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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09:03
현대자동차의 지난 5월 신차등록 점유율이 50.5%를 기록했다. 건설교통부와 차량등록사업소가 집계한 5월 신차등록댓수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한달동안 총 5만138대가 등록돼 점유율 50.5%를 기록했다. 이는 월 초 공시한 판매댓수인 5만100대(점유율 50.3%)보다 38대가 늘어난 것이다. 기아자동차도 지난달 등록댓수가 2만2천915대로 월초 발표치인 2만2천796대보다 119대가 늘었으며 점유율도 22.9%에서 23.1%로 0.2%포인트가 상승했다. 또, 르노삼성차도 9천439대가 등록돼 발표치인 9천303대보다 13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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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13:55
르노삼성자동차가 스타일과 성능 등이 업그레이드된 2008년형 SM3를 4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이번에 시판되는 2008년형 SM3는 민첩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한층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앞.뒤 긴 번호판 장착이 가능토록 스타일이 바뀌는 등 외관이 한층 세련되고 젊어졌다.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 반영, 첨단 안전사양인 후방경보장치(LE16, LE16+ 기본)를 기본사양으로 확대 적용했으며, 다이나믹한 느낌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알루미늄 휠도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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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22:26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시장 판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 내수시장 판매량이 9천303대로 전월의 9천404대보다 1.1%가 줄었으며 전년 동기의 9천509대에 비해서도 2.2%가 감소했다. 또,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판매목표에 미달됐다. 이에따라 지난 5월까지의 판매 누계에서도 4만7천619대로 전년동기의 4만7천934대보다 0.7%가 줄었다. 지난달 차종별 판매량에서는 SM5가 5천356대로 전월에 비해 7.6%가, SM7이 1천147대로 2.6%가 줄었으며 SM3는 2천800대로 15.4%가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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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10:20
일반적으로 차량을 2-3년 가량 운행하고 나면 주요 소모품들을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한다. 타이어나 타이밍벨트, 스티어링 호스, 브레이크 라이닝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제때 교환해 주지 않으면 차량 운행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는 것들이다. 이 가운데 가장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타이밍벨트다. 타이밍벨트는 엔진룸 안쪽에 위치, 잘 보이지 않아 자칫 교체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하지만 타이밍 벨트는 일단 끊어지게 되면 생각보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만약, 고속도로를 시속 130km이상 고속으로 주행중에 타이밍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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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2 18:26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고 10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르노삼성차는 이달에 SM5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삼성카드를 이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30만원을 먼저 할인해 준다. 또, 할부금리도 5.5%에서6.9%의 저금리를 적용해 주며 INS-700 옵션 선택시 30만원 상당의 위성 DMB 방송 2년간 무료체험권을 제공한다.SM7도 현금 및 정상할부 구입시 현금 30만원을 할인해 주며 삼성카드 이용시 50만원을 먼저 할인해 준다.이와함께 SM3는 5.5% 저리할부 적용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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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09:03
최근들어 자동차 제작결함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지난 3월까지의 자동차 리콜댓수는 국산차 3건 2만2천476대, 수입차 18건 6천401건 등 총25건 2만9천182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5건 8만6천168대 보다 무려 3배 가까이 줄어들었다. 특히, 국산차의 경우, 이 기간동안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리콜차량이 단 한대도 발생하지 않았고 국산차 중 리콜이 가장 많은 GM대우차와 기아차도 2건과 1건만이 발생했다. 이와함께 자동차업체들이 건교부의 권고로 실시하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무상수리 역시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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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11:09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가정의 달인 5월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국립극장 내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2007 국립극장 토요문화광장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광장은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 공연을 선사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올 해는 마술, 마임, 타악 퓨전, 발레, 재즈, 아카펠라, 비보이 힙합공연 및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더욱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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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13:13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사장 부인인 수잔 위르띠제 여사가 한복을 입고 자선 패션 쇼 모델로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위르띠제 사장의 부인인 수잔 위르띠제 여사는 지난 28일 오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자선 패션쇼에 직접 한복을 입고 모델로 나섰다. 이 패션 쇼는 한복 연구가인 김희수씨가 대표작 70여 점을 모아 선 보인 것으로 이번 패션소에서 수잔 위르띠제 여사는 지인의 요청으로 모델로 등장했다. 이 행사 관계자는 수잔 위르띠제 여사가 한국의 미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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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09:50
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2000cc급 SUV 신모델을 투입하면서 2000cc급 SUV시장이 국산 차 전 차급 중 가장 치열한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GM대우차 윈스톰, 쌍용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등 5개 모델이 각축을 벌여오던 2000cc급 SUV시장에 올들어 쌍용자동차가 뉴 카이런 2.0모델을 지난 4월 투입한 데 이어 현대차와 르노삼성차도 2.0 싼타페와 H45(QMX)를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투입할 예정이어서 올해 모두 8개 차종이 사투를 벌일 전망이다. 특정 세그먼트에서 8개 모델이 투입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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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4 09:53
닛산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형 SUV 캐슈카이를 일본에 도입. 듀알리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듀알리스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1월부터 시판할 소형 SUV QMX와 플랫폼을 공유한 모델이다. 듀알리스는 길이 4315mm, 넓이 1780mm, 높이 1615mm로 엑스트레일보다 크기가 작은 컴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듀알리스의 디자인 컨셉은 'Urban Nomad' 즉, 도시의 유목민이란 뜻으로 C필라로 향해 흐르듯이 빠진 루프라인과 리어램프까지 자연스럽게 뻗은 웨스트 라인이 특징적이다.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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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2:00
