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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19:14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8개 브랜드 중 살아남은 4개 브랜드가 본격적인 비상 준비를 하고 있다. GM이 지난 3일 발표한 2월 신차판매량은 14만1천951대로,전년 동월대비 11.5%가 증가, 올들어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GM이 지난해 7월, 기존 8개 브랜드 중 존속을 결정한 4개 브랜드가 올 들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실적을 기준으로 보면 시보레, 캐딜락, GMC, 뷰익 등 4개 주력 브랜드가 모두 호조를 보였다. 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브랜드는 시보레브랜드로, 2월 한달동안 9만9천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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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11:05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소형차개발본부인 GM대우자동차가 디자인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시보레 아베오 RS(Chevrolet Aveo RS)가 쇼카형태로 2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공개됐다.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GM과 GM대우차의 미래 글로벌 소형차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있으며, GM대우차는 이 차량의 디자인 컨셉을 기반으로 2011년 양산 모델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GM대우차 마이크 아카몬사장은 시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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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01:59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리콜 파문속에서 미국에서 베스트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미국의 장수 자동차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모터위크는 최근 Driver'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Best of The Year에2010년형 토요타 프리우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모터위크는 미국 공공 방송 PBS에서 매주 방송중인 인기 자동차 프로그램으로, 지난 1981년부터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모터위크는 매년 150대 이상의 차량을 프로그램내에서 테스트하고 있으며 83년부터는 매년 그 해에 발매된 신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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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3 07:32
독특한 디자인으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CUV 쏘울과 월드카 GM대우자동차의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가 세계 최고의 신차에 주어지는 월드 카 오브 더 이어(2010 world car of the year(WCOTY))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상은 전년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것으로, 조건은 2009년말까지 생산과 판매를 계속해야 하며 세계 2개국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이어야 한다. 특히 이 상은 전 세계 25개국, 59명의 저널리스트들이 밸류,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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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7:58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KBB. Kelley Blue Book) 사이트 (www.kbb.com)를 찾은 방문객들의 신차 검색순위에서 일본차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반면, 국산차는 TOP20에도 단 한개 차종도 포함되지 못했다. KBB는 30일, 2009년 KBB 사이트 방문객 1억8천명이 검색한 신차 순위및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 KBB 검색 순위에서는 혼다 어코드가 지난해 1위였던 시빅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요타 캠리가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지켰으며 4위는 혼다 CR-V, 5위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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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3:44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브랜드인 시보레의 대표적인 작품 카마로를 디자인, 일약 세계적인 카 디자이너로 발돋움한 한국인 카 디자이너 이상엽(40)씨가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수석디자이너에 선임됐다. 영국 디자인 전문매체인(CAR DESIGN NEWS)가 지난 27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GM의 디자이너인 이상엽씨는 최근 폭스바겐측으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폭스바겐.아우디 어드밴스드 스튜디오의 익스테리어 담당 수석 디자이너로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여 GM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씨는 내년 1월 중순부터 폭스바겐 스튜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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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06:52
2010년 북미 카 오브 더 이어(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1차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던 기아자동차의 CUV 쏘울이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북미 카 앤 트럭 오브 더 이어(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조직위는 16일(미국 기준) '2010년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승용부문에서 GM 산하 뷰익브랜드의 라크로스와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 등 3개 차종을, 트럭 부문에서 GM 산하 시보레 에퀴녹스와 포드 트랜짓 컨넥트, 스바루 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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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14:02
GM대우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가 내달 일본에서 개막되는 2009 오사카모터쇼에 출품된다.GM社사의 일본 현지법인인 GM아시아퍼시픽재팬은 오는 12월 4일부터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제6회 오사카모터쇼에 시보레 카마로와 시보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를 출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이번모터쇼에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 12월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시보레 카마로를 비롯,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양산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GM의 글로벌 전략차로, GM대우자동차가 생산, 전 세계 수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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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08:08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17일(미국시간) GM대우자동차가 개발, 수출중인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를 내년 봄부터 미국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M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3일 개막되는 2009 LA국제오토쇼를 통해 시보레 크루즈 북미버전을 공식 발표한 뒤 내년 3분기부터 북미지역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봄부터 GM의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Lordstown)공장에서 시보레 크루즈의 생산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북미버전 시보레 크루즈는 1.4 터보차저 직분사 4실린더 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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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07:39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기아차 최초로 2010년 북미 올해의 차 (NACOTY ; The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선정 2차 관문을 통과하며 후보차량에 선정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NACOTY 위원회는 2010년 올해의 차 후보로 1차를 통과한 승용차 25개 차종 중 15개 차종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이번 15개 차종에는 아시아 메이커에서는 기아차의 쏘울을 포함, 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인사이트, 마쯔다3, 스바루 레가시, 스즈키 카자시 등 총 6개 차종, 미국 메이커에서는 포드 토러스와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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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3 16:46
