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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0: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기술 분야에서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회사는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오로라(Aurora)다.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은 오로라와 오는 2021년까지 레벌4 수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그룹차원에서 약 30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오로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이었던 스털링 앤더슨, 그리고 공유서비스업체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이 공동으로 창업한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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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10: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새해 메시지 통해 올해부터 미래 분야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강조하고 나섰다.미래사업 투자에 대한 외부의 불안감을 없애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개방 혁신을 올해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에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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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0: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으로 테슬라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리비안이 T 로웨 프라이스(Rowe Price)가 이끄는 13억달러의 투자라운드를 마감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기에는 로웨 프라이스(Rowe Price)와 기존 투자자, 아마존( Amazon.com), 포드자동차(Ford Motor Co) 등이 참여했다.리비안의 이번 투자라운드는 올들어 네 번째로, 테슬라가 선점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자금력이 뛰어난 회사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앞서 아마존은 2024년까지 전기밴 10만대를 리비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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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09: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21일 ‘청소년 공학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청소년 공학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자율주행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인천광역시 하늘고등학교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8개 고등학교에서 예선을 거친 총 16팀이 참여해 자율주행차 코딩 실력을 겨뤘다.지난해 100여 명의 학생이 경진대회에 참가한데 이어 올해는 2배 이상 늘어난 25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미래차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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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7: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20년 자동차 수출대수는 2.5%가 증가하고 특히, 수출금액은 SUV, 전기차, 고급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증가로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국내 경기 침체속에서도 자동차 내수판매는 1.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자동차산업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제7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19년 국내 자동차산업을 진단하고 2020년 산업전망을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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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1: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진화를 또 한번 선보인다.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들을 응축한 새로운 모빌리티 세계가 관람객들의 눈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다음달 7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대거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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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5: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기반의 인도네시아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현대차와 그랩(Grab)은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양투자조정부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밤방 브로조네고로(Bambang Brodjonegoro) 연구기술부 장관 등과 현대차 최윤석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장 및 그랩 리드즈키 크라마디브라타(Ridzki Kramadibrata) 인도네시아 대표 등 양사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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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4: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손잡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의 진화를 위한 기반에 마련에 나선다.양사는 RTK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 및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했다.고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정밀지도 플랫폼(Dynamic Map), 나아가 C-ITS 사업의 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내달부터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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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2: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 이은 새로운 와이퍼 특허 기술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Electrek에 따르면, 테슬라가 지난 3월 미국특허청(USPTO)에 특허를 출원한 ‘전자기 와이퍼 시스템(electromagnetic wiper system)'을 공개했다.테슬라가 공개한 와이퍼 기술은 기존 와이퍼 암과 와이퍼 블레이드를 기어 세트로 회전 시켜 앞 유리의 빗물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전기와 자기의 원리를 이용하는 전자기 방식의 새로운 와이퍼다.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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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1: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자동차 시트 메커니즘 기업 '브로제(Brose Fahrzeugteile)'와 미래 자동차 시트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현대트랜시스는 경기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브로제 그룹 시트사업부 산드로 살리베(Sandro Scharlibbe) 사장과 현대트랜시스 대표이사 여수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시트 부품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제네시스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을 비롯해 각종 세단, SUV에 탑재되는 자동차 시트 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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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09: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4일(현지시간) 2020년 세계 승용차 판매가 3년 연속으로 전년도 미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2019년 세계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5% 감소한 8,010만 대. 이는 2018년보다 410만대가 줄어든 것이다. 2020년은 전년 전망치 대비 1% 감소한 7,890만 대로 예상했다.중국시장 침체가 계속되는데다 미국시장도 부진해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도 새로운 구조조정 계획을 세워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독일자동차공업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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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0: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까지 61조1천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로 전환한다. 또 제품군을 자동차 하나에서 개인용 비행체(PAV), 로보틱스 등으로 확장한다.현대차는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전략과 중장기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밝혔다.2025 전략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를 축으로 내연기관 고수익화, 전동차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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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1: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포르쉐로부터 투자를 받은 크로아티아 고성능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이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번째 양산차인 씨투(C_Two)를 공개한다.리막은 2009년 당시 21세 청년이었던 마테 리막 CEO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고성능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 및 EV 스포츠카 분야에서 독보적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16년 리막이 개발한 ‘C_One’은 400m 직선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경주인 드래그 레이싱에서 쟁쟁한 고성능 전기차들을 제치고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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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6: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협업 중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됐다.2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이동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실증특례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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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09: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다임러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가 전동화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다임러와 아우디는 전체 직원의 10%를 감원하고 BMW도 6천명을 해고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경비절감을 위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27일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우디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직원의 약 10 %에 해당하는 9,5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또, 독일 내 주요 생산공장의 생산량도 축소, 2029년까지 60억 유로 (7조7,680억 원)의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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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1: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와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구를 무대로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증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현대차는 서울시로부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교통신호 및 도로 인프라를 지원받아 오는 12월부터 강남 지역 23개 도로에서 6대의 도심 자율주행차량을 시범적으로 운행하며, 점차 그 수를 늘려 2021년까지 최대 15대를 운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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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다임러 벤츠가 최근 2020년 말까지 8억5,000만 파운드(1조2,845억 원) 이상의 비용절감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전 세계 관리직원의 10% 가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다임러 벤츠 직원 수를 기준으로 보면 대략 1,100명 가량이 해고 대상이다.다임러 벤츠가 이처럼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이유는 전기자동차 개발과 자율주행차량으로의 전환에 따른 비용 조달 때문이다.지난 5월부터 다임러 벤츠를 이끌고 있는 올라 칼레니우스회장은 최근 투자자 관련 회의에서 “회사는 올 들어 4억3,000만 파운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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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6: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하는 글로벌 부품업체 순위에서 올해로 8년 연속 10위 안에 오르며 자타공인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의 강자 반열에 올라섰다.그 동안 후발주자로서 선진업체들이 선도한 기술을 익히고 내재화 해왔다면 이제는 미래혁신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자동차 부품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현대모비스가 빠른 시간 안에 가파른 성장을 보일 수 있었던 혁신 DNA가 조직 곳곳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0년 업종 자체를 전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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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7:1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마트카기술포럼이 지난 1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컨퍼런스홀에서 2019 SmartCar Technology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9 SmartCar Technology Summit은 The Core of Future Mobility, SmartCar를 주제로 스마트카기술포럼 회원사와 국내외 스마트카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포함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스마트카기술포럼 의장사인 SKT의 김영락 뉴모빌리티 TF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전기 및 수소차 등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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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09:31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한·중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국 국가정보센터(SIC)와 ‘제7회 한ᆞ중 자동차 산업 발전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포럼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시대의 한ᆞ중 자동차 산업 발전의 길’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 현황과 향후 산업화 전망, 중국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성과 산업간 융합 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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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1: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다임러AG가 전 세계 고위직 직원 중 약 10%를 감축한다.지난 8일(현지시각)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 자이퉁(Sueddeutsche Zeitung)은 다임러AG가 비용 절감을 위해 전 세계 고위직 직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다임러AG가 이러한 방안을 내놓은 것은 올해 연간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분기 다임러AG는 12억유로(1조5,32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2009년 이래 10년 만에 처음 기록한 분기손실이다.이는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문제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