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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4: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경차에 대한 취득세 7% 감면 혜택 종료시점을 5개월 가량 앞두고 연장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주무 부처인 행정자치부는 올해 12월 31일 일몰 예정인 ‘지방세특례제한법(제67조)상 경차에 대한 취득세 면제’ 조항을 연장할 지 또는 예정대로 종료할 지를 놓고 신중히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행자부 지방세특례제도과 홍자은사무관은 27일 전화통화에서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조치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결론 난 게 없다"고 말했다.그는 "전체 지방재정 상태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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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1: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이 지난 24일 제주 전시장에서 전기차 리프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차량 전달식는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가 직접 참석해 6명의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 리프 고객은 앞서 진행된 ‘2015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모’ 당첨 고객들로 이뤄졌다. 한국닛산은 전기차 공모 당첨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리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저한 고객 관리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리프는 빠른 응답성과 탁월한 핸들링으로 내연 기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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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09: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Welcome to the jungle’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가 내달 경쟁이 가장 치열한 C세그먼트급의 'XE'를 국내에 출시한다.그동안 XJ와 XF등 프리미엄급 세단만을 판매해 온 재규어로서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C세그먼트급 시장 진출은 대단한 모험이다.재규어로서는 생산과 판매량을 높여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지만 BMW 3시리즈를 위시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폭스바겐 CC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즐비한 이 시장에서 살아 남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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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6 10:2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계열사 5사가 올 상반기중에만 순이익이 1조1천억원 가량 줄었다. 판매 부진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와 환율 영향이 겹쳤기 때문이다.게다가 지난해 9월 낙찰된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 인수대금 중 70%인 7조원을 납입한데다 나머지 3조5천억원도 두 달 후인 오는 9월까지 납입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에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될 전망이다. 한전부지 인수에는 현대차가 55%, 기아차가 20%, 현대모비스가 25%를 부담토록 돼 있어 현대차는 5조8천25억원, 기아차는 2조1천1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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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5 15: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제형사경찰기구(ICPO)가 지난 4월13일 싱가포르에 사이버 대책 거점인 ‘IGCI’를 오픈했다.각국 경찰기관이 공동으로 인터넷 공간에서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나섰으며 전 세계 다수의 기업들도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 자동차 등 인터넷에 접속하는 기기가 넘쳐나면서 관련된 범죄도 증가, 각 국가와 기업들에 비상이 결렸다. 최근에는 컴퓨터 주변기기인 프린터와 가정용 서버, 웹 카메라는 물론 현관의 열쇠나 냉장고, 시계, 심지어 자동차까지 인터넷에 연결되고 있다. 인터넷 연결은 분명 편리한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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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7: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3일, 2015년 2분기(4-6 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무려 4배나 폭증했다고 발표했다. GM 발표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액은 381억8000만 달러(44조6324억원)로 전년 동기의 396억4900만 달러(46조3496억원)보다 3.7%가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은 11억1700만 달러(1조3057억원)로 전년동기의 2억7800만 달러(3249억원)보다 무려 4배 가량 증가했다.GM의 2분기 대폭적인 이익 증가 배경은 북미시장에서의 경기 회복과 석유 가격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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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6:2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지난 23일, 스포츠 소형세단 ‘IS’에 2.0 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한 ‘IS200t’를 개발, 오는 8월3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이와 함께 IS300h도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올휠드라이브(AWD) 사양을 추가한다.새롭게 추가된 IS200t는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와 밸브 타이밍의 가변범위가 넓은 듀얼 VVT-iW(가변 밸브 타이밍)을 결합,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추구한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이 엔진은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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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08:54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일본 토요타자동차 등 미국과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구글의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공동 대응한다. GM과 토요타 등 미국과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최근 미국 중서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근교에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테스트 등을 실시 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오픈했다.‘엠 시티’로 불리는 이 시설은 미시간 대학과 캘리포니아 주 교통부를 비롯, GM, 포드모터, 일본의 토요타, 혼다, 닛산자동차, 자동차 부품업체 덴소 등이 참여했다. 미국과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정부기관, 학계와 연계, 자율주행 차량 개발 분야에서 IT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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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7: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입차 판매가 올 들어서도 급증세를 이어가면서 법인구매 고급 수입차의 사적인 용도 사용과 이에 따른 세제 혜택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지난 달부터 중앙 종합지와 경제지, 종편채널을 중심으로 문제점이 제기되기 시작하더니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기자회견까지 여는 등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 부쳤다.이어 지난 6월 새정치 연합의 김동철 의원의 업무용 차량의 감가상각비 손급산입을 3천만원으로 제한하는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시작으로, 새누리당 이상일의원, 함진규 의원이 잇따라 소득세법 개정법률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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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6: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배당 성향을 중장기적으로 25∼30%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단기적으로 배당 성향을 국내 상장사 평균 수준인 15%까지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 수준인 25∼3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속된 판매 실적 부진과 환 리스크, 그리고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 매입에서 드러난 오너 리스크까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며 회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지난해 7월 주당 24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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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5: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중국 4·5공장 가동을 포함한 중국 시장 전략을 재검토하고 나선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상반기 글로벌 누적 판매는 241만5777대이며, 매출액 43조7644억원, 영업이익 3조3389억원, 당기순이익 3조7737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 중국 시장의 부진이 가장 심각했다. 