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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15:0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SM5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03년 7월 이후 4년만에 내수시장에서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한달동안 내수 1만2천421대, 수출 3천583대 등 총 1만6천4대를 판매, 전월의 1만3천148대보다 21.7%, 전년 동월의 1만2천808대보다 25.0%가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달 내수판매량은 지난 2003년 7월 1만3천170대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역시 2003년 7월 9천687대 이후 4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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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08:32
일본 닛산자동차가 귀금속 사용량을 기존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줄인 신촉매 개발에 성공했다. 닛산자동차는 기존 귀금속 사용량의 50% 만으로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켜주는 가솔린차 전용 신촉매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닛산차는 이번에 개발한 신 촉매를 2008년 시판하는 신차부터 차례로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며 르노자동차와 르노삼성차 등 르노.닛산얼라이언스 소속사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촉매는, 배출가스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귀금속인 백금, Rh(로지움), Pd(페러디엄)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귀금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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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18:11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28일부터 일제히 9일간의 장기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또, 휴가비도 듬뿍 챙겨 어느때보다 여유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게 됐다. 자동차업체들은 공식적으로는 올 여름휴가를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실시키로 했으나 토요일과 일요일이 휴가기간에 포함돼 사실상 9일 동안의 장기휴무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28일(토)부터 8월5일까지 울산, 아산, 전주공장이 일제히 휴무에 들어가며 27일 임금협상안이 부결된 기아차도 전 공장이 이날부터 하계 휴가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하계휴가에 30만원씩의 휴비가비를 지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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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1:08
300~3000번은 스팸전화가 아닙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 엔젤센터 전화번호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자사의 SM 시리즈를 보유한 고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32%에 해당하는 3천200명이 전화를 받지 않았으며 이후 재통화 시에도 20%에 해당하는 640여명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자사의 엔젤센터 번호가 무때나 걸려오는 스팸 전화번호와 혼동돼 정작 전화를 받아야 할 고객들이 받지 않는 사례가 최근들어 부쩍 많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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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14:45
전통적으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실시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반짝 특수를 누렸던 신차시장이 올들어서는 수요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자동차업체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현재 현대차 등 자동차 5사의 판매실적은 실제 자동차 판매일수가 14일로 지난 6월보다 하루가 더 많은데도 4만8천871대로 6월의 같은기간에 비해 8.8%가 줄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2만6천358대로 전월 동기에 비해 6.9%가 줄었으며 기아차도 8천363대로 5.9%가 감소했다. 또, GM대우차도 6천2대로 13%가 줄었으며 쌍용차 역시 3천52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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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07:35
자동차도 컬러에 따라 구입가격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쏘나타, SM5, 로체 등 중형 및 대형승용차의 경우, 구입가격이 컬러에 따라 8만원에서 많게는 14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자동차컬러는 일반적으로 8종에서 10여종의 다양한 컬러가 나오고 있으며 최근엔 젊은 수요층을 겨냥, 소닉블루등 독특한 컬러들이 추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NF쏘나타의 경우, N20모델에 적용되는 하얀빛 또는 펄회색 컬러는 은색이나 검은색에 비해 8만원, F24, F24S는 10만원이 비싸다. 그랜저TG에 적용되는 하얀빛 색이나 펄회색도 일반 컬러에 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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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17:26
일본 니이가타지진으로 일본으로부터 변속기를 공급받는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생산차질이 우려됐었으나 일본 부품업체인 리켄사가 내주 중반부터 조업을 재개하는데다 우기에 대비, 재고물량을 늘려놓은 상태여서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닛산자동차 계열의 쟈트코사로부터 변속기 전량을 공급받는 르노삼성차는 평상시에는 1주일치의 재고량을 갖고 있지만 최근 우기에 대비 재고물량을 늘려놓은 상태여서 쟈트코사에 씰 링을 공급하는 리켄사가 내 주 중으로 가동을 재개한다면 변속기 조달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니이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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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07:34
르노삼성자동차의 SM시리즈에 장착되고 있는 자동변속기를 공급하는 닛산자동차 계열 변속기 생산업체인 자트코사가 니이가타 지진 영향으로 당분간 공장가동을 중단키로 해 르노삼성차의 변속기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자트코사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주력 3개공장에서 변속기의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트코사는 일본 내에 9개 공장 중 시즈오카현 소재 후지공장과, 칸바라공장, 카케가와공장 등 3개 공장의 자동변속기(AT) 및 무단변속기(CVT)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이들 공장의 생산능력은 자트코사 전체 생산능력의 60% 가량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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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16:26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한 SM5 뉴 임프레션이 하루평균 500여대가 계약되는 등 순조로운 스타트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의 신형 SM5는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일부터 18일 현재까지 무려 6천여대가 계약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계약이 집중되는 월요일의 경우, 하루 계약댓수가 1천대를 넘어서는 등 하루평균 계약댓수가 500여대에 달하고 있다. 르노삼성차측은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이달 계약댓수가 8천여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신형 SM5에 대한 시승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치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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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09:42
현대자동차의 지난 상반기 신차등록 점유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상반기 신차등록대수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30만3천99대가 등록돼 점유율 50.1%를 기록했다. 이는 월 초에 각 메이커들이 발표하는 판매대수인 28만6천572대보다 1만6천527대가 많은 것으로 시장점유율도 50.1%로 발표치인 49.7%보다 0.4%포인트가 높아졌다. 기아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등록대수가 13만4천999대로 발표치인 13만2천337대보다 2천662대가 늘었으나 점유율은 23.0%에서 22.3%로 0.7%포인트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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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16:46
