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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23: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싼타페 풀체인지의 고성능 N 버전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최근 유튜브 채널 ‘AutoYa’는 ‘디 올 뉴 싼타페 N’ 버전의 가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싼타페 N 예상도는 신형 싼타페를 기반으로 아이오닉5 N의 디테일이 더해져 한층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전면부는 싼타페 특징인 H 램프 주간주행등이 돋보이며, 프론트 범퍼에 아이오닉5 N의 스타일을 입혀 다듬었다. 그 결과 블록 같이 단순하고 장난감 같은 이미지에서 한층 공격적이고 포스 넘치는 분위기를 뽐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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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 5’가 페이스리프트를 암시하는 위장막을 두른 모습으로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에서는 기존 아이오닉 5에는 없는 루프 레일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해당 차량은 아직 큰 디자인 변화가 없는 개발 초기 단계로 보이며, 이후 후방 와이퍼와 같이 아이오닉 5 N의 디자인 요소 일부를 이어받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인테리어 역시 얇은 베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아이오닉 5 N의 실내를 참고해 한층 개선된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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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1:54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미국에서 현대기아 및 제네시스 전기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충전포트 결함문제로 미국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M 투데이 이세민기자] 미국 로펌 하겐스 버만(Hagens Berman)은 2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구매자들을 대신해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구매자들은 소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레벨 2 가정용 충전기를 사용해 5~7시간 동안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충전 포트가 30분 이내에 과열되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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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4: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호조로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급상승했다.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2조2,497억 원(자동차 33조7,663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 4,834억 원), 영업이익 4조2,379억 원, 경상이익 4조8,344억 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105만9713대로 전년 동기대비 8.5%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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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3:11
[일산=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대표모델인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을 26일 출시, N 라인업을 강화한다.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4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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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1: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초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BYD(비야디)가 일본 도입 첫 전기차 모델인 ‘ATTO3’로 일본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일본차가 아닌 해외 브랜드 전기차가 올해 100%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것은 BYD가 처음이다.일본 정부의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자동차도입촉진보조금(CEV) 대상에 포함된다.일본정부는 지난해까지 전기차에 대해 동등하게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규정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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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22: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에서도 주행 중 동력 상실 문제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근 기아 EV9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행 중 앞 유리창 떨림 문제에 이어 주행 중 차가 멈춰버리는 동력상실 증상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아 EV9 운전자 A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의 한 국도를 달리던 중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 기어가 갑자기 중립 상태로 바뀌더니 차량이 멈췄다. 이후 차량은 시동이 꺼지지도 않고 다른 조작들도 모두 먹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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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10: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곧 출시할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는 가짜 기어변속기가 탑재, 듀얼 클러치(DCT)와 유사한 사운드와 느낌을 낸다.원래 전기차에는 엔진차와 같은 변속기가 없지만 아이오닉 5 N은 내연기관 고성능 차량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동일한 변속 충격과 사운드를 제공한다.아이오닉 5 N에는 버추얼 그린 시프트(VGN)라는 장치가 스티어링 휠에 적용돼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변속기능이 작동한다.고성능의 대명사 BMW M 브랜드 최고책임자인 프랭크 반 멜(Frank van Meel)CEO는 최근 호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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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5: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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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15: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형 택시의 대명사 쏘나타 택시 단종에 르노코리아의 QM6와 SM6 LPe 차량이 새로운 중형택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달 QM6와 SM6 LPe 판매량 가운데 개인, 법인용 택시 판매가 전월대비 배 가까이 늘었다.르노코리아의 서울지역 판매점 관계자는 “이달 들어 개인택시는 물론 법인용 택시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의 택시 판매가 늘어난 것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택시 단종 소식 때문이다.전용 중형택시는 현재 쏘나타가 유일한데 이 차량이 이달 말을 끝으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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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7:29
