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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09: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약 보름 만에 임단협 교섭을 재개한다.한국지엠 노사는 8일 오전 10시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국지엠 본사 본관에서 10차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벌인다. 9차 교섭이 열린 지 약 보름 만이다.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사측이 지난 7일 오후 단체교섭을 요청했고 노조는 이를 일단 수용하기로 했다.이번 교섭에서 쟁점은 사측이 노조에게 수용할 만한 협상안을 제시하는 것이냐다.노조는 올해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성과급 250%,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장기발전전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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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7: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노조 파업이 4주째 접어들고 있지만 좀처럼 타협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GM은 파업 손실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전미자동차노조(UAW)는 6일 제너럴모터스(GM)와 단체협상, 임금수준 등을 둘러싼 GM측의 제안을 재차 거부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9월 중순부터 계속되고 있는 파업은 7일 기준 4주째 접어들고 있다.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UAW의 테리 디테스(Terry Dittes) 부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임금 및 복리 후생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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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3: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력의 40%를 감축하지 않으면 공멸한다는 경고장을 받았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최근 울산공장에서 고용안정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외부 자문위원회들로부터 미래 고용 문제와 관련한 제언을 들었다.현대차 고용안정위 외부 자문위는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장, 조형제 울산대 사회복지학 교수, 여상태 청년희망재단 사무총장,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서 자문위는 “전동화, 공유경제, 새로운 이동수단 등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조립 부문의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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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0: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배터리 관련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그 파트너로 LG화학이 점쳐지고 있다.최근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GM이 파업 전날 전미자동차노조(UAW)에 여러 협상카드를 제시했으며 그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셀 공장 건설 계획이었다”라고 보도했다.GM은 폐쇄가 결정된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 조립공장 근처에 전기차 배터리 셀 공장 설립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공장에 로드스타운 공장 직원 일부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UAW에 밝혔다.그러나 GM이 배터리 셀 관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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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3: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멕시코공장 근로자 6,000명을 해고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GM공장에 근무중인 약 4만8,000 명의 UAW 회원들은 지난 9월 16일부터 임금인상, 일자리 보장, 의료복지 개선 등을 요구하며 보름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파업이 장기화되자 GM은 1일(현지시간) 멕시코 실라오(Silao) 픽업트럭 조립 및 트랜스미션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하고 일시적으로 6,000명의 근로자를 해고했다고 밝혔다.GM은 지금까지 미국과 멕시코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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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1: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조가 파업을 일시 중단하고 사측과 교섭재개 논의에 나섰다.1일 한국지엠 관계자는 “노조가 어제 열린 쟁의대책위원회에서 1일부터 8일까지를 성실교섭촉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측과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지난달 30일 성실교섭촉구 기간 동안 파업을 일시 중단하고 잔업 및 특근 거부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노조 간부의 철야농성은 계속될 예정이다. 또 차기 쟁대위는 8일에 개최하기로 했다.노조가 성실교섭촉구 기간을 갖는 것은 파업 및 잔업·특근 거부로 인한 임금 손실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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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2: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노조가 지난 16일부터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파업 2주가 지나도 협상 타결의 실마리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GM노조의 파업 이유는 공장 폐쇄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불안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노조는 GM이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 공장을 폐쇄하고 전기차나 전기차 배터리 공장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자 강하게 반발해 왔다.포드자동차도 작년 12월에 유럽 사업 구조조정 발표를 시작으로 브라질, 러시아의 일부 공장 폐쇄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다.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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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6: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달 국내에 출시된 미국산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엠 노조가 두 차종에 대한 불매운동을 예고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8월 국내 출시된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제품력으로 계약댓수가 벌써 1천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콜로라도는 탄탄한 차체의 정통 프리미엄 픽업트럭으로 최고출력 312마력급 3.6L V6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적재하중도 1170L에 달하고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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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0: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의료비 부담 경감과 고용 확보문제로 노사가 충돌하면서 12년 만에 총 파업에 들어간다.GM의 한국 자회사인 한국지엠도 추석 연휴 이후 전면 파업을 이어갈 전망이다.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UAW)는 15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 전 공장에서 이날 자정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의료비 부담경감과 고용확보를 둘러싸고 회사와 협상이 결렬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GM의 전체 공장에서의 총파업은 지난 2007년 이후 12년 만이다. GM 노사는 16일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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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16: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9일부터 3일간 전면파업에 돌입한다.6일 한국지엠 노조는 2019 임투속보 제15호에서 “사측이 교섭거부뿐만 아니라 미래발전의 토대까지 발로 차버렸다”며 “더불어 노조를 성장의 파트너가 아닌 적으로 간주하는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측의 오판에 과감한 투쟁으로 맞서야 한다”며 “더 이상 밀리지 말고 주저앉지 말자. 일관되게 한 번 밀어붙이자. 미래의 생존권을 19투쟁에서 확실하게 쟁취하자”고 덧붙였다.노조가 이같이 사측을 강하게 비판하는 것은 사측이 2019 임금 및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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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8: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2019 임금 및 단체협약이 마무리됐다.2일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5만10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만3,871명이 투표에 참여해 2만4,743명(56.4%)이 찬성,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가결됨에 따라 현대차의 2019 임단협이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2011년 이후 8년 만에 무분규로 추석연휴 전에 끝났다.