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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CUV)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크로스오버는 SUV에 가까운 지상고를 갖춰 높은 시야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단과 같이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해 도심과 야외활동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대세에 맞춰 토요타코리아는 이달 초 16세대로 거듭난 플래그십 CUV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투입했다.크라운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80mm, 전폭 1,840mm, 전고 1,540mm, 휠베이스 2,850mm로, 최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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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1: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1일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렉서스의 글로벌 전동화 방향성을 발표했다.렉서스는 이날 첫 순수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와 5세대 뉴 제너레이션 RX도 함께 선보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렉서스 인터내셔널(Lexus International)의 와타나베 타카시(Watanabe Takashi. 渡辺剛) 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전동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이라며 렉서스의 향후 방향성도 모빌리티 컴퍼니로의 전환에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렉서스는 내년 3월 일본 아이치현 소재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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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0: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자전거에 탑재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뉴욕 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에서 올들어 불과 6개월 만에 전기자전거의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로 13명이 목숨을 잃었다.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뉴욕 차이나타운의 한 전기자전거 수리점에서 전기자전거에서 발화한 대규모 화재로 4명이 사망했다.'HQ E-Bike' 수리점 내부는 엄청난 화재로 완전히 소실됐으며, 불은 순식간에 위층으로 번졌고, 71세 남성과 65세 여성, 병원으로 옮겨진 두 명의 여성도 숨졌다.'HQ E-Bike' 수리점은 전기자전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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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9: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를 포함한 7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9개 차종 2만9,875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GN7) 하이브리드 1만4,316대의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용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또한, 아이오닉 5 18대는 2열 왼쪽 좌석 리클라이너의 용접 불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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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8: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최근 준중형 SUV ‘송 플러스 챔피언 에디션(Song Plus Champion Edition)’을 출시했다.송 플러스 챔피언 에디션은 BYD의 주력 모델인 송 플러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먼저 전기차의 경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71kWh 및 86kWh 용량의 LFP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520~605km(중국 CLTC 기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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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8:36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청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6월 21일 서면으로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올해 3월 21일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사업부지: 청주시 소유 하수처리장)와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등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에 대해 메탄(CH4)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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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8: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북미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전 표준에 가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테슬라의 슈퍼차저는 현재 미국 고속 충전기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포드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 리비안이 테슬라와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로 불리는 충전 기술을 사용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0일 테슬라 슈퍼차저 기준으로 전환하는 미국 완성차 연합에 가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그것이 미국의 현대차 고객들에게 이익이 되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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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7: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닛산얼라이언스 전 회장 카를로스 곤이 닛산자동차 등을 상대로 10억 달러(1조2,88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곤 전회장은 최근 레바논에서 닛산자동차와 다른 두 회사 및 여기에 근무하는 12명을 상대로 명예 훼손, 증거 조작 등의 혐의로 10억 달러 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곤 전회장은 손실 보상 및 비용으로 5억 5,800만 달러,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5억 달러를 요구했다.일본 검찰은 2018년 말 곤 전 회장을 세금 탈루 혐의와 금전적 위법 혐의로 체포했으며, 2019년 말 가택 연금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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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7: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캐딜락이 최근 출시를 앞둔 초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의 티저를 공개했다.에스컬레이드 IQ는 셀레스틱과 리릭에 이은 캐딜락의 세 번째 전기차로, 현행 내연기관 모델과 스타일링을 공유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티저에는 전면부에 적용된 라이트 파이프 형태의 수직 LED 주간주행등과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거대한 방패형 그릴 모양 디지털 패널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파노라마 루프를 비추는 오버헤드 샷을 통해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디스플레이도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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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7: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업체 리비안도 포드, GM(제너럴모터스)에 이어 테슬라의 슈퍼차저 사용에 합류한다.리비안은 20일(현지시간) 2024년 초부터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키로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리비안 차량 소유자들은 CCS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충전기가 아닌 네트워크의 모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를 사용해 테슬라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리비안은 2025년부터 출고되는 R1T 및 R1S 차량에는 기존 CCS 방식 대신 NACS 커넥터를 장착할 예정이다.