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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10:1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재규어코리아가 금일,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등과 경쟁하는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의 2017년 형 판매 개시에 나섰다.그동안 뒷바퀴굴림 모델만 있던 XE 라인업에 사륜구동 모델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2017년 형 재규어 XE는 5가지의 디젤 모델과 2가지의 휘발류 모델, 총 7가지 라인업(20d 프레스티지, 20d R-스포트, 20d 포트폴리오, 20d AWD 프레스티지, 20d AWD 포트폴리오, 20t 프레스티지, XE S)으로 구성됐다.특히 기존 XE에선 만나볼 수 없었던 사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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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2: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헬멧 없이도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컨셉 바이크 ‘Motorrad Vision Next 100’을 최근 발표했다.BMW는 올해 회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넥스트 100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비전 넥스트 100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이번에 발표된 컨셉 바이크는 이미 독일 뮌헨,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됐으며 BMW는 지금까지 3대를 포함, 총 4대의 컨셉 바이크를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바이크는 기존의 오토바이처럼 움직이지만 승차 조건에 따라 프레임과 동력 장치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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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10: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고급차 메이커 재규어랜드로버가 급증하는 XE와 F-PACE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공장의 생산 체계를 재편한다.12일(현지시간) 영국의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재규어랜드로버가 오는 19일 영국 공장의 생산 체계를 재편한다고 보도했다.이번 재편은 재규어 브랜드의 새로운 자동차 스포츠 세단 ‘XE'와 SUV 'F-PACE’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지난 4월 중순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 F-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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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09: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오랜 리딩 브랜드인 BMW와 아우디. 폴크스바겐이 뒷전으로 밀려 나고 대신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 등 신흥 유럽 브랜드들이 급부상하고 있다.아우디 폴크스바겐 사태가 아니더라도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젊고 유능한 CEO들이 실력을 발휘하면서 지난 십 수년 간 한국 수입차시장을 좌지우지해 왔던 구세대 CEO들이 밀려나고 있다.올 들어 국내 수입차 판매는 지난 7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5.7%가 줄어드는 유례 없는 부진에 빠져 있다.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4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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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 16:4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사상 최초의 수입차 온라인 판매가 어설픈 준비로 애꿎은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게 됐다.온라인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를 통해 고급 수입신차인 재규어 차종 20대가 완판됐지만 소비자들에게 차량 인도가 어려울 전망이다.수입차 판매는 본사의 국내 법인이 수입 업무 역할을 하고 이들로부터 차량을 공급받는 딜러사가 법인 및 개인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판매하는 구조다. 이번 온라인 판매는 딜러사와 최종 소비자 사이에 SK엔카와 티켓몬스터가 추가돼 소비자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형태다. 그러나 차량 공급자로 나선 SK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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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 11:0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셜커머스 판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한 재규어 XE 온라인 판매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접촉 및 협의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고지된 차량 판매와 관련된 가격 등 모든 정보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또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딜러와 협의된 사항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직 당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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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17:2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 독일의 대학원생 팀이 엄청난 전력 소비율을 자랑하는 전기자동차를 제작했다.뮌헨 공과대학의 ‘TUfast Eco Team’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개발한 물방울 모형의 전기자동차(모델명 eLi16)가 적은 전력으로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 지 독일에 있는 아우디 테스트 도로에서 실험했다.그 결과 1kWh당 1,232km, 가솔린으로 환산하면 1L당 1만956km를 기록했다.이는 1갤런(약 3.8L)으로 약 1,931km,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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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5:3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에서는 브랜드별로 희비가 엇갈렸다.디젤 스캔들에 휘말린 독일차들이 부진을 면치 못한 반면, 경쟁력 있는 신모델들이 대거 투입된 일본차들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또, 고정 수요 확대로 상승일로에 있던 포르쉐가 부진을 면치 못한 반면, XE와 F-페이스 등 신차들을 집중 투입한 재규어 랜드로버는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상반기 수입차 등록대수는 총 11만6,749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3 대가 감소했다.이는 배기가스 조작사건을 일으킨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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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6:1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가 확정됨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23일(영국시간) 영국 전역에서 실시된 브렉시트(Brexit. 영국 EU 탈퇴) 국민투표 결과, 탈퇴 52%, 잔류 48%로 영국의 EU탈퇴가 확정됐다. 탈퇴 결정으로 세계경제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금씩 그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이 영향은 자동차업계에도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영국에서 수출되는 차량에 높은 관세가 붙어 가격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국내 자동차업체들의 경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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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10:11
