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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15:49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모든 자금지출이 동결되자 판매수수료를 지급받지 못한 영업직원들이 판매수수료 지급을 요구하며 회사측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전국 149개 쌍용차 영업소 직원들은 20일 지급키로 돼 있는 판매수수료가 지급되지 않자, 전국 지역본부에 몰려가 판매수수료 지급을 강력히 요구했다. 쌍용차 영업직원들은 설 명절이 낼 모레인데 영업직원의 유일한 소득원인 판매수수료마저 안 주면 어떻게 명절을 보내라는 것이냐며 회사측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지난달 쌍용차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된 차량은 총 2천953대로, 판매수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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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11:48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일부 생산라인 가동중단 등에도 불구, 올 설 명절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상여금 및 귀성비를 지급키로 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올 설 명절에 통상급의 50%를 상여금으로 지급하고 귀성비 80만원과 기름값 5만원, 그리고 사이버머니 15만원을 지급하는 등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상여금 및 귀성비를 지급한다. 현대차는 서울 본사와 울산, 아산, 전주공장이 오는 24일(토)부터 29일(목) 6일동안 설 연휴에 들어간다. 기아자동차도 24일부터 2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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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13:59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위기속에 올해 가장 주목받을 자동차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인터넷 자동차 사이트인 오토블로그는 최근, 지난해 대부분의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글로벌 위기를 피해가지 못했지만 한국의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기아자동차는 위기를 모른채 지냈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기아차는 지난해 패신저카 부문에서 137만5천738대를 판매, 전년대비 11.7%의 증가율을 기록, 극심한 실적부진을 보인 다른 업체들과 대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아차를 견인한 베스트셀링 모델은 C세그먼트의 쎄라토(스펙트라)로 전 세계시장에서 1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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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11:05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를 맞아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현대차 등 자동차 5사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설날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행선은 23일부터 25일, 상행선은 26일부터 27일 운영하며 서비스코너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쌍용차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이다. 이 기간동안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오토미션오일,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방향지시등, 벌브류 등의 소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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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11:18
쌍용자동차의 부품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가 쌍용차 정상화 지원을 결의한 데 이어 판매대리점과 정비서비스 협력업체들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쌍용차의 전국 149개 대리점과 500개 정비서비스 협의체는 지난 14일 내수판매 및 고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 이를 본사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쌍용차는 생산 .판매. 서비스 주체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정상적 영업 활동 전개함은 물론 조속하게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대리점과 서비스 협의체 모임은 판매확대를 위해 구성원들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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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4 12:46
한국타이어와 한국델파이 등 일부 부품사들의 부품납품 거부로 쌍용차 전 공장이 가동중단에 들어간 가운데 나머지 쌍용차 부품업체들이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150개 부품업체 모임인 쌍용차 협동회가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 지원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전달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협동회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모기업 쌍용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원활한 부품 공급과 이를 통한 정상적 생산 활동이 기본적으로 수반 되야 한다며 쌍용차 부품업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보이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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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4 11:25
쌍용자동차가 지난 13일 오전부터 일부 부품업체들의 납품 거부로 평택과 창원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 한 지 4일만에, 법원이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을 수용한다고 발표한 지 불과 하루만에 생산라인이 멈춰섰다. 일부 부품업체들이 대금결제 방법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납품할 수 없다며 납품을 거부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날 로이터 등 외신들은 일제히 쌍용차 부품부족으로 공장가동 전면 중단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쌍용차는 현재 380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해 놓고도 자금사용시 법원으로부터 일일이 허가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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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18:42
쌍용자동차가 오늘 오전부터 일부 부품업체들의 납품 거부로 평택과 창원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쌍용차는 일부 부품업체들이 대금결제 방법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납품할 수 없다고 통보해와 창원과 평택 전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공장은 지난 5일 생산을 재개한 지 불과 8일 만에 다시 멈춰섰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오전에 공장이 멈추자 일제히 쌍용차 부품 부족으로 전공장 생산 중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쌍용차측은 법원의 재산보전처분 신청 수용으로 채권과 채무가 모두 동결돼, 만기 도래한 어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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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18:03
쌍용자동차의 모기업인 상하이자동차 후마오위엔(胡茂元)董事長은 13일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쌍용차 파산과 관련, 해외전략에 미칠 영향에 대해 묻자 외자도입과 해외사업 확대라는 기존 경영전략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후마오위엔동사장은 또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에 대해서는 쌍용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정부와 은행, 노동조합, 주주들이 힘을 합해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노조는 지난 12일, 대주주인 상하이기차집단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차가 보유한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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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22:20
판매 부진 등으로 파산 직전까지 몰린 쌍용자동차 노사가 장 하이타오 전 대표의 월급 지급시점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는 12일 평택 공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측이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12월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지만 장하이타오 전 대표는 12월 23일에 12월달 월급 1천927만1천200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장 전 대표의 2008년 소득증명서를 공개했다. 쌍용차 노조측은 더이상 얻을 것이 없다고 판단한 상하이차가 법정관리 신청 이후 대주주로서 책임을다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상하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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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22:06