미국 GM社가 지난 12일, 오는 2011년까지 시보레와 뷰익, GMC, 캐딜락 등 4개 브랜드를 합쳐 총 25개 신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시보레는 10개 차종, 뷰익과 GMC가 10개 차종, 캐딜락이 신규 모델 등 5개 차종을 투입한다. 시보레의 신 모델은 오는 2010년 후반기에 시판 예정인 볼트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 시티카 스파크 등이 포함돼 있으며 뷰익은 소형 크로스오버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가 2011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캐딜락의 경우는 완전히 새로운 고급 스포츠 세단이 투입된다. 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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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8:08
GM대우자동차의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가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범벌비 에디션모델로 탄생한다. 유럽GM은 31일 시보레 크루즈에 특별 사양을 더한 범벌비(Bumblebee) 에디션을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범벌비 에디션은 지난 22일 미국에서 발표한 카마로에 이은 트랜스포머 사양 제2탄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상영중인 영화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에서는 1편처럼 GM차량을 베이스로 한 오토봇(AUTOBOT)들이 대거 등장, 맹 활약을 펼친다. 오토봇은 시보레 카마로와 볼트, 비트(신형 마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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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5:51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2일,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 인기를 얻고 있는 북미사양의 시보레 카마로의 특별사양 모델인 '트랜스포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현재 패자의 역습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에서 상영중이며, 1편처럼 GM차량을 베이스로 제작된 'AUTOBOT(오토봇)'이 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카마로는 오토봇 중 범벌비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카마로 트랜스포머 스페셜 에디션은 이 영화속 범벌비를 재현한 특별 사양모델로, 외관은 랠리 옐로우보디컬러를 적용했고 보닛에는 광택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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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7:58
신형 범벌비 시보레 카마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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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8:48
미국 GM社가 고효율 저 배기가스의 직분사 엔진을 오는 2010년까지 38개 모델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M은 이 직분사엔진을 탑재한 5인승 소형 SUV 테레인을 지난 5일 뉴욕국제오토쇼장에서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 출시될 2010년형 모델에도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제품개발 담당 톰 스티븐스부회장은 직분사 엔진은 다양한 기술을 적용, 보다 높은 연료효율성과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목표로 하는 GM의 선진 추진기술 전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테레인에는 직접분사 방식의 신형 2.4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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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6:08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개막된 2009 시카고모터쇼에 올해 개봉될 영화 트랜스포머2에 등장할 오토봇(AUTOBOT)을 대거 출품,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정부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GM은 이번 모터쇼에 변신을 테마로 전시장을 꾸몄으며 특히 지난 2007년 공개돼 폭발적인 인기을 끌었던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했던 카마로 신형모델을 변신 후의 모습인 거대한 로봇모형(범벌비)과 함께 전시했다. 여기에 오는 6월 공개될 트랜스포머2에 등장할 컨셉카 코베트 센테니얼 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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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09:47
오는 9월 경 국내시장에 선보일 GM대우자동차의 경차 마티즈 후속모델로 개발중인 M300(시보레 비트)가 오는 6월 개봉될 트랜스포머2에 출연한다. GM과 GM대우차에 따르면 트랜스포머2를 제작중인 파라마운트사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요청에 의해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비트와 트랙스, 그루브 등 3개 미니 카 중 비트와 트랙스를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비트는 GM대우차가 경차 마티즈 후속모델로 개발중인 배기량 1000cc, 1200cc급의 M300(개발코드명)이라는 모델로 오는 9월 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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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15:25
내달 2일부터 2009년을 수놓을 전 세계 신차들이 한꺼번에 공개되는 빅 이벤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08 파리오토살롱에서는 전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무려 72개에 달하는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가운데는 GM의 미래를 책임질 첫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와 최고급 세단의 차세대 주자 BMW의 신형 7시리즈, 르노의 고급세단 온델리오스, 도요타의 아벤시스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차들도 대거 포함돼 있다. 국산차업체의 경우,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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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09:36
미국 GM社가 2010년형 신형 시보레 카마로를 최근 발표했다. 내년 초부터 미국 등 주요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신형 카마로에는 3600cc급 V6엔진과 6200cc급 V8 엔진이 탑재된다. 이중 3600cc급 V6엔진 탑재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7.7 kg.m로 LS. LT모델이 선보이며, 6200cc급 V8 엔진이 탑재된 SS모델은 수동모델이 최고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6.4 kg.m, 자동모델이 400마력. 54.6 kg.m에 달하며 6단수동 및 6단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또, 6200cc급 SS모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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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3:39
미국 GM그룹의 주력 브랜드의 하나인 시보레브랜드가 내년 초 국내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시보레브랜드는 GM대우자동차의 마티즈, 젠트라, 라세티, 토스카, 윈스톰 등을 공급받아 인도와 중국 등 전 세계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GM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판매. 마케팅, 서비스를 총괄하는 짐 레이몬드 총괄임원은 1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초 GM의 한국내 제4브랜드로 시보레브랜드를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레이몬드 총괄임원은 날로 커지고 있는 한국자동차시장 공략을 위해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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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4:36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차량에 탑재되는 엔진도 소형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GM은 오는 2009년 2월 출시예정인 시보레 신형 카마로에 6기통이나 8기통 엔진을 탑재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바꿔, 4기통엔진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밥 룻츠부회장은 최근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신형 카마로에 4기통 엔진을 탑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신형 카마로에 탑재가 검토되고 있는 엔진은 폰티악 솔스티스와 새턴 스카이 로드스터 등에 탑재되고 있는 2.0리터급 터보 차저 직분사방식의 4기통 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