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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11:45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형세단 SM7이 고급 수입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오는 2008년 1월 3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전격 공개될 르노삼성차의 SM7 신형모델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내.외관이 거의 풀체인지모델 수준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SM7 대형 세단임에도 불구, 그동안 중형세단인 SM5와 차별화가 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때문에 르노삼성차는 SM7을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로서의 확실한 위치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신형 SM7의 외관은 문짝만 빼고는 모두 바뀌어, 기존 모델과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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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13:50
르노삼성차가 SM7 페이스리프트모델 출시와 관련, 기아차와 정면대결을 선택했다. 르노삼성차는 내달 3일 신형 SM7 신차발표회 일정이 기아자동차의 고급 SUV 모하비와 겹치자 홍보효과가 반감되는 점을 우려, 출시 일자와 장소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결국, 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행사를 강행키로 방침을 정했다. 기아자동차는 당초 모하비의 신차발표회를 내달 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다음날 고급 세단 제네시스의 신차발표회가 예정돼 있는 현대차측의 요청으로 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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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5:41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1톤 포터와 봉고트럭의 주행시 전복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13일 발표한 기아 로체, 지엠대우 토스카, 르노삼성 SM7, 현대 그랜저와 소형화물자동차인 기아 봉고Ⅲ, 현대 포터Ⅱ 등 6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평가에서 현대 포터Ⅱ는 주행전복 가능성이 별 3개(★★★), 기아 봉고Ⅲ는 별 2개(★★)로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돼 승용차에 비해 전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주행전복 안전성 테스트는 시속 55㎞에서 80㎞까지 차량속도를 5단계로 증가시키며 조향핸들을 급히 조작하여 바퀴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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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5:11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를 적극 활용, 올 한해동안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둔 우수 시범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르노그룹의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한국 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국 3천160여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과 실습용 교육 자료로 활용됐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안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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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4:08
현대자동차의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이 지난 2001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22%대까지 떨어져 대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말까지 내수시장에서 56만6천561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51.3%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출시된 쏘나타 트랜스폼의 계약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준중형 아반떼와 유럽 전용모델인 i30 2.0모델 추가 투입 등으로 올해 전체 시장점유율이 51.5%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의 이같은 내수시장 점유율은 공식적으로 집계를 시작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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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1:10
르노삼성자동차의 QM5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닛산차의 소형 SUV 캐슈카이가 유럽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썬더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캐슈카이는 지난 3월 유럽시장 런칭 이후 지난 11월말까지 약 9개월동안 무려 10만여대가 판매됐다. 캐슈카이는 유럽 최대시장인 영국과 러시아, 이탈리아에서 이 기간동안 1만7천554대, 1만5천376대, 1만746대가 판매되면서 증가세를 주도했다. 캐슈카이는 길이 4315mm, 넓이 1780mm, 높이 1615mm 크기로 115마력급 가솔린엔진, 106마력급 1.5 Dci엔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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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15:08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례적으로 QM5 판매출정식을 갖는등 QM5 띄우기에 총력전에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오전 부산공장에서 신원기 제조본부장, 박수홍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전 임원 및 영업본부 내 팀장 및 지점장, 대리점 대표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M5의 본격적인 출시를 알리는 판매출정식을 가졌다. QM5는 이 달 3일 계약을 시작으로 10일 현재 2천500여대가 계약됐으며 르노삼성차는 QM5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내외신 기자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양양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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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14:10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실시한 올 신차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오는 14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신차충돌테스트는 중형급의 GM대우 토스카와 기아 로체, 대형급의 현대 그랜저TG와 르노삼성 SM7, 소형화물차 1t포터와 봉고트럭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정면과 측면, 제동력테스트, 머리지지대 등 4개 항목에다 올해 처음으로 보행자 안전 테스트항목이 추가됐다. 또,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소형화물차의 경우, 정면충돌과 제동력테스트, 머리지지대, 그리고 주행안전성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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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10:05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륨에서 2007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산업자원부 김용근 산업정책본부장, 대통합민주당 신국환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조남홍 자동차공업협회장, 현대자동차 박정인부회장, 최재국사장, 기아자동차 신종운부사장, GM대우차 이영국사장, 유기준부사장, 쌍용차 최형택사장, 르노삼성차 장 마리 위르띠제사장, 대우버스 여성국 사장 등 완성차업체 경영진, 그리고 학계와 재계, 부품업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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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07:18
르노삼성자동차의 CUV QM5가 1주일 동안 2천350여대가 계약되는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르노삼성차측은 계약 첫날인 지난 3일 1천306대가 계약된 데 이어 지난 10일까지 약 1주일 동안 2천350여대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르노삼성차가 올해 공급할 수 있는 3천여대의 약 80%에 해당하는 것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0일 전국 175개 지점 지점장들이 부산공장에 집결, QM5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시승차량을 직접 인도해 가는 등 대대적인 시승행사에 들어갔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10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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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15:39
