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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7: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트론은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 인근에 반도체 공동개발 Lab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현대오트론은 ST와 공동개발 하는 차세대 반도체의 개발 효율성 제고와 고객사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운영 체계 구축을 공동개발 Lab 설립의 핵심 목표로 두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개발 Lab에서 기술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반도체 상세 설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반도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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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6:2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만만찮은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르노자동차의 클리오와 마스터 밴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력인 QM3(캡처)와 준중형 세단 SM3 풀체인지모델과 유럽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버스에 준중형 EV세단인 SM3 Z.E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다양한 신모델 내놓는다.여기에 오는 9월부로 부산공장 위탁생산이 종료되는 닛산 로그 후속으로 르노자동차의 주력차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가장 먼저 출시될 신차는 바로 준중형급 세단 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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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6: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자사를 대표하는 해치백 모델인 신형 5세대 클리오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클리오는 현행모델인 4세대 모델이 나온 지 약 7년 만에 풀체인지돼 출시되는 5세대 모델이다.신형 클리오는 차세대 캡쳐(한국명 QM3)와 닛산 소형 해치백인 마이크라에 사용된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르노자동차가 공개한 외관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면부가 르노의 준중형급 세단인 메간과 비슷하다.먼저 3구 LED 헤드램프를 감싸고 있던 C자형 주간 주행등이 헤드램프를 크게 감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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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4: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코리아가 신년부터 브랜드 간판 모델들을 잇따라 출시해 본격적인 신차 공세에 나선다.BMW코리아는 올 상반기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X5’와 ‘뉴 3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BMW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SAV ‘뉴 X7’까지 출시, 점유율 만회에 나선다.가장 먼저 등장할 모델은 BMW SAV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형 SAV 신형 ‘뉴 X5’가 주인공이다. X5는 BMW SUV 라인업인 ‘SAV(Sport Activity Vehicle)’ 세그먼트를 개척한 최초의 모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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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7: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고성능 스포츠세단을 담당하고 있는 ‘스팅어(Stinger)‘가 한국시장과 북미시장에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기아차 스팅어는 지난 2017년 5월 국내공식 출시, 북미시장에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스팅어는 미국시장에서 인기가 좋고 판매량이 높은 반면, 내수시장에서는 좀처럼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기아차 스팅어는 국내 첫 출시해인 2017년 6,122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6.9% 감소한 5,700대로 월평균 판매량이 고작 350대 수준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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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6: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3월에 열리는 서울모터쇼 불참을 선언하는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포드와 링컨, 지프가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했고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도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볼 수 없다.여러 업체들이 불참을 선언했지만 서울모터쇼를 통해 한국에 데뷔할 신차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먼저 현대차의 대표 중형세단인 쏘나타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2014년 LF 쏘나타(7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 변경되는 차세대 모델로 현재 F/L(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라이즈와 디자인 공유가 거의 없는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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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15: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자동차가 유럽시간으로 28일 신형 클리오를 처음 공개한다.지난 25일(현지시간) 르노는 SNS를 통해 신형 클리오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클리오는 현행모델인 4세대 모델이 나온 지 약 7년 만에 풀체인지돼 출시되는 5세대 모델이다.신형 클리오는 차세대 캡쳐(한국명 QM3)와 닛산 소형 해치백인 마이크라에 사용된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디자인의 경우 최근 포착된 위장막 쓴 테스트 차량을 살펴보면 전면부 헤드램프 디자인이 크게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현행 모델은 C자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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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10: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시트로엥이 새로운 변속기와 엔진,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성능과 편안함을 높인 도심형 콤팩트 SUV 2019년형 ’뉴 C4 칵투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독특한 개성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의 2019년형 모델은 1.5L Blue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12가지의 주행 보조 장치를 더해 주행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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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6: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GV80‘이 해외에서 위장막을 씌우고 주행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동안 국내외에서 목격된 GV80 테스트카와 비교해 위장막 면적이나 두께가 크게 줄어들진 않았다. 외관 디자인은 자세하게 살펴보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흐름과 차체 프로포션(비례감), 크기 등을 짐작해볼 수 있다.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가 될 GV80은 중형 럭셔리 SUV로 앞서 선보였던 ‘GV80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며, 전반적으로 컨셉트카의 디자인 요소를 상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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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15: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푸조는 닛신 인피니티와 GM(제너럴모터스) 캐딜락과 함께 국내 수입차브랜드 중 하위권을 맴돌아 왔다.특히, 인피니티 등과 달리 푸조는 평균 3-4천만 원 대의 범용브랜드로 연간 판매량이 겨우 3천대 수준에 머물면서 자존심을 구겨왔다.그런 푸조가 지난해부터 갑자기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푸조의 한국시장 판매량은 4,478대로 전년대비 21%나 증가했다. 증가율로 보면 토요타, 볼보, 포르쉐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푸조가 갑자기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SUV들의 폭발적인 반응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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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18: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부터 비중있는 신차를 대거 출시, 점유율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90, 신형 아반떼, 코나EV 등 굵직한 신차들을 내놨던 현대차는 올해도 신형 8세대 ‘쏘나타’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세대 ‘G80’과 최초의 SUV가 될 ‘GV80’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쏟아낼 계획이다.