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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9:32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은 지난 30일(현지시각) ‘2021 탑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자동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발표했다.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만에 다시 올해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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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12:00
[광주 빛그린산단=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친환경차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금까지 가장 많이 보급된 현대자동차 코나 EV와 쉐보레 볼트 EV가 배터리 화재로 인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면서 배터리 안전이 친환경차 보급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정부는 코나 EV 화재 사고 이후 배터리로 인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지난 7월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했다.전기차용 배터리 제작과정에서 시행하는 테스트 항목을 기존 연소, 단락, 과충전, 열노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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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12: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과 고성능 모델로 중국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China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와 역동적인 N 라인 전용 디자인이 더해진 중국형 투싼 N라인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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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14: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요소수 대란으로 디젤차 소유자들이 심각한 공황상태에 빠졌다. 화물트럭이나 특수차량 뿐만 아니라 출퇴근용 디젤승용차 소유주들까지 요소수 구하느라 정신이 없다.디젤 승용차는 요소수 10리터를 넣으면 4천km에서 길게는 6천km 정도 주행이 가능하다. 당장은 운행이 가능하더라도 어렵사리 구한 요수소가 떨어지면 당장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진다.디젤승용차의 경우, 요소수 부족 경고등이 들어오면 정비센터에서 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양은 보충해 주고 있지만 요소수 부족난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그야말로 승용디젤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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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7: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에도 미국에서 선전했다.2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11만4,128대로 전년동월대비 415대 감소했다. 10월 미국 신차 판매량이 22.0%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이다.그 결과 현대차그룹의 1~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128만9,608대를 기록,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122만2,314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1.1% 줄어든 5만6,761대를 판매했다.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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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6:4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1월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는 기본 판매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N, 아반떼N, 코나N이 3.3% 저금리(유예형), G90이 2.5% 저금리 (거치/유예/잔가형)를 제공한다.친환경차는 기본 할인은 없고, 세이브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 HEV, 더 뉴 싼타페 HEV, 아이오닉 5는 3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뉴 그랜저 HEV, GV60, G80 EV,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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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0: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권영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개최, 권영수 LG 부회장을 새로운 CEO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이날 소집하기로 했다.권영수 부회장은 배터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이 높고, 고객과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경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로 권 부회장은 2012년부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아 아우디, 다임러 등 글로벌 유수의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를 이끌어내며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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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16:37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에 VIP 차량으로 제공된다.인도네시아 정부는 25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The Future EV Ecosystem for Indonesia’ 행사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의 공식 VIP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G20 발리 정상회의’는 2022년 4분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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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14: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권영수 LG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 권영수 LG 부회장을 새로운 CEO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11월 1일에 소집하기로 했다.권 부회장은 임시주총 승인 및 이사회 후 내달 1일자로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 GM, 스텔란티스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4개의 연이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공장 설립과 수주물량 200조원 규모를 최고수준의 경쟁력으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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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4:54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칩을 개발하기를 원한다’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의 말에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각) 무뇨스 COO는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칩 제조업체 인텔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는 등 반도체 업체가 매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현대차도 그룹 내에서 우리 자신의 칩을 개발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라며 “현대차의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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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6: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리콜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EV 리콜 비용으로 무려 약 2조4천억원을 부담한다.12일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1년 3분기 실적에 반영할 쉐보레 볼트EV 리콜 충당금 규모를 공시했다.