수입차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특별 한정모델 판매방식이 최근 국산차업체에도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특별 한정모델은 생산, 판매량을 일정 댓수로 한정시킴으로써 소장가치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판매전략의 하나이다. 현대자동차는 베르나를 사랑한다면 놓쳐선 안될 인생의 소중한 것 5가지를 주제로 외관 일부를 변경한 모델을 10대 한정 제작, 전국 10개 지점에 전시한다고 22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열정, 사랑, 도전, 스타일, 속도등 다섯 가지 테마를 모티브로 제작된 베르나 스페셜 에디션을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위치한 지점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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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08:30
국산 고급차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오피러스는 다른 고급 승용차들이 판매가 모두 줄어드는 데도 불구, 무려 300%에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현대 에쿠스, 그랜저TG, 쌍용 체어맨, 기아 오피러스, 르노삼성 SM7등 국산 고급 대형차의 판매량은 5만113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9.0%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아 오피러스는 8천849대가 판매돼 전년동기의 2천222대에 비해 무려 298%가 증가했다. 반면, 현대 에쿠스와 쌍용 체어맨은 이 기간동안 4천463대와 3천68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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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6:10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부분 변경모델이 오는 6월 중순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개시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신형 SM5의 튜닝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달 중순부터 생산에 들어가 7월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SM5는 프런트 및 리어부분의 디자인이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며 엔진은 현재 부산공장에서 시험생산중인 2.0리터급 M1G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M1G엔진은 르노.닛산그룹이 르노와 닛산의 2000cc급 및 2500cc급 중형세단에 장착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발중인 엔진으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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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2:27
올해 판매되는 준중형 신차 10대 가운데 약 7대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판매된 아반떼, 라세티, SM3, 쎄라토 등 준중형 신차 5만8천909대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3만8천594대가 판매되면서, 준중형차 점유율이 무려 65.5%를 넘어섰다. 현재 전체 국산차 중 판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아반떼는 2위인 쏘나타와 2천600여대까지 격차를 벌여놓고 있다. 아반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준중형승용차의 판매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기아 쎄라토는 이 기간동안 6천1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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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07:44
일본 닛산자동차가 르노삼성 SM3 베이스모델인 블루버드 실피를 업그레이드시킨 신형모델을 개발, 16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블루버드 실피에는 특수가공된 크로스를 시트와 콘솔, 도어, 암레스트에 적용했고 인텔리전트 에어콘시스템과 원터치 방식의 스크린 스위치, 고성능 필터가 새로 적용됐다. 또, 내비게이션시스템은 기능, 조작성, 기본성능이 향상된 HDD방식의 카윙스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엔진은 1500cc급에는 HR15DE가, 2000cc급에는 MR20DE가 각각 탑재됐으며 변속기는 X트로닉CVT와 E ATx 전자제어 4단자동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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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14:40
한 .미FTA 타결이후 특소세 인하 기대심리로 자동차 구매심리가 위축되자 일선 자동차 영업지점들의 판매확대를 위한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구로지점은 출근시간대 고객들의 눈길을 잡기위해 16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구로 디지털단지 내에서 노무현대통령, 모나리자, 소, 말, 돼지 너구리 등 다양한 가면을 쓰고 가두 판촉활동에 나섰다. 구로지점은 판매확대를 위해 이달 초 예쁜 우산을 쓰고 고객들에게 자사 차량을 홍보하는 우산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이번 주에는 다양한 가면을 쓰고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가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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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09:26
GM대우자동차 이영국 생산부문사장이 11일 열린 제4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영국사장은 지난해 자동차공업협회장으로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주)동희산업 신선식 부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기아자동차 신종운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훈장 3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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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7:37
GM대우자동차의 토스카택시가 안방인 인천지역 개인택시 증차물량 수주전에서 참패를 당했다. 인천광역시가 지난 5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개인택시 증차에서 배정물량 224대 가운데 GM대우 토스카택시는 겨우 5대를 수주하는 데 그쳤다. 이번 인천지역 개인택시 증차에서는 현대 쏘나타택시가 138대를 수주, 6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기아차로체택시가 68대로 30%, 그리고 르노삼성 SM5택시가 6대로 2.7%를 각각 수주했다. 한편, 올 4월까지의 개인택시시장 점유율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888대. 그랜저 224대 등 1천1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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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14:55
한.EU(유럽연합)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이 지난 7일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EU와 FTA 체결시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EU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자동차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업체들이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우선, 관세인하 효과의 경우, 현재 EU는 승용차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산 승용차는 9.09% 정도의 가격을 인하한 효과를 가져와 일본 등 경쟁차종에 비해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트럭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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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17:05
이영국 GM대우자동차 생산부문사장이 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GM대우차 등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홀에서 열릴 예정인 제4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이영국 GM대우차 사장은 지난해 자동차공업협회장으로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자동차부품업체인 (주) 동이산업 신선식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기아자동차 품질담당 신종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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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07:07
지난달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GM대우자동차가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기아차, 르노삼성차는 부진을 보였다. 건설교통부의 지난 4월 신차등록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신차등록댓수가 4만8천278대로 전년동기의 4만2천612대보다 13.2%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내수시장 점유율도 51.9%로 1.3%포인트가 상승했다. 현대차는 아반떼가 9.4%, 쏘나타가 1.9%가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주도했다. GM대우차도 이 기간동안 1만1천909대가 등록돼 전년동기의 8천564대보다 무려 39.0%가 증가했으며 점유율 역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