향후 2년 동안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중형승용차들이 향후 2년 동안 풀체인지 모델 없이 부분 변경모델로만 승부를 건다. 현대 쏘나타와 GM대우 토스카, 르노삼성 SM5 풀체인지 모델이 오는 2009년 9월 이후에, 기아 로체 신모델 출시가 2010년 6월 이후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월 경 NF쏘나타 부분 변경모델을 출시한다. NF쏘나타 부분 변경모델은 헤드램프가 새로 디자인됐고 크롬도금의 수평형 라디에이터그릴 및 더욱 커진 프런트 범퍼, 넓어진 인테이크가 적용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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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17:23
중산층들이 타는 중형승용차도 수동변속기 장착차량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동변속기 장착차량은 조작상의 불편은 있지만 뛰어난 경제성 때문에 중형 및 준대형승용차에까지 장착이 보편화됐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중형차에서 조차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세단인 SM5의 기본모델인 PE에 수동변속기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왔으나 최근 신형 뉴 임프레션을 출시하면서 수동변속기모델을 라인업에서 아예 제외시켰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SM5 뿐만 아니라 다른 중형세단에서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 현대 쏘나타의 경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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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14:59
정면충돌에 취약한 포터, 봉고 등 1t트럭에 대한 충돌테스트가 실시된다.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올해 충돌테스트(NCAP) 대상차종에 사상 처음으로 1t트럭을 포함시켜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1t트럭의 경우, 일반 승용차나 RV차종과 달리 엔진룸이 없어 충돌시 운전자가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 충돌테스트 결과가 주목된다. 이들 소형트럭에 대한 충돌테스트는 정면충돌과 제동력테스트, 머리지지대, 그리고 주행안전성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성능시험연구소는 이들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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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13:00
르노삼성자동차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부산 신호초등학교에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설동근 부산 교육감등 부산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부산신호초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교실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신호 초등학교 영어교실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1개 교실을 영어권 국가와 똑 같은 분위기로 꾸몄으며, 50인치 TV, 컴퓨터, 스캐너, 복사기 등의 영어 교육용 기자재를 설치하여 100% 영어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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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12:53
현대차, 르노삼성차, GM대우차 등 국산차업체들이 오는 28일부터 합동으로 휴가철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국산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 동안 고속도로휴게소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 무주구천동 휴양지와 경북 화진해수욕장에서는 자동차 5사가 합동으로 임시코너를 설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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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9:04
르노삼성자동차가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SM5를 내놨다. 구 삼성자동차가 첫 SM5를 탄생시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또 한번 진화를 한 것이다. SM 뉴 임프레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모델은 SM5의 제3세대 모델이다. 지난 98년 첫 출시 이후 2005년 얼굴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뉴 SM5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모델이다. SM5는 국산모델 중 몇 안 되는 히트작 중의 하나다. 현대 쏘나타와 함께 중형급 이상 세단 중 단일모델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유일한 모델이다. 게다가 각종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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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8:57
르노삼성자동차가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SM5를 내놨다. 구 삼성자동차가 첫 SM5를 탄생시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또 한번 진화를 한 것이다. SM 뉴 임프레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모델은 SM5의 제3세대 모델이다. 지난 98년 첫 출시 이후 2005년 얼굴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뉴 SM5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모델이다. SM5는 국산모델 중 몇 안 되는 히트작 중의 하나다. 현대 쏘나타와 함께 중형급 이상 세단 중 단일모델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유일한 모델이다. 게다가 각종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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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17:34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새로 단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는 업계 최초로 메인 화면에 3차원 비쥬얼을 적용, 보다 다이나믹하게 차량을 구경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미지 삽입을 통해 컨텐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후 프로세스 이동을 돕는 새로운 웹기술을 적용한 견적시스템을 도입,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차량가격을 산출하기 쉽도록 했으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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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18:31
르노삼성자동차가 매력이 더해진 SM7 플레져 에디션(Pleasure Edition)모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M7 플레져 에디션은 트림별로 94만원부터 최고 149만원 상당의 옵션사양을 별도의 가격인상 없이 기본사양으로 적용, 기존 SM7의 상품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SM7 플레져 에디션의 기본모델인 SE에는 가죽시트와 무광크롬변속기 손잡이 등이 포함된 가죽 팩키지, 고급모델인 LE & LE35에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열선, 리어 파워 선블라인드, 뒷좌석 디럭스 암레스트 등이 포함된 메모리 팩, 최고급 모델인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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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09:01
지난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승용차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5사가 지난 2일 발표한 상반기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 아반떼는 이 기간동안 총 5만9천555대가 판매, 국산 전 차종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 쏘나타는 5만4천755대로 2위, 그랜저는 4만5천707대로 3위를 차지했으며 르노삼성차의 SM5는 3만4천212대로 4위, GM대우 마티즈는 2만8천115대로 5위에 랭크됐다. 또, 현대 스타렉스는 2만5천194대로 6위, 싼타페는 2만1천312대로 7위, 기아 스포티지는 1만7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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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08:14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SM5 뉴 임프레션 신차테스트를 지난달 27일 경남 힐튼 남해리조트에서 가졌다. 이날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사장은 이벤에 탑재된 엔진성능은 어떤차와 붙여놔도 자신있다고 공언했다. - 뉴 임프레션 에 적용된 새로운 엔진은 어떤 것인가? 일반적인 카탈로그에 나오는 최대출력을 가지고 자동차의 힘을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엔진의 힘은 사실 토크인데, 경쟁사 엔진 토크와 비교해 1kg?m정도 우수한 20kg?m를 기록하고 있다. 중저속 영역에선 더욱 우수한 힘을 발휘한다. 1k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