국산 및 수입차업체들이 새해를 시작하자마자 신차를 대거 쏟아내 놓을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1월부터 경차기준이 800cc에서 1000cc로 확대됨에 따라 신형 모닝을 시판한다. 신형 모닝은 외관과 실내가 대폭 개선됐고 파워도 기존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됐으며 시판가격도 3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이 이상된다. 기아차는 같은 날 자사의 SUV 플래그쉽 모델인 모하비 보도발표회를 국내영업본부가 있는 압구정동 사옥에서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당초 대형 SUV 모하비를 1월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에서 출시, 의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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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06:41
르노삼성자동차가 QM5 가솔린모델을 내년 2월 중순 경 출시한다. 르노삼성차 장 마리위르띠제사장은 지난 7일 강원도 양양 쏠 비치호텔에서 가진 QM5 테스트 드라이빙 관련 기자회견에서 내년 2월 경 QM5 2500cc급 가솔린모델과 최고출력이 173마력에 달하는 4륜구동형 수동변속기 장착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모델을 유럽시장을 겨냥해 만든 모델로 르노브랜드를 달고 수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또, QM5의 판매가격이 비싸다는 지적과 관련, QM5 LE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시판가격이 2천720만원으로 경쟁모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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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9 09:57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국산중형차의 출력 및 자동변속기 단수 높이기 경쟁과 관련, 자사의 SM5 뉴 임프레션 모델의 출력 및 변속기 단수를 높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7일 강원도 양양 쏠비치호텔에서 가진 QM5 테스트 드라이브 관련 기자회견에서 SM5의 출력이나 변속기 단수를 높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SM5 뉴 임프레션은 현 상태에서도 기어비가 이상적으로 매칭돼 응답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출력이나 단수를 높일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르노삼성차 기술연구소 고위관계자는 일부 차종의 6단자동변기 장착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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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21:43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6일 2008년도 자동차 내수판매가 금년대비 6.6%가 늘어난 130만대, 수출은 2.1%가 늘어난 29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자공협회는 2008년 자동차산업 전망보고서에서 2008년 자동차 내수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유가의 가파른 상승 등 부정적인 요인이 많지만 경기 회복세와 소비자 기대지수 상승세, 다양한 신차출시, 대체수요 증가 등으로 올해의 122만대 대비 6.6%가 증가한 13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 제네시스와 투스카니 후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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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07:44
승용차 판매 시장의 30%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 현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일제히 새 모델을 내놓으며,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시장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특히 세단만 생산해 온 르노삼성까지 3일부터 첫 SUV인 QM5를 판매하는데다, 기아차도 내년 초 대형 SUV 모하비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바야흐로 SUV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다. SUV 시장이 분화한다. 국내 SUV 시장의 저변확대는 신모델 출시가 가장 큰 요인이다. 한때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던 SUV시장이 세련된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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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16:10
올해 마지막 한달을 남겨놓고 자동차업체들이 파격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지금 신차를 구입할 경우, 평소보다 5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신차를 구입할 수가 있으며 특히, 연식변경을 앞두고 재고차량 소진을 위해 차종별로 수백만원씩 할인해 주고 있어 평소보다 최고 100-200만원 가량 싼 가격에 내차를 장만할 수가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달에 뉴카이런을 구입할 경우, 현금 150만원 할인과 함께 DMB 네비게이션을 공짜로 제공한다. 또, 렉스턴Ⅱ EURO는 차값의 4.5%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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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15:46
SUV부문 플래그쉽 모델인 모하비 출시를 앞두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던 기아자동차가 형님인 현대차에 또다시 밀려났다. 기아차는 대형 SUV 모하비를 신년 벽두인 1월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에서 출시, 의욕적인 새해 출발을 할 예정이었으나 현대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에 밀리면서 내년 1월 3일 압구정동 영업본부 사옥 1층전시장에서 조촐한 보도발표회로 대체키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대차측이 모하비가 제네시스에 앞서 출시될 경우, 제네시스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칠 것이라며 반대하는 바람에 부득이 출시 일정을 대폭 앞당기게 됐으며 행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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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07:52
르노삼성자동차의 첫 크로스오버카 QM5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QM3의 첫날 계약댓수가 1천300여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출고예정 물량인 3천대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것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아직 전시차량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QM5 실물을 보지 못하는 상태인데도 QM5를 찾는 고객들이 전시장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2-3일 내에 올해 공급물량의 계약이 모두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QM5는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며 올해 3천대 가량을 생산한 뒤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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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9 07:21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한달 동안 50대의 QM5를 투입, 위르띠제 사장을 비롯한 총 2천5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100만km 실제 도로 주행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5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신차 출시 전 철저한 사전검증을 통해 높은 품질수준의 확보하기 위해 이번 100만km 실차 주행테스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100만km 도로 주행 테스트에는 QM5 개발에 참가한 중앙 연구소 담당자 및 전문 드라이버 외에 CEO를 비롯한 르노삼성자동차에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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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5 23:06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그 어느 쪽도 포기하지 마라.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9일 신차 QM5를 공개하면서 내세운 제품 컨셉트이다. QM5가 세단과 SUV의 장점을 두루 갖춘 크로스오버 차량(CUV)이라는 설명이다. QM5의 등장을 계기로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CUV라는 장르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몇 년 전부터 CUV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배기량과 차체가 큰 차량이 많았던 미국에서는 최근의 고유가 상황에서 기존 SUV보다 배기량과 차체가 작은 소형 SUV 모델이 CUV라는 장르로 분류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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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17:50
현대자동차의 5세대 쏘나타가 오는 2009년 6세대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중간에 변화를 시도했다. 현대차로서는 현 시점에서 쏘나타의 변신이 불가피한 시점이다. 라이벌인 르노삼성차의 SM5가 지난 7월 모습을 바꾼 SM5 임프레션을 출시했고 GM대우 토스카도 내년 1월에 국내 최초의 6단 자동변속기를 달고 쏘나타 추격에 나선다. 더욱이 수입차업체들이 앞다퉈 국내 중형차시장 진입을 목표로 3천만원대 중저가 모델들을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 내놓고 있다. 이같은 도전을 뿌리치고 국내 중형차시장의 지배력 확대와 함께 대한민국 넘버원 브랜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