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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5:30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했다.현대차 신형 코나 EV는 먼저 출시된 내연기관 코나의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을 더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 혼합형 수평형 램프와 아머 형상의 바디컬러 휠 아치 클래딩, 날카로운 측면 캐릭터라인,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리어스포일러 및 스포티한 보조제동등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실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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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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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지역 첫 공개했다.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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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 1분기(1-3월) 북미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전기차 판매는 21%가 급락하는 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미국 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분기에 총 분기 18만4,449대 15만9,676대보다 16%가 증가했다. 특히, 3월 판매는 7만5,404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나 급증했다.이 기간 엘란트라(아반떼)가 3만2,473대가 팔리면서 동기대비 47%가 증가했고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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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5:31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 전기 컨셉트카 'N 비전 74(N Vision 74)'를 공개했다.현대차가 지난해 발표한 'N 비전 74 컨셉트'는 최초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으로 고성능 차량에 대한 N브랜드의 중장기적 비전을 보여준다.N 비전 74 디자인은 지난 1974년 출시한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얻었다.포니쿠페의 디자이너였던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 차가 양산에 이르지 못하자 이를 영화 백투더퓨처 속 '드로리안 DMC-12' 디자인을 참고하도록 허락했다고 알려졌다.파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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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09: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1위를 지켰다.지난 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약 36.8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0.1% 증가한 수치다.이중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2월 중국 제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보다 48.9% 증가한 9.3GWh로 집계됐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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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는 3월 국내 7만4,529대, 해외 30만7,3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총 38만1,88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0.9%, 해외 판매는 17.4% 증가한 수치다.3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0.9% 늘어난 7만4,529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 1만916대, 아이오닉 6 2,200대, 쏘나타 2,215대, 아반떼 6,619대 등 총 2만1,95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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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0:57
[M투데이 이상원기자] 경기침체와 함께 금리인상으로 신차를 계약해 놓고도 출고를 보류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출고 지연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신차 출고대기가 가장 길었던 현대자동차는 출고 대기기간이 지난해 평균 6개월 이상에서 최근에는 1-2개월로 대폭 줄었다.현대차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따른 출고 보류와 반도체 수급완화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신차 출고가 훨씬 빨라졌다”고 말했다.4월 1일 기준 현대차의 출고 대기 기간은 아반떼 가솔린 모델과 LPI 모델이 3개월, N2.0터보 한 달, 신형 그랜저 2.5가솔린 모델은 4개월, 3.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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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09:1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단 방한 기간 중 서울 광화문광장 및 주요 도심 지역, 서울모빌리티쇼 등 다양한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기간 동안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한국과 부산의 경쟁력을 실사단과 전세계에 알리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시작돼 4월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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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14:05
[일산 킨텍스 =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를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를 최초로 공개했다.쏘나타 디 엣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Sensuous Sportiness’를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신형 그랜저나 코나처럼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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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12:00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모빌리티쇼는 지난 2021년 행사보다 전시장 규모가 두 배가량 확대되고, 참가 규모도 60% 커졌기 때문에 자동차 중심에 그쳤던 기존 전시회와 달리 이번 전시회에선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더불어 로봇 신기술 등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이러한 거대한 규모의 모빌리티쇼를 어떤 동선으로 살펴봐야 효율적인 관람을 즐길 수 있을까? 먼저 1번홀 출입구로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부스인 기아 부스를 관람해야 한다. 기아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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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7:34
[M투데이 최태인기자]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만2,4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그랜저 GN7 등 3개 차종 1만1,200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 제어장치와 주차센서 간의 통신 불량으로 주차거리경고 기능이 미작동하고 이로 인해 후진 시 후방에 있는 물체와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3월 30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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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2: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021년 행사보다 전시장 크기와 규모가 확대된 이번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관객들의 즐길 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아 부스에서는 EV6 GT 주행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꾸민 패밀리커뮤니케이션존을 운영하여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 관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전기이륜차 eCITI를 선보이는 디앤에이모터스에서는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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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7: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3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를 선보였다.더 뉴 아반떼는 엔트리급임에도 불구하고 중형 세단인 쏘나타 수준으로 옵션 사양이 좋아진 것이 특징이다.그렇다면 별도의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이른바 ‘깡통차’로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가장 기본인 스마트 트림의 실내에는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및 8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인조가죽 시트가 탑재됐는데, 운전석의 경우 수동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첨단 기능으로는 파워 윈도우, 크루즈 컨트롤,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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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2023)’가 이번 달 30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12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며 그 중 기아, 르노코리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KG 모빌리티 등 5개의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먼저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기아는 EV6, 디 올 뉴 니로 EV, 니로 플러스 택시용 등 12대를 전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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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1: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각진 레트로 스타일로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내부 스파이샷이 또 포착됐다.신형 싼타페의 내부에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와이드한 패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눈에 띈다.또한 현대차에서 출시한 그랜저, 코나 등에 탑재된 엠블럼이 생략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칼럼식 쉬프트 기어, 물리버튼과 터치스크린을 조합하여 전체적으로 하이테크 이미지를 연출한 공조장치 다이얼 역시 적용됐다.센터콘솔에는 C타입 충전포트와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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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5: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공개 전부터 가성비 넘치는 차량으로 알려져 국내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마침내 공식 출시되면서 지난 2월 출시된 현대 코나와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현대차와 쉐보레가 야심차게 내놓은 두 신 모델을 비교해 보면,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길이 4,540mm, 폭 1,825mm, 높이 1,560mm로 늘씬한 비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에 2,70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로 소형 SUV를 넘어 준중형 SU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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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9: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비전인 지속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한 ‘리스타일(Re:Style)’ 프로젝트의 철학과 지난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현대 리스타일 전시(Hyundai Re:Style Exhibition, 이하 리스타일 전시)’를 최초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는 22일 오후 6시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23일(목)부터 4월 9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AP 어게인(AP AGAIN)에서 열린다. 오프닝 이벤트에는 주요 관계자 및 오피니언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다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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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8: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22만3,000대로 4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수출금액은 56억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자동차 부품 수출액까지 합치면 올해 1~2월 자동차 부문 수출이 반도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심각해지는 무역적자 속에 그야말로 자동차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30.2%, 내수판매는 19.6%, 수출은 34.8%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월 수출액은 역대 월간 최고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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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21: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신형 코나 EV를 올해 일본시장에 투입한다.현대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법인장 조원상)은 20일 전기 SUV 신형 ‘코나 일렉트릭’을 2023년 내에 일본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코나 EV가 투입되면 중형 크로스오버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포함, 라인업이 총 3개로 늘어나게 된다.일본시장에 투입될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길이 4,355mm, 폭 1,825mm, 높이 1,575mm 크기에 65.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롱 레인지와 48.4kWh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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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실차를 공개한 ‘토레스 EVX’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코드명 ‘U100’으로 알려졌던 토레스 EVX는 쌍용차의 주력 SUV인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로,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디자인의 변화는 전면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데, 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그릴과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나 코나를 연상시키는 수평형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이 눈에 띈다.다만 쌍용차는 하나로 이어진 형태가 아닌 도트(Dot) 스타일을 적용해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