먼저 현대차는 오는 3월 자사의 대표 중형세단인 쏘나타(코드명 DN8)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14년 LF 쏘나타(7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 변경되는 차세대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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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17: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22일(현지시간),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게 될 새로운 공장을 폴란드에 건설한다고 발표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오는 2022년까지 전 차종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로 구성되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계획이다.벤츠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장착차량과 EQ 브랜드의 전기차 등을 포함, 향후 130개 차종의 전기차를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메르세데스 벤츠가 소속돼 있는 다임러 벤츠는 CASE(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공유서비스, 전동화)을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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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21: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그동안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독점해왔던 포드 익스플로러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포드 익스플로러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모델인 혼다 ’파일럿‘, 기아차 ’모하비‘, 쌍용차 ’G4렉스턴‘을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누르고 지존으로 군림해 왔다.포드 익스플로러의 지난해 국내시장 판매량은 6,909 대로 포드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대형 수입 SUV인 점과 5천만원이 넘는 가격을 감안하면 낮은 판매량은 아니다.하지만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국산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를 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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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8일(현지시간) ‘2019년형 프리우스‘를 유럽에 공식 출시했다.2019년형 토요타 프리우스는 지난 2015년 9월 현행 모델이 출시된 지 약 3년 만에 부분 변경되는 마이너체인지 된 모델로, 앞서 북미 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 ‘LA 오토쇼’에서 ‘프리우스 AWD-e‘와 함께 공개된 바 있다.신형 프리우스는 전반적으로 전후면 외관(익스테리어) 디자인이 한층 단정하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먼저 전면부에서 헤드램프 디자인의 변화가 상당히 크게 다가온다. 기존 헤드램프는 하단부터 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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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중국의 수준급 완성차들이 국내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중국산 자동차 전문 판매업체인 신원CK모터스는 최근 국내 판매딜러 대표들을 대상으로 국내에 들여올 동풍소콘 글로리 560과 iX5, 그리고 전기차 EC35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신원CK모터스는 DFSK(chongQing sokon motor)그룹의 중형 SUV 글로리 560 모델과 신형 iX5는 빠르면 올 상반기, 전기 트럭 EC35는 10월 께 각각 국내에 들여올 방침이다.프리미엄 SUV인 iX5는 글로리 560 모델과 함께 DFSK 충칭공장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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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16: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CR-V 녹 발생 문제 등으로 부진을 겪었던 혼다코리아가 제품력을 강화한 주력모델 어코드와 신형 CR-V 투입으로 올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혼다코리아는 지난해 판매량이 7,956 대로 전년 대비 22.7%가 감소하면서 수입차 순위에서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주력세단인 어코드 풀체인지 모델 출시에도 불구, 주력 SUV CR-V의 녹 발생 문제로 전체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것이 주요 원인이다.CR-V는 중형 세단 어코드와 함께 혼다코리아의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신형 어코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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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14: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BMW, 볼보, 아우디, 폴크스바겐 등 프리미엄 수입차브랜드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신차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소형차 뉴 A클래스, 신형 G클래스, 고성능 4도어 스포츠쿠페를, BMW코리아는 신형 3시리즈와 신형 X5, 새로운 SUV 플래그쉽인 뉴 X7을 볼보는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아우디는 소형 SUV Q2와 신형 A6, A7, A8, 전기차 모델인 e-트론, 폴크스바겐은 신형 골프와 3세대 신형 투아렉를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이 중 올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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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11: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불모터스가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을 공식 출시했다.New 푸조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후 지난해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New 푸조 508은 기존의 정통 세단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쿠페 스타일의 5도어 패스트백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꾀했다.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하면서 이전 모델 대비 35mm이상 전고를 낮췄고 전폭은 30mm 늘려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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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09: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가 한국시장에서 공격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부터 본격적인 고급차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국토교통부의 2018년 수입차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해 한국시장 누계 판매량은 587대로 무려 93.7%나 폭증했다.모델S와 모델X의 국내 시판가격이 1억1570만 원과 1억3490만 원에 달하고 판매점을 서울과 하남 단 두 군데만 운영 중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실적이다.특히 테슬라는 일반인 시승이 어렵고 계약도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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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23: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 최근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내세운 르노삼성차 SM6 프라임이 중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SM6 프라임은 완전히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인기 사양을 적용했음에도 불구, 비교적 저렴한 가격(2,268만 원~2,498만 원)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SM6 라인업 중 최초로 자트코사의 최신 무단변속기(CVT)와 검증된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덕분에 세단 특유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잘 살려냈다. SM6 프라임에 탑재한 2.0 가솔린 CVTC II 엔진은 최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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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7:5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미국 픽업트럭의 절대강자 포드 F-시리즈에 전기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전망이다. 포드 F-시리즈는 2018년 전세계 판매 107만 5,000대를 돌파한 풀사이즈 픽업트럭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전 차종을 통틀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포드 CEO 짐해켓(Jim Hackett)은 도이체방크 글로벌 오토인더스트리 컨퍼런스의 인터뷰 자리에서 "포드 F-시리즈에 순수 전기 및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적용, 캠퍼밴 모델인 트랜짓에도 전기 구동계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