상반기 신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5천대(-8.3%)가 줄어든 49만8천대에 그쳤다. 특히 중국 상용차 공장 판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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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4: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상반기 글로벌 누적 판매는 241만5777대이며, 매출액 43조7644억원, 영업이익 3조3389억원, 당기순이익 3조7737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을 각각 기록했다. 신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가 감소했다. 내수 시장은 수입차 공세에 점유율을 빼앗겼으며, 해외 판매는 주요 시장의 경기침체와 경쟁심화에 따른 부진으로 풀이된다. 신차 판매 하락의 영향으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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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1: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여름철 피서 시즌이 다가오면서 고급 수입차들도 잇따라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등 해변에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피서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백만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에서 일반인들에게 시승 및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판매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계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 'Mercedes me'를 운영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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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09: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해 J.D.파워 신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던 현대차가 MINI에게 올해 그 자리를 내줬다. J.D.파워(J.D.Power)가 22일(미국 현지시간) ‘2015년 미국 신차 상품성 만족도(2015 US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 APEAL)’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J.D.파워 신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2015년형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3개월 이상 사용) 8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77개 문항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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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08:51
편집자 주/ SUV가 자동차 시장을 바꾸고 있다. 미국에서는 픽업트럭과 밴을 포함한 SUV가 전체의 54%를 차지하면서 승용차를 앞질렀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SUV의 판매는 올해 1분기에만 49%나 증가했다. 폭발적이다. SUV의 품질 향상이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혼다 CR-V는 2005년 동급 세단 토요타 캠리와 연비가 리터당 2.1km 차이 났지만 2015년형 CR-V는 리터당 0.4km로 폭을 좁혔다. 또, SUV의 넓은 적재공간과 다양한 시트 배치는 실용성과 아웃도어를 중시하는 최근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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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22:51
편집자 주/ SUV가 자동차 시장을 바꾸고 있다. 미국에서는 픽업트럭과 밴을 포함한 SUV가 전체의 54%를 차지하면서 승용차를 앞질렀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SUV의 판매는 올해 1분기에만 49%나 증가했다. 폭발적이다. SUV의 품질 향상이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혼다 CR-V는 2005년 동급 세단 토요타 캠리와 연비가 리터당 2.1km 차이 났지만 2015년형 CR-V는 리터당 0.4km로 폭을 좁혔다. 또, SUV의 넓은 적재공간과 다양한 시트 배치는 실용성과 아웃도어를 중시하는 최근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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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15: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 임금 및 단체협상이 올해도 쉽지 않은 가운데, 나머지 국산차 3사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막판 협상 타결을 위해 막바지 절충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지엠은 22일 인천 부평에서 열린 제 19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노사 양측 이견이 상당부분 좁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6일 열린 제 17차 교섭에서 신형 말리부 투입과 같은 공장별 신차 생산 계획 윤곽이 드러낸데 이어 이번 교섭에서 임금 부분에 대한 입장차가 대폭 줄었다. 이날 사측이 제시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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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12:0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국닛산이 올해 플래그십 모델 '맥시마(Maxima)'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한국닛산은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매출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국닛산이 이달 초 공개한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기준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65.3%가 급증한 242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239억원)과 순이익(408억원)은 5년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차종별로 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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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09:2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 주말. 서울 한강공원의 반포지구 세빛섬에는 메르세데스-벤츠로 북적였다. 시승을 위해 들어가고 나오는 벤츠의 행렬이 가관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최대 딜러 한성자동차가 주최한 모터쇼 때문이다. 한강변에서 모터쇼라니 이해하기 힘든 행사지만 내용은 알찼다. 의외의 쇼에 의외의 고객들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소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고급 자동차의 대명사 벤츠가 단독으로 모터쇼를 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벤츠코리아가 아닌 벤츠의 딜러 가운데 하나인 한성자동차가 행사를 단독 개최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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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08:1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다임러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고급차 3사가 통신 기기업체인 핀란드 노키아사의 자동차 위치. 정보 서비스 부문인 ‘노키아 히어(HERE)'를 공동 인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유럽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노키아와 ‘노키아 히어’를 25억 유로(3조1327억원)에 인수키로 원칙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 자동운전 기술의 실용화에는 디지털화된 고정밀 지도와 위치 정보가 필수여서 BMW 등 3사는 자동 운전 자동차 개발부문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도에 강한 미국 구글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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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07: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가 르노 캡쳐(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닛산 쥬크에 대응하는 서브 컴팩트 SUV를 내놓는다.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는 최근 미국에서 혹서 테스트 중인 신형 스포티지와 함께 이보다 작은 서브 컴팩트 SUV의 위장막 사진을 공개했다.서브 컴팩트 SUV는 스포티지나 현대 투싼보다 작은 크기의 SUV로, 최근들어 미국과 한국 등 전 세계 주요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스몰 스포티지는 혼다자동차의 HR-V나 쉐보레 트랙스, 닛산 쥬크와 피아트 500X 등과 미국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