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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14: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았던 쉐보레 블레이저 EV의 고성능 버전인 SS 모델의 생산이 다소 연기됐다.당초 블레이저 EV SS는 올해 가을 께 6만 5,996달러(약 8,600만 원)의 시작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었다.일반 모델인 블레이저 EV 모델은 예정대로 올해 출시할 것으로 보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SS 모델이 2024년 봄으로 미뤄졌다.특히, 쉐보레 블레이저 EV SS모델은 쉐보레의 최초 고성능 전기 차량으로 기아의 EV6 GT와 현대 아이오닉5N 모델 등 국산 고성능 전기차와의 경쟁이 예고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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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1: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고성능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N’이 새롭게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buzz에 게재된 현대차 아이오닉5 N 위장막 프로토타입은 도로주행 테스트 중 목격됐다. 특히, 이번 스파이샷에서는 한층 얇아진 위장테이프로 범퍼 등 일부 디자인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5 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최초의 전기차로, 기아 고성능 전기차 EV6 GT보다 강력한 성능과 새로운 서스펜션, 팝콘 사운드, 전용 컬러 등 차별화 된 사양이 적용된다.전면부는 LED 헤드램프와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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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0:5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도 전기차 구매가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전기차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출고까지 1년 이상 소요됐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대부분 차종들의 즉시 출고가 가능해졌다.특히, 이달부터는 일부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추가 편성으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전기차 모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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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2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및 자동차·배터리 제작사,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차·기아 포함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에서 진행한다.현대차·기아는 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 전기차 주요 관리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차종은 현대차 5종(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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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6: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 전기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대비 13% 이상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신차등록 통계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이 기간 하이브리드차량은 15만1,108대로 42.9%, 가솔린차는 47만7,403대로 13.5%가 증가했다. 반면 경유차는 16만8,219대로 3.8%가 줄었다.국산 전기차는 기아 EV6가 1만653대로 9,534대의 현대 아이오닉5를 앞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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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07: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구매 보조금 7,500달러(950만 원)는 구매자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상당한 이익이 돌아가기 때문으로 차량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이 때문에 GM(제너럴모터스)과 포드 등 구매 보조금 혜택을 받는 업체들은 올들어 전기차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지난 달 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에서 전년대비 10% 증가한 6만9,351대를 판매했다.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도 39만4,613대로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까지 무려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엔진차 부문의 경쟁력이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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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7: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동차는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208만1,462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39만6,550대, 해외 판매량은 9.1% 증가한 168만4,912대로 집계됐다.지난 6월만 놓고 보면,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37만5,113대를 기록했다.이중 국내 시장에선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7만163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1만1,528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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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7:1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7월 판매조건에서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에 대해 각각 50만원씩 할인 판매 조건을 내걸었다.이들 차량들은 그동안 출고가 밀려 약 2년 가량 무 할인 조건으로 판매돼 왔다.현대차의 7월 판매 조건은 싼타페, 싼타페HEV, 팰리세이드는 50만 원 할인과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대기고객이 넥쏘로 전환 출고시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또,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아이오닉 6, 팰리세이드, 넥쏘 30만원, 마이티, 파비스를 구입하면 50만 원을 할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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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현대차는 7월부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 금리를 인하해주고 7~8월 출고 고객에게는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E-FINANCE’를 실시한다.현대차는 이들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이 표준형, 유예형, 거치형 등 어떤 할부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6월 대비 1.0%p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예를 들어 고객이 아이오닉 6를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할부로 6월에 구입 시의 금리가 5.9%라면, 같은 조건으로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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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6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이 6만9천351대로, 작년 같은 달(6만3천91대)보다 10%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차종별로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등이 월간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아이오닉5와 코나EV 판매량도 현대차의 이러한 실적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또한 6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작년 동월 대비 53% 증가하면서 월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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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7: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스타게이저’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스타게이저는 전장 4,460mm, 전폭 1,780mm, 전고 1,695mm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780mm으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더했다.