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실적에 반영할 전체 충당금은 1조1천억원이며 이 중 LG전자가 4,800억원, LG에너지솔루션이 6,200억원을 부담한다. 2분기 실적에 반영된 충당금까지 포함하면 LG전자와 LG에너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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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8: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신차 부족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경우, 전 차종이 평균 5-6개월은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현대차의 경우,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등 승용차종은 트림에 따라 2-3개월에서 길게는 4-5개월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코나, 투싼, 싼타페 등 SUV차종도 3개월에서 길게는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인기차종인 팰리세이드는 대기기간이 2개월 정도로 비교적 짧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가장 출고가 어려운 차종은 투싼, 싼타페 하이브리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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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7: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신형 G90의 올해 출시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오는 12월께 제네시스 신형 G90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자 신형 G90 출시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올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판매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투싼은 평균 6개월치가 밀려 있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7-8개월치가 밀려 있다. 싼타페 일반 모델은 2-4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치가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코나와 베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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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17:17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판매량을 늘린 쏘나타와 넥쏘의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에도 여러 할인 조건을 제시했다.직계 존비속이 쏘나타를 보유중이거나 출고이력(영업용 포함) 있는 고객이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를 구입하면 60만원인 컴포트1를 무상장착 해주는 드라이브 위드 쏘나타(Drive with SONATA)를 이달에도 진행한다.여기에 아이오닉5를 계약해 3개월 이상 대기 중인 고객이 넥쏘를 전환 출고하면 10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 코나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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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17: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구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휘발유 부족이 심각했던 지난 9월 24일 영국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온라인 검색이 무려 1,600%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BBC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후 영국의 5,500곳에 달하는 개인 소유 주유소 중 3분의 2곳의 휘발유가 고갈됐다.영국 전역에 1,200개의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는 석유 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도 전체 지점 중 3분의 1에서 휘발유가 동이나 일부 주유소를 잠정 폐쇄했다.휘발유 대란이 계속되자 휘발유차 대신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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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09:57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신라스테이와 함께 ‘N 스테이’ 패키지 숙박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N 스테이 부산(N Stay Busan)’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N 스테이 부산’ 시승 이벤트는 신라스테이와의 제휴를 통해 투숙 고객들이 현대차 N 브랜드 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N 스테이 부산’ 패키지 이용가능 지점은 신라스테이 해운대점 및 서부산점 두 군데이며,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 간 운영된다.패키지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신라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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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7: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컴팩트 전기SUV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에 출시된 지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지난 2018년 7월 유럽에 출시된 코나 일렉트릭은 배기가스 규제로 인한 친환경차 의무 판매 확대로 수요가 몰리면서 2019년 2월까지 5만대 이상의 예약대수를 기록했으나 배터리 공급부족으로 출고가 지연됐다.그럼에도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2만1,349대, 2019년 2만2,667대로 2년 연속 연간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해 3월 유럽 현지 생산공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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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2: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4년까지 인도에 6종의 순수전기차를 투입할 예정이다.최근 오토카 인디아 등 인도 현지 언론은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까지 총 6종의 전기차를 투입해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보도했다.현재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을 인도 현지 공장인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기아는 전기차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먼저 현대차는 내년에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 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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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1: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코나 N, 아반떼 N, 투싼 N라인을 출시하며 벨로스터 N, 쏘나타 N 라인, 아반떼 N 라인, 코나 N 라인과 함께 N 브랜드의 국내 라인업을 확장했다.아반떼N은 지난해 4월에 출시된 7세대 모델에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술력이 적용된 고성능 모델이다.전면은 전반적으로 아반떼 N라인과 유사하지만 프론트범퍼 공기흡입구가 더 스포티한 형태로 변경됐고, 측면도 N 전용 휠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트렁크리드에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범퍼에 대구경 원형 듀얼머플러를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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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5: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과 동남아시아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재난으로 인한 자동차 감산이 확산되고 있다.토요타와 혼다, 포드, 폭스바겐 등 그동안 여유가 있었던 자동차업체들도 9월부터는 최대 40%까지 감산에 들어갔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포드, GM, 재규어랜드로버 등도 생산 차질로 핵심 차종의 공급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포터2 일렉트릭, 봉고3 EV 냉동탑차 등 일부 차종들은 지금 계약을 하면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포르쉐 카이엔이나 마칸 등 수입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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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09: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들어 국산 및 수입 SUV 하이브리드 차량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국내 SUV시장은 전통적으로 디젤이 주류를 이뤄왔으나 최근 온실가스 문제 등으로 디젤이 쇠퇴하고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하이브리드 차량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SUV 하이브리드 차량은 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토요타가 가솔린 하이브리드 SUV인 RAV4를 유일하게 판매해 오다 지난해 혼다차가 CR-V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했고 이어 기아와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쏘렌토, 투싼, 코나, 싼타페, 스포티지를 잇따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