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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4: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간판 중형세단 ‘쏘나타(SONATA)’ 구하기에 나선다.쏘나타는 지난 1985년 10월 출시, 올해로 37년째인 현대차 최장수 모델이자 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아반떼, 그랜저와 달리 쏘나타는 구매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8세대로 넘어오면서 택시 전용모델 미출시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메기 디자인’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내년 출시될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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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0: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근로 문화를 위한 ‘테크 허브(Tech Hub)’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스톡홀름 시내의 볼보 스튜디오 근처에 위치한 새로운 테크 허브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및 분석, 제품 관리, 온라인 비즈니스 및 사용자 경험에 숙련된 700명 이상의 볼보자동차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자, 볼보자동차의 스톡홀름에서의 폭넓은 비즈니스 및 활동의 토대가 될 예정이다. 스톡홀름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들이 자리한 곳으로 세계 기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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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0:13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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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14: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오는 2023년에는 국내 및 수입 브랜드들이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그중에서도 포르쉐 카이엔을 라이벌로 지목한 고성능 전기 SUV ‘폴스타 3’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세 번째 라인업으로 공개한 '폴스타 3'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경쟁상대로 같은 전기 SUV인 테슬라 모델 Y가 아닌 포르쉐의 고성능 SUV ‘카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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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손잡고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SK온과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20GWh(기가와트시)로 연간 최대 30만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양사와의 합작사는 각각 50:50 비율로 투자, 조만간 합작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 회사가 배터리 복수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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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5: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에 전기 승용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규모가 680만 원으로 올해보다 20만 원 가량 줄어들고 이행보조금이 지급액이 늘어나면서 테슬라 등 신생 전기차업체들은 이전보다 보조금 규모가 최대 200만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환경부는 최근 자동차업체들과 가진 전기차 정책 관련 간담회에서 올해와 크게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개편 안을 내놨다.안에 따르면 승용 전기차의 경우, 대당 보조금이 기존 700만 원보다 20만 원이 줄어든 680만 원으로 조정되고, 정비이력 전산관리시스템 구축 여부 등 몇 개 항목에 따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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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0: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국에 폭설 예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극심한 교통 대란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었다. 더불어 연일 불어닥치는 한파로 인해 도로 위 결빙 현상이 발생하며, 차량 미끄러짐 사고 발생 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부터 부동액, 냉각수, 엔진오일 확인 등 개개인 운전자의 차량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타이어는 마모 상태, 공기압 체크, 파손 부위 점검 등을 필수로 점검해야 한다. 운전자들은 바쁜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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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09: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업체 중국 CATL(닝더스다이, 寧德時代)이 첫 해외 생산기지인 독일공장 가동을 시작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테슬라 전문매체 Teslarati에 따르면, CATL의 독일공장이 순조롭게 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생산된 배터리셀은 자체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나머지 생산라인은 시운전중이며, 조만간 정식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특히, CATL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CATL의 독일공장은 에르푸르트 지역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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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08:0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3와 모델 Y에 대해 7,500달러(962만 원) 파격 할인판매에 들어갔다.테슬라는 연말까지 인기 차종인 모델 3와 모델 Y에 대해 7,500달러 상당의 할인과 함께 1만마일의 무료 슈퍼차저 충전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할인은 이달 초 할인금액인 3,750달러보다 2배가 늘어난 것으로, 차량 가격을 잘 낮추지 않는 테슬라로서는 드문 일이다.이번 할인은 미국 재무부가 전기차 세액 공제에 대한 보다 엄격한 제한의 발효일을 내년 3월까지 연기한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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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07: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기차를 구매할 때 고려할 수밖에 없는 것은 충전 인프라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유소와 다르게 전기차 충전 시설은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들도 국내 충전 인프라 확충에 가세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BMW 코리아의 ‘BMW 차징 스테이션’과 현대차의 ‘이피트(E-Pit)’다. 지난 19일 공식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인천 영종도 소재의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형성된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의 충전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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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판매할 굵직한 신차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독일 3사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는 작년부터 플래그십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럭셔리한 전략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먼저, EQS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로, 벤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Electric Vehicl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생산된 첫 번째 차량이다.EQS의 트림에는 엔트리 모델인 더 뉴 EQS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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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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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4:50
[ 투데이 임헌섭기자] 독일 아우디(Audi)가 글로벌 생산공장들을 전기차 전용으로의 전환한다.아우디는 지난 2019년 첫 전기차 e-트론(e-tron) 출시 이후 전기차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아우디는 지난 20일 공개한 ‘미래 생산 계획’을 통해 2026년부터 전기차 모델만 출시하고 2033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우디는 또, 2029년까지 기존의 모든 글로벌 생산 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아우디는 신규로 전기차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대신 기존에 운영하던 공장을 최첨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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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출시한 EQE SUV(The new EQE SUV)’의 고성능 모델인 ‘ 더 뉴 메르세데스 AMG EQE SUV는 메르세데스 AMG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완전 가변형 사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AMG만의 강력한 드라이빙 체감을 즐길 수 있으며, AMG 특유의 내외관 디자인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표준으로 하는 서스펜션, AMG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등 AMG 고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AMG EQE SU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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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8: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美 초급속 충전기 시장 점유율 1위 SK시그넷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3’의 SK그룹 통합전시관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SK시그넷은 금번 CES 2023에서 SK시그넷의 표준형 초급속 충전기 신제품 ‘V2’를 처음 공개한다.V2 제품은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 효율 개선을 통해 더 안정적이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주요 부품들을 모듈화해 설계함으로써 제품 생산 기간을 단축하고, 원가도 줄일 수 있어 충전소 사업자 입장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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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8: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2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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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8: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가 최근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확장을 위한 29억 달러(약 3조 7,400억 원) 규모의 계획을 승인했다.앞서 뉴섬 주지사는 “2035년까지 새로운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전까지 상당수의 전기차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CEC)에 따르면 이번 계획을 위해 지원되는 예산은 전기차 충전기 9만 개의 추가 설치에 사용, 기존에 설치돼 있던 8만 개의 충전기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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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5: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직접 투자로 SK온 전기차 배터리 사업 실탄 확보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21일 공시를 통해 SK온이 총 2조8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2조원, 한국투자PE 등 재무적 투자자가 8천억 원을 SK온에 출자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달 중 1조 원을, 남은 1조 원은 내년에 출자할 예정이다. 출자금은 SK온의 투자재원 확보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것이다.한국투자PE 등 재무적 투자자는 연내 8천억 원 출자를 진행하며, 내년 중 최대 5천억 원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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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한 해 동안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2 자동차인’ 시상식을 21일 포시즌스호텔서울 누리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자동차인은 산업부문 공로상과 산업부문 혁신상, 인하우스 및 홍보대행사 홍보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기자협회 전체 회원사의 부문별 후보 추천을 받은 후에 기자협회 집행임원과 이사회, 고문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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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5:3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플래그십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EX90을 공개한 볼보가 미래 전동화 라인업에 XC60크기의 쿠페형 SUV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C60’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세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해당 모델이 XC60 전기 버전의 쿠페형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는 앞서 볼보가 XC40 리차지의 쿠페버전을 C40 리차지로 판매했기에, C60이라는 모델도 XC60의 쿠페형 모델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C60은 EX90에 이어 미국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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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0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