[M투데이 온라인팀]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전설적인 주행인 힐 클라임에서는 매년 사고가 한 두건 발생하는데, 올해도 역시 사고가 발생했다.그 주인공은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의 시대를 선언한 '아이오닉 5 N'을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롤링 'RN22e'다.트위터 계정 @ApocApollo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힐 클라임 주행 중 코너링 시도 중 짚더미 속으로 처박히는 장면이다. 이 코너는 '몰콤(Molecomb)'으로 불리는 곳이며, 운전자는 괜찮았지만, RN22e는 크게 파손됐다.현대자동차의 RN22e는 아이오닉 6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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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21:40
[M 투데이 최태인, 이정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N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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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21: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기술 역량을 집대성해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고성능 전기차가 등장했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3일(현지시각)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5 N(IONIQ 5 N)'을 전 세계에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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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UMV(Ultimate Mobility Vehicle) 모델 '엘리베이트'의 양산을 준비,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해외매체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 UMV에 대한 특허를 독일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걷는 자동차, 일명 ‘워킹카’ 컨셉은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처음 소개됐다. 당시 현대가 공개한 UMV 프로젝트 ‘엘리베이트’는 지능형 지상 이동로봇이자 무인 모빌리티다.일반 자동차처럼 4개 바퀴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로봇 다리를 움직여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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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07: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와 배터리 시설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수요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가 생각만큼 늘어나지 않아 재고가 쌓여가고 있다.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Motor Intelligence)가 지난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판매는 55만7,33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50%가 증가했다.하지만 올해 전기차 판매는 가솔린 가격 상승과 전기차 신 모델 출시 등으로 판매 증가율이 71%에 달했던 지난해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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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상반기 다양한 신차의 출시와 함께 압도적인 실적을 거둔 가운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량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차는 첫 고성능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5 N’을 오는 13일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공개할 예정이다.아이오닉5 N은 지난해 9월 출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와 동력계 및 플랫폼을 공유하며, 탑재된 듀얼 모터는 최고출력 600마력 이상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EV6 GT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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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08:3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최대 지부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부분파업에 들어간다.정치적 명분을 내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한다는 게 명분이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수천대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현대차 노조의 이번 파업은 자체 문제가 아닌 상급단체 민주노총의 정치적 파업에 동참하는 것이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현대차 노조의 이번 파업은 특히, 자동차부문은 반도체와 조선 등 주력 업종 부진속에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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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07: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아 EV6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결함문제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를 받고 있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된 아이오닉5와 EV6의 주행 중 전력 손실과 시동이 꺼지는 문제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운행을 하는 동안 전원이 꺼졌다고 주장하는 불만이 30건, EV6는 11이 접수됐다.운전자들은 아이오닉5와 EV6는 주행 중 갑자기 큰 펑하는 소리가 난 후 계기판에 경고등이 표시되고 동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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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고 기간이 계속해서 단축되고 있는 추세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쏘나타는 1.6 터보가 7개월, LPi는 6개월, 2.0 가솔린 및 N라인은 5개월, 하이브리드는 10개월이 소요된다.신형 그랜저의 출고 대기기간은 2.5 가솔린이 3개월, 3.5 가솔린은 5개월, LPi는 4개월, 하이브리드는 3개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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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달 말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 될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최초의 전기차인 아이오닉5 N의 드리프트 모드가 구독 서비스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호주지사 수석 제품기획자 앤드류 투이타히(Andrew Tuitahi)는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드리프트 모드 구독 패키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오닉5 N에 탑재된 대표적인 기술은 듀얼 모터 아키텍처 최적화로 구현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이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전후 토크 배분을 운전자의 선호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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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1: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장재훈사장은 지난 2021년 일본시장 재진출에 앞서 일본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동화 물결은 자동차 산업에 온 100년 만의 찬스”라며 “지금이 일본 재진출의 적기”라고 말했다.이 후 준비작업을 거쳐 2022년 1월 철수 12년 만에 일본시장에 다시 진출했다.하지만 1년 반이 지나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의 인기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실적은 극히 미미하다.JAIA(일본자동차수입협회)의 2023년 상반기 아이오닉5 판매량은 228대에 그쳤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