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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3 11:07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오는 9일 회장 취임 후 첫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신년 사업계획 발표는 전세계 그룹 계열사및 관계사들에게 화상으로 생 중계될 예정이다. 곤 회장은 이날 르노닛산그룹의 2006년 사업목표 및 경영방침, 그리고 그룹내 인사이동 내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 마리 유티제사장의 보직이동도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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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9 20:23
르노삼성자동차의 초대사장인 제롬스톨사장이 지난 2000년 9월 부임이후 5년6개월동안의 대표이사 임기를 마치고 오는 2월 말 르노그룹 본사로 복귀한다. 제롬스톨사장은 르노삼성차 출범당시 첫 대표이사를 맡아 성공적으로 회사를 회생시켜 당초 예정보다 2년 가량 앞서 흑자경영을 달성했고 특히, 최근 3년간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시현하는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또, SM3의 닛산 수출프로젝트 및 르노와 르노삼성브랜드로 공동 개발될 SUV 개발계획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 르노닛산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의 위상을 높였고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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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3 16:39
지난 2000년 9월 출범이후 줄곧 내수시장에만 매달려왔던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부터 닛산의 글로벌 네트윅을 타고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을 노크한다. 지난해 11월 카를로스 곤 르노그룹 회장이 방한했을 당시 밝힌 대로 르노삼성차는 내달 초 마산항에서 처음으로 닛산 브랜드를 달고 1천여대가 수출된다. SM3는 우선 1차로 러시아지역으로 닛산의 알메라라는 브랜드를 달고 1천여대가 선적될 예정이며 향후 중동지역과 아시아지역으로 알메라와 서니 브랜드로 월 2천500대, 연간 3만대가 수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고위관계자는 이번 SM3 수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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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0 16:23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자동차 회장이 오는 2007년까지 닛산자동차의 영업및 정비부문 여성인력을 최대 20%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곤회장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시내 한 호텔에서 가진 닛산계 자동차 판매회사에서 근무하는 여성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곤회장은 '자동차업계는 여성을 필요로 하고 있고 여성직원 여러분들에게는 큰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을 양립시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여성인력을 늘리는 것이 사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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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6 23:09
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그룹 회장이 르노모델의 한국시장 반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곤 회장은 지난 23일 기흥연구소에서 가진 르노삼성차 직원들과의 간담회에 르노모델의 한국시장 판매계획에 대해 르노자동차가 생산하고 있는 모델들은 한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들처럼 비싼 차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서 르노차를 팔 생각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닛산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인피니티를 르노삼성차가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르노그룹과 닛산그룹은 분명히 다른 회사이기 때문에 르노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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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4 17:02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카를로스 곤 회장 초청 기자 회견’을 가졌다.11월 23일~24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한 카를로스 곤 르노그룹 회장은 SM3의 수출계획을 중점으로 르노그룹의 계획을 발표했다.아울러 기자회견 전에 곤 회장은 기흥연구소를 비롯해, 부산공장, 르노삼성 자동차 영업소 등을 들러 한국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카를로스 곤 회장과의 일문일답▲ SM3의 수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수출 국가는 어디며, 생산 대수를 3만대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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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4 09:31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르노의 카를로스 곤 CEO가 한국의 벤처인 르노삼성을 아시아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르노의 카를로스 곤 CEO는 르노의 한국 벤처와 브라질의 벤처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중국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현재 의존도가 높은 프랑스시장에서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다양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국에서 곤은 르노의 엔트리 레벨인 로간보다 중형시장의 메간에 주력할 것이며 중국시장 진출 후에 미국시장을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또한 르노가 현재 중국에서의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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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16:30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이 23일 부산으로 입국할 예정인 가운데 곤회장이 어떤 선물을 르노삼성차에 안겨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슈웨체르 르노그룹회장 방한 때 6천억원을 투자, 르노삼성차를 르노그룹의 핵심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큼직한 선물을 안겨주고 간 적이 있기 때문에 르노삼성차 내부에서는 이번 곤회장 방한에서도 어떤 선물을 선사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일고 있다. 르노삼성차 내부에서는 부산공장의 생산능력 대폭 확대나 글로벌 전략, 또는 엔진공장 신축 등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곤회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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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12:24
공장 매각과 대규모 정리해고 등 설립이래 최대의 위기를 맡고 있는 GM의 차기 회장에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가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르노.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CEO(사진)가 GM의 부활에 있어 드림매니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르노, 닛산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곤CEO는 닛산자동차의 회생을 주도한 성공적인 리더라고 설명하고, 또한 올해 빌게이츠와 잭 웰치를 이어 가장 존경받는 비지니스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M의 곤회장 영입설은 아직 정확한 증거나 정황은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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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8 09:14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 회장이 오는 24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와관련, 르노삼성차는 24일 11시30분부터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곤 회장 초청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곤 회장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5월 그룹회장 취임 이후 전세계 네트워크 점검방문의 일환이라고 르노삼성차측은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곤회장이 이번 방한에서 르노삼성차의 향후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1/08/436feda75f3b0.jpg|9954|jpg|곤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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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09:47
미국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GM과 포드의 부진은 과연 타 메이커 특히 닛산에게는 큰 리스크로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곤 CEO는 닛산자동차 중간 결산 발표회장에서 GM과 포드의 경영부진이 호기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호기라기보다는 리스크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스·곤 CEO가 GM, 포드의 실적 부진이 리스크가 되는 요인으로 첫째 대기업 메이커들이 부진에 빠질 경우 자동차 업계전반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대기업이 부진에 빠지면 기업 간의 출혈 경쟁으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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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0:05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고 있는 2005 도쿄모터쇼의 최고 스타는 카를로스 곤 르노그룹 회장겸 닛산자동차 사장이었다. 지난 22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모터쇼장에는 첫날 하루동안 8만4천400여명이 몰려 시판직전의 신차와 연료전지차 등 미래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닛산자동차 전시장에 카를로스 곤 르노그룹회장 겸 닛산자동차사장이 예고없이 나타나 관람객들이 곤회장의 싸인을 받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는 등 최고의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곤회장은 이자리에서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수용, 좀더 만족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고 싶