이는 일본 수출규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노사가 공감한 것으로 해석된다.가결된 잠정합의안 주요내용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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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파업 없이 2019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노사는 지난 27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주목할 점은 2011년 이후 8년만에 무분규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는 것이다.현대차 노조는 2012년부터 매년 입단협을 진행할 때마다 사측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업을 벌여왔다.특히 2017년에는 노사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현대차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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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4: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신형 모하비 더 마스터가 출시 초반부터 출고난을 겪을 전망이다.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화성공장에서 양산을 개시한 신형 모하비의 생산계획은 이달 600여대에 이어 9월에도 1,500여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화성공장 모하비 생산라인의 월 평균 생산능력은 2,500-3천대 수준이지만 내달에는 추석연휴 등으로 공장가동일이 평월에 비해 사흘 가량 줄어들기 때문이다.지난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모하비 더 마스터는 첫 날 2,600대를 기록하는 등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내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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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0:4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자기계발을 해보고자 직장인과 주부 및 학생들이 바쁜 일상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원데이클래스어플이나 서울. 대전. 수원. 부산 등 전국 각지의 문화센터와 평생교육원 등에 마련된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수강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이에 서울남부교육청에 정식등록 된 온라인평생교육원인 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원데이클래스 및 문화센터무료강좌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PC와 스마트폰 무료인강(인터넷강의)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아동심리상담사 등 개설된 28종 자격증강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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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5: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제자격검정원이 무료교육지원으로 외모콤플렉스나 알콜중독증상 및 번아웃증후군 등 다양한 심리장애증상 극복방법에 관심 있거나, 긍정적 의사소통으로 직장과 가정 및 학교에서의 원만한 대인관계능력 향상방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개설된 심리상담사자격증·분노조절상담사 등 27종 1, 2급자격증 온라인강의를 전액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다양한 대상별 상담기법(여성·남성·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심리검사테스트도구(MBTI성격유형검사·에니어그램테스트·DISC행동유형검사), 심리치료방법(스트레스치료·인지행동치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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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1: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내년부터 아르헨티나지역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혼다차는 소형 SUV HR-V 모델을 생산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캄파나공장에서 이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고이륜차 생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혼다차는 지난 2006년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이륜차를 생산해 오다 2009년 1억 달러를 투자, 첫 완성차 생산 공장을 완공, 2011년부터 완성차 생산을 시작했다.혼다차는 발표문에서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체제 개편의 일부이며, 아르헨티나 내부사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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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7: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부패스캔들에 휩싸였다.UAW는 미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GM(제너럴모터스),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룰 비롯, 미국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자동차메이커 근로자들이 소속돼 있다.미국 디트로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노우드 주웰(Norwood Jewell) 전 전미자동차노조(United United Automot Workers)부위원장이 피아트크라이슬러 경영진으로부터 수만 달러의 뇌물을 받아 호화 생활을 즐기는 등 자동차 노동자들을 배신했다고 연방검찰이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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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2: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9년 회사 측의 구조조정에 반발, 노조원들이 76일간 평택공장을 점거, 농성을 벌이면서 경찰과도 극한 대립을 벌였고, 결국 64명의 노조원이 구속되는 등 큰 홍역을 치렀다.노조는 전체 인원의 37%를 해고하겠다는 회사 측과 대립했으나 결국 큰 상처만 남기도 모두 해고됐으며 그 후유증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이 후 쌍용차는 회생절차를 거쳐 경영이 정상화됐고 이 후부터 단 한 차례도 파업을 벌이지 않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8월 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 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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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5: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불법 파견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9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안부가 박 사장과 전 화성 공장장 A 씨 등 2명을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이들은 2015년 7월 파견 대상이 아닌 자동차 생산업무 등의 공정에 사내협력사로부터 근로자 860명을 불법 파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다만 사내협력사 계약 및 관리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또 직접생산공정이 아닌 출고, 물류, 청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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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0: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국산차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전반적인 경기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0.3%가 줄었다.감소폭은 미미하지만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연장 적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국산차 5사 중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38만411대로 전년 동기대비 8.4%가 증가했다.현대차의 상승세는 지난해 말 출시된 신형 팰리세이드와 3월 말 출시된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영향이 컸다.팰리세이드는 올해 월 평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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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6: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2014년 이후 약 5년 만에 10만대 이하로 떨어졌다.르노삼성자동차의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8만5,844대로 12만6,018대를 기록했던 전년동기대비 31.9% 줄었다.이는 2014년 이후 5년 만에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1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르노삼성차는 닛산 로그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됐던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0만대를 돌파해왔다.올 상반기 내수판매량은 3만6,506대로 전년동기대비 10.8% 줄었다.지난해 상반기보다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