[오토데일리 이병주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이달 초 열린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GS 신형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이번에 내 놓은 신형 GS는 지난 2012년 출시된 4세대 모델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기존 GS350, GS450h 외에 스포츠 사양의 GS F와 다운사이징 터보 모델인 GS200t가 추가됐다.신형 GS의 시판가격은 GS350 Executive(고급형)이 8,190만 원, 하이브리드모델인 GS450h가 7,790만 원,이며 F Sport는 8,350만 원, GS200t 표준형이 6,020만 원, GS F는 1억1,6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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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1:07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2016 부산모터쇼'가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신차들은 국내 완성차 91대, 수입차 141대 등 총 232대이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과 아시아 최초공개 모델이 각각 5대,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이 36대, 미래형 컨셉트카 7대가 전시된다.부산모터쇼는 일부 수입차와 국산차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서도 다양한 신차들이 세계 최초, 혹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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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8: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연비 조작 파문에 이어 독일 정부의 디젤차 배기가스 기준 초과 발표로 전 세계가 배기가스. 연비 문제로 떠들썩한 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달 말 디젤차 배기가스 조사에 대한 발표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환경부는 폴크스바겐에서 시작된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의혹이 다른 메이커로 확산되자 지난 2월 국내에서 디젤차를 판매하고 있는 모든 자동차 제작업체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조사를 확대했다.환경부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산차 5사와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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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23: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다.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지금까지의 인식은 단연 가솔린이나 디젤차를 압도하는 연비다.파워와 실내, 트렁크공간을 양보하는 대신 연비 하나만큼은 최고를 추구한다. 이런 이유로 3세대까지의 프리우스는 원하는 만큼의 힘을 내지 못하거나 뒷좌석 공간이 좁거나 혹은 트렁크 공간이 좁다는 등의 불만들이 차량 구매자들 사이에서 제기돼 왔다.4세대 프리우스는 이런 단점들을 얼마만큼 보완했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신형 프리우스는 일본에서는 지난 1월9일 출시 이후 지금까지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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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08: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여부가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브렉시트(Brexit. 영국 EU 탈퇴)가 현실화되면 예상치 못한 부문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영국은 오는 6월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 잔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현재 여론은 반반으로 나타나고 있어 누구도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영국이 EU를 탈퇴하면 우리나라 자동차업계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한. EU간 체결한 FTA(자유무역협정)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면 당장 국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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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1:13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17일 신라호텔에서 자사의 플래그 쉽 SUV인 RX 4세대 '2016 New Generation RX'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국내에 출시되는 2016 뉴 제너레이션 RX는 하이브리드 RX450h(Supreme, Executive, F Sport)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RX350 (Executive) 등 두 가지 모델이다.이들 차량은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공장에서 생산, 공급되며 오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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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1월 글로벌 판매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지난 8일 발표한 판매 기록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총 4만6016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는 재규어가 2005년 이후 1월 판매량으로는 가장 많은 7941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재규어의 판매 증가는 작년 출시한 C세그먼트 세단 XE가 5월부터 꾸준히 신차 효과를 누리면서 3673대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랜드로버는 1월 3만8075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랜드로버 또한 작년 9월 판매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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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6: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로 NCAP이 2015년도 클래스별 가장 안전한 신차(Best in Class Cars of 2015)를 발표했다.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은 매년 세그먼트별 가장 안전한 신차를 선정해왔다. 유로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는 매년 그 기준이 강화되기 때문에, 차량 간 공정한 비교를 위해 같은 해 동일 평가 시험 차량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5년 신차 안전도 평가는 새로운 정면 충돌 시험과 자동 긴급 제동 장치, 그리고 2·3열 안전벨트 프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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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12: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달 13일까지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1차 후보 15종 중 7종을 가리는 2차 투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선 1차 투표로 선정된 15종은 이번 2차 세부 항목별 평가를 통해 다시 최종 후보 7종으로 압축되며, 이달 말 최종 현장 시승 투표로 ‘2016 올해의 차’를 가리게 된다.1차 후보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올 뉴 투싼, 제네시스 EQ900, 기아차 신형 K5, 신형 스포티지, 한국지엠 쉐보레 임팔라, 쌍용차 티볼리, BMW 뉴 7시리즈,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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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17:3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한 지난해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는 24만366대로, 전년도보다 24.2%가 증가했다.브랜드별로 평균 2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일부 브랜드는 10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그러나 이 수치는 수입차협회 회원사로 등록된 21개 브랜드만 집계한 것이다. 비회원사인 페라리와 마세라티, 다이하츠, 스즈키 등을 포함하면 줄잡아 28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7일 발표된 공식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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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6:54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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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3:3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브랜드 중의 하나는 영국의 재규어 랜드로버다.재규어 랜드로버는 올 11월까지 판매량이 8386대로 전년 동기대비 42.1%나 증가했다. 이는 월 평균 760여대가 팔린 것으로, 연말까지는 사상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랜드로버 브랜드는 세련미 넘치는 소형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1천31대,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2756대,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1195대, 레인지로버가 869대 등 총 5854대로 42.1%, 재규어 브랜드는 XE 650여대, X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