스마트스트림 G1.5L 엔진의 최고출력은 115마력, 최대토크 144Nm이며,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CVVT)을 탑재해 연비효율을 개선했다. 변속기는 기존 CVT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한 IVT 무단변속기가 탑재됐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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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3: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내달 13일 개막을 앞두고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지난 1993년 첫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고성능 스포츠카와 클래식카는 물론, 평소에 보기 어려운 다양한 차량들이 모이는 만큼 매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특히 전시된 차량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달리는 모습을 보고 각종 드라이빙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세계에서 제일 빠른 축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이처럼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곳인 만큼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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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09:40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올해의 전기차’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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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21: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전기차의 충전 속도 표시 광고가 영국에서 표시 광고법 위반으로 게재가 금지됐다.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토요타가 광고에 표기된 충전 속도를 입증하지 못해 광고 감시당국으로부터 게재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모델이 350kW급 충전기를 사용해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표기했고, 토요타는 150kW급 급속충전 시스템으로 bZ4X가 30분 안팎의 충전으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이에 대해 3명의 소비자가 낮은 온도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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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EV)의 브레이크등과 관련된 잠재적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전기차는 회생제동을 활용한 '원페달 드라이빙' 기능 사용 시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고 정지한다는 이슈가 나온 바 있다.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으면 뒤에 있는 다른 운전자가 감속이나 정지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이에 현대차는 전기차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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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자율차 데이터 국가표준(KS) 2개를 제정, 2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자율차 데이터 국가표준(KS)은 자율주행 차량 간(V2V), 그리고 차량과 인프라 간(V2I)을 오가는 데이터의 형식을 규정하는 것으로, 총 7개의 시리즈로 구성되며, 2024년 말까지 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는 다른 제조사 차량 및 도로 인프라와 차량의 위치・속도・브레이크 상태 등 다양한 차량 안전과 관련된 기본정보를 공통된 형식으로 실시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차량 단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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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09: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 테스트카가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authority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보면, 앞서 공개했던 '세븐(SEVEN)' 컨셉트의 스타일링이 반영된 모습이 확인된다.전면부는 최신 현대차 패밀리룩이 반영된 것이 확인된다. 상단에는 세븐 컨셉트카나 코나 일렉트릭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범퍼에 위치한 수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큐브 스타일의 LED 픽셀램프가 적용됐다. 이는 기아 EV9의 것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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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4: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현대모빌리티재팬의 조원상 대표는 일본시장 재진출 1년을 맞아 일본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시장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수입차에 대한 ‘장벽의 높이’라고 지적했다.조 대표는 "일본의 수입차시장 점유율은 6%밖에 안 된다. 그 마저도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BMW 등 독일 3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유럽 각국과 비교해 보면 일본 고객들의 브랜드, 제품에 대한 ‘엄선’이 엄청나다"고 말했다.일본 소비자들은 인도받은 차량의 상태를 곧바로 체크하는 세세함이 매우 높다며 특히, 제품 취급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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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0:22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에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서킷으로 알려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아이오닉 5 N은 최근 뉘르부르크링에서 1만km(6,213마일)의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아이오닉5 N은 최근 뉘르부르크링 풀 스로틀 평가에서 최고 시속 250km를 기록했다.테스트 중인 아이오닉5 N의 파워트레인은 기아 EV6 GT와 동일한 77.4kWh급 배터리와 듀얼모터를 기반으로 최고출력 약 600마력, 최대토크 82.9kg.m의 파워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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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07: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무선 전력 전송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와이트리시티(Waitricity)가 이르면 2024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와이트리시티는 내년에 일본 연료회사인 시나넨 홀딩스(Sinanen Holdings(HD)를 통해 일본 전기 상용차에 무선 충전기를 공급한다.이는 지면에 설치된 충전 설비 위에 차량을 주차해 놓으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와이트리시티는 올해 하반기부터 무선 충전 설비 생산을 시작,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시장에 판매를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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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6:46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 호아락(Hoa Lac) 캠퍼스에서 레 꾸언(Le Quan) 하노이 국립대 총장을 만나 미래 혁신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베트남 사업 확대로 우수한 인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 인력 확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이를 위해 정의선 회장과 레 꾸언 총장은 ‘현대차그룹-하노이 국립대 협력센터’ 신설키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