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을 위한 복지차량을 개발, 장애인 복지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관련, 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유시민보건복지부장관과 장향숙의원(열린우리당) 등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원들과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함께 움직이는 세상 Easy Move' 캠페인 선언식을 갖는다. Easy Move 캠페인 선언식은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 전개를 위한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특별 제작한 스타렉스, 카니발, 로체 복지차량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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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13:36
자동차업체들이 내달 추석명절을 맞아 경쟁적으로 신차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운이 좋을 경우, 평소에 타고 싶었던 반짝반짝 빛나는 신차를 타고 고향을 방문할 수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추석연휴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추첨, 싼타페 150대, 그랜저 200대, 트라제XG 50대, 스타렉스 100대등 총 500대를 시승차로 빌려준다. 현대차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종합보험 가임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유류가 지급되며 특히, 현대차를 구입하는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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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09:45
현대자동차가 도요타등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이란정부의 공개입찰에서 대규모 물량을 수주했다. 현대차는 이란 정부와 현지 택시조합의 공개 입찰에서 도요타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을 제치고 완성차 총 1만3천450대를 수주, 1차 공급분 1천50대를 지난 3일, 이란으로 선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란의 완성차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5월 NF쏘나타 수출을 시작으로 이란 경찰청 입찰에 참여해 신형 쏘나타 2천950대와 신형 그랜저 1천대, 그리고 이란 보건성 입찰에서 스타렉스 500대, 테헤란市 택시용으로 트라제 5천대, 스타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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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10:29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0일 2006년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장에서 신형 아반떼(현지명:엘란트라)를 전격 공개하고 러시아 시장 수입차 판매 1위 자리 수성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날 가진 신형 아반떼 보도발표회에서 이번에 투입되는 신형 아반떼로 최근 러시아의 ‘마이카 붐’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준중형차 부문에서 신규수요를 확대,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로 인해 신흥 부유층과 중산층의 소비확대로 자동차 신규수요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각 메이커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