리비안의 RJ 스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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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를 마련하고 적극 실행해 2030년 전기자동차(EV) 200만대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 및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2023년부터 2032년까지 향후 10년 간 총 109조4,000억 원을 투자하는 중장기 재무 계획 가운데 33%에 해당되는 35조 8,000억원을 전동화 관련 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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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주행 중 원페달 주행 시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치명적 결함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미국에서 전해졌다.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현대차·기아 전기차 브레이크등이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형 아이오닉 5, 2023년형 제네시스 GV60, 2023년형 일렉트릭파이드 GV70, 2022년형 기아 EV6, 2023년형 니로 EV, 등이 감속도가 높은 상태에서 브레이크등을 점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컨슈머리포트'는 미국 현지 소비자의 참고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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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5: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맥라렌 서울이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의 한국 내 차량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아투라는 F1에 기반한 맥라렌이 보유한 강력한 파워트레인, 가속 주행성능, 공기역학 및 초경량 엔지니어링에 전동화 기술력까지 총망라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로 극한의 한계 상황뿐 아니라 도심 속 일상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아투라는 맥라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엔진 레이아웃이 120° 앵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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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5: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가 독일에서 택시로 공급된다.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인 미니밴으로, 7인승 시그니처 및 9인승 트렌드, 프라임 등 세 가지 트림이 택시로 제공될 예정이다.택시용 미터기와 지붕 표지판, 화물 고정용 잠금장치 등을 포함한 개조는 독일 자동차 시스템 솔루션 업체 인탁스(INTAX)를 통해 이뤄진다.현대차는 스타리아의 택시 운행에 있어 다인 승객 수송에 특화된 높은 공간 활용성이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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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3: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시그넷이 올해 안에 테슬라 충전기 슈퍼차저와 호환되는 전기차 충전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는 미국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NACS)을 채택한 데 따른 결정이다.SK시그넷은 폭스바겐이나 현대자동차 등이 지원하는 NACS와 CCS를 사용,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기 개발을 시작했다.전기차 충전업체들은 CCS만 제공하면 고객을 잃을 위험성이 있는 만큼 테슬라의 충전기를 조심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테슬라 슈퍼 차저는 훨씬 빠른 충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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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Koenigsegg)의 ‘레제라(Regera)’가 0-400-0km/h 기록을 갱신했다.외신에 따르면, 코닉세그는 전 세계 80대 한정 생산된 하이퍼카 레제라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400km/h 도달 후 다시 완전 정지까지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레제라는 이번 0-400-0km/h의 궁극적인 테스트에서 28.81초를 기록했다.이는 기존 최고기록을 갖고 있던 크로아티아 초고성능 전기차 '리막 네베라(Rimac Nevera)'의 29.94초 기록보다 1초 이상 단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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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0: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고 지난 19일 공표했다.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시정명령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기차를 제작·수입·판매함에 있어 거짓·과장 및 기만적인 광고 행위를 한 것이 원인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테슬라는 해당 기간 동안 '1회 충전으로 OOOkm 이상 주행 가능' 등과 같은 광고 문구를 사용해 왔다.이는 언제나 환경부 또는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인증 받은 주행가능거리 이상 주행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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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0: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 때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던 디젤차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디젤차를 몰고 다니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눈총을 받을 수 있는데다 경유가 가솔린 등 다른 연료에 비해 더 이상 경제적 메리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 중형차는 한 때 가솔린보다 6-7km 높은 연비에다 휘발유보다 리터당 평균 200원 가량 낮은 연료가격 덕분에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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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9: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유럽에서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기아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5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60만대 판매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는 EV1부터 EV9에 걸친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는 것 역시 포함되는데, 이미 준중형 SUV EV6와 플래그십 SUV EV9을 출시했으며 C 세그먼트 SUV EV5 콘셉트를 선보이기도 했다.기아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EV3로 예상되는 소형 크로스오버의 개발과 함께 미래 소형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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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9:31
현대트랜시스가 새로운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 'HTAM-Flip(Hyundai Transys Air Mobility-Flip)'을 '2023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Crystal Cabin Awards)'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크리스탈 캐빈 어워드는 항공기 실내 디자인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국제 항공 인테리어 디자인 시상식이다.항공기 제조업체와 공학 기술 전문가 등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기내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현대트랜시스의 HTAM-Flip은 앞. 뒤보기 전환이 가능한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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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8: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마세라티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에서 고성능 SUV ‘그레칼레’를 기반으로 한 ‘푸오리세리에 에센셜 컬렉션’을 공개했다.푸오리세리에는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만의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는 마세라티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디자인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이 참여했다.그레칼레 푸오리세리에 에센셜 컬렉션은 지난 1986년 51대 한정 생산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로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외부 도장에는 다크 그린 컬러의 ‘베르데 로얄(Verde Royale)’을, 인테리어에는 웜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