서울중앙지법 제4파산부는 12일 쌍용자동차가 지난 9일 신청한 법정관리를 받아들여 쌍용차에 대한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재산보전처분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쌍용차는 법원의 허가없이는 보전처분 이전에 발생한 모든 채무에 대한 변제나 담보제공을 할 수 없게 됐다. 또 법원의 허락없이는 어음할인이나 대부행위도 금지됐다. 이와함께 포괄적 금지명령으로 인해 회생절차 개시인가가 나기 전까지는 쌍용차의 모든 회생채권자와 회생담보권자는 강제집행이나 가압류, 가처분, 담보권 실행을 위한 경매절차를 신청할 수가 없게됐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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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16:24
경기도와 평택시에 이어 국내 자동차업계도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한 정부와 은행등 관계기관의 지원을 촉구했다. 국산차업체들의 모임인 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쌍용차는 1차 250개, 2.3차 협력업체가 1천여개에 이르고 있는 등 고용효과와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쌍용차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 판매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약화와 지역경제 붕괴가 우려되고 있어 정부와 주거래은행 등이 나서서 조기에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공협회는 쌍용차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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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15:22
중국 언론들이 12일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 신청을 보도하면서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가 사실상 쌍용차에서 손을 떼게 됐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증권시보 등은 이날 한국의 5위 자동차업체인 쌍용자동차가 지난 9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대주주인 상하이기차가 사실상 쌍용차 경영으로부터 손을 떼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쌍용차는 향후 서울 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경영재건 희망이 있다고 판단되면 법원의 관리하에 재건의 길을 모색하게 되겠지만 이렇게 될 경우, 상하이기차는 쌍용차에 대한 권익의 일부 또는 모두를 잃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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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13:00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평택공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쌍용차 회생을 위해 긴급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민주노총 및 금속노조, 시민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날 김문수 경기지사를 위원장으로 경기도내 경제 및 자치단체장들로 구성한 경기도비상경제대책회의도 쌍용차 문제해결에 정부가 적극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이날 쌍용차 관련 경기도 비상경제대책회의 입장표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쌍용차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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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09:36
현대.기아자동차가 해마다 발표해 오던 내수 판매목표량을 올들어서는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2009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갖고, 올해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하루 전날인 9일 기아자동차도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힐스에서 2009년 기아차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내수 점유율 목표를 지난해 27.4%보다 7.6% 포인트 증가한 35% 달성을 결의했다. 하지만 양사는 올해 이례적으로 내수판매 목표량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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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6:39
쌍용자동차는 9일 오후 대표이사 최형탁 사장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회사의 모든 직무를 사임했다고 밝혔다. 또, 장하이타오 대표이사도 그룹 내 업무변동으로 쌍용차 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이에따라 3인 대표 중 마지막 남은 란칭송 수석부사장이 법정관리인이 선임될 때까지 회사를 이끌게 된다. 한편,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 51%의 지분을 갖고 있는 대주주 중국 상하이자동차는 아무런 멘트도 하지 않고 있으며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은행도 법원으로 넘어간 문제라며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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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1:23
쌍용자동차가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따라 회생을 위한 조직축소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예고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8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긴박한 자금유동성 위기 해결을 위해 기업회생절차 즉, 법정관리 개시 신청을 결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쌍용차측은 조만간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 이를 적극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와 쌍용차 이사회는내리기 힘든 특단의 결정을 내렸으며 법정관리 신청이 투명하고 공정한 법률적 판단 하에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고 정부, 은행, 주주 및 노조 등 대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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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5:13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세계 주요 자동차시장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국산차 수출이 7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등 5개 국산업체들의 자동차 수출물량은 총 268만5천96대로 전년도의 284만7천대보다 5.7%가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국내 자동차 수출은 2000년 167만대에서 2001년 150만1천대 감소세를 기록한 이후 2003년 181만4천대, 2004년 237만9천대, 2005년 258만6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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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18:15
쌍용자동차가 오는 8일 경영정상화와 관련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다. 쌍용차측은 5일 현재 겪고있는 유동성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일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쌍용차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기술개발 자금 문제에 대해서는 쌍용차가 상하이자동차와의 계약에 의거 정당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으로 그 대가를 받고 있다며현재 DA(Development Agreement)에 의한 개발용역비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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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17:32
요즘 인터넷상에서는 소위 미네르바 열풍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들이 미네르바에 열광하는 배경에는 배경에는 마치 족집게 도사를 연상케 하는 정확한 예측 때문이다. 지난해 봄부터 미국판 서브프라임 불똥이 한국에 튄다는 사실을 예고했고, 환율이 미동도 않던 지난 8월에 한국경제의 대풍랑을, 9월에는 환율이 1천400원대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했다. 게다가 정부 경제팀의 실수를 조목조목 열거하면서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미네르바처럼 정확한 예측은 아니지만 한국 자동차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이나 나아갈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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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4 20:55
쌍용자동차가 고급세단 체어맨 H에 편의 장치를 한층 보강한 VIP모델을 추가, 오는 5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VIP모델은 500S에는 뒷좌석 파워 시트와 뒷좌석 이지 억세스, ESP&BAS가, 600S에는 뒷좌석 파워 시트와 뒷좌석 이지 억세스가 추가돼 뒷좌석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따라 체어맨 H는 2800cc급 500S 고급형. 최고급형, VIP모델과 3200cc급 600S 최고급형. VIP모델로 라인업이 재편됐다. 시판가격은 체어맨 H 500S 고급형이 3천415만원, 최고급형이 3천70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