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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10: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달 첫 발을 내딛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신임 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9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22.4% 증가한 4329대를 판매했다. 세부적으로 E 220 블루텍(609대)과 E 250 블루텍 4메틱(478대), E 300 4메틱(309대), E 300(231대) 등 E클래스를 중심으로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E클래스의 경우 내년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올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판촉 프로모션이 적용됨에 따라 판매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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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7: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출시 전 많은 기대를 모았던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에 대한 초기 반응이 그리 신통치 않다. 높은 사전계약 실적과 달리 잔금 납부 및 차량 출고 등을 보류하는 경우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코리아는 이달 14일 ‘2016 뉴 익스플로러’를 전격 출시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새로운 2.3 에코부스트 엔진이 적용됐으며, 탑승자 안전 및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 에코부스트 모델로 2.0 XLT 트림을 단종하고, 새롭게 2.3 리미티드 트림을 투입했다. 3.5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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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1: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가 ‘2016 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럽고 넉넉한 실내, 강력한 파워트레인, 그리고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6년형 익스플로러를 통해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자를 압도하는 리더로서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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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0: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가 ‘2016 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한층 강렬하고 단단한 느낌을 발산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어댑티브 헤드램프, C형 안개등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측·후면은 크롬 장식을 더했으며, 새로운 배기 파이프 팁이 세련미를 높였다. 낮아진 루프랙과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가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시켰다. 실내는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제공한다. 기본 594L의 적재공간은 2·3열 폴딩시 최대 2323L까지 확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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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05:51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파리, 제네바와 함께 유럽의 3대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15일과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이어집니다. 오토데일리는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현장에서 홈페이지(www.autodaily.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utodaily.co.kr)을 통해 소식을 전달합니다. 현지시간 9월13일. 모터쇼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모터쇼의 관계자들이 모두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모이는 시점입니다. 오토데일리도 프랑크푸르트 한 호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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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7: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판매를 총괄하는 세일즈 총괄임원이 2-3개월씩 자리를 비워도 나날이 실적이 쑥쑥 올라가는 폭스바겐, 담당임원이 버티고 있어도 판매가 2-3배씩 빠지는 포드코리아.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수입차 판매실적이다. 국산차의 경우, 국내영업본부장의 역량에 따라 판매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신차가 줄줄이 나오면 실력에 상관없이 괜찮은 판매실적을 보이지만 신차 출시가 없을 때는 영업본부장의 실력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하지만 수입차의 경우는 다르다. 세일즈 총괄이 있으나 없으나 배가 입항하는 상황에 따라 실적이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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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10: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BMW가 지난 2009년부터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가운데, 올 들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추격이 거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수입차 월별 신규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7월에 이어 8월까지 두 달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8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19.4% 증가한 3662대를 판매했다. 7월 판매량(3976대)보다 7.9%가 감소했으나, 수입차 시장의 전반적인 판매 실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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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09:5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GM이 중형급 SUV를 오는 2017년 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히면서 SUV의 세그먼트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토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차 브랜드가 SUV의 소형부터 대형까지 라인업을 형성한 가운데 현대차와 포드, 지프 등의 라인업 빈칸 채우기가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GM은 새로운 중형 SUV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에퀴녹스와 트래버스 사이에 들어가는 차종이다. 에퀴녹스는 국내에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하는 캡티바에 비해 길이와 폭이 조금 더 큰 차다. 트래버스는 포드의 익스플로러와 같은 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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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00:08
편집자 주/ SUV가 자동차 시장을 바꾸고 있다. 미국에서는 픽업트럭과 밴을 포함한 SUV가 전체의 54%를 차지하면서 승용차를 앞질렀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SUV의 판매는 올해 1분기에만 49%나 증가했다. 폭발적이다. SUV의 품질 향상이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혼다 CR-V는 2005년 동급 세단 토요타 캠리와 연비가 리터당 2.1km 차이 났지만 2015년형 CR-V는 리터당 0.4km로 폭을 좁혔다. 또, SUV의 넓은 적재공간과 다양한 시트 배치는 실용성과 아웃도어를 중시하는 최근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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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22:1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토교통부가 해마다 국내외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기인증 적합조사 결과를 빠르면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자기인증 적합조사는 자동차 제작업체 스스로 인증한 사실에 대해 정부가 적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을 구매해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 자기인증 내역과 다를 경우 판매중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는 제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에 스페인산 르노삼성 QM3,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와 SUV 맥스크루즈, 그랜저 하이브리드카, 기아차의 신형 쏘울, 한국지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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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15:5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포드가 올 여름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한 대형 SUV ‘2016 익스플로러’를 내놓는다. 전면 디자인 등을 일부 변경한 부분변경 모델을 바탕으로 기존 2.0 에코부스트 엔진과 3.5 V6 엔진 라인업 가운데 2.0 엔진은 2.3 엔진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가 2.3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016년형 익스플로러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출시할 4개 차종 가운데 하나로 이르면 8월~9월 사이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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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8:2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4월 국내 수입자동차의 판매가 급감했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판매량은 전월 대비 18.3% 줄었다. 업계에서는 독일산 디젤 세단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할인 공세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월간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입차의 판매가 크게 떨어졌다. 4월 수입차는 1만8202대를 판매해 3월의 2만2280대, 1월의 1만9930대에 비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2월의 1만6759대를 제외하면 올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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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11: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퓨전, 콘투어, 미스틱, 재규어 X타입 그리고 몬데오. 모두 포드의 중형세단 몬데오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거나 동일한 모델의 현지명이다. 100년 전부터 유럽시장에 진출한 포드가 유럽과 미국의 모델명을 달리하며 중형세단을 생산했고 5세대에 이른 모델이 바로 몬데오다. 미국에서는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유럽에서는 몬데오로 판매한다. 우리나라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들여오고 디젤은 유럽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들여오기 때문에 2가지 이름이 모두 등장한다. 몬데오는 지난 1996년 포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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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09:5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카드로 ‘터보 쌍끌이’를 선택했다. 기아차는 중형세단 K5에 1.6과 2.0 터보 가솔린 엔진 모델을 출시해 국내 시장과 북미 지역의 수출 시장을 공략한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대차의 쏘나타에도 1.6 터보 가솔린을 적용하고 아반떼에도 확대 적용한다. 기아자동차는 2일 서울모터쇼와 뉴욕오토쇼에서 신형 K5를 동시에 공개하며 1.6과 2.0의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등 총 7개의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가솔린 터보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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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1:1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3월 국내 수입차 시장은 과감한 할인정책으로 인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며 월간 2만대를 돌파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모델이다. 배기량 1968cc에 4륜구동과 듀얼클러치자동변속기를 결합해 공인연비는 복합기준 13.8km/l다. 3월 판매량은 1046대로 올들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공식판매가 5930만원의 아우디 A6 35 TDI(기존 모델명 A6 2.0 TDI)는 각 딜러별 할인정책이 이어지며 3월에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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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8:10
한국타이어가 포드 ‘올 뉴 머스탱(All-new Mustang)’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Ventus S1 Noble2)’로,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부드러운 코너링 성능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부터 포드와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피에스타, 엣지, 익스플로러 등 포드 주력 차종과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까지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신형 머스탱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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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1:3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포드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시장 연간 판매 1만대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디젤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올해 한국시장에 디젤모델인 뉴 몬데와 뉴 쿠가, 뉴 포커스 등 3개 디젤모델을 비롯, 총 6개 신차종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에 전년대비 21% 증가한 8천800대를 판매한 포드코리아는 올해 지난 1999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에 도전한다.포드가 최근 2-3년간 20%에서 4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온 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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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16: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실시한 ‘2014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산차 7종, 수입차 6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0종의 차가 1등급을 받았고 2등급과 3등급, 5등급을 받은 차가 각각 1대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현대차 제네시스를 포함한 총 10대의 자동차가 종합 1등급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충돌안전성과 보행자안전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고 주행안전성과 사고예방안전성에서는 벤츠 E300에 뒤쳐졌지만 종합 96.6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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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08: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우디 A6의 연비 과장 문제를 적발하고 추가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우디 A6 3.0 TDI 모델이 연비 사후검증 과정에서 허용된 오차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자기인증적합조사 대상차량에 대해 연비 사후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검증 대상 차종은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맥스크루즈,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차 신형 쏘울,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쌍용차 체어맨H, 르노삼성 QM3, 토요타 프리우스, 포드 익스플로러, 아우디 A6 등 총 10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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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08: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해 마지막 메이저 모터쇼인 '2014 LA국제오토쇼'가 오는 1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2014 LA오토쇼에는 12개 자동차메이커들이 총 60여대의 신차를 선보이며 이 가운데 30여대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차량들이다.이번 모터쇼에서 주목을 끌 신모델은 아우디의 새로운 최상급 모델이 될 A9 컨셉과 2016 볼보 XC 90, 기아자동차의 2016 쏘렌토 등이 손꼽힌다.아우디 A9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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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11: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10월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메르세데스-벤츠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보다 56.9% 급등한 3511대를 기록했다. 10월까지 누적 판매는 3만107대. 메르세데스-벤츠는 E 250 CDI 4메틱(458대), E 220 CDI(456대), E 300 4메틱(310대) 등 E클래스 판매가 돋보였다. 프로모션 등 구매 혜택이 높은 만큼, 판매로 직결되고 있다. 신차인 C클래스도 인기다. C 220 BlueTEC(397대)과 C 200(33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