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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16: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차 공급난 속에 지난 달 현대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4,0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6만3,373대로 전년 동기대비 2.1%, 전월대비 6.7%가 증가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 6,544대로 전년 동기대비 16.1%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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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6: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쏘나타 단종을 비롯해 기아 옵티마(K5)와 스팅어 등 세단 3개 차종을 미국시장 판매 라인업에서 삭제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북미시장 판매 라인업에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 옵티마, 스팅어 3개 모델의 판매 중단을 추진한다.현대차는 올 초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또 쏘나타는 차세대 풀체인지 모델 개발이 중단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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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09: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30일 네이버제트(NAVER Z Corp.)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 내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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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0:0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단종을 고민하던 LF쏘나타 택시 생산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LF쏘나타 택시는 지난해 기아 K5 택시가 생산을 중단하면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중형택시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원자재값 폭등과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LF쏘나타 택시의 생산 중단을 검토해 오다 중형택시 이용 승객과 택시업계와의 상생 등을 고려, 최종적으로 LF쏘나타 택시 생산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업계에서는 그동안 택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중형 영업용택시의 채산성을 고려, 판매중단을 검토해 왔으며,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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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09: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21만 5000대 이상의 쏘나타 세단 차량을 화재 위험을 초래하는 연료 호스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연료 호스 문제로 리콜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20년에도 같은 문제로 리콜을 실시했지만 당시에는 호스를 검사하고 손상된 경우에만 교체했다. 현대차가 최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2013년과 2014년형 쏘나타 21만 5171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는 “두 개의 연료 펌프를 연결하는 저압 연료 호스가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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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6: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과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한 기본 판매조건으로 고성능 N모델인 벨로스터N과 아반떼N, 코나N 3개 차종을 대성으로 3.3% 저금리(유예형)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승용과 SUV/상용은 기본 할인 없이 세이브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쏘나타,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스타리아(라운지 포함)는 3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그랜저, G70, G80, G90, 팰리세이드, GV70,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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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6:1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현재 50만 대 가량 출고가 밀려 있는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공급난 심화로 4월까지 글로벌 판매가 10% 줄었다.현대차는 2일, 지난 달 글로벌 판매가 30만8788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1.6%가 줄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1-4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도 121만1733대로 10.2%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달 판매는 국내가 5만9,415대로 15.4%, 해외가 24만9,373대로 4.8%가 감소했다. 해외보다 국내 공급량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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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1:38
[M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인의 축제, FIFA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21일(목) 밝혔다.현대차는 5대 핵심 영역 중 ‘사회적 탄소 감축 활동’의 일환으로 2022 FIFA 월드컵에서도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먼저 현대차는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은 ‘세기의 골’ 캠페인을 지구의 날인 4월 22일(금)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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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08: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종합 안전 1위를 차지했다.21일(현지시각) IIHS에 따르면, 최근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21개 모델에 대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과 10개 모델은 '톱 세이프티 픽(TSP)’로 선정했다.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인 IIHS는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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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07:37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제네시스 G70 등에서 트렁크 잠금장치 문제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북미법인은 20일(현지시간) 트렁크 래치가 파손, 내부에서 트렁크가 열리지 않을 수 있는 문제로 2020년형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9년형 제네시스 G70 등 6만3,461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내달 20일까지 통지서를 발송, 트렁크 래치를 검사하고 트렁크 래치 베이스를 필요에 따라 무상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var ___BANNER = "ban_16504977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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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20: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에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만든다.13일(현지시각) 현대차 북미법인 호세 무뇨즈(Jose Muñoz) COO는 뉴욕국제오토쇼에서 현대차가 미국에 전기차 및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74억 달러(약 9조3,214억 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전기차 생산과 공장 업그레이드,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무뇨즈 COO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전용 공장 부지를 결정할 방침이다.현재 현대차의 배터리 공장 설립 부지에 대해선 앨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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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3: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 현지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한다.호세 무뇨즈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12일(현지시간) 뉴욕 오토포럼에서 현대차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쏘나타와 싼타페, 투싼, 아반떼, 싼타크루즈 등 5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싼타페 하이브리드 생산을 시작으로 12월에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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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06: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기차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현지 생산한다.또,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9조1천억 원)를 투자, 공장 업그레이드와 함께 전기차 제품군을 현지 생산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호세 무뇨즈(Jose Muñoz)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가진 뉴욕 오토포럼에서 현대차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중형 크로스오버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V70 EV 버전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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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18:45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70와 쏘나타 등 일부 차량에서 비상 트렁크 래치 결함이 발견,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 북미법인은 트렁크 래치가 손상, 트렁크가 안쪽에서 열리는 것을 방해하고 누군가를 안에 가둬 부상을 입힐 위험이 있다며 2020년형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세단,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2019년형 G70 세단 총 6만3천여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은 딜러점에서 트렁크 래치를 검사하고 필요에 따라 트렁크 래치 베이스를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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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18:2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 기아가 장기 출고적체 속 4월에 봉고 LPG 한 개 차종만 20만원 깎아 준다.현대. 기아자동의 판매 조건에서 ‘할인’이란 단어가 사라진 지 오래다. 거의 전 차종이 평균 7-8개월씩 출고가 밀려 있으니 깎아 줄 리 만무하다.현대차와 기아의 4월 판매조건은 출고적체가 심각한 차종의 다른 차종 전환시 혜택을 준다거나 출고를 기다려 준데 대한 감사 이벤트가 전부다.현대차는 1년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대기 고객이 다른 차종으로 전환할 경우, 수소전기차 넥쏘는 100만원 할인,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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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17: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3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0%나 급감했다. 반도체 수급난이 더 심해진 탓이다.현대차의 3월 글로벌 판매는 31만3926대로 전년 동기의 37만8246대보다 17.0%가 줄었다. 이 가운데 내수는 5만2883대로 28.4%, 해외 판매는 26만1043대로 14.3%가 감소했다.이에 따라 현대차의 3월까지 누적 글로벌 판매는 90만1913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9.8%가 감소했다.차종별 내수 판매는 그랜저가 6,663대, 쏘나타가 4,317대, 아반떼 3,892대, 팰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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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17: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인기 대형 SUV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테스트뮬이 스웨덴 현지에서 눈길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첫 선보인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과 일부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위장막으로 두텁게 가려놓은 만큼 가장 큰 변화를 보인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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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7: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월 봄맞이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한 기본 판매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N, 아반떼N, 코나N을 대상으로 3.3% 저금리(유예형)를 지난달에 이어 동일하게 이어간다.친환경차는 기본 할인은 없고, 세이브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 HEV, 더 뉴 싼타페 HEV, 아이오닉 5는 3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뉴 그랜저 HEV, GV60, 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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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6: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 2월내수시장 판매량이 5만3,01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가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1.3%가 증가, 출고난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내수에서만 현재 약 48만대의 출고가 밀려 있어 판매 증가는 생산이 그만큼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현대차는 지난 2월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총 30만 4,613대를 판매,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4%가 늘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아이오닉5, 캐스퍼, 스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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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4:37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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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1: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산타크루즈 픽업과 신형 투싼 현지생산을 위해 올해 300명 가량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현대차 북미법인은 이번주부터 주말 채용 박람회를 열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원을 뽑는다.신규 채용되는 조립라인 직원은 시간당 16.62달러-25.85달러(2년 계약)의 임금을 받게 되며, 의료, 치과, 생명 보험, 유급 휴가 및 휴일,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다.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150여개의 개방형 조